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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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프로야구 개막 ‘플레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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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 ‘통산 500호 홈런 한달 뒤에나…’ 지면기사
햄스트링 통증으로 개막전 출전 불발 외국인 투수 화이트는 내달 중순 복귀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정의 2025시즌 개막전 출전이 불발됐다. SSG는 20일 “최정이 지난 17일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수비 훈련 과정에서 우측 햄스트링 쪽에 불편함을 느꼈다”며 “18일과 19일 두 차례 검진을 했고, 검진 결과 우측 햄스트링 부분 손상(그레이드 1)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현재 통증은 가라앉았지만, 정확한 복귀 시점은 재검진을 통해 알 수 있다. 며칠 후 재검진에서 허벅지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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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행사” “스타필드 알바” kt wiz·SSG 랜더스, 우승 공약 출사표 지면기사
kt 이강철 “더 나은 2025년 준비” SSG 이숭용 “더 높이 올라가겠다” “올해 우리 팀은 더 올라갈겁니다.” KBO 프로야구 2025시즌에 나서는 kt wiz와 SSG랜더스가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수원 kt wiz 이강철 감독과 장성우·강백호, 인천 SSG랜더스 이숭용 감독과 김광현·박성한을 비롯해 각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했다. kt와 SSG는 지난해 정규시즌을 공동 5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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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투아웃 역전 노리는 도전자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플레이볼’ 지면기사
‘리그 3연패’ 연천미라클 개막전 승리 국내 유일의 독립야구리그인 ‘2025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개막식을 갖고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는 19일 안양 석수체육공원 야구장에서 ‘2025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식을 열고 2025시즌 포문을 열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자리에 함께했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지난 2019년 4월 경기도가 전국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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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돌풍’… kt wiz “올 시즌은 정주행” 지면기사
강한 테이블세터 앞세워 6승1패 ‘1위’ 황재균 ‘멀티자원’ 활약·선발진 안정적 주축 부상도 없어 예년과 다른 분위기 2024시즌 최하위에서 순위결정전까지 오르며 가을야구에 진출한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올 시즌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2일 2025시즌 개막을 앞둔 가운데 시범경기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확정한 것. 이에 kt 팬은 물론 야구인들의 이목이 쏠린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시범경기에서 7경기 6승1패로 선두를 질주했다. kt가 시범경기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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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만 담장 넘기면 500홈런… ‘기록의 사나이’ 최정의 여정은 계속된다 지면기사
통산 1위 ‘거포 본능’ 22일 깨어나 불혹 홀드왕 노경은, 3년 연속 ‘30’ 도전 2025 KBO리그가 오는 22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인천 SSG 랜더스의 간판이자 ‘기록의 사나이’ 최정의 기록 행진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시즌 초반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보유했던 KBO리그 최다 홈런 467개를 넘어 468홈런으로 ‘KBO리그 새 홈런킹’으로 올라섰던 최정은 그 뒤로도 27번이나 더 담장을 넘겨 시즌 37홈런으로 2024시즌을 마쳤다. 명실상부한 KBO리그 통산 홈런 1위 최정은 495홈런으로 개막을 맞이하며 다섯 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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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쿠에바스, 점수 내줬지만 7K ‘선발승’ 지면기사
두산 상대 9-6승… 시범경기 6승 1패 선두 백업 황재균 3타점·강백호도 2안타 ‘활약’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선발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시범경기 첫 승을 신고했고, 백업 멤버 황재균은 3타점을 올리며 무력시위를 펼쳤다. kt는 1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9-6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kt는 시범경기에서 3연승과 함께 6승1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온 쿠에바스는 4와 3분의2이닝 동안 4피안타 1피홈런, 4실점을 기록했지만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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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2025시즌 캐치프레이즈 ‘UP!GREAT KT : 한계를 넘어 더 위대하게’ 발표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성공 의지 담아 프로야구 수원 kt wiz는 17일 2025시즌 캐치프레이즈 ‘UP! GREAT KT : 한계를 넘어 더 위대하게’를 발표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kt의 키워드로 자리잡은 ‘GREAT’를 활용해 한 단계 도약하겠다는 의미의 ‘UP!GREAT’로 선정됐다. 또 한층 더 강화된 선수단 뎁스와 팬, 변화된 위즈 파크의 모습들을 토대로 6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한편, 캐치프레이즈 이미지는 인공지능을 형상화한 역동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배경으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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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SSG 랜더스, LG 꺾고 ‘시범경기 3승째’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시범경기 3승을 신고했다. SSG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5 시범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시범경기에서 3승(5패)째를 올린 SSG는 공동 7위에 자리했다. SSG는 선발 투수 정동윤이 무실점 호투를 이어간 가운데, 3회말 선취점을 올렸다. 최지훈이 안타와 도루로 만든 1사 2루 기회에서 에레디아의 적시타로 1-0을 만들었다. 정동윤은 4회에도 등판해 1사까지 잡고 마운드를 이로운에게 넘겼다. 정동윤의 투구수는 57개였으며, 실점 없이 3피안타 1볼넷만 내줬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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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인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부정 선거’ 논란 지면기사
미등록 운동원·선거인명부 취득 ‘의심’ 올해 초 있었던 인천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협회) 회장 선거가 부정 논란에 휩싸였다. 상대 후보의 결격사유로 인해 지난 1월 19일 무투표 당선한 이강원 협회 회장이 부정 선거운동을 벌였다는 주장이 최근 제기된 것이다. 16일 인천시체육회와 협회에 따르면, 이강원 회장과 함께 경선을 준비하던 A후보는 지난 1월 11일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하지만 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출 서류 미비 등을 이유로 A후보가 후보 자격을 상실했음을 1월 14일 의결·공표했고 선거일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