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김동연 ‘김건희 특검법 거부’ 비판… ‘플랜B’ 선긋고 현안엔 빠른 행보
    경기도·도의회

    김동연 ‘김건희 특검법 거부’ 비판… ‘플랜B’ 선긋고 현안엔 빠른 행보 지면기사

    SNS에 “국정포기 선언” 尹 직격 국힘에도 “이제 결단할 때” 촉구 친명계 직접 나서 진화 상황 연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야권의 ‘플랜B’로 급부상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김 지사 본인을 포함해 외부에서도 대안론에는 선을 긋고 있지만, 각종 정치 현안에는 누구보다 빠르게 자신의 입장을 피력하는 모습이다. 26일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김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특검 거부는 국정포기 선언”이라며 강하

  • [포토] 원불교 경기인천 신임 교구장과 기도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도의회

    [포토] 원불교 경기인천 신임 교구장과 기도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면기사

  • ‘접경지역 위험구역’ 무기한 연장… 경기도, 대북전단 살포 행위 금지
    경기도·도의회

    ‘접경지역 위험구역’ 무기한 연장… 경기도, 대북전단 살포 행위 금지 지면기사

    도발 땐 북한 위협 가능성 여전 파주·연천 등 주민들 보호 목적 경기도가 당초 이달 말까지로 설정한 파주시·연천군·김포시 내 접경지역 위험구역을 무기한 연장키로 했다. 위험 발생 우려가 여전하고 위험구역 설정 조치 이후 대북전단 살포가 이뤄지지 않은 점 등 성과가 있다고 판단해서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6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겨울철에도 대북 전단 살포가 가능한 기상 상황이 지속되는 점, 북한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위협이 계속되면서 접경지 주민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위험구역 설

  • 경기도 내 0.002% 기업만 주4.5일제 혜택… 실효성·형평성 지적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내 0.002% 기업만 주4.5일제 혜택… 실효성·형평성 지적 지면기사

    道, 100억원 이상 예산 편성 제출 도의회 심의과정 순탄치 않을 듯 효과 검증되지 않은 낭비성 비판 예결위도 일회성 사업 삭감 기조 경기도가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세우며 내년 중점 사업으로 꼽고 있는 ‘주 4.5일제’ 사업이 경기도의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실효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실제 반영에 난항이 예상된다. 도내 단 0.002% 기업만이 혜택을 보는 사업으로, 형평성과 보편성에 어긋난다는 지적 때문이다. 특히 도의회 예결위가 불급요 예산에 과감한 삭감 기조를 내세운 상태여서, ‘주 4.5일제’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려는 경기도

  • 경기도·도의회

    경기도의회 ‘생일휴가’ 추진… 소속 공무원 대상 복지 증진 지면기사

    경기도의회가 광역 지방의회 가운데 최초로 소속 공무원에게 생일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 운영위원회는 양우식(국민의힘)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조례·규칙심사소위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도의회 공무원 복지 증진을 위해 생일이 속한 달에 특별휴가를 하루 부여하는 내용이 담겼다. 조례안이 내달 19일까지 열리는 정례회에서 최종 처리되면 생일 특별휴가는 내년부터 의회 소속 공무원 440여명에게 일괄 적용된다.

  • 롤렉스 710만원·샤넬가방 678만원… 새주인 찾은 ‘고액 체납자 압류 물품’
    경기도·도의회

    롤렉스 710만원·샤넬가방 678만원… 새주인 찾은 ‘고액 체납자 압류 물품’ 지면기사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서 현장공매… 835점 중 808점 낙찰 ‘롤렉스 710만원, 샤넬가방 678만원’ 체납자들에게 압수된 고가 시계와 의류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새 주인을 찾았다. 경기도는 26일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고액 체납자 압류 물품 835점을 대상으로 현장 공매를 진행한 결과, 총 808건이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매는 납부 의사가 없는 체납자의 압류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3천500명 이상이 현장을 찾아 공매 물품을 참관하고 2천56명이 입찰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귀금속, 미술품,

  • 경기도, ‘대설 대비’ 26일 오후 1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가동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대설 대비’ 26일 오후 1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가동

    27일 새벽부터 28일 대설 대설 예비 특보가 26일 경기도 전지역에 발효된 가운데, 경기도가 이날 오후 1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오전 “오는 27일~28일 대설에 따른 도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며 각 시군에 공문을 통해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지시 내용은 시군과 협조해 선제적 상황관리를 통한 도민 안전사고 예방 철저, 실시간 기상정보를 토대로 도로살얼음 예방 등 체계적 사전대비, 제설 자재·장비 사전 작동점검 및 배치로 대설 대응태세 구축 등이다. 기상청은 오는 27일 새벽부터 2

  • 김동연, 尹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국정포기 선언…여당 결단해야”
    경기도·도의회

    김동연, 尹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국정포기 선언…여당 결단해야”

    “재의결 몇 명이라도 양심의 편에 서라” 김건희 특검법만 세번째 거부권 행사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특검 거부는 국정포기 선언”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특검 없이는 정치도, 민생경제도 살릴 수 없다”며 “(특검 거부는)경제와 민생은 안중에 없고, 오로지 자신과 가족만 지키겠다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여당에게도 쓴소리했다. 김 지사는 “여당은 언제까지 대통령 방탄에 함께할 것이냐”고 물으며

  • 경기도, 접경지역 위험구역 설정 무기한 연장… 대북전단 살포 방지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접경지역 위험구역 설정 무기한 연장… 대북전단 살포 방지

    이달말에서 ‘별도 해제 시’로 변경 오물풍선 6000→90개로 줄어 도 특사경 동원 순찰 강화 예고 경기도가 파주시·연천군·김포시내 접경지역 위험구역 설정 기간을 무기한으로 연장한다. 경기도는 대북전단 살포 방지를 위해 이달 말까지 해당 구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겠다고 했는데, 위험 발생 우려가 여전해 위험구역 설정 조치를 유지하겠다고 결정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6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겨울철에도 대북 전단 살포 가능한 기상 상황이 지속되는 점, 북한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위협이 계속되면서 접경

  • 경기도,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24㎍/㎥ 목표 미세먼지 저감조치 및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 시행 경기도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많은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경기도는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 24㎍/㎥를 목표로 도민건강보호, 산업, 수송, 공공, 정보제공 및 협력 강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5대 분야 20개 이행과제를 집중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도는 도민건강보호를 위해 도민 이용이 많은 지하역사의 실내공기질 적정여부와 대중교통 관련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