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오전 11시 5.09%… 지난 총선보다 1.37%p↑

    [영상+]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오전 11시 5.09%… 지난 총선보다 1.37%p↑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11시 기준 전체 유권자 대비 투표율이 5.0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투표율은 4.49%로 전국 시도 중 두번째로 낮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225만5천68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3.72%)과 견줘 1.37%포인트(p) 높다. 오전 11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최고치다. 다만,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5.38%)보다는 0.29%p 낮다. 현재까지 경기도 투표율은 4.49%이며 대구(3.86%) 다음으로 낮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8.65%)이다. 전북(7.34%), 광주(6.36%), 강원(5.99%) 등이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

  • 국민의힘 광주시갑 함경우 후보 부부 한표 행사

    국민의힘 광주시갑 함경우 후보 부부 한표 행사

    함경우 국민의힘 광주시갑(광남1·2동, 경안동, 송정동, 탄벌동, 쌍령동, 퇴촌면, 남종면, 남한산성면) 후보는 부인 정재은씨와 함께 5일 오전 8시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태전동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과 허경행 부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도 사전 투표했다. 한편 함경우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같은 지역에 출마한 소병훈 후보의 S-BRT 도입 공약을 실효성 없는 공약이라고 비판했다. 논란이 된 S-BRT는 버스전용도로로 다니는 굴절버스로 교차로에서 우선신호를 적용해 정차 없이 정해진 시간 안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 공약과 관련 “S-BRT는 최소 편도 3차선 전용도로가 확보되어야하기 때문에 현재 광주의 교통 사정상 사실상 불가능한 체계"라고 주장하며 “만약 S-BRT 도입을 위한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가정하면 현재도 꽉 막히는 구산업도로인 시도23번을 지나게 될텐데 편도 2차선인 기존도로에 S-BRT 한 개 차선을 추가하려면 일반차량 도로의 추가 확장공사와 갈마터널 구간 신규터널 공사까지 진행해야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함 후보는 “지긋지긋한 교통정체 해결이 시급한 광주시의 현안인 만큼 차라리 영장산을 뻥 뚫어 태전동과 직동을 거쳐 분당을 잇는 직통도로를 도로를 개선하는 함경우의 메가공약1과 시도 23호선(국 3번국도)쌍령동을 지나는 경충대로를 구간별로 지하화해 고질적인 쌍령동의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는 함경우의 메가공약5가 훨씬 광주시민에게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화성을 후보들 사전투표 완료…“동탄 발전 위해 투표해달라”

    화성을 후보들 사전투표 완료…“동탄 발전 위해 투표해달라”

    평균 연령 34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화성을 지역구의 후보들이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모두 투표를 마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는 5일 오전 9시 30분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마쳤다. 공 후보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 실정을 심판하고, 우리 동탄 발전을 확실히 앞당기는 실력 있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라고 강조하며, “동탄의 품격 있는 미래,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꼭 투표에 참여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말보다 실력으로 해내겠다"며 “검증된 경제전문가이자 정치 신상품인 제가 '정권 심판'과 '동탄 프리미엄'을 완성할 수 있게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는 이보다 이른 오전 6시 동탄6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시작되자마자 투표했다. 한 후보는 “지난 10년간 동탄에서 계속 투표해왔기 때문에 이 지역구에서 투표하는 게 익숙하면서도, 이번엔 후보라는 입장 때문에 색다른 느낌이었다"며 “동탄은 눈부시게 성장했음에도 성장에 걸맞은 교육, 교통, 행정 인프라가 부족하므로 정부의 지원, 동탄시 독립 등을 통해 동탄 주민의 삶을 개선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기간, 출마를 결심했던 각오 그대로 동탄 주민들만 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오전 10시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에 참여했다. 이 후보는 “동탄 지역 선거가 이제 요동치고 있다"며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한 자릿수 차 이내로 좁혀진 결과들이 보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만큼 파죽지세로 지금 동탄에서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유권자의 마음이 모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승리를 통해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

  •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 아침부터 발길… 김동연, 김부겸과 분당서 ‘한 표’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 아침부터 발길… 김동연, 김부겸과 분당서 ‘한 표’

    제22대 총선(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전국 사전투표소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9시30분께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 마련된 투표소 앞에는 4~5명의 짧은 줄이 늘어섰다. 유권자들이 몰려 북적이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투표소를 찾는 발걸음이 계속 이어졌다.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은 이미 만차로 차를 끌고 온 유권자들은 투표소에 가기 전부터 주차 대기줄을 형성하며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사전투표소에서는 관내 선거인과 관외 선거인으로 나뉘어 투표가 이뤄졌는데 신분증을 통해 본인 확인을 마치면 지역구 총선 투표용지와 비례정당 투표용지 등 2장을 받는다. 지역구 총선 투표용지는 후보가 많지 않아 짧았지만, 비례정당 투표용지는 기표소 탁자 아래로 떨어질 만큼 길었다. 투표를 마치고 나온 60대 A씨는 “아직 주소지를 옮기지 않았다고 하니, 관외 선거인으로 안내해줘서 투표했다"며 “누가 당선될지 모르겠지만, 누구든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0대 B씨도 “사전투표에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 몰랐고 비례정당 투표용지도 너무 길어 깜짝 놀랐다"며 “(기표소에 들어가서) 누구를 찍어야 할지 한참 고민하다 투표했다"고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사전투표 첫날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김부겸 선대위원장, 부인 정우영 여사와 함께 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았다. 서현1동은 성남 분당갑 선거구로 민주당 이광재 후보와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대결을 펼치고 있는 격전지 중 하나다. 당초 김동연 지사는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할 예정이었는데, 전날(4일) 투표 장소를 이곳으로 변경했다. 김부겸 선대위원장과 함께 이광재 후보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투표를 마치고 나온 김동연 지사는 “우미투답, 우리의 문제는 투표에 답이 있다. 투표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바꾸는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도록 하자"고 강조했고

  • 방문규 “수원 팔달 변화 위해 꼭 투표 참여해달라”

    방문규 “수원 팔달 변화 위해 꼭 투표 참여해달라”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방문규 후보는 5일 오전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후 “오늘과 내일 반드시 투표장으로 향해주시길 바란다"며 “수원 팔달과 세류1동의 진짜 변화를 책임질 능력있고 새로운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지난 8년간의 일당독주에 마침표를 찍고, 놀라운 변화를 시작할 절호의 기회"라며 “우리 동네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 예산을 확보해 지역사업을 진행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방 후보는 “저의 공약들은 원도심을 부활시키고 수원경제를 살릴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어린이 전문병원 신설 등 각 분별, 동별 생활편의 개선을 위한 촘촘한 아이디어로 구성되어 있다"며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본투표 하루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바꾸어야 변한다는 생각으로 한 분도 빠짐없이 사전투표에 임해주시기를 호소드린다"고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

  • 이충우 여주시장 “투표 꼭 하세요!”

    이충우 여주시장 “투표 꼭 하세요!”

    북내면주민자치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 행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5·6일(오전 6시 ~ 오후 6시) 양일간 진행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5일 오전 7시50분 여주시 북내면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이충우 시장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사전투표일입니다. 온 국민이 사전투표 또는 본 투표에 나서서 올바른 사람을 선택을 해야 됩니다”라며 “올바른 사람을 선택해 국가가 발전하고 지역이 발전하길 바란다. 시민 여러분 투표들 꼭 하세요”라고 말했다.한편 여주시는 읍면동마다 12개 사전투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유권자는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충우 여주시장은 5일 오전 7시50분 여주시 북내면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2024.4.5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함경우 후보 “소병훈 S-BRT 공약, 성의 없는 공약”

    함경우 후보 “소병훈 S-BRT 공약, 성의 없는 공약”

    함경우 국민의힘 광주시갑(광남1·2동,경안동, 송정동, 탄벌동, 쌍령동, 퇴촌면, 남종면, 남한산성면) 후보가 같은 지역에 출마한 소병훈 후보의 S-BRT 도입 공약을 실효성 없는 공약이라고 비판하며 태전동과 분당을 직통하는 도로를 개설하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5일 함경우 후보는 소병훈 후보의 쌍령~모란 간 S-BRT 도입공약을 대표적인 포퓰리즘 공약이라고 주장하고 투자 대비 효용성이 없는 겉만 번지르한 성의 없는 공약이라고 비판했다. 함 후보는 “S-BRT는 최소 편도 3차선 전용도로가 확보되어야하기 때문에 현재 광주의 교통 사정상 사실상 불가능한 체계"라고 주장하며 “만약 S-BRT 도입을 위한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가정하면 현재도 꽉 막히는 구산업도로인 시도23번을 지나게 될텐데 편도 2차선인 기존도로에 S-BRT 한 개 차선을 추가하려면 일반차량 도로의 추가 확장공사와 갈마터널 구간 신규터널 공사까지 진행해야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완공했다고 가정하에 S-BRT는 제 시간에 도착하겠지만 일반 차량들의 교통체증은 안 봐도 뻔할 정도로 가중될 것"이라며 “도로확장 준공시까지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민불편과 신규터널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문제까지 생각하면 굳이 분당이 아닌 모란을 종점으로하는 S-BRT를 도입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함 후보는 “지긋지긋한 교통정체 해결이 시급한 광주시의 현안인 만큼 차라리 영장산을 뻥 뚫어 태전동과 직동을 거쳐 분당을 잇는 직통도로를 도로를 개선하는 함경우의 메가공약1과 시도 23호선(국 3번국도)쌍령동을 지나는 경충대로를 구간별로 지하화해 고질적인 쌍령동의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는 함경우의 메가공약5가 훨씬 광주시민에게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무리 절실한 선거기간이라도 정치인이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철칙이 정치인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라고 말하며 “공약은 어떠한 경우에도 시민의 편익이 담보돼야 한다"고 소신을 전했다. 한편 논란이 된 S-BRT는 버스전용도로로 다니는 굴절버스로 교차로에서 우선신호를 적용해 정차

  • 민주당 수원갑 김승원, “사전투표로 민생경제·민주주의 살릴 불씨 만들어 달라”

    민주당 수원갑 김승원, “사전투표로 민생경제·민주주의 살릴 불씨 만들어 달라”

    더불어민주당 수원갑 김승원 후보가 사전투표를 마치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김 후보는 5일 오전 7시께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투표라는 주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권력자는 더욱 부당하게 권력을 행사할 것"이라며 “여러분의 한 표로 권력자에게 주권자의 힘을 보여주고 민생경제와 민주주의를 살릴 불씨를 만들어 달라"고 동참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총선 '한 표'의 가치가 무려 6천만원에 달한다는 보도가 있을 정도로 한 표의 가치는 크다. 장안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면 6천만원의 몇 배도 될 것"이라며 투표의 의미를 재차 강조했다. 사전투표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참여 가능하다. 한편, 김 후보는 수원갑 지역구의 현역 의원으로 재선에 도전한다. 앞서 김 후보는 교통·도시·미래 분야의 '3대혁명' 공약을 발표했다. 교통혁명은 수원화성·만석공원·스타필드 등을 연계한 '문화관광형 트램' 구축, 동인선 및 신분당선 연장선 조기 개통 등의 내용이다. 도시혁명은 종합운동장·경기도인재개발원 주변 등의 역세권 개발, 이목동과 정자 1·2·3동을 잇는 재구조화, 영화동과 연무동의 역사문화규제 완화에 따른 재건축·재개발 추진이다. 미래혁명은 장안구를 '저출산 고령사회 시범특구'로 지정한다는 구상이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

  • '선택의 시간' 경기도 599곳서 사전투표 진행

    '선택의 시간' 경기도 599곳서 사전투표 진행 지면기사

    5일부터 이틀간 전국서 열려도내 7곳서 동일하게 재·보궐유권자 42.7% "사전투표 의향"여·야, 집중 유세… 지지 호소4·10 총선의 사전 투표가 5일부터 이틀간 전국에서 진행된다.여·야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까지도 이번 총선 성패를 좌우할 경기도에서 총력전을 벌이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도내에는 599개 사전투표소가 마련됐고, 5~6일 동안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현장에서 확인받아야 하고,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사전투표소 내에서는 선거인의 주소지에 따라 관내투표자와 관외투표자의 동선이 구분된다.도내 7곳의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일하게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선거별로는 광역의원(안산8, 오산1, 화성7) 3곳과 기초의원(화성가, 부천마, 김포라, 광명라) 4곳이다.재·보궐선거지역의 선거인은 사전투표 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용지와 함께 해당 재·보궐선거 투표용지를 추가로 교부받으며, 해당 지역 지방선거의 선거권이 있는 외국인은 재·보궐선거에 한해 투표용지를 교부받아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사전투표의 영향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처음 도입된 2014년 지방선거 당시만 해도 참여율이 11.5%였는데 2020년 총선 때는 26.7%였고, 2022년 대선에서는 36.9%로 전체 투표율(77.1%)의 절반에 육박했다. 중앙선관위가 이날 발표한 '유권자 의식조사'에서도 투표 참여 의향이 있는 유권자 중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42.7%에 달했다.이 때문에 정당과 후보들도 이날 혼신을 다해 유권자를 만나 '한 표'를 호소했다.부산 등 영남 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 경기도의회 '여야동수' 깨지나… 의장 선출 규칙 개정 논의 지면기사

    단일후보 과반 미득표 재선거 내용파벌별 셈법 복잡 '심의 진통' 예상4·10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광역의원 보궐선거로 경기도의회의 '여야동수' 구도가 깨지면서 후반기 의장 선출 방식과 관련한 규칙 개정이 추진돼 이목이 집중된다. 4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양우식(국·비례) 의원이 낸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입법예고를 거쳐 이달 16~26일 열리는 임시회에 발의될 예정이다.개정안은 의장·부의장 선거에 단일 후보자가 나와 과반수 득표를 얻지 못할 경우 다시 선거일을 정해 후보자를 등록받아 선거를 실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선거일 이틀 전까지 후보자로 등록하고 본회의장에서 5분 이내에 정견을 발표하는 내용도 포함했다.양우식 의원은 "현행 의장단 선거는 별도의 후보 등록 없이 치를 수 있고, 담합에 따라 후보를 내정하는 등의 문제가 있어 개별 의원의 소신에 따른 의장단 선거 진출에는 제약이 있다"며 "의장단 선거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반면 도의회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이번 회의규칙 개정에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11대 도의회는 '78대 78' 여야 동수 구도 탓에 전반기 원 구성에 난항을 겪다가 개원 1개월이 지난 2022년 8월에서야 양당 대표가 '전반기 의장은 투표로 선출하며 여야 동수 의석수 변동이 없으면 후반기 의장은 전반기에 못 한 당에서 맡고 의석수 변동이 있으면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투표로 선출한다'고 합의해 전반기 의장으로 민주당 소속 염종현 의원을 선출한 바 있다.현재 도의회 정당별 의석수는 총선 출마와 당적 변경 등으로 국민의힘 76석, 민주당 74석, 개혁신당 2명이 된 상태다. 오는 10일 치러지는 도의원 보궐선거 의석수는 3석이라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다시 의석수가 같아질 수는 없다.도의회 관계자는 "의장 선출은 정당별 상임위원장 배정 등 원 구성과 연계되는 만큼 이번 개정규칙안의 유불리를 놓고 당별, 당내 파벌별로 유불리를 따질 수밖에 없어 심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4·10 총선 여론조사] 광주갑 소병훈 52.7%… 함경우에 오차범위 밖 '우세'

    [4·10 총선 여론조사] 광주갑 소병훈 52.7%… 함경우에 오차범위 밖 '우세' 지면기사

    38.1% 지지 함 후보에 14.6%p 앞서소 후보, 당선가능성도 58.5% '리드' 광주갑 총선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가 국민의힘 함경우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리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선 도전에 나선 소병훈 후보는 21대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지냈으며, 함경우 후보는 당의 조직 부총장을 맡아 윤석열 대통령의 복심으로 꼽힌다.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2~3일 광주시갑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후보들의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소병훈 후보가 52.7%로 38.1%의 국민의힘 함경우 후보를 14.6%p 앞섰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다.'지지후보 없음'은 5.0%이며 '잘 모름'은 4.2%로 나타났다.연령별로 보면 30대와 40대, 50대에서 민주당 소병훈 후보가 각각 57.9%, 70.9%, 60.1%로 국민의힘 함경우 후보(27.1%, 21.4%, 26.1%)보다 크게 앞섰다. 60대와 70세 이상에선 국민의힘 함경우 후보가 56.9%, 68.7%로 42.0%, 26.8%의 민주당 소병훈 후보를 리드했다. 18~29세의 경우 민주당 소병훈 후보(45.1%)와 국민의힘 함경우 후보(42.3%)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했다.지지 여부와 관계 없이 어느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민주당 소병훈 후보가 58.5%로 국민의힘 함경우 후보(31.0%)를 크게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2024년 4월 2~3일 양일간 경기도 광주시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여론조사 공표금지기간(4월 4~10일) 이전에 진행한 여론조사로 보도가 가능하다. 국내 통신사들로부터 무작위 추출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무선 ARS 전화 조사 방식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다. 응답률은 6.6%다. 2024년 3월 말

  • "투표율 유불리 예측불허" 여야, 사전투표 독려 한뜻

    "투표율 유불리 예측불허" 여야, 사전투표 독려 한뜻 지면기사

    과거 "투표율 높으면 민주 유리" 통설 때와는 양당 분위기 달라져 여야가 국민들의 사전투표를 적극 독려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투표율이 높으면 더불어민주당에게 유리하다는 통설을 국민의힘이 과거와는 분위기가 달라졌다며 해석을 달리하면서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선 판세 브리핑을 각각 열고 사전투표율에 대한 당의 입장을 밝혔다.먼저 민주당 한병도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은 "이번 총선은 투표율이 가장 중요하다. 사전투표에 꼭 참석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한병도 본부장은 "최근 흐름을 보면 민주당이 하향 흐름 추세이다가 윤석열 정권 심판 분위기 확대로 상승 국면을 맞은 게 맞다"며 "선거 목전에 다가서면 양당이 결집을 하며 경합 지역이 지속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힘 전략은 경합지역이 확대되고 있기에 '위기론'을 강조하며 지지층의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할 것"이라고 말했다.한병도 본부장은 특히 기존 투표율을 토대로 보면, 사전투표율이 높을수록 민주당에게 유리한 구도라고 판단했다. 그는 "여론조사를 보면 고연령층에서 국민의힘이 우세한 양상이 있지만 사전투표든 본 투표든 전 연령층서 투표율은 상승 양상"이라며 "기존에는 4050 이하 사전투표율이 높게 나타나지만 최근에 좁혀지는 것 같다. 하지만 그 흐름 자체가 바뀌진 않는다"고 말했다.국민의힘 역시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애초 국민의힘은 사전투표 독려에 주저해왔지만, 선거 막판이 되며 민주당 후보들의 과거 발언 논란과 편법 대출 의혹 등으로 논란이 일며 접전 지역이 늘어나자 양당 지지자들의 결집에 호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국민의힘 정양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최근 데이터가 지지자들에게 사기를 저하시키는 것이 있었지만, 투표가 가까워지면서 반등세가 있고 투표하면 이길 수 있다는 자세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적극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고 말했다.정 위원장은 또 "(투표율이) 높으면 어느 당에 유리하고 낮으면 유리하고 이런 것은 아직 단정할 수가 없다"고 선

  • 총선 막바지 '후보리스크' 여야 판세분석 대립

    총선 막바지 '후보리스크' 여야 판세분석 대립 지면기사

    개별 부동산·막말 논란 불거져 민 "정권심판 여론 큰 변동 없어"국 "지표 상승세 박빙·지지 호소" 4·10 총선 막바지에 불거진 개별 후보자의 부동산과 막말 논란 등 후보리스크 파급력에 대해 여·야가 서로 다른 분석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들이 정권심판 의지가 강해 경인지역 판세에 큰 변동이 없다고 했고, 국민의힘은 이 이슈의 영향으로 마지막 지표조사에서 '상승세'라는 분석을 내놨다.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선 판세를 브리핑했다.먼저 민주당 한병도 선대위 전략본부장은 "이번 총선을 통해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여론은 지역 구별없이 전국적인 현상"이라며 선거판세는 '상승세'라고 말했다. 한 본부장은 지지층 결집으로 경합지역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면서도 최근 불거진 자당소속 공영운(화성을)·양문석(안산갑) 후보의 부동산 및 부동산 대출문제, 김준혁(수원정) 후보의 막말 논란의 파급력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 봤다.경기 인천 지역 판세 변화를 묻자 한 본부장은 재차 '국민께 송구하다'면서도 "경기도는 최근 들어 며칠사이 큰 변화는 감지되고 있지 않다. 인천 또한 최근 분석 결과에서 큰 변동폭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문제의 후보들이 경기도 후보지만, 논란이 있던 기간동안 경인지역 판세에 큰 요동이 없다는 답변이다.중도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본인들이 사과와 반성을 이야기했고, 대출 회수에 나서는 등 수습에 나섰다. 그 내용을 국민들께서 판단하실 거라고 본다"고 답했다.반면 국민의힘은 자당에 대한 희망적인 판세 분석을 내놨다. 정양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3~4% 격차가 벌어지는 경합지가 전국 55곳에 이르며 이중 경기인천은 11곳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날 발표된 엠브레인퍼블릭 등이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를 인용, 정권심판론과 여권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비율이 거의 동률인데다 경인 지역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상승한 점을 강조했다.그는

  • [4·10 총선 여론조사] 광주갑, 조국혁신당 강세… 민주 지지층서도 주목

    [4·10 총선 여론조사] 광주갑, 조국혁신당 강세… 민주 지지층서도 주목 지면기사

    정당, 민주 41.6% 리드… 국힘 32.7%민주 응답자 31.6% "비례는 조 투표"대통령 국정운영평가 부정 2배 높아광주갑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41.6%의 더불어민주당이 32.7%의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어느 비례정당에 투표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선 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접전 양상을 보였다.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을 두고는 부정적 여론이 우세했으며 이번 총선을 두고 야당에 힘을 실어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는 '정권 심판론'이 과반을 넘겼다.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2~3일 양일간 광주시갑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이 41.6%, 국민의힘은 32.7%로 나타났다. 양당 지지도 격차는 8.9p%이며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이어 조국혁신당 9.3%, 개혁신당 2.6%, 새로운미래 1.4%, 진보당 1.3%, 녹색정의당 1.0% 순이다. '지지 정당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5.3%, 2.1%였다.어느 비례정당에 투표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 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28.5%)과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29.4%)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했다.지지율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국혁신당에 대한 투표 의사는 23.4%에 달했다. 특히 민주당을 지지하는 응답자의 31.6%는 더불어민주연합이 아닌 비례정당으로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다고 꼽았다.이 밖에 새로운미래 2.7%, 개혁신당 2.5%, 녹색정의당 1.2%, 기타 정당 3.4% 순이다. '없음'이 4.8%, '잘 모름'은 3.6%다.대통령 국정 운영 평가에 대해선 부정이 64.4%로 긍정(32.8%)보다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정권 심판론'이 54.8%로 '거대 야권 심판론'(32.7%)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

  • 국힘 하남갑 이용 후보,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서울동행버스 하남노선 신설 제안

    국힘 하남갑 이용 후보,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서울동행버스 하남노선 신설 제안

    국민의힘 하남갑 이용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하남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을 위한 '서울동행버스 하남노선 신설'과 '서울 지선버스 노선 하남 구간 확대'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하남의 교통 개선은 서울시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집권여당 소속 서울시장, 국민의힘이 과반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서울시의회의 협력을 필수 이끌어내야 한다. 때문에 이용 후보는 하남시 국회의원도 국민의힘 소속이어야만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용 후보는 “하남 감일과 위례 지역은 서울과 연접해서 실생활이 서울에서 이뤄지는 광역교통집중관리지구에 해당한다"며 “출근 시간 인근 지하철역까지 연계되는 서울동행버스 노선을 위례와 감일 지역에 집중 배치하는 방안 등을 오세훈 시장과 면담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이용 후보는 서울 직장생활 시민들의 편의 확대를 위해 서울 송파지역 종점, 회차 구간에 놓인 3318, 3214, 3317번 버스에 대한 하남 버스 노선 연장과 함께 신장동, 덕풍동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한 원도심 광역버스에 대한 배차확대 등도 건의했다. 이용 후보는 또 오세훈 서울시장에게“궁극적으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하남의 서울 편입, 위례와 감일의 송파편입이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위해 경계구역 조정 추진에 따른 서울시 차원의 사전 조사 등을 시행해주고, 이외 기후동행카드 하남 확대 도입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로 출퇴근, 등하교하는 하남 시민을 위해 서울시가 적극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 [경인 Pick] '갈피' 못잡은 청년… 코드 맞추려는 여야

    [경인 Pick] '갈피' 못잡은 청년… 코드 맞추려는 여야 지면기사

    갤럽 여론조사 '무당층 17%' 민주, '주차빌런' 처벌 등 공약 국힘, 청년청 인구부 산하 약속"젊은 수요 만족 못시키는 정치" 무당층 청년 유권자의 표심이 주목되는 가운데, 이들의 정치 무관심을 탓할 게 아니라 정치권이 이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다.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자체조사한 여론조사에서 무당층은 17%에 달했다.무당층은 특정 정당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을 칭하는데, 여론조사에서 지지 정당 없음 혹은 모름으로 답하거나 응답을 거절한 사람들이다.무당층으로 집계된 10명 중에서 약 7명은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18~29세는 38%, 30대는 29%다.여야는 이들을 '캐스팅 보터'로 보고 막판 심혈을 기울이지만, 막상 청년들의 반응은 미지근하다.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은 '취향 저격'이라는 이름의 공약 7가지를 발표했다. 이는 당원 오창석씨의 제안을 토대로 만든 것으로, 주차 빌런 강력 처벌법·난임치료 유급 휴가제도 확대·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확대·게임관련 제도 개선·공연법 개정 불법 암표 근절·바다 치어 방류 확대·군인 교통비 50% 할인 등의 내용이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지난 3일 "청년의 정치 참여와 권익을 맨 앞에 두겠다"며 "청년청을 인구부 산하에 둘 것"을 약속한 바 있다.김강현(25)씨는 "지역구 국회의원이 청년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되는 정책을 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결국 공약보다는 부정적 감정이 덜 드는 후보를 뽑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 때문에 정치권이 청년층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반영해야, 청년층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란 제언이다.젊은 정치인들의 정치 입문을 돕는 스타트업 뉴웨이즈의 박혜민 대표는 "청년이라고 정치에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정치가 청년 유권자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정치권이 공급자 중심이라 먹고 사는 이야기를 다루지 않으니 뽑고 싶은 사람이 없어진 것이다. 이번 총선에 청년이

  •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후보 캠프, 민주당 김용만 후보 등록무효 주장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후보 캠프, 민주당 김용만 후보 등록무효 주장

    국민의힘 하남을 이창근 국회의원 선거캠프가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후보에게 선거법위반에 따른 등록무효를 주장하며 선거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앞서 이창근 후보 캠프는 김용만 후보를 이미 재산신고 누락 의혹을 제기,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제기한 상태다. 국민의힘 하남시을 국회의원선거구 창근이캠프 이기는 선대위 금광연 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김용만 후보는 지난 2017년 한 중견그룹의 장녀와 결혼식을 올린 것이 여러 언론을 통해 확인됐고, 그는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최근까지 (사실상 사실혼 관계인)결혼생활을 유지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그러나 김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총선거 김용만 후보의 공보물 배우자란에 재산상황 0원으로 기재, 이는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공직선거법에는 후보자 뿐만아니라 배우자나 사실상의 혼인관계에 있는 사람도 등록재산에 관한 신고서 제출시 등록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 덧붙여 논평에선 “선관위와 수사당국은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해 조속한 조사와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면서“만약 탈ˑ불법 사항 발견시 의법 조치와 함께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알리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김용만 후보는 지금에라도 시민들에게 본인과 배우자에 대한 재산상황을 소상히 설명하고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기 바란다"며“만일 위 법 위반사항에 대해 명확히 설명할 자신이 없으면 깨끗하게 독립유공자 자손답게 사퇴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 김용만 후보 선거 캠프는 “김 후보자가 결혼했던 것은 맞지만 현재는 이혼한 상태다. 때문에 재산등록 의무에 해당하지도 않을 뿐더라 문제될 것도 없다"며 이창근 후보 선거 캠프에서 제기한 주장을 일축했다. 한편, 이창근 후보 선거 캠프는 지난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정보를 등록하면서 김용만 후보자가 재산현황에 본인이 창업했다는 자본금 500만원 규모의 A회사와 자본금 8억원 규모의 B회사의 소유 주식에 대한 재산신고를 누락한 의혹을 제기하며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제기한바 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 포천가평 '30년 정치 토박이' vs '90년생 중앙 신인'

    포천가평 '30년 정치 토박이' vs '90년생 중앙 신인' 지면기사

    [4·10 격전지를 가다] 박윤국 vs 김용태 朴, 군·도의원 거쳐 군수·3선 시장 역임지역구 인지도 80% 육박 "정권 심판하자"金 "최고위원 경험… 변화가 필요" 강조'젊음' 선거 자신감 "국책 프로젝트 완수"포천 송우리 유세치열… 가평 집중공략도경기도에서 몇 안되는 '보수의 한 축' 포천가평. 1990년생 젊은 중앙 정치인(前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30년간 포천에서만 정치를 한 지역 토박이의 맞대결이 한창이다. 보수의 '따놓은 당상'일 것이라는 관측과는 달리, 물밑에서 조용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포천가평이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했다. 여당 우세지역이던 이곳이 청년 중앙정치인과 관록의 지역 정치인의 대결로 단단한 성벽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고 있어서다.21대 국회에서 90년대생 지역구 국회의원은 전무했다.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가 당선이 되면 22대에선 첫 90년대생 지역구 국회의원이 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가 당선이 된다면 보수가 잡고 있던 포천가평 지역구에서 리턴매치가 성사될 전망이다."용태 아저씨 잘생겼어요!"지난 3일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사거리에는 유세 중이던 국민의힘 김 후보를 향해 여고생들이 소리쳤다. 유세 음악에 맞춰 여고생들은 유세원들과 하나가 돼 율동을 신나게 따라췄다. 그 모습을 보던 어르신들은 함박웃음을 지었고, 유세 차량에 올라있던 김 후보도 아이들의 환호성에 손을 흔들며 힘차게 화답했다.노인 인구가 많은 포천에서 젊은 후보의 등장만으로도 지역 분위기는 괜히 달라졌다. 학생들은 유권자는 아니었지만 이왕이면 친근하고 자신들과도 의견을 공유해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부모님께 자신들의 의견도 말하겠다고 했다.송우리 내 한 초등학교에서 안전지킴이로 근무 중인 한모(82)씨는 "난 옛날부터 국민의힘을 지지하고 있다. 정부의 정책 방향을 믿고 있어서"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 나이가 어린 점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국민의힘 후보는 늘 믿는다"고 말했다.한 씨의 말처럼 김 후보는 자신의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 '젊음'을 인

  • 국힘, 김준혁·조상호 고발… '이대생 성상납' 발언·옹호

    국힘, 김준혁·조상호 고발… '이대생 성상납' 발언·옹호 지면기사

    김후보 사퇴·조부위원장 사과 촉구"사료·근거없어… 명예훼손" 비판 국민의힘은 4일 '이화여대생 미군 장교 성 상납'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수원정)와 김 후보를 옹호한 민주당 법률위원회 조상호 부위원장을 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클린선거본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후보와 조 부위원장을 각각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법 위반(명예훼손)죄로 검찰에 고발했다"면서 김 후보의 사퇴와 민주당, 조 부위원장의 사과를 촉구했다.고발인은 국민의힘과 이화여대 출신 김정재 의원이다.김 후보는 2022년 8월 유튜브 '김용민TV'에 출연해 "종군 위안부를 보내는 것에 큰 역할을 한 사람이 김활란"이라며 "미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군 장교들에게 성 상납시키고 그랬다"고 발언했다.조 부위원장은 전날 MBN 방송에 출연, 김 후보의 발언에 대해 "역사학자가 역사학자로서 역사적 사실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고 옹호했다.클린선거본부는 "이대 총동창회와 각종 여성단체 등이 반발하자 김 후보가 논문을 근거로 '김활란이 성 접대를 주도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반박했으나, 해당 논문에는 '성상납', '성 접대를 주도했다'는 표현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김 후보가 별다른 사료나 근거가 없음에도 허위 사실을 발언해 이대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비판했다.본부는 조 부위원장에 대해 "김준혁을 옹호했을 뿐 아니라 김준혁과 공범으로 이대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의 명예를 2차 침해했다"며 "민주당 지도부 요청으로 김준혁도 사과한 척했으나, 민주당 법률전문가라는 조상호의 발언으로 민주당의 끝없는 여성 인권 유린이나 반성 없는 사과 흉내내기 등 적나라한 정체가 온 국민에게 드러났다"고 말했다.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논평에서 "민주당 후보들의 성 인지 감수성은 처참함을 넘은 수준의 바닥을 드러냈다"며 "위안부 할머니 모욕도 모자라 이대생 전체를 모독하며 여성 비하를 일삼은 김 후보가 마지못해

  • 의정부갑 박지혜 “의정부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투표해 달라”

    의정부갑 박지혜 “의정부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투표해 달라”

    4·10 총선 의정부갑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후보는 온몸에서 '선한 사람'의 분위기를 풍긴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껄끄러운 질문도 나왔지만, 내내 밝게 웃으면서 조근조근 대답하는 것이 때묻지 않은 정치신인의 모습 그 자체였다. 외유내강의 매력과 열정이 느껴지는 박 후보에게 이번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의정부갑에서 그리는 '지속 가능한' 청사진에 대해 들어봤다. “제가 12월 11일에 민주당의 인재로 영입됐는데, 경선을 거쳐 지역구 후보로서의 활동은 늦게 시작하다보니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면 '오래도록 민주당 후보 오기만 기다렸다'는 말씀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이번 선거에서 시민들이 바라는 정권 심판의 열망이 크다고 느낍니다.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부가 정말 많이 못했구나, 국민들이 많이 실망했구나 싶어요. 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하는 것도 중요하겠고, 향후 이런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도 22대 국회에서 해야 할 큰 과제일 것 같습니다. 꼭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연천출신의 박 후보에게 의정부는 경기북부의 정서와 경험을 공유하는 '제2의 고향' 같은 곳이다. 그러나 이런 마음에도 불구하고 박 후보는 지역 연고가 부족하다는 공격을 받는다. 직전에 민주당 영입인재로 국회의원에 당선됐지만, 불출마 결정 후 지역사무실을 폐쇄하고 탈당한 오영환 의원의 사례는 박 후보로선 아쉬운 대목이다. “오 의원님의 일은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저는 의정부 시민이 선택해주신 민주당 후보로서 시민께 보답하는 새롭고 유능한 정치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사실 사람은 각자 다르고, 직전에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해서 제가 똑같이 행동하리라는 법은 없죠. 저는 정치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의정부갑을 선택했고, 제 선택에 책임을 지겠다는 마음으로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물론 토박이면 지역을 더 잘 알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지역 발전을 위한 의지가 얼마나 있냐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회에 입성하는 여러 길이 있겠지만, 제가 지역구 출마를 자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