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보성그룹, ‘BS그룹’으로 사명 변경… 새로운 CI 교체
    IT·기업

    보성그룹, ‘BS그룹’으로 사명 변경… 새로운 CI 교체 지면기사

    국내 종합 건설사 보성그룹이 사명을 ‘BS그룹’으로 변경했다. BS그룹은 건설에서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미래도시 조성 등 사업 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그룹 이미지 통합 차원에서 사명을 바꿨다고 2일 밝혔다. 기업 아이덴티티(CI)는 도전·열정·창조의 경영 철학을 상징하는 블루·오렌지·그린의 3색 상징에 ‘지속가능성을 넘어(Beyond Sustainability)’를 의미하는 워드마크 ‘BS’를 결합한 형태로 만들었다. BS그룹 주요 계열사인 한양은 ‘BS한양’으로 사명을 교체한다. BS그룹은 주력으로 해온 건설사업에서 액화천연가스(

  • 삼성전자, CES 2025서 모니터 신모델 5종 공개
    IT·기업

    삼성전자, CES 2025서 모니터 신모델 5종 공개

    2025년형 모니터 ‘뷰피니티 S8’ 제품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에서 2025년형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2025년형 모니터를 선보인다. 신제품은 총 5종으로 AI 기능이 향상된 32형 스마트 모니터 M9, 업계 최초 27형 4K·240Hz OLED ‘오디세이 OLED G8’, OLED 모니터 최초 500Hz 주사율 ‘오디세이 OLED G6’, 무안경 3차원 경험을 제공하는 ‘오디세이 3D’, 고해상도 모니터 대

  • 삼성전자 한종희·전영현 부회장 신년사 “초격차 기술 리더십·신성장동력 확보”
    피플일반

    삼성전자 한종희·전영현 부회장 신년사 “초격차 기술 리더십·신성장동력 확보” 지면기사

    “초격차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자.”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전영현 DS부문장 부회장이 2일 임직원에게 ‘2025년 신년사’를 사내 메일을 통해 전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한 부회장과 전 부회장은 “지금은 AI 기술의 변곡점을 맞이해 기존 성공 방식을 초월한 과감한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고도화된 인텔리전스를 통해 올해는 확실한 디바이스 AI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자”고 말했다. 이어 “AI가 만들어가는 미래는 우리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새로운 제품과

  • 바이오 ‘호황’ 철강·건설 ‘침체’… 인천 주요 기업들 온도차 뚜렷
    IT·기업

    바이오 ‘호황’ 철강·건설 ‘침체’… 인천 주요 기업들 온도차 뚜렷 지면기사

    삼바·셀트리온 성장세 지속 전망 현대제철 3분기 영업이익 77.4%↓ 포스코이앤씨 “재개발 수주 집중”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바이오 업종을 제외한 인천 지역 대부분의 주요 기업들이 올해 업황 전망을 낙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업계는 수주 실적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철강·건설업계는 회복세가 더뎌 업종별로 온도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우선 바이오 업계의 경우 도널드 트럼프

  • 화성시, 세계 최초 AI 민원검색서비스 ‘화성 in’ 운영 시작
    화성

    화성시, 세계 최초 AI 민원검색서비스 ‘화성 in’ 운영 시작

    화성시는 1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 최초로 AI(인공지능) 민원검색서비스 ‘화성 in’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화성 in’은 AI 미래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민원사무에 AI 기술을 도입한 혁신적인 시도다. 시가 추진하는 모든 정보를 AI가 검색해 대화형식으로 제공한다. 일반 정보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알기 어려웠던 조례까지도 AI가 이해하기 쉽게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에서는 음성지원까지 가능해 정보취약계층의 이용을 돕고 다국어 서비스를 통해 이주노동자 등 외국인 이용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화성 in’

  • 경제

    인천시, 프랜차이즈 본부 5개사 브랜드 도약 지원 ‘경영 컨설팅’ 지면기사

    인천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천지역 프랜차이즈 본부 5개사를 선정해 ‘찾아가는 프랜차이즈 경영·법률 컨설팅’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선 (주)해늘(해늘찹쌀순대), (주)이플푸드(버무리떡볶이), (주)엔프라니(홀리카홀리카), 라임커뮤니케이션(디딤스터디카페), 동화피앤디(수파가드) 등 5개 업체가 선정돼 약 2개월간 컨설팅을 받았다. 이번 컨설팅에서 인천시는 각 업체에 보유 자산의 가동률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에 대해 설명했고, 밀키트 제품 판로 확대, 킬러 메뉴 개발 등 다각적인 체질 개선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 ‘프론트원’ 로봇 우편물 배송 서비스 돌입
    IT·기업

    ‘프론트원’ 로봇 우편물 배송 서비스 돌입 지면기사

    국내 최대 스타트업 입주 공간 배송로봇 디노, 지정위치 갖다줘 국내 최대 스타트업 입주 공간 ‘프론트원’에서 디지털 물류 스타트업 (주)디버가 개발한 배송 로봇이 물류 배송서비스를 시작했다. 3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디버는 ‘디포스트’를 통해 디지털 기업 물류관리와 기업 배송 관리(퀵서비스, 택배, 등기) 서비스를 프론트원 외에도 LG유플러스, 하이브, 아셈타워, 위워크 등 전국 100여 곳의 대형 빌딩에 제공하고 있는 디지털메일룸 서비스의 선두 기업이다. 디버가 로봇 배송서비스를 도입함에 따라 임직원들이 택배를 비롯한

  • 연내 통과 무산된 반도체특별법… 미국·일본 앞서는데 국내업계 ‘한숨’
    IT·기업

    연내 통과 무산된 반도체특별법… 미국·일본 앞서는데 국내업계 ‘한숨’ 지면기사

    R&D인력 주 52시간 예외 핵심 경쟁국 무제한 근로 사실상 허용 정치권 시각차·총리 탄핵 겹쳐 반도체 기업에 대한 주 52시간 규제 적용 예외 등을 담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을 위한 특별법(반도체특별법)’의 연내 처리가 물 건너갔다. 이에 따라 가뜩이나 탄핵 정국으로 경제 혼란이 이어지며 위기에 직면한 반도체 기업들과 사실상 무제한 근로를 허용하는 경쟁국들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전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특별법은 일부 반도체 연구개발(R&D) 인력에 대해 주 52시간 근무 예외 조항을 두는 ‘화이트칼

  • 삼성 스마트싱스 국내 이용자 2천만명 돌파
    IT·기업

    삼성 스마트싱스 국내 이용자 2천만명 돌파 지면기사

    AI 로봇청소기 구매자 92% 연결 홈·펫 케어·에너지 절약 등 활용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의 국내 이용 고객 수가 2천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삼성 AI 가전 판매의 가파른 성장세에 더해 스마트싱스 내 AI 기능 업그레이드가 진행돼 국내 이용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올해 판매된 주요 AI 가전의 스마트싱스 연결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 4월 출시한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구매자의 92%, ‘비스포크 AI 콤보’ 올인원 세탁건조기 구매자의 8

  • [포토] 삼성전자, AI 시각보조앱에 ‘가전 QR 모드’ 추가
    IT·기업

    [포토] 삼성전자, AI 시각보조앱에 ‘가전 QR 모드’ 추가 지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