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최신원 대한펜싱협회장, 아시아연맹 부회장 3연속 당선
    스포츠일반

    최신원 대한펜싱협회장, 아시아연맹 부회장 3연속 당선 지면기사

    최신원 대한펜싱협회 회장이 아시아펜싱연맹 부회장에 3회 연속 선임됐다. 대한펜싱협회는 지난 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4 아시아펜싱연맹 총회에서 최 회장이 제1부회장에 당선됐다고 2일 밝혔다. 최 회장이 연맹 제1부회장에 당선된 건 2019년, 2021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로, 한국인이 국제 펜싱기구에서 3회 연속 부회장에 당선된 것은 최 회장이 처음이다. 또 최 회장은 아시아대회 한국 개최와 주니어 훈련캠프 개최 등으로 아시아 펜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아 어워드를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다. 특히 한국

  • 라이벌 보다 더 쎈 신예… 박혜정 2연패 들어올리나
    스포츠일반

    라이벌 보다 더 쎈 신예… 박혜정 2연패 들어올리나 지면기사

    세계역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 출전… 15일 오후 9시 리옌과 석달만에 리턴매치 ‘한국 여자 역도 간판’ 박혜정(21·고양시청)이 2024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 2연패에 나선다. 대한역도연맹은 2일 세계역도선수권대회(6~15일·바레인 마나마)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은 최종근 고양시청 감독이 총감독으로 대표팀을 이끌고 남녀 10명씩 총 20명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박혜정이다. 박혜정은 지난 8월에 열린 파리 올림픽 여자 최중량급 경기에서

  • 농구·배구

    대한항공 승리땐 ‘라운드 전승’… 현대캐피탈이 잡으면 1위 내줘 지면기사

    V리그 2R 마지막 주간 전망 대한항공, 1R 설욕·양강구도 깰지 관심 女 흥국생명 독주 팀 최다 연승기록 ‘-2’ 상승세 기업은행, 8일 현대건설에 도전장 ‘2024~2025 V리그’ 2라운드도 마지막에 도달했다. 리그 남녀 14개 팀들은 이번 주 2라운드 경기를 마무리하고 3라운드에 돌입한다. 남자부 양강 체제를 구축한 인천 대한항공(승점 25·8승3패)과 현대캐피탈(승점 23·8승2패)이 2라운드 빅매치를 준비 중이다. 두 팀은 3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대한항공이

  • 금자탑 세운 유예린, 아빠 유남규 마중… 세계청소년탁구 단체전 첫 우승 금의환향
    스포츠일반

    금자탑 세운 유예린, 아빠 유남규 마중… 세계청소년탁구 단체전 첫 우승 금의환향 지면기사

    2024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출전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여자 청소년 대표팀이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청소년대표팀은 대한탁구협회 임직원과 가족 등의 축하를 받았다. 유남규 한국거래소 감독도 이 자리에 나와 우승 금자탑을 세운 딸 유예린을 격려했다. 한국은 스웨덴의 헬싱보리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대만을 3-1로 꺾고 2003년 이 대회 출범 이후 21년 만에 단체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는 성인 대회를 통틀어 남북 단일팀이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했던 1991년 지

  • 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여자농구, 컬링, 당구, 바둑 지면기사

    △프로농구=삼성-현대모비스(19시·잠실실내체육관) △여자농구=하나은행-삼성생명(19시·부천체육관) △컬링=슈퍼리그 조별리그 남자부 서울시청-가톨릭관동대(16시) 강원도청-경북체육회(21시·이상 의정부컬링장) △당구=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LPBA 2차 예선(10시) LPBA 64강(15시·이상 정선 하이원리조트) △바둑=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최강전 7국(14시·부산 농심호텔)

  • 김기수, 모래판 건각들 쓰러트리고 ‘사자후’
    스포츠일반

    김기수, 모래판 건각들 쓰러트리고 ‘사자후’ 지면기사

    천하장사 씨름서 통산 6번째 금강장사 강자 임태혁·노범수·최정만 모두 눕혀 김기수(수원특례시청)가 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 통산 6번째 금강장사(90㎏ 이하)에 등극했다. 김기수는 지난달 30일 전남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금강급 장사결정전(5판3승제)에서 ‘맞수’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을 3-1로 누르고 황소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이로써 김기수는 2018년 태안군청에서 실업 무대에 데뷔한 후 6번째 황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 지난해 5월 보은장사대회 우승 후 1년 여만에 다시 정상에 섰다

  • 야구

    김도영 ‘싹쓸이’ 납득가는데 SSG가 없다니… 지면기사

    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시상식 희비 교차 포지션 수비 중점… 3루수는 kt 황재균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선수와 팬이 뽑은 2024년 KBO리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경인지역 구단인 수원 kt wiz는 수상자를 배출했지만, 인천 SSG 랜더스는 무관에 그쳐 희비가 갈렸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는 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24 컴투스 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시상식’을 열었다. 선수협은 지난달 11~13일 프로야구 선수 82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했으며, 팬들도 투표에 참여했다. 김도영은 동료들로부

  • 야구

    kt wiz,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영입… 원투펀치 ‘베네수엘라 듀오’ 완성 지면기사

    키움서 헤이수스 영입 쿠에바스와 재계약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왼손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영입하면서 구단 원투펀치를 베네수엘라 듀오로 꾸몄다. 1일 kt에 따르면 구단은 올 시즌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헤이수스와 총액 100만달러(연봉 80만달러·계약금 20만 달러)에 계약했다. 헤이수스는 2024시즌 30경기에 선발로 나와 13승11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탈삼진 178개로 2위에 올랐고, 선발로 나와 6이닝 이상 던지고 자책점 3점 이하로 막는 퀄리티스타트도 20차례 기록하는 등

  • 개막 11연승 새역사… 흥국생명 “아무도 못 말려”
    농구·배구

    개막 11연승 새역사… 흥국생명 “아무도 못 말려” 지면기사

    페퍼저축은행 3-0 이겨 ‘압도적 1위’ 투트쿠 20득점·김연경 13득점 ‘활약’ ‘떠돌이’ KB손보는 OK저축에 완승 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개막 11연승을 내달리며 2020~2021시즌에 달성한 개막 10연승 기록을 넘어섰다. 흥국생명은 1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2라운드 광주 페퍼저축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23 25-18)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올 시즌 패배 없이 11승째를 올린 흥국생명은 승점 32로 2위 수원 현대건설(승점 24·8승3패)과 격

  • 용인 삼성생명, 7년만에 ‘6연승’… 선두 BNK 상대 대승·3위 유지
    농구·배구

    용인 삼성생명, 7년만에 ‘6연승’… 선두 BNK 상대 대승·3위 유지 지면기사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선두 부산 BNK를 잡고 7년 10개월만에 6연승을 내달렸다. 삼성생명은 지난달 30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BNK에 80-55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2라운드 전승과 함께 최근 6연승을 질주했다. 6연승은 2017년 1월 이후 7년 10개월 만이다. 또 삼성생명은 6승4패를 기록하며 3위를 지켰다. 선두 BNK(8승2패)와 승차를 2경기로 좁혔고, 2위 아산 우리은행(7승3패)에는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이날 삼성생명은 이해란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