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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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기초수급자 부동산 중개보수 최대 30만원 지원 지면기사
道, 거래가 2억 이하 매매·전월세 매월 말·월 초에 계좌이체로 송금 경기도가 저소득 주민(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부동산 중개보수를 최대 30만 원 지원한다. 도는 8일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거래가격 2억 원 이하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계약 시 지불한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며 이용을 당부했다. 신청서는 경기도 누리집과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도는 매월 20일 전후로 신청서류를 일괄 취합해 지원대상자 적합여부를 검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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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의료원은 8일 보건복지부 주관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수원병원이 평가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는 응급의료기관이 법정기준을 준수하고,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필수영역 충족여부(시설,장비,인력),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공공성 등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응급실 전담 의료진의 전문성 강화가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덕원 수원병원장은 “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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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파 대비 8일 오후 1시부터 ‘비상 1단계’ 가동
급격한 기온 하강에 따라 한파특보 확대 발표 8일 오후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인해 한파특보가 도 전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기도가 이날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부로 남양주를 비롯한 경기 동북부 10개 시군에 한파경보를, 수원을 비롯한 나머지 21개 시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할 예정이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찬 공기가 본격적으로 남하해 오는 9일과 10일 아침 기온이 2~4도가량 낮아지면서 도내 모든 시군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재난안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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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힘 “경기도에 김동연 지사는 없다…도정 방향성 잃어” 비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향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중앙정치만 바라보는 김동연 지사의 행보가 잦아지면서 도정은 방향성도 원동력도 잃었다”고 비판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8일 “경기도에도, 민주당에도 김동연 지사는 없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가 긴박한 상황에서도 도지사는 무관심으로 일관했다”며 “수장이 내팽개친 경기도가 표류하지 않도록 제발 정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사에게 강력히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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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착한가격업소 올해 1,410개→ 2,860개로 확대 지정
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 목적 지정 희망 업주는 시군 지역경제 관련 부서에 신청 경기도가 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도내 1천410개인 착한가격업소를 올해 2천86개로 확대 지정한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 물가 안정을 목적으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사업에 대해 가격, 품질, 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다. 착한가격업소는 지난 2011년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에 따라 도입됐으며, 시장·군수의 지정공고 후 지정을 희망하는 업주가 신청하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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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5곳에서 교통약자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추진
가평·과천·구리·안성·안양 5곳 선정 유니버설디자인 자문단 분야별 컨설팅 지원 경기도가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 등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올해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대상지로 가평군, 과천시, 구리시, 안성시, 안양시 등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국적, 성별, 연령, 장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간이나 환경 디자인을 말한다. 도는 지난 2014년부터 38곳에서 시군 공모를 통해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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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GTX플러스 노선만 우선사업 선정?”… 경기도, 경기남부광역철도 배제 논란 해명 지면기사
김동연, 도민청원에 “사실과 달라” 40개사업 국토부 건의 적극반영 요청 경기도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우선순위 사업에서 배척했다는 논란(12월 6일자 3면 보도)과 관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GTX 플러스 노선만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했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재차 강조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민청원 답변을 통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인구와 교통수요 분석을 기반으로 사업성과 국토균형발전 등 정책적 고려를 종합해 이뤄진다”며 “도는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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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 행보 지면기사
국제협력 부서 신설… 유네스코 포럼 성과 세계와 소통 나서 경기도교육청이 국제협력 업무를 담당할 부서를 신설, 외국과의 교육 교류에 박차를 가한다. 도교육청은 7일 남부청사에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성과’를 주제로 올해 첫 언론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국제협력담당은 5명의 팀으로 구성해 출발하려 한다”며 “학교,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 등을 국제협력과 관련해 어떤 식으로 만들어 가야 될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협력담당 부서는 도교육청 기획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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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워킹그룹 1차 회의서 의견 논의 지면기사
경기도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16개 문화사업에 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도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가 주재한 가운데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워킹그룹(실무단) 1차 회의를 열고 기념사업 슬로건과 BI(브랜드 정체성) 개발, 3·1절 기념식 개최 장소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올해 도는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 ▲ 경기도 독립운동 발굴·사료 수집 ▲ 3·1절 기념식 ▲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등 16개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을 관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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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 참석 김동연 경기도지사… 외국인 투자자 유치 나선다 지면기사
신년 경제 행보 글로벌 소통 주한미국·유럽상공회의소 방문 내일 부천 온세미코리아 등 예정 尹 체포영장 집행 막는 국힘 향해 “보수정당 포기했나” 거센 비판도 더불어민주당의 플랜 B로 꼽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신년 ‘경제 행보’로 자신의 강점 부각에 나선다. 주한미국·유럽상공회의소를 연달아 방문해 글로벌 경제를 논의하고,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에도 참석해 각국의 지도자 및 경제계 인사들과 교류한다. 경기도는 김 지사가 8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를 잇따라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 9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