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경기도청 전화 걸면 이제부터 ‘자동 녹음’ 실시
    경기도·도의회

    경기도청 전화 걸면 이제부터 ‘자동 녹음’ 실시 지면기사

    道, 악성민원서 공무원들 보호 담당자 연결 전 안내 멘트 고지 악성민원으로 시달리는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데에 따라(10월23일자 7면 보도), 경기도도 직원 보호를 위해 경기도청사 내 모든 전화를 대상으로 자동 녹음을 시작한다. 경기도는 18일부터 경기도청에 전화를 걸면 일반 고객서비스센터처럼 담당자와의 연결 전, 녹음을 한다는 안내 멘트가 고지되며 통화 내용이 자동 녹음된다고 밝혔다. 이는 민원인의 폭언 등을 녹음하지 못해 민원인 위법행위 증거자료를 수집하지 못한 사례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기존에는 민

  • [포토]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첫 개최
    경기도·도의회

    [포토]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첫 개최 지면기사

  • 경기도·도의회

    선감학원 피해자 의료비 지원 복잡… 사각지대 우려 지면기사

    도의료원중 단 2곳만 정신과 진료 취약계층 지원 등 2개 사업 ‘혼란’ 8살 무렵부터 5년 동안 선감학원에서 학대받은 피해자 이진동(가명)씨는 “아직도 운전하다가도 눈물이 쏟아지곤 한다”며 당시의 기억이 떠오른 듯 눈물을 훔쳤다. 5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그에겐 선감학원에서의 기억이 트라우마가 됐다. 그는 지금껏 숨기고만 살다가 지난 5월 생전 처음으로 동네 정신과를 찾았다. 그러나 경기도의 선감학원 피해자 의료비 지원은 받지 못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을 받기 위해선 일반병원이 아닌 경기도의료원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경기

  • [행감 인물]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경기도·도의회

    [행감 인물]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지면기사

    “교육청 발주 시설공사 ‘하자관리’ 제대로 이뤄져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근용(평택6·사진) 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감에서 교육청이 발주한 시설공사 하자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교육청 및 소속 기관이 발주한 시설공사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하지만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하자검사, 하자공개, 시설직 교육 등 반드시 해야하는 업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자검사의

  • [행감 인물]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경기도·도의회

    [행감 인물]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지면기사

    “전기차 화재 우려 상승… 경기소방, 예방 힘써달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종섭(용인3·사진) 의원은 15일 소방재난본부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기차 화재 예방과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남 의원은 “얼마 전 인천 청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는 우리 사회에 전기차 화재에 관한 큰 반향을 불렀다”며 연기흡입 23명 부상, 차량 72대 파손 등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 진압 방법의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전기차 화재로 국민들에게 전기차 포비아까지 생겼다. 아파트마다 두려움의 대상이

  • 경기도·도의회

    경기도의 이사 선물 ‘1인 가구 체크리스트’ 개발 지면기사

    1인 가구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전월세 계약부터 이사 후 집주변 안전점검까지 1인가구가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나왔다. 경기도는 1인가구의 전세사기 피해를 막고 안전한 주거 생활을 돕기 위해 개발한 ‘1인가구 주거안전 체크리스트’를 경기도 1인가구 포털(www.gg.go.kr/1ingg)에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개된 체크리스트에는 전월세 계약 전, 계약 당일, 잔금 지급일 등 단계별 필수 확인 사항과 계약 기간 중 주의사항 등 필수 점검사항이 담겨있다. 또한 이사 후 주거지

  •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내년 3월15일까지 지면기사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 기준 강화… ‘360°스마트 영상센터’ 활용도 경기도가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올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 기준을 강화하고, 폐쇄회로티비(CCTV) 18만여 대를 통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 등을 활용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5월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 운영 조례를 개정해 대설 비상단계별 근무 기준을 기존 대설경보 기준인 20㎝에서 예상적설량 10㎝로 강화했다.

  • 수원도시재단, 로컬브랜드 만남의 장 ‘수원다움’ 성료
    경기도·도의회

    수원도시재단, 로컬브랜드 만남의 장 ‘수원다움’ 성료

    로컬브랜드와 상권 활성화 위해 내트워크 구축 수원도시재단(이사장 이영인)은 로컬브랜드 만남의 장 ‘수원다움’을 지난 15일 원천동 소재 아이엠센터에서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컬브랜드와 상권 활성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원다움과 로컬브랜드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의홍 모라비안앤코 본부장의 ‘로컬브랜드 수원다움’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진 ‘로컬브랜드 토크&디너쇼’에서는 수원의 브랜드 대표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창업 스토리와 브랜드 철학을

  • 김동연, 이재명 1심 선고에 “사법부 판단, 매우 유감”
    경기도·도의회

    김동연, 이재명 1심 선고에 “사법부 판단, 매우 유감”

    이재명,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선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을 두고 “사법부의 판단이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에 법의 상식과 공정이 남아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 한성진)는 이날 열린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대표의 “김문기 몰랐다” 발언과 성남 백현동 식품연구

  • 김동연 “주4.5일제와 0.5&0.75잡과 같은 휴머노믹스로 일·생활 균형 향상”
    경기도·도의회

    김동연 “주4.5일제와 0.5&0.75잡과 같은 휴머노믹스로 일·생활 균형 향상”

    노사민정협의회 개최…공동선언문 서명 경기도가 내년부터 주 4.5일제를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근무시간 단축을 통한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과 생산성 향상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15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2024년 제1회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노길준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14명의 위원과 공동선언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정의 방향은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휴머노믹스(사람중심경제)”라며 “내년에 공공기관과 민간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