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겸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광주서 안태준·소병훈 후보 지원유세

    김부겸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광주서 안태준·소병훈 후보 지원유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지난달 30일 광주시를 방문해 광주시을 안태준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날 김부겸 위원장은 안태준 후보, 소병훈(광주시갑) 국회의원과 함께 광주 이마트 앞 광장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부겸 위원장은 “광주 시민 여러분께서 교통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고 들었다"며 “광주시 교통문제를 반드시 해결해낼 도시전문가 안태준에게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달라"고 말했다. 응원을 받은 안태준 후보는 “도로 위 시간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는 것이 광주시민 여러분께 처음 드린 약속"이라며 “광주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 제대로 일할 사람을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태준 후보는 유세차에서 소병훈 후보와 김부겸 위원장과 함께 “신현·능평 도시철도 신설, 민주당이 합니다"라고 외치며 총선 승리와 광주시의 교통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한동훈 비대위원장, 광주 찾아 황명주·함경우 후보 지원사격

    한동훈 비대위원장, 광주 찾아 황명주·함경우 후보 지원사격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31일 광주를 방문해 황명주, 함경우 후보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태재고개 사거리를 찾아 시민들과 인사했다. 태재고개 사거리가 속한 광주을 지역구는 국민의힘 황명주 후보가 공천을 받아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광주을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 상실형을 받아 현역 의원이 공석인 지역이기도 하다. 유세차에 선 한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의 정치는 한 마디로 이재명을 살려달라는 정치다"라며 “왜 국민이 정치인 걱정을 대신해줘야 하느냐? 저는 국민 여러분을 지킬거다. 대한민국에서 범죄자를 치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북새통을 이룬 인파 속에서 황명주, 함경우 후보와 손을 잡고 “광주는 조금만 정치적 열정을 기울여도 엄청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곳"이라며 “황명주와 함경우가 그리고 제가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한 위원장 지원 유세 현장을 방문한 한 지지자는 “한동훈 위원장이 있어 너무 든든하다"며 “민주당과 달리 국민앞에 떳떳한 황명주, 함경우가 한동훈 위원장과 함께 광주와 나라를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성남수정 국힘 장영하·민주 김태년 ‘선거공보물 고발’ 놓고 충돌

    성남수정 국힘 장영하·민주 김태년 ‘선거공보물 고발’ 놓고 충돌

    성남시 수정구 국민의힘 장영하 후보가 책자형 선거공보물이 사전에 배부됐다고 고발하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후보가 명백한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장영하 후보는 지난달 30일 김태년 후보 측의 책자형 선거공보물이 우편발송 이전에 배부됐다며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우편발송하기 이전에 선거홍보물이 호남향우회관에 비치돼 있었고 지인을 통해 이를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장 후보는 “제작수량과 배포 경위, 사전배포 수량 등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선거와 관련된 모든 행위는 최종적으로 후보가 책임을 져야 하는 만큼 선관위가 명확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태년 후보는 캠프 명의로 “선거공보물 유출에 대한 장영하 후보의 문제 제기는 명백한 사실무근임"이라고 맞섰다. 김 후보 측은 “지난 3월30일 수정구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선거방송토론회 녹화 중 장 후보가 의혹을 제기하며 선관위에 조사를 요청했다"면서 “이는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히며, 아무리 선거라지만 비난을 위한 비난, 근거 없는 의혹 제기는 즉각 중단해주길 촉구했다"고 했다 성남 수정구는 김태년 의원이 5선에 도전하는 지역구다. '굿바이 이재명' 저자로 알려진 장영하 후보가 도전장을 던지면서 뜨거운 선거전이 이어지고 있다. 당초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타당 후보들이 모두 사퇴하면서 민주당 대 국민의힘 간 1대 1 진검승부가 펼쳐지고 있고, 민주당은 현재까지의 판세를 김태년 후보의 '경합 우세'로 분류하고 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 [속보]윤 대통령, 내일 의료 개혁, 의사 증원 ‘대국민 담화’ 발표

    [속보]윤 대통령, 내일 의료 개혁, 의사 증원 ‘대국민 담화’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을 10일 앞두고 최대 이슈로 부상한 의료개혁과 의정 갈등에 대한 경과를 밝힌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31일 저녁 공지를 통해 “의료 개혁, 의사 증원 추진 경과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여전히 궁금해하신다는 의견이 많아, 대통령이 내일(4월1)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직접 소상히 설명드릴 예정"이라고 대변인실이 전했다. 시간과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총선 최대 이슈가 된 의정 갈등에 대한 대통령실의 입장을 소상하게 밝힌다는 계획이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 한동훈, 수도권 유세 마치고 편의점서 컵라면 먹는 장면 포착…나흘째 수도권 유세 중 수행원과 함께

    한동훈, 수도권 유세 마치고 편의점서 컵라면 먹는 장면 포착…나흘째 수도권 유세 중 수행원과 함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31일 저녁 경기 남부와 서울 강남권 순회 유세이후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끼니를 떼우는 장면이 시민에 의해 포착돼 인터넷에 확산되고 있다. 31일 한 인터넷 사이트 갤러리에 따르면 한 위원장이 국민의힘 수행비서와 함께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는 사진이 몇 줄의 글과 함께 올려졌다. 게재된 시간은 저녁 9시16분으로 돼 있다. 총 3장의 사진 속에는 한 위원장과 당 공식 수행원 2명이 함께 컵라면과 김밥을 먹는 장면이 포착됐다. 사진 속에는 탄산수(환타·콜라)도 탁자에 올려져 있다. 편의점 내부 벽시계에는 저녁 8시 30분을 지나고 있어, 이날 마지막 일정인 강남권 수서역 지원유세 이후인 것으로 보인다. 이 사진을 올린 갤러리는 “안타까워 죽겠다. 저렇게 간절하신데 제발 국힘 이겨라. 이나라를 지켜야 되는 선거다"라고 적었다. 그 밑에는 “조금 더 힘 내라, 건강 챙겨야 할 텐데" 등 30여건의 댓글도 달렸다. 앞서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경기 성남시에서 '국민공약'을 발표한 뒤 성남시, 용인시, 안성시, 이천시, 광주시, 하남시 등 10여개 이상의 일정을 소화하며 지원 유세를 벌였다. 이후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로 가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도 참석했다. 예배를 마친 뒤 한 위원장은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를 돌며 지원 유세를 이어가는 등 지난 28일부터 나흘째 승부처인 수도권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 사전투표소 '몰카' 설치 유튜버, 전국 40여곳서 동일 범행 정황

    사전투표소 '몰카' 설치 유튜버, 전국 40여곳서 동일 범행 정황 지면기사

    "인원 점검" 선거 감시 명목 촬영충전 어댑터 통신장비 위장 수법선관위 일제점검… 4일에도 재검4·10 총선 사전투표소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체포된 40대 유튜버(3월29일 인터넷 보도=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 설치한 40대 유튜버, 다른 선거 때도 투표소 몰래 촬영했다)가 전국 40여 곳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전 선거 때도 카메라로 투표소를 몰래 촬영한 정황도 확인됐다.인천논현경찰서는 31일 건조물 침입,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인천지법은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인천지법에 모습을 드러낸 A씨는 "카메라를 설치한 이유가 뭐냐"는 취재진 질문에 "사전투표 인원을 점검하고 싶었다"며 "사전투표가 본투표와 차이가 크게 나 의심스러웠다"고 말했다.A씨는 최근 인천을 비롯해 경기·서울·부산·경남·대구 등 전국 각지 사전투표소 40여 곳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충전 어댑터 형태의 카메라에 통신사 이름이 적힌 스티커를 붙여 통신 장비인 것처럼 설치했다. → 그래픽 참조A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치러질 당시 강서구 한 사전투표소 내부를 찍은 영상을 게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3월20일에는 2022년 대통령 선거 때 촬영한 경남 양산의 한 사전투표소 내부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A씨는 이번 경찰 조사에서 부정선거를 감시하려고 불법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40여 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했을 것으로 파악했다. 이 중 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은 10여 곳을 대상으로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또 경찰은 경남 양산에서 A씨와 함께 다니며 범행을 도운 혐의(건조물 침입 등)로 70대 B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행정안전부와 선거관리위원회는 A씨의 불법 카메라가 발견된 뒤 전국 사전투표소를 일제 점검했다. 선관위는 사전투표 전날인 4월4일에도 불법 카메라가 설치됐는지 점검할

  • [한신협 민심 분석-서울] '48석 최대 승부처' 민 25·국 11 각각 우세 자체 분석 지면기사

    4·10 총선 최대 승부처인 서울은 총 48석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5석을, 국민의힘이 11석을 각각 우세 또는 경합우세지역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49석이던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41석(83.6%)을, 국민의힘이 8석(16.4%)을 나눠가졌던 결과로 볼 때, 더불어민주당측이 매우 보수적으로 판세를 읽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의 우세 판단 21개 지역구는 성북(갑:김영배, 을:김남근) 강북(갑:천준호, 을:한민수), 도봉(갑:안귀령, 을:오기형) 노원(갑:우원식, 을:김성환), 은평(갑:박주민, 을:김우영), 관악(갑:박민규, 을:정태호) 강서(갑:강선우, 을:진성준, 병:박민규), 구로(갑:이인영, 을:윤건영), 금천(최기상), 서대문을(김영호), 양천을(이용선), 마포을(정청래) 등 강북권 및 서남권에 분포돼 있다. 여기에 종로(곽상언), 중·성동갑(전현희), 강동을(이해식), 마포갑(이지은) 등 4곳은 경합 우세로 조심스럽게 예상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강남갑(서명옥), 강남을(박수민), 강남병(고동진), 서초갑(조은희), 서초을(신동욱), 송파갑(박정훈), 송파을(배현진), 강동갑(전주혜), 동작갑(장진영), 동작을(나경원), 양천갑(구자룡) 등 한강벨트 동남권 11곳을 우세 또는 경합우세로 봤다.양당이 모두 우세 또는 경합우세로 분류한 나머지 12석(영등포갑·을, 용산, 서대문갑, 중성동을, 동대문갑·을, 중랑갑·을, 광진갑·을, 송파병)은 접전지역으로 분류했다. 정치권 관계자는 "공천과정에서 확인됐듯이, 지나갔던과거의 말과 글이 다시 발목을 잡는 경우가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강원일보/이무헌기자 trustme@kwnews.co.kr

  • [한신협 민심 분석 - 강원] 8곳 중 4곳 접전… 3곳은 오차범위 내 지지율 기록 지면기사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8개 선거구 가운데 4곳에서 접전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여야가 승부처로 꼽는 춘천과 원주의 경쟁이 치열하다. '강원 정치 1번지'라는 상징성이 있는 춘천갑은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와 판사 출신의 국민의힘 김혜란 후보가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 4년 전에는 허 후보가 보수색 강한 춘천에 처음으로 민주·진보진영 깃발을 꽂았었다. 정치 신인인 김 후보는 춘천에서 활동중인 비례대표 현역 국회의원을 공천 경선에서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원주갑에서는 민주당 원창묵 후보와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간 '리턴매치'가 2년만에 다시 성사됐다. 원 후보는 3선 시장 출신으로 높은 인지도를 앞세우고 있고, 박 후보는 중앙 정치 무대에서 수석대변인 등으로 활동한 힘있는 여당 후보임을 강조하고 있다. 원주을에서는 3선 도전에 나선 민주당 송기헌 후보와 기재부 차관 출신의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춘천갑처럼 현역 의원과 정치 신인의 대결이다.이 3개 선거구 모두 최근 강원일보 등 강원지역 5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지지율을 기록,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원조 '윤핵관'으로 통하는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가 있는 강릉도 해당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지지율이 나왔다. 권 후보의 상대는 민주당 김중남 후보다. 김 후보는 진보당 후보와 단일화를 이뤄내는 등 5선에 도전하는 권 후보를 상대로 치열한 표 경쟁을 하고 있다.춘천-철원-화천-양구을과 동해-태백-삼척-정선, 홍천-횡성-영월-평창 등 복합 선거구는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의 우세라는 평가가 많다. 앞서 실시한 강원지역 5개 언론사 공동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섰기 때문이다.춘천-철원-화천-양구을은 현 국회 국방위원장인 한기호 후보가 민주당 전성 후보와 경쟁중이고, 동해-태백-삼척-정선에서는 '찐윤'으로 불리는 여당 이철규 후보가 민주당 한호연 후보와 대결하고 있다. 홍천-횡성-영월-평창의 현역인 국민의힘 유상범 후보도 민주당 허필홍 후보와 한판 승부중이다. 강원일보/원

  • [한신협 민심 분석-경남] 진보세 강한 낙동강 벨트·창원 일부 두고 박빙의 승부 지면기사

    상대적으로 진보정당 지지세가 강한 '낙동강 벨트'와 창원 일부지역을 두고 여야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경남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13곳과 6곳을 우세 또는 경합우세 지역으로 분류했다. 국민의힘은 양산을·창원성산·창원진해를 제외한 13곳을 우세 또는 경합우세로 판단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제외한 3곳에 김해갑, 김해을, 거제 3곳을 더해 6곳을 경합 우세로 분류했다. 국민의힘 도당은 중앙당의 분석과 동일하게 예측하고 있다. 민주당 도당은 중앙당 분석에 추가적으로 3개 정도의 선거구에서 초박빙 우세를 예측한 상태다.경남 선거구 중에서도 전직 경남도지사의 맞대결로 관심도가 큰 양산을은 민주당이 경합우세로 분류했다. 창원성산은 녹색정의당 여영국 후보와 민주당 허성무 후보의 범야권 단일화 여부가 변수로 남아있다. 허성무 후보는 진보당과 후보 단일화를 이뤄 현재는 현역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과 3파전 양상이다. 창원진해는 현역 국민의힘 이달곤 후보의 불출마로 국민의힘이 전략공천한 이종욱 전 조달청장과 해군참모총장 출신 민주당 황기철 후보가 맞붙었다. 민주당 황기철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이달곤 후보와 1.36%p의 대접전을 펼쳤다.김해지역은 모두 민주당 텃밭이다. 김해갑은 현역 민홍철 의원에 경남도행정부지사를 지낸 국민의힘 박성호 후보가 맞붙고, 김해을에서는 현역 김정호 의원이 국민의힘 중진으로 전략공천받은 3선 조해진 후보와 대결한다. 거제의 경우 국민의힘은 서일준 후보의 현역 프리미엄을 내세워 수성을, 민주당은 노동자층 지지를 입어 변광용 후보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신문/이지혜기자 jh@knnews.co.kr

  • [한신협 민심 분석 - 대구·경북] '보수의 텃밭' TK, 25개 선거구 중 23곳 국민의힘 우세 지면기사

    2곳만 무소속 경쟁력 있는 후보…최대 격전지는 대구 중구남구·경산중구남구서 무소속 도태우·경산서 최경환 파괴력에 이목 집중민주당 선전 여부도 관심4·10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대구경북(TK) 정치권은 유세 차량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는 등 일제히 선거전에 돌입했다.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TK 지역인 만큼 국민의힘 후보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선거구에선 무소속 반란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후보들이 어느 정도 유의미한 득표를 올릴지 여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이날 대구 중구남구 주요 교차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에선 김기웅 국민의힘 후보, 허소 더불어민주당 후보, 도태우 무소속 후보 간 열띤 선거전이 펼쳐졌다. 국민의힘 공천권을 따냈다 박탈당한 도태우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며 대구 지역 최대 격전지로 분류된 만큼 이들의 유세에 시민들의 관심도 이어졌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결선 끝에 경선을 이긴 도 후보가 무소속으로 나선 만큼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김기웅 후보와 경쟁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투표함을 까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경북 경산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복심인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와 박근혜 정부 실세였던 최경환 무소속 후보 간 치열한 일전이 예고돼 있어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다. 최경환이란 힘 있는 다선 정치인을 원하는 지역 여론에 맞서 30대 여성 정치인인 조지연 후보가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있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TK 25개 지역 선거구 전석 석권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민의힘에게 대구 중구남구와 경북 경산에서의 투표 결과가 어떻게 되느냐가 성공과 실패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 지역 선거구에선 현역 의원이 16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출마하는 등 국민의힘 후보가 우세할 것으로 예측된다.이런 가운데 민주당 후보의 깜짝 선전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대구 수성구갑에서 5선 주호영 국민의힘 후보와 경쟁하는 강민구 후보, 김승수 국민의힘 후보와 맞붙는 신동환 후보가 어느 정도 득표를 보일지 관심

  • [한신협 민심 분석-제주] 민주, 20년간 전역 5연승… 국힘, 역전 돌파구 모색 지면기사

    4·10 총선에서 제주지역은 3개 선거구에 모두 7명이 출마했다. 이번 총선의 최대 관심사는 국민의힘의 의석 확보 여부에 쏠려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7대부터 21대 총선까지 지난 20년 동안 전 선거구에서 5연승을 거뒀다. 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3개 선거구 모두 우세 지역으로 판단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제주시갑·제주시을에서 열세인 반면, 서귀포시에서는 백중 열세로 막판 대역전극을 기대하고 있다.제주시갑 선거구는 문재인 대통령 당시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한 민주당 문대림 후보(58)와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48)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문대림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현역인 송재호 의원을 꺾고 본선에 올랐다. 선대위는 문 후보가 제주도의회 의장, 청와대 비서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을 역임한 인지도를 볼 때 당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이에 맞서는 고광철 후보는 19년 동안 국회의원 보좌역을 하면서 의정활동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이다. 선대위는 지난 3월 초 이뤄진 전략공천이 다소 늦은 감이 있으며, 인지도와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대보다 밀리고 있다고 보고 돌파구 찾기에 나섰다. 제주시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49),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56),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39)가 3파전을 벌이고 있다.민주당 선대위는 현역의원인 김한규 후보의 높은 지지도를 볼 때, 당선 가능성이 높은 우세 지역으로 판단했다. 서귀포시 선거구는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56)와 제주경찰청장을 역임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61)간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은 우세를 예상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백중 열세로 판단하면서도 부동층과 제주 제2공항 건설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산읍지역의 표 결집으로 막판 뒤집기를 노리고 있다. 제주일보/좌동철기자 roots@jejunews.com

  • [한신협 민심 분석-전북] 정권심판론 압도적 강세… 경선 대비 본선 파장 분위기 지면기사

    4·10 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전북특별자치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권심판론'이 강한 전북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들의 지지율이 모두 과반을 넘기고 있다. 전국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는 후보가 나올 가능성도 점쳐진다. 그나마 격전지로 분류되는 전주을에선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가 일당독주 타파를 외치며, 애처롭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전북에선 조국혁신당의 돌풍도 매섭다.전북은 치열했던 민주당 경선과 반대로 본선은 파장 분위기다. 민주당 후보들은 전국 선거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오만함을 경계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후보들은 이미 축배를 든 모습이 역력하다.전북은 이제 보수 불모지를 넘어 사지로 여겨질 정도로 민주당 의존도가 높은 지역이 됐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10개 지역구 싹쓸이를 장담하고 있는데, 역설적으로 지나친 자신감이 독이 될까 염려해 이 같은 말이 노출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기도 하다.전북 유권자들은 '일꾼'보다 '싸움꾼'을 더 지지하는 모습으로 민주당과 비슷한 성향이면서도 더욱 강성진보이자 반윤정당인 조국혁신당에 상당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민주당 일당독주는 여야 판세분석을 무의미하게 할 정도다. 민주당 전주갑 김윤덕, 전주을 이성윤, 전주병 정동영, 익산갑 이춘석, 익산을 한병도, 군산·김제·부안갑 신영대, 군산·김제·부안을 이원택, 정읍·고창 윤준병, 완주·진안·무주 안호영, 남원·장수·임실·순창 박희승 후보는 모두 상대 후보들보다 큰 격차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의 10석 전석 석권이 예상된다.전북에 등록한 국회의원 후보 33명 중 민주당 후보 10명을 제외하고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후보는 국민의힘 양정무(전주갑)·정운천(전주을) 후보와 진보당 강성희(전주을) 후보, 새로운미래 신원식(전주갑) 후보 정도로 평가된다. 전북일보/김윤정기자 kking152@jjan.kr

  • [한신협 민심 분석 - 광주·전남] 호남 전통 지지층 결집… 조국혁신당 돌풍 효과 '한몫' 지면기사

    4·10 총선을 10여일 앞둔 광주·전남지역의 전반적인 판세는 더불어민주당의 강세가 뚜렷하다. 민주당의 텃밭인 만큼 전통적인 지지층 결집이 이뤄지고 있고, 조국혁신당의 돌풍 효과로 인해 민주당 '공천 갈등' 잡음에 등 돌렸던 지지층도 돌아서고 있다는 것이 지역 정치권이 분석이다. 그래서인지 접전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등 수도권, 부산지역과 달리 격전의 전운감은 돌지 않는 분위기다. 국민의힘이 16년 만에 '불모지'인 광주·전남지역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내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정권심판'론이 강한 지역에서 민주당의 독주를 깨기는 힘들 것이라는 예상이다.호남에서의 민주당 강세는 조국혁신당의 돌풍 효과도 한 몫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권심판' 표심 자극에 민주당 지지율 상승효과도 이뤄지고 있어서다. 뉴스토마토 의뢰 미디어토마토가 지난 23∼24일 전국 성인남녀 1천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3월 5주차 주례여론조사 결과 광주·전라지역에서의 민주당 지지율은 66.9%로, 전주에 비해 6.1%포인트 올랐다. 반면 국민의힘은 10.2%로, 5.4%포인트 하락했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조국혁신당이 45.1%로, 전주 40.6%에 비해 4.5% 올랐다. 호남에서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오르면서 민주당 지지율도 덩달아 오르고 있는 셈이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응답률 7.5%·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다만, 국민의힘이 광주·전남에서 신경을 쏟고 있는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의 이정현 후보에 대한 기대 섞인 전망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향후 총선 결과가 주목된다. 또한, 국민의힘 후보자들이 각 선거구에서 유의미한 득표율을 올릴 수 있느냐도 이번 총선의 관심사로 꼽힌다. 각종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들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민주당은 현재 광주·전남 18석 석권을 장담하고 있다. 광주일보/최권일기자 cki@kwangju.co.kr

  • [한신협 민심 분석-충청] 양당 모두 11개 선거구 석권 목표 막판 수싸움 치열 지면기사

    제22대 총선을 9일여 남기고 충청권 판세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지역 여야 각 당이 셈법을 토대로 우세 또는 경합 지역에 대한 분석을 내놓으면서, 선거 막판까지 수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대전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동구(장철민)와 서구을(박범계), 유성구갑(조승래), 유성구을(황정아) 등 현역 3명과 영입인재 출마 지역을 우세로 점치고 있다. 서구갑(장종태)과 대덕구(박정현)는 경합우세 지역으로 보고 있다. 유일하게 중구(박용갑)는 보수세가 강한 지역구 특성상 경합 지역으로 점쳤다.반면 국민의힘은 대부분 지역구를 경합 또는 경합열세를 전망했다. 동구(윤창현)와 중구(이은권), 서구을(양홍규)은 경합, 서구갑(조수연)과 대덕구(박경호)는 경합열세로 전망했다. 유성구갑(윤소식)과 유성구을(이상민)은 열세로 분류했다. 세종의 경우 세종갑은 혼전, 세종을은 민주당 우세가 예상된다.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꼽히는 세종은 당초 갑·을 2석 모두 민주당이 우세할 것이란 예측이 많았다. 하지만 세종갑에서 민주당의 '이영선 후보 공천 취소'라는 돌발 변수가 생기면서 선거판이 급격히 요동치고 있다.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와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간 양자구도로 판도가 재편된 가운데, 민주당 성향 야권으로 분류되는 김 후보가 민주당 지지층을 얼마나 흡수할 지 관전포인트가 되고 있다. 세종을은 민주당 강준현 후보가 국민의힘 이준배 후보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충남은 양당 모두 기존 의석(더불어민주당 6석, 국민의힘 5석)을 바탕으로 '11개 선거구' 석권을 최대 목표치로 삼았다. 민주당은 강세인 천안시갑·을·병, 아산시을, 당진시,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외에 열세지역에서도 격차를 좁혀나가고 있다는 판단이다.국민의힘도 공주시·부여군·청양군, 보령시·서천군, 아산시갑, 서산시·태안군, 홍성군·예산군 수성을 전제로 천안·아산·당진시를 격전지로 분류하고 있다.충북은 청주 4개 선거구와 비 청주 4개 선거구로 총 8개 선거구다. 청주지역 선거구는 민주 우세 2, 경

  • [한신협 민심 분석-부산·울산] 與 '서울발 악재' 분위기 악화… 野 8석 이상 목표 지면기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은 18석 전석 확보를 목표로 내달리던 국민의힘이 초중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의료개혁 과정의 피로감과 더불어 부산 수영에서 터진 낙하산 공천 등 '서울발 악재' 탓에 분위기가 악화됐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초반 잡음 없는 시스템 공천으로 호응을 얻었다. '친윤' 해운대갑 주진우 후보와 수영 장예찬 후보 등이 초반 거부감 없이 지역구에 연착륙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 부산일보 1차 여론조사(9곳)에서는 보수세가 강한 내륙을 중심으로 민주당과 다소 큰 격차를 보이는 선거구가 절반을 넘었다.그러나 민주당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비명횡사 논란을 잠재우며 곧바로 태세를 정비했다. 낙동강 벨트를 중심으로 실시했던 부산일보 2차 여론조사(9곳)를 비롯해 각종 최근 지표는 민주당의 상승세를 가리킨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수영 장예찬 후보의 공천을 취소한 이후 부산진을 경선에서 탈락한 정연욱 후보를 재배치해 논란을 자초했다. 민주당은 8석 이상의 의석 확보를 목표로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부산일보 여론조사를 2차까지 종합하면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밖에서 민주당 후보를 따돌린 우세 지역구는 부산진을과 사하을, 서동 등 8곳 정도다. 보수세가 강한 원도심과 내륙에서도 민주당과 치열한 접전 중이라는 의미다. 연제에서는 3선에 도전한 김희정 전 의원이 야권 단일 후보인 진보당 노정현 후보에 오차범위 밖에서 열세를 보인다.부산 선거의 희비는 이번에도 낙동강 벨트의 승전보를 누가 전하느냐에 달렸다. 강서와 북갑, 북을, 사상 등이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벌이는 양상이다.울산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민주당과 진보당의 도전이 거세다. 일단 국민의힘은 원래 갖고 있던 5곳을 지키고, 민주당에 내줬던 북까지 탈환하면 전 지역구 석권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반면, 민주당은 동과 울주, 북 등 3곳을 당선권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최대 격전지는 3선의 현역이 컷오프되면서 무주공산이 된 남갑이다. '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며 줄곧 보수 정당이 득세하던 지역구다. 이

  • [4·10 총선] 사전투표 앞두고 여야 경기 표심잡기 '사활'

    [4·10 총선] 사전투표 앞두고 여야 경기 표심잡기 '사활' 지면기사

    '이·조 심판 vs 정권 심판' 호소비례대표 의석 확보에도 총력전 4·10 총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이·조(이재명·조국) 심판'과 '정권 심판'을 각각 외치며 국민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여·야 모두 경기도 승부에 사활을 건 가운데, 이번 주 있을 사전투표(5∼6일)를 앞두고 양당 선대위에 집중유세도 이어질 예정이다.주요 정당들은 비례대표 의석 확보에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총선에는 무려 38개 정당이 253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냈다.국민의힘은 국민의미래와 함께 "국민만 보고 찍으세요" 선거운동을 펼치고, 민주당은 더불어민주연합과 '더불어 몰빵' 구호를 내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비례정당 지지도에서 약진 중인 조국혁신당은 더불어민주연합과 경쟁하며 진보 진영 지지자들 표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제3지대에 속하는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도 '양당 심판론'을 내걸고 경기지역에서의 정당 투표에서의 선전을 기대하는 모습이다.녹색정의당도 현 의석 유지를 위해서는 정당 투표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정당들은 투표율, 막말 논란 등 남은 기간 변수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 관련기사 (2층에 위치한 경기도 사전투표소, 이동약자 배려 부족)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30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보물 발송 작업을 하고 있다. 2024.3.30/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 경기도 다수 지역구 민주당 우세속… 국민의힘 "반전 여력 있다"

    경기도 다수 지역구 민주당 우세속… 국민의힘 "반전 여력 있다" 지면기사

    총선 여론조사 판세 분석 60곳중 36곳 '정권심판론' 대세황상무·이종섭·대파값 등 발목국힘 "모든 곳을 경합지로 임해" 4·10 총선이 채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이번 총선의 성패를 가를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의 판세는 더불어민주당의 우세로 파악되고 있다.예상치 못한 악재로 각 선거구별로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국민의힘은 "경합지를 중심으로 반전에 나설 것"이라며 남은 기간 만회에 도전하는 모습이다.31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의 경우 자당 후보가 상대당 후보에 비해 오차범위 밖에서 승기를 잡고 '우세'에 있는 선거구는 60곳 중 수원갑·을·무 등 36곳으로 분석중이다.이는 민주당이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파악한 자료를 재분석한 것인데, 우세 지역구 대다수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승리한 곳이기도 하다.오차범위는 넘어섰지만 격차가 크지 않은 '경합우세' 지역구는 수원병·수원정·의정부갑 등 16곳으로 꼽힌다.이 지역들은 선거 초기 경합지로 분류됐다, 최근 정권 심판론이 강해지면서 민주당의 경합 우세지역이 됐다는 분석이다.실제 수원병 지역구로 비교할 때, 경인일보가 지난 1~2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수원병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후보들의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40.9%,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는 40.4%를 기록해 박빙이었다. 반면 최근인 지난 27일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김 의원이 50%로 방 후보(34%)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기존 지지세가 높은 도심 지역뿐만 아니라 안성과 이천 등 여당이 현역으로 자리잡고 있는 도농복합 지역구까지 경합우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다.정치권 관계자는 "선거초기 민주당의 '비명횡사'가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을 끌어내렸다면, 최근에는 황상무·이종섭 및 대파값 논란 등을 거치며 정부 심판론에 공감하는 국민들이 많아지면서 여당 후보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반면 동두천양주연천을과 포천가평, 여주양평 등 기존 보수세가 높은 지역구들은

  • [4·10 총선 여론조사] 용인정 '친명' 이언주 50.7%… 강철호에 오차범위 밖 '리드'

    [4·10 총선 여론조사] 용인정 '친명' 이언주 50.7%… 강철호에 오차범위 밖 '리드' 지면기사

    '이재명 영입 vs 한동훈 인재' 대결10.1%p 차… 당선가능성도 李 우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직접 영입해 재입당한 후 친명의 상징이 된 이언주 후보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 인재로 영입한 강철호 후보가 맞붙는 용인정 여론조사에서 이언주 후보가 강철호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인일보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3월 29~30일 양일간 용인정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민주당 이언주 후보가 50.7%로 40.6%의 강철호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의 격차는 10.1%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4.4%p) 밖에 있다.그 다음으로는 새로운미래 이기한 후보 2.6%,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2.7%, 3.4%다. 당선가능성 역시 이언주 후보가 앞섰다.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누가 당선 가능성이 높은지 묻자 이언주 후보 52.2%, 강철호 후보 37.8%로 집계됐다. 새로운미래 이기한 후보는 4.4%, 잘 모름은 5.6%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2024년 3월 29~30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정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내 통신사들로부터 무작위 추출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무선 ARS 전화조사 방식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다. 응답률은 8.1%다. 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관련기사 ([4·10 총선 여론조사] 용인정 정당 지지도, 민주 41%-국힘 37%… 범 진보 과반 넘겼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 [포토] '선거 실감이 나네'

    [포토] '선거 실감이 나네' 지면기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열흘 앞둔 31일 오전 화성시 능동 한 아파트 우편함에 꽂혀 있는 투표 안내문·선거 공보물을 주민이 꺼내고 있다. 2024.3.31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 2층에 위치한 경기도 사전투표소, 이동약자 배려 부족

    2층에 위치한 경기도 사전투표소, 이동약자 배려 부족 지면기사

    9.8%가 2층 이상·승강기 없어'노후화 시설' 접근성 원인 꼽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이하 총선)를 앞두고 경기도 내 사전투표소 열 곳 중 한 곳은 여전히 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31개 지자체에 총선 사전투표소 596개소가 지정됐다. 이 중 2층 이상에 투표소가 위치함에도 승강기나 다른 이동 약자 편의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곳은 59개소로 전체의 9.8%를 차지했다.이는 지난 선거 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로 나타났다. 2022년 시행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지선) 당시 도내 사전투표소는 586개소로 이중 이동 약자 편의시설이 없었던 투표소는 71개소였으며 전체 투표소의 12%를 차지했다.이동 약자에게 불친절한 사전투표소가 가장 많은 지역은 부천시로 총 10개소로 조사됐다. 이어 고양시 9개소, 안양시 8개소, 군포·성남시 6개소 등이 뒤를 이어 도내 14개 지자체가 이에 해당됐다.당국은 선거철이면 반복되는 이동 약자의 낮은 접근성 문제의 원인으로 노후화된 시설을 꼽았다.실제 최근 방문한 수원시 권선구의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1991년에 완공된 2층 건물로 승강기가 없고, 1층은 민원창구 등이 있어 투표가 가능한 공간은 2층뿐이었다. 이 행정복지센터는 세류1동 사전투표소로 지정됐다.세류1동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민원인이 2층을 방문할 땐 상시 거주하는 공무원들이 양옆에서 도와 계단으로 통행할 수 있게 도와드린다"고 말했다.지난 지선에 이어 이번 총선에도 여전히 도내 곳곳에 있는 사전투표소의 불편함은 반복될 예정이지만, 대체 공간을 찾기가 어려워 또다시 같은 공간을 선정했다는 것이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측의 설명이다.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사전투표소를 선정할 땐 보안과 접근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데 이를 충족하는 것은 현재로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최선"이라며 "이동 약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당장은 1층에 임시기표소를 운영하고, 향후 대체 공간을 확보하는 등 지속해서 접근성이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