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지략대결 자신감’ K리그1·2 경인구단 발끝까지 달라진다
    축구

    ‘지략대결 자신감’ K리그1·2 경인구단 발끝까지 달라진다 지면기사

    프로축구 사령탑 선임·본격 담금질 인천Utd, 준우승 감독 모셔와 1부행 모색 수원FC, 단장과 의기투합 김은중 재계약 화성FC, 국대 브레인 출신 지휘봉 ‘차차차’ 프로축구 경인구단들이 내년 시즌 지략을 펼칠 사령탑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올 겨울만큼 선수보다 감독 거취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시즌은 없을 정도로 사령탑의 뒷얘기가 쏠쏠했다. 그 첫 단추는 도민구단 강원FC로부터 시작됐다. 윤정환 강원 감독은 구단 역대 최고인 K리그1 준우승의 성적을 내고 ‘올해의 감독상’까지 거머쥐었지만 갑작스럽게 팀에서 물

  • 현역 은퇴한 추신수, SSG 퓨처스팀 프런트행
    야구

    현역 은퇴한 추신수, SSG 퓨처스팀 프런트행 지면기사

    유망주 성장 도와… 조만간 보직 확정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추신수(42)가 내년에도 인천 SSG 랜더스와 함께 한다. SSG는 26일 “추신수가 퓨처스(2군)팀 프런트로 일한다. 조만간 추신수의 보직을 확정짓겠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코칭스태프가 아닌 프런트로 팀내 유망주들의 성장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25년간의 프로 생활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은퇴를 먼저 발표한 그는 SSG와 은퇴 후 진로를 두고 논의했다. 이번에 프런트로 새 출발을 확정한 가운데, SSG 구단은 조만간

  • FC안양, 베테랑 골키퍼 김다솔과 재계약
    축구

    FC안양, 베테랑 골키퍼 김다솔과 재계약 지면기사

    프로축구 FC안양이 26일 골키퍼 김다솔(사진)과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김다솔은 베테랑 골키퍼로 올 시즌 팀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창단 첫 승격을 이뤄내는 데 힘을 보탰다. 지난 2010년 포항 스틸러스를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한 김다솔은 포항에서 5시즌을 보낸 뒤 이후 대전, 인천, 수원FC, 수원 삼성, 전남 등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2018년 수원FC에서 활약하며 29경기에 나와 27실점으로 0점대 방어율을 선보였다.

  • 스포츠일반

    레슬링 정한재·김민석, 국가대표 첫관문 통과… 내년 2차대회 우승자와 대결후 최종 선발 지면기사

    레슬링 차세대 간판 정한재와 최중량급 간판 선수인 김민석(이상 수원시청)이 2025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한재는 26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그레코로만형 63㎏급 결승에서 정진웅(전북도청)을 9-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며 1위에 올랐다. 정한재는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60㎏급에서 동메달을 딴 뒤 체중 감량의 어려움을 느껴서 67㎏급으로 체급을 조정했다. 이후 해당 체급에서 저조한 성적을 내자 체급을 재조정했다. 정한재가 출전한 63㎏급은 올림픽 체급이 아니라서

  • 스포츠일반

    [주말의 경기] 27일(금), 28일(토), 29일(일) 지면기사

    ■27일(금) △프로농구=DB-SK(원주종합체육관) KCC-현대모비스(부산사직체육관·이상 19시) △프로배구=삼성화재-한국전력(대전 충무체육관) IBK기업은행-한국도로공사(화성종합체육관·이상 19시) ■28일(토) △프로농구=LG-kt(창원체육관) 한국가스공사-소노(대구체육관·이상 14시) 정관장-삼성(16시·안양정관장아레나) △프로배구= 저축은행-현대캐피탈(14시·안산상록수체육관) 흥국생명-GS칼텍스(16시·인천삼산체육관) ■29일(일) △프로농구=LG-DB(창원체육관) 현대모비스-소노(울산동천체육관·이상 14시) KCC-SK(1

  • 안산 그리너스 ‘선수 물갈이’ 비난 받자… ‘퇴출위기’ 6명중 5명과 재계약 일단락
    축구

    안산 그리너스 ‘선수 물갈이’ 비난 받자… ‘퇴출위기’ 6명중 5명과 재계약 일단락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가 ‘선수 물갈이 사태’로 축구계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12월26일자 16면 보도) 계약을 포기한 선수 5명이 구단과 계약하는 것으로 사태가 마무리되고 있다. 26일 지역 축구계에 따르면 구단은 성탄절인 전날 오후 대구FC 출신의 풀백 임지민과 고등학교 졸업반 선수 4명과 계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선수들은 김정택 신임 단장 부임 후 선수단 물갈이 과정에서 계약 불발 방침을 통보 받았던 선수들이다. 이런 문제로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구단 서포터스 베르도르는

  •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장 경쟁률 6대 1… 막올린 선거 지면기사

    한국 스포츠 대통령을 뽑는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26일부터 후보들의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지난 24~25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6명이 등록을 마쳐 경쟁률은 6대1이다. 6명은 번호 추첨을 통해 3선을 노리는 이기흥(69) 현 회장부터 김용주(63)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유승민(42) 전 대한탁구협회장, 강태선(75) 서울시체육회장, 오주영(39) 전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강신욱(68) 단국대 명예교수까지 1~6번까지 배정됐다. 이들 6명의 후보는 이날부터 내년 1월14일 선거일 전날까지 1

  • [인터뷰] 윤정환 인천유나이티드 감독 “쉽지 않은 도전이겠지만… 대충은 없다”
    축구

    [인터뷰] 윤정환 인천유나이티드 감독 “쉽지 않은 도전이겠지만… 대충은 없다” 지면기사

    팀 분위기 안 좋아… 쇄신 가장 큰 숙제 전방 압박·간결 패스 ‘유동성 가진 공격’ 2부 수비라인 내린 팀 많아 매경기 최선 창단 첫 K리그2(2부)로 강등한 시민프로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의 제13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윤정환(51) 감독은 승격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윤정환 감독은 26일 인천 연수구 인천유나이티드축구센터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심찬구 구단 임시대표와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면서 깊은 공감대와 함께 인천의 잠재력과 비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사실 좀 쉴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어려운 상황에 처한

  • 골프

    아마추어 골퍼 절반 이상 ‘평균 타수 80대’ 거품

    국내 아마추어 남녀 골퍼 가운데 절반 이상이 평균 타수 80대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골프협회(KGA)는 26일 KGA 공인핸디캡 서비스 이용자 가운데 정보 제공에 동의한 11만 명을 대상으로 핸디캡을 집계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남성 골퍼의 평균 핸디캡이 15.3, 여성이 17.1로 기록되는 등 보기 플레이어의 수준을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 우선 핸디캡 10~14.9인 골퍼가 32%에 이를 정도로 가장 많았고, 15.0~19.9가 25%로 파악되는 등 평균 80대 타수를 치는 골퍼가 50%가 넘었다. 90대

  • 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프로배구, 레슬링, 컬링 지면기사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LG(19시·대구체육관) △프로배구= KB손해보험-우리카드(의정부 경민대체육관) 페퍼저축은행-정관장(광주 페퍼스타디움·이상 19시) △레슬링= 2025 국가대표 1차 선발전(10시·충북제천체육관) △컬링= 슈퍼리그 의성군청-서울시청(16시) 춘천시청-강릉시청(21시·이상 의정부컬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