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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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CES 2025 개막’ 넘치는 관람객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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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박람회 ‘CES 2025’ 참가, 경쟁력 입증 나선 인천 기업들 지면기사
홍보관 설치해 자사 신규 기술 소개 비즈니스 협력 네트워킹 행사 마련 세계 최대 규모 IT·전자제품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인천지역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인공지능(AI) 등 신산업 기업들이 참가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5’에 40여 개 인천 기업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행사장에 139㎡ 규모 ‘INCHEON-IFEZ’ 홍보관을 설치해 인천 기업의 제품을 알리고 있다. 무인항공기 기술 개발 기업 ‘파블로항공’은 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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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춘천시 손잡고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 함께 나선다 지면기사
8일 과천시청에서 협약 체결 월드푸드테크협의회도 동참 지역·전문성 살려 성장 이끈다 푸드테크산업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기업 유치와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는 과천시가 뜻을 같이 하는 강원도 춘천시와 손을 맞잡았다. 과천시는 플랫폼과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춘천시는 첨단제조시설 구축 및 운영을 맡아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겠다는 ‘윈-윈 전략’이다. 과천시와 춘천시, 월드푸드테크협의회(이하 협의회)는 8일 오후 과천시청에서 ‘푸드테크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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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못 걸러낸 이마트 트레이더스, 남은 건 떨어진 신뢰뿐 지면기사
몽클레어 이어 스투시도 가품 판명 전액환불 조치 속 소비자 공분 폭발 이마트측, 상품 진위여부 철저 확인중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판매 중인 일부 상품에 대한 ‘가품’ 논란이 일자 판매중단 등의 조치에 들어갔다. 지난해에도 같은 문제로 또 다른 상품에 대해 환불이 이뤄진 바 있어 기업 이미지 실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지난해 11월부터 판매 중이던 ‘스투시’ 맨투맨 상품과 관련해서 최근 가품 논란이 일자 판매를 즉시 중단하고 환불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액 환불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앞서 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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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작년 4분기 영업익 6.5조원…시장 전망치 하회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6조5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0.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작년 4분기 매출은 75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65% 늘고 전 분기보다는 5.18% 줄었다. 4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5.18% 감소, 영업이익은 29.19% 감소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앞서 나온 증권가 전망치에 미치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업부별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실적 부진은 스마트폰, PC 등 전방 IT 수요 침체가 예상보다 깊어지면서 수익성 악화가 길어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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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알리바바닷컴에 ‘용인관’ 구축… 중소기업 수출 돕는다 지면기사
市,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통해 KOTRA와 디지털마케팅 용인시는 세계 최대 B2B 중개무역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에 ‘용인관’을 구축하는 등 올해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개소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를 통해 용인시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관내 기업들의 디지털마케팅, 온라인 무역상담, 무역인력 양성 교육 등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또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알리바바닷컴 내에 용인관을 구축하고 관내 수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입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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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소상공인 단계 성장 뒷받침한다… ‘인천형 특별보증’ 시행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인천형 특별보증’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단계별 성장 지원에 나선다. 인천신보는 ‘소상공인 밸류업을 위한 인천형 특별보증’(밸류업 특별보증)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매출 규모에 따라 3단계에 걸쳐 이뤄진다. 최대 5천만원 한도의 보증을 지원받은 기업·소상공인이 30% 이상의 매출 증가를 올리면 1억원 한도로 2단계 보증을 받는다. 이후 추가로 50% 이상의 매출 상승을 기록하면 최대 2억원 한도의 3단계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신보는 이번 사업에 300억원의 신용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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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Home AI’ 경험과 혁신 확장 AI 혁신 선도 지면기사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 2025’ 개막에 앞서 6일(현지 시간)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CES 2025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전 세계 미디어와 거래선 등 1천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모두를 위한 AI: 경험과 혁신의 확장’을 주제로 사용자에게 초개인화된 맞춤형 설루션을 제공하는 Home AI 비전을 공개했다. Home AI는 가족 구성원의 일상생활은 물론 업무와 여가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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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삼성 AI 스크린, TV 개념 바꾼다 “생활 동반자로 진화” 지면기사
용석우 사장, 미국 CES서 공개 맞춤형 경험·‘클릭 투 서치’ 등 “삼성 AI 스크린은 단순한 시청 기기를 넘어 생활의 중심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는 삶의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에 앞서 진행한 ‘삼성 퍼스트 룩 2025(Samsung First Look 2025)’에서 “AI의 시대에 TV는 사람들의 취향과 니즈를 알아서 맞춰주는 인터랙티브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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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산리오 캐릭터 ‘포차코 테마 키즈폰’ 출시 지면기사
KT가 산리오 인기 캐릭터를 테마로 한 키즈폰을 새롭게 선보인다. KT는 ‘포차코’ 테마를 적용한 스마트폰 ‘포차코 키즈폰’을 KT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사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산리오는 헬로키티와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포차코, 한교동 등 ‘산리오캐릭터즈’를 보유한 회사다. 포차코 키즈폰은 초등학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IP54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가지고 있다. 색상은 ‘라이트그린’ 1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34만9천800원(VAT포함)이다. 이 키즈폰에는 자녀의 똑똑한 소비 습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