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현대글로비스, 쏘카와 손잡고 중고차 매입 서비스 전국 확대
    경제

    현대글로비스, 쏘카와 손잡고 중고차 매입 서비스 전국 확대 지면기사

    현대글로비스는 카셰어링 플랫폼 쏘카와 함께 ‘비대면 내차팔기’ 중고차 매입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중고차 거래 플랫폼 오토벨은 쏘카의 탁송 플랫폼 ‘핸들러’를 활용해 전문 평가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방 소도시나 도서·산간 지역으로 서비스를 넓힌다. 현대글로비스와 쏘카는 전남과 강원 등의 일부 도서·산간 지역에서 사전 테스트를 마쳤다. 3월 18일부터 경남, 경북, 전북으로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상반기 중 인천과 경기 지역까지 서비스 구역을 넓힐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오

  • 인천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 ‘한마음’
    경제

    인천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 ‘한마음’ 지면기사

    중기중앙회 인천본부 간담회 황현배 회장 연임식도 이뤄져 근무시간 유연제 등 개편 과제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올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근무시간 유연제 등 제도 개편을 주요 과제로 삼아 추진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는 31일 인천 동구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황현배(69) 현 인천중소기업회장의 연임식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는 올해 주 52시간 근무제 유연화, 중대재해처벌법 처벌 규정 완화 등 중소기업인들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는 현안 해결에 집중하기로

  • 경제

    인천FTA통상진흥센터, 60개사 모집 컨설팅 지원 지면기사

    지역 중소·중견기업 선착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통상진흥센터가 올해 지역 중소·중견 기업 60개사에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증명서 발급 등을 지원한다. 인천FTA통상진흥센터는 지역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확대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OK FTA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FTA통상진흥센터는 업체·품목별 FTA 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실무 교육과 증명서 발급, FTA 체결 국가 바이어 발굴 등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인천FTA통상진흥센터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에 FTA 원산지

  • [포토] 50억달러 가까이 줄어든 2월 외화예금
    경제

    [포토] 50억달러 가까이 줄어든 2월 외화예금 지면기사

  • 돈 때문에 우는 블록체인 기업… 인천시, 57곳 산업 실태조사
    경제

    돈 때문에 우는 블록체인 기업… 인천시, 57곳 산업 실태조사 지면기사

    자금부족 29.8% 애로사항 1위 “산업 활성화·효과적 확장을” 인천 블록체인 기업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자금 부족’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천에서도 블록체인 산업이 확장하는 만큼, 인천시 차원의 정책 마련과 지원이 뒤따라야 하는 시점이다. 인천시가 발표한 ‘인천 블록체인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인천 블록체인 기업이 꼽은 애로 사항은 ‘사업 추진 자금 부족’(29.8%)과 ‘정부 지원금 부족’(21.1%) 순으로 많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천 블록체인 기업 57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블록

  • 연말 개통 앞둔 제3연륙교… ‘통행료 징수’ 법적 근거 마련
    정치·지역정가

    연말 개통 앞둔 제3연륙교… ‘통행료 징수’ 법적 근거 마련 지면기사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 조례안 가결 금액 산정·수납 승인 필요사항 신설 시립예술단 설치 일부 개정안도 통과 공개전형 없이 특별 위촉 내용 골자 인천시가 올해 연말 제3연륙교(가칭) 개통을 앞두고 통행료를 거두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31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인천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가결했다. 이 조례는 제3연륙교 개통과 관련해 인천시가 유료도로 관리청으로서 통행료 결정과 수납 승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신설 조례다. 조례 첫 적용 대상은 연말 개통예정인 제3연륙교다. 인천시

  • [포토] 김재보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내정자 인사간담회
    정치·지역정가

    [포토] 김재보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내정자 인사간담회 지면기사

  • 정치·지역정가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현안 한눈에’ 지면기사

    스마트 회의 전환·정보 공유 강화 인천 도시계획 주요 현안과 심의 내용을 인천시민이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됐다. 인천시는 4월부터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통합관리시스템’(https://commission.incheon.go.kr)으로 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준비 단계부터 회의 진행, 결과 보고, 후속 조치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천시가 종이 문서 기반 회의를 스마트 회의로 전환하고자 지난 1월 전국에서 두 번째로 구축했다. 관련 부서와 심의위원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회의

  • 정치·지역정가

    청년·노인 희소식… 인천시, 16만3천개 일자리 만든다 지면기사

    市, 2025년 대책 세부계획 발표 中企·첨단산업 등 지원 기조 탈피 ‘취업난 심화’ 경기 침체 대응 집중 인천시가 올해 16만3천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중소기업 지원과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했던 기조에서 벗어나 청년 취·창업 지원과 노인 일자리 확충에 집중해 경기 침체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31일 ‘2025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통해 지역 일자리 정책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청년 취업·창업 분야 일자리 목표를 전년(1만1천390개) 대비 1만개 이상 늘리는 등 청년 지원에 주력한다. 또 노

  • 사회

    인천 중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골목형상점가’ 기준 완화 지면기사

    사용처 증가할듯… 6월부터 모집 인천 영종도 등 중구 지역에 온누리상품권을 쓸 수 있는 상점(1월24일자 4면 보도)이 늘어날 전망이다. 중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지역 소상공인 상점 밀집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회 등 신청을 받아 지정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신청,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 참여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당초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받기 위해선 상업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