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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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퓨처스팀 2025 스프링캠프 성공적으로 마쳐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퓨처스팀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kt는 지난 1월 26일부터 익산시 야구국가대표훈련장과 부산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2025 퓨처스 스프링캠프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올시즌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김태균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52명이 참여했다. kt 퓨처스팀은 1차 캠프에서 개인별 맞춤형 훈련과 전술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고, 지난달 15일 2차 캠프지인 부산 기장으로 이동해 LG트윈스, KIA타이거즈 등 국내 프로팀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점검했다. 이번 퓨처스 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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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천만 야구’ 미리보기… 직관이 제맛 지면기사
시범경기 개막전 6만7264명 ‘작년 두배’ 쌀쌀한 날씨속 응원 열기 “집보다 현장” kt, LG전 2연승… SSG, 삼성전 2연패 노경은 첫날 피치클록 위반 올시즌 변수 ‘프로야구야 반갑다’. 프로야구가 주말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힘찬 기지개를 켰다. 그동안 10개 구단은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개인 기술은 물론 전술 연마에 힘써왔다. 아직 정규 시즌 전이라 선수들의 컨디션은 시범경기에서 100%가 나오지 않았지만, 3개월여간을 기다려온 야구팬들은 차가운 바람에도 불구하고 ‘직관’을 위해 야구장에 모여들었다. 이를 입증하듯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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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날아온 야구장으로의 초대, 시범경기부터 6만여 관중 응답했다
지난해 2배 가까운 수치… 역대 최다 주자 유무따라 다른 피치클록 선보여 kt·SSG 각각 2연승·연패 엇갈린 행보 ‘프로야구야 반갑다’. 프로야구가 올해 주말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기지개를 켰다. 그동안 10개 구단은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개인기술은 물론 전술 연마에 공을 들였다. 아직 시즌 전이라 선수들의 컨디션은 100%가 아니었지만, 3개월 여간을 기다려온 야구팬들은 차가운 바람에도 불구하고 ‘직관’을 위해 야구장에 모여들었다. 이를 입증하듯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개막전이 열린 8일 전국 5개 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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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바른 ‘제3회 만해한용운배 유소년 야구대회’ 우승 쾌거
용인바른야구단(감독·임재철)이 ‘제3회 만해 한용운배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충남 홍성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용인바른야구단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12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4개 조로 나뉘어 각각 예선을 치른 뒤 조별 1·2위 8개 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용인바른야구단은 예선 첫 경기에서 평택시에 발목을 잡혀 출발은 좋지 않았다. C조 2위로 가까스로 토너먼트에 진출했으나 이후 뒷심을 발휘하며 나머지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결승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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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SSG 랜더스 7일부터 시즌티켓 판매 시작, 별도 예매절차 필요없어… 선입장 등 혜택 지면기사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7일부터 13일까지 2025 시즌티켓을 순차 판매한다. 시즌티켓은 4층 SKY뷰석(42만원), 외야 필드석(53만원), 내야 필드석(58만원), 으쓱이존(108만원), 덕아웃 상단석(126만원), 프렌들리존(164만원) 등 총 11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시즌티켓 구매자는 SSG의 공식 애플리케이션 ‘SSG Landers’에 시즌티켓을 등록해, 정규시즌 홈 경기(73G)에 별도 예매절차 없이 본인이 구매한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루 1층에 위치한 ‘스타벅스 게이트’를 통해 선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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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김광현 ‘30억 투수’ 지면기사
20억원 불어나 KBO 역대 최고 연봉 외국인 선수중 최고는 로하스 ‘26억’ 인천 SSG 랜더스의 김광현이 2025시즌 프로야구 최고 연봉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KBO가 5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김광현은 올해 연봉 30억원으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 지난해 연봉 10억원에서 20억원이 뛴 김광현은 기존 19년 차 최고 연봉이었던 2019년 이대호(전 롯데 자이언츠)와 지난해 류현진(한화 이글스)의 25억원도 경신했다. 올 시즌 연봉 2위는 20억원을 받는 구자욱(삼성 라이온즈)과 고영표(kt wiz), 류현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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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타자 포수 강백호… 황재균 유격수? 지면기사
kt wiz ‘라인업 변화’ 살짝만 예고 오키나와 2차 스프링캠프 마치고 귀국 테이블세터 강백호·로하스 공격 이끌어 3루수 허경민 영입 내야 교통정리 해결 ‘강한 테이블세터, 탄탄한 선발야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리그 제패를 위한 마법을 준비하고 있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2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6일 귀국한다. 앞서 kt는 지난 1월26일부터 호주 질롱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면서 개인별 맞춤형 훈련을 소화하고 지난달 25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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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프로야구, 8일부터 시범경기… 총 50경기 ‘피치클록’… 철저히 적용·ABS 미세조정도 지면기사
올 시즌 10개 프로야구단의 전력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오는 8일 개막한다. 올해 시범경기는 18일까지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가 열리게 되며, 새로운 규정과 규칙도 적용된다. 우선 시범경기는 8일 오후 1시부터 각 구장별로 진행된다. 수원 kt wiz는 LG 트윈스를 안방인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로 불러들여 전력을 점검하고, 인천 SSG 랜더스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첫 경기를 치른다. 다른 구장에선 직전 우승팀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부산 원정 경기를 시작하고 두산 베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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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벌뿐인 유니폼… 상처 입은 선수들 지면기사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구단들 개막 2주 앞인데 한 벌만 받아 협회 “예산 집행 지연 탓 차질” ‘곧 시즌 개막인데 유니폼은 한 벌뿐(?)’ 국내 유일의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개막을 앞둔 가운데, 리그에서 지원하는 선수 유니폼 지급이 늦어지면서 선수와 팀에서 볼멘소리가 나온다. 4일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에 따르면 2025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오는 19일 안양석수야구장에서 용인드래곤즈-연천미라클의 경기로 시즌이 시작된다. 2019년 창설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고 은퇴하거나 방출된 선수들에게 프로 진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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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종료… MVP는 송영진·고명준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2차 스프링캠프 최우수선수(MVP)로 투수 송영진과 야수 고명준이 선정됐다. SSG는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 이어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스프링캠프를 4일 마무리했으며,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SSG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네 차례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으며, 유망주들의 경쟁과 선수층의 강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숭용 SSG 감독은 “어린 선수들의 경기력이 좋아졌고, 가고시마에서 합류한 베테랑 선수들도 몸을 잘 만들어 왔기에 더 만족스러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