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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장성환 기자 '이달의 편집상' 지면기사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김창환)는 24일 경인일보 장성환 기자의 '광어영역 한점, 한점 전부 100점'(7월13일자 5면 보도=[新팔도명물] 청정한 해역에서 자란 영양만점 국민횟감 '제주광어')을 제262회 이달의 편집상 피처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장 기자는 지난 258회(피처부문), 256회(월드컵부문), 255회(피처부문), 251회(경제사회·피처부문 2관왕), 249회(경제사회)에 이어 일곱번째 수상이다.한편 종합부문에는 광주일보 유제관 국장의 '대통령 한마디에… 시험에 빠진 수능'이, 경제사회부문에는 디지털타임스 배석현 기자의 '인생 2막 vs 인생이 막막'이, 문화스포츠부문에는 국민일보 정병화 기자의 '林과 함께라면… 천리길도 행복'이, 뉴스해설&이슈 부문에는 전자신문 현연주, 박새롬 기자의 '건강한 단맛? 씁쓸한 뒷말!' 등 5편이 선정됐다.제 262회 이달의 편집상 시상식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강보한기자 kbh@kyeongin.com장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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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 장태복 기자 '기자의 세상보기' 장려상… 경인일보 6년연속 수상자 배출… 책 출간 지면기사
경인일보 장태복(사진) 기자가 한국기자협회 주최 '2023 기자의 세상보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경인일보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기자협회는 소속사 취재기자를 대상으로 취재 과정의 에피소드 또는 언론에 보도되지 못한 뒷이야기 등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모,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장 기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몸의 절반으로 살아가는 그와의 6개월'이란 제목으로 최저임금을 못 받고 있었던 뇌경색 장애인 주차장 요금징수원의 이야기를 6개월간 보도해 지역 시민단체, 주민, 정치권의 움직임을 이끌어낸 과정을 글로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수상작 원문은 '2022 한국기자상' 수상자들의 후기와 함께 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장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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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김금아 기자 '1회 온라인 편집상' 수상 지면기사
경인일보 김금아(오른쪽) 디지털뉴스부 기자가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김창환)가 수여하는 '제1회 온라인 편집상'을 수상했다.김 기자는 4월20일자 경인일보 홈페이지에 게재된 미추홀구 전세사기 청년 피해자 극단 선택 시도 사건에 '잡을 것 없어 생을 놓았다'로 온라인 편집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협회가 올해 2분기부터 온라인 편집상을 신설한 이후 첫 수상작이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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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김금아 기자 '제1회 온라인 편집상' 지면기사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김창환)는 23일 경인일보 김금아 기자의 '잡을 것 없어 생을 놓았다'를 제1회 온라인 편집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협회가 올해 2분기부터 이달의 편집상 중 온라인 편집상을 신설한 이후 첫 수상작이다.또 제261회 이달의 편집상 수상작으로 종합부문 경향신문 홍경진 부장 '내일을 빼앗긴 곳에서, 지옥을 산다', 경제·사회부문 국민일보 정병화 기자 '짐 쌀까, 짐 덜까', 문화스포츠부문 세계일보 김휘진 기자 '伊 또한 지나가리라', 피처부문 한국일보 박새롬 기자 '돌고 돌아 좋아하는 일, LP도 행복도 돌아오더라' 등 4편이 선정됐다.분기별 선정하는 디자인 편집상 부문은 전자신문 임다현 기자 '목 말랐던 수수께끼 갈증 풀리나'가 수상했다.시상식은 26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오후 7시30분에 진행된다./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김금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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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GM 부평 노동자 창원 파견 그 후' 기획 5월 민주언론실천상 수상
경인일보 '한국지엠 기획-GM 부평 노동자, 창원 파견 그후' 연속 보도(기획취재팀 김명래 팀장·경제부 한달수 기자·사진부 김용국 부장)가 민주언론실천상을 수상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회는 14일 '2023년 5월 민주언론실천상' 수상작으로 ▲경인일보 <GM 부평 노동자, 창원 파견 그 후> 연속 보도 ▲MBC <"분신 방조"… "노조 잡는 여론 선동" 조선일보> 검증 연속 보도 ▲KBS <다큐인사이트-1980, 로숑과 쇼벨> 등 3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5월 민주언론실천상에는 총 15편이 출품됐다.언론노조 민주언론실천위는 경인일보 한국지엠 기획 기사에 대해 "지역언론이 잘할 수 있고 해야 할 보도가 무엇인지 잘 보여줬다. 여러 매체에 반짝 보도됐다가 금세 사그라져 잊힌 노동자 곁엔 결국 지역언론인이 서 있음을 알게 한 기사였다"고 평가했다. "사회 약자를 발굴하고 적절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 것이 민주언론실천상 취지와 잘 맞아 수상 자격이 있다" "지역언론이 정석으로 해야 할 보도"라는 평가도 나왔다.경인일보 기획취재팀은 지난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한국지엠 기획 기사를 보도하며 "경남 창원으로 파견된 한국지엠 인천 부평공장 노동자들이 몹시 위태로운 지경에 놓였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20~30년간 일군 삶터를 떠나 창원공장으로 파견된 인천 부평 2공장 노동자는 362명. 상당수는 불안·우울증과 수면 장애를 겪고 있으며, 다섯 가운데 한 명은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인일보 기획취재팀은 '무너진 일상'에 침잠한 노동자들에게 손길을 뻗칠 때라고 알렸다./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경인일보 한국지엠 기획이 2023년 5월 민주언론실천상을 수상했다. 한달수 기자(사진 왼쪽 네번째)가 수상하는 모습.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기획취재팀 김명래 팀장. /경인일보DB경인일보 경제부 한달수 기자.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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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5번째 한국신문상 영예 지면기사
김산 기자 'SPC 노동자 사망사고'"사회적 파급력에서 탁월" 평가경인일보의 '평택 SPC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 단독보도'가 2023 한국신문상을 수상했다.한국신문협회(회장·임채청)·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서양원)·한국기자협회(회장·김동훈) 공동 주최로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7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에서 경인일보 김산 기자는 '평택 SPC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 단독보도'로 2023 한국신문상 뉴스취재보도 부문을 수상했다.이준희 한국신문상 심사위원장은 "발 빠른 취재로 SPC 계열 제빵공장의 안전불감증과 SPC 그룹 차원의 초기 부실 대응을 생생하게 전달해, 불매운동과 수사를 통한 사측의 안전 조치가 미흡했던 사실이 드러나는 등 사회적 파급력 면에서 탁월했다"고 평가했다.경인일보는 지난 2012년 경인지역 최초로 한국신문상을 수상한 뒤 5번째 한국신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지난 2012년 '세계의 戰場(전장) 인천, 평화를 말하다' 보도를 시작으로 2013년 '북한 GPS 전파교란 공격 피해' 보도, 2014년 '용인 CU편의점주 자살 및 CU 측 사망진단서 변조' 보도, 2017년 '저질 활성탄 납품 비리' 보도가 연이어 한국신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2023 한국신문상 뉴스취재보도 부문에는 동아일보의 '대장동 개발 및 불법 대선자금 수수 의혹 추적보도'도 함께 선정됐다. 중앙일보 '10대 마약공화국 기획연재 시리즈'와 부산일보 '산복빨래방-세탁비 대신 이야기를 받습니다'는 기획탐사보도 부문을 수상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 등 내빈 150여명이 참석했다.임채청 한국신문협회 회장은 "분초 단위로 쏟아지는 새로운 정보들이 세상을 휘청거리게 할 때 신문은 단단한 팩트로 무게중심을 잡아줘야 한다"고 말했다./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경인일보는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7회 신문의 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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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평택 SPC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 2023 한국신문상 수상 지면기사
경인일보의 '평택 SPC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가 '2023 한국신문상' 뉴스취재보도 부문에 선정됐다.한국신문협회는 2023년 한국신문상 뉴스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경인일보 사회부 김산(사진) 기자의 '평택 SPC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 등 4편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해당 기사는 제빵공장에서 청년 노동자가 숨진 사건을 최초 보도하고 이어 여러 편 기사를 통해 노동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보도 이후 SPC 측은 해당 사안에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전국언론노동조합 역시 이 기사를 지난해 10월 민주언론실천상 수상작으로 꼽았다. 이어 한국기자협회는 제386회(10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한국신문상 심사위원회는 "'평택 SPC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 단독보도'는 발 빠른 취재로 SPC 계열 제빵공장의 안전불감증과 SPC 그룹 차원의 초기 부실 대응을 생생하게 전달해, 불매운동과 수사를 통한 사측의 안전 조치가 미흡했던 사실이 드러나는 등 사회적 파급력 면에서 탁월했다"고 평가했다.한국신문상 시상식은 내달 6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사진은 평택시 팽성읍 SPL 평택공장에 작업 도중 숨진 여성 노동자에 대한 추모공간이 마련돼 있는 모습.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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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장성환 기자 '이달의 편집상' 지면기사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김창환)는 21일 경인일보 장성환 기자의 '꽃집인가, 맛집인가 아름다운 '진주성찬''을 제258회 이달의 편집상 피처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로써 경인일보는 제255회 이후 4회 연속으로 수상하게 됐다.한국편집기자협회는 또 종합부문 한국일보 안광열 기자 '초유의 0.78명 '걱정 낳는' 출산율', 경제·사회부문 머니투데이 박경아 차장 '요금 오르니 내리는 손님... 승객 대신 속만 태운다 '빈차'', 문화스포츠부문 경향신문 양희도 기자 '꽉 붙잡았던 근성, 툭 놓아버린 정신', 기획·이슈 부문 한국경제 김세화 기자 '감성은 그대로, 감동은 두 배로… 두근두근 설렘덩크' 등 5편이 선정됐다. 이달의 편집상 시상식은 28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오후 7시30분에 진행된다. /김동철기자 pojang6@kyeongin.com장성환 기자경인일보 장성환 기자 '이달의 편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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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보도상 경인일보 김산 기자 "후속보도 보답" 지면기사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인권보도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한 김산 경인일보 사회교육부 기자는 "사회에 더 의미있는 시사점을 던지는 후속보도로 보답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김 기자는 지난해 '평택 SPC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를 단독·연속보도하며 "청년 노동자의 죽음이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 '인재'임을 밝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기자는 "보도 시점부터 지금까지도 어떻게 이다음 이야기를 풀어갈지 마음 한편에 과제처럼 남아있다"면서 "인권과 관련해 다양한 시사점을 이야기했던 다른 수상작들을 보며 조금이나마 활로를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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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평택 SPC 노동자 사망 보도… 인권위·기자협회, 인권보도상 본상 영예 지면기사
경인일보의 '평택 SPC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 단독·연속 보도가 제12회 인권보도상 본상을 수상했다.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는 제12회 인권보도상 본상에 경인일보의 평택 SPC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 보도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인권위는 "SPC그룹 계열사 작업장에서 한 청년 노동자가 열악한 작업 환경에 시달리다 사망한 사건을 단독 보도한 후, 지속적인 현장 취재를 통해 청년 노동자의 죽음이 단순 사고가 아닌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 '인재'임을 밝혀냈다"며 "2년 전부터 생산량 급증으로 인력충원 요청이 있었지만, 사측의 조치가 없었던 점, 노동자들이 주6일 64시간 근무하는 '특별연장근로'를 사실상 강요받은 점 등을 연속 보도해 산재 사고와 안전 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켰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SPC그룹 본사 앞에서 진행된 SPL 평택공장 소스 배합기 끼임사고로 사망한 여성 청년 노동자 추모 행사에서 시민들이 헌화 후 묵념하고 있다. 2022.10.20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김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