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보] 총선 사전투표 모의시험부터 꼼꼼히

    [화보] 총선 사전투표 모의시험부터 꼼꼼히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5일 오후 수원시 우만1동 행정복합센터에서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2024.3.5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5일 오후 수원시 우만1동 행정복합센터에서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2024.3.5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5일 오후 수원시 우만1동 행정복합센터에서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2024.3.5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5일 오후 수원시 우만1동 행정복합센터에서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2024.3.5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5일 오후 수원시 우만1동 행정복합센터에서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2024.3.5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5일 오후 수원시 우만1동 행정복합센터에서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2024.3.5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5일 오후 수원시 우만1동 행정복합센터에서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2024.3.5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5일 오후 수원시 우만1동 행정복합센터에서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2024.3.5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5일 오후 수원시 우만1동 행정복합센터에서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2024.3.5 /임열수기자 pplys@k

  • [포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모의시험

    [포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모의시험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5일 오후 수원시 우만1동 행정복합센터에서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2024.3.5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 [포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모의시험

    [포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모의시험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5일 오후 수원시 우만1동 행정복합센터에서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2024.3.5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 [포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모의시험

    [포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모의시험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5일 오후 수원시 우만1동 행정복합센터에서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2024.3.5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 [포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모의시험

    [포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모의시험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5일 오후 수원시 우만1동 행정복합센터에서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2024.3.5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 [포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모의시험

    [포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모의시험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5일 오후 수원시 우만1동 행정복합센터에서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2024.3.5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 국민의힘, 경기 4곳 전략공천… 하남갑은 3자경선

    국민의힘, 경기 4곳 전략공천… 하남갑은 3자경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부천을 선거구 등 경기지역 4곳에 우선추천(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하고 현역 의원 및 영입인사를 배치했다. 또 선거구 증설 지역인 하남갑은 3자경선에 들어간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제17차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경기 미발표 선거구 5곳에 의결 내용을 발표했다. 우선추천 지역은 20·21대 재선을 지낸 박성중 의원이 경기 부천을로 배치됐다. 또 평택을은 정우성 포항공대 교수, 시흥을은 김윤식 전시흥시장, 화성을은 한정민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 연구원이 각각 전략 공천됐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전의원이 공천된 하남갑은 김기윤 경기도교육감 고문변호사와 윤완채 전경기도의원, 이용 의원 등 3자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앞서 공관위는 포천가평 선거구에도 5자경선을 치르기로 하고, 경선 대상으로 권신일 전대통령직인수위원회기획위원, 김성기 전가평군수, 김용태 전청년최고위원, 김용호 변호사, 허청회 전대통령실 행정관을 포함시켰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 [속보] 국민의힘 부천을 박성중, 평택을 정우성, 시흥을 김윤식, 화성을 한정민 전략공천

    [속보] 국민의힘 부천을 박성중, 평택을 정우성, 시흥을 김윤식, 화성을 한정민 전략공천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 이수정, 환경부 장관 만나 ‘영통소각장 이전’ 문제 논의

    이수정, 환경부 장관 만나 ‘영통소각장 이전’ 문제 논의

    국민의힘 이수정 수원정 예비후보가 환경부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지역 내 최대 현안인 영통소각장 이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수정 예비후보는 5일 한 장관을 만나 “24년째 가동 중인 영통소각장(수원시자원회수시설)을 이전하겠다고 지역 국회의원이 10여 년째 공약하고 재작전 9월 수원시장의 이전선언에도 불구하고 공청회를 개최한 것 말고는 행정적 또는 입법적 가시적인 행동이 없다"며 대책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현재 영통소각장 직선거리 280m에 중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1km 내에 학교가 9개나 있고 반경 500m 내 세대수가 4천100여 세대에 이른다"며 “미국 로드아일랜드는 1마일(약 1.6km), 중국 우한은 800m 내에는 폐기물처리시설을 둘 수 없는 반면 우리나라는 교육환경보호법상 상대적보호구역인 200m만 벗어나면 폐기물처리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정하고 있는데 이는 200m의 기준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것은 아니라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교육환경보호법상 상대적보호구역을 200m에서 300m 이상으로 넓히는 입법을 제안했다. 그가 제안한 안전한 교육 환경 확보를 위한 소각장이전특별법이 통과되게 되면 영통소각장 직선거리로부터 280m 내에 학교가 위치하는 만큼 영통소각장 이전은 사실상 법에 의해 이전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이어 “소각장은 폐쇄에도 상당한 절차가 필요하고 신규 인허가에도 여러 행정절차가 수반되어 지난한 시간이 소요된다"며 “노후소각장의 경우 인근 주민들이 폐기물처리라는 공공필요에 의해 장시간 특별한 희생을 감내한 만큼 폐기물관리법을 개정하여 20년 이상 노후소각장의 경우 특정한 반경 내 인구 조건이 충족될 경우 폐쇄절차와 신규 인허가 절차를 대폭 단축하는 노후소각장이전패스트트랙법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 장관은 “아동, 청소년 환경보건정책에 관심이 많다"며 “오늘 주신 입법안들에 대해 심도 깊게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

  • [영상+] “앞으로 4년 최대 도약기 만들 것”… 조응천, 3선 도전 선언

    [영상+] “앞으로 4년 최대 도약기 만들 것”… 조응천, 3선 도전 선언

    개혁신당 조응천 국회의원이 5일 남양주시의회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구인 남양주갑에서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조 의원은 “지난 8년 GTX 등 각종 숙원사업 해결로 남양주가 확 바뀌었다"며 “향후 4년은 3선의 힘으로 남양주 최대 도약기를 만들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조 의원은 남양주 발전계획이자 주요 공약으로 ▲GTX-B노선 조기개통 및 월산답내역 신설 ▲호평 백봉지구 경기도립병원 유치 ▲화도읍 초등학교 신설 및 통학환경 개선 등을 공약했다. 조 의원은 “남양주는 정치꾼 아닌 검증된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으로 일하며 남양주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온 조응천만이 중단 없는 남양주 발전을 이어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 이소영 예비후보 “통합 의왕ICD에 미래 모빌리티 거점도시 조성”… 1호 공약 발표

    이소영 예비후보 “통합 의왕ICD에 미래 모빌리티 거점도시 조성”… 1호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5일 의왕을 남의왕과 북의왕으로 단절해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장애물로 작용해 온 의왕ICD를 '미래 그린 모빌리티 거점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소영 예비후보는 이날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제1호 공약으로 “오는 2027년까지 의왕ICD 1·2터미널을 1터미널로 통합하고, 비워질 2터미널 부지에 2030년까지 자율주행차·초고속 진동 열차·UAM(도심항공교통) 등을 연구하고 실증할 수 있는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며 “미래 모빌리티 분야 선도기업을 집정해 양질의 일자리 1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코레일과 경기도 등 공공에 의한 기반시설을 조성한 뒤 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교통대학·현대차 의왕연구소·현대로템 등의 협력체계 구축도 병행하겠다는 의지이며, 2터미널 일대를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지정, 국가 차원의 행정·재정·기술 등에 관한 지원책을 이끌어 내겠다는 복안이다. 의왕 모빌리티 타워(Uiwang Mobility Tower) 건립 공약도 내놓았다. 그는 “의왕 모빌리티 타워는 인재를 양성하는 지원기관 및 연관 기업, 전시·컨벤션 및 호텔, 그리고 위과(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을 통한 미래모빌리티역과, '사람이 타는 드론'으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의 수직이착륙장 등을 품은 초고층 랜드마크 건립을 추진하겠다"면서, 현대차를 비롯한 유수의 모빌리티 기업의 참여와 투자를 이끌어낼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통합 ICD와 영동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램프 신설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의왕ICD 통합터미널과 영동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화물차 전용 램프를 조성하고, 통합터미널 주변 일반차량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창말로 고가도로를 건설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는 2027년까지 통합터미널을 이룬 뒤 화물차 직결 램프 개통은 오는 2028년,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은 오는 2030년 등의 순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 김용태, 고양정 출마 선언…공천취소된 김현아 배석

    김용태, 고양정 출마 선언…공천취소된 김현아 배석

    국민의힘에서 4·10 총선 고양정 우선추천(전략공천)을 받은 김용태 전 의원은 5일 “고양정 일산서구 집값 화끈하게 끌어올리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출마 회견에는 고양정 단수공천을 받았다가 취소돼 반발해온 김현아 전 의원도 배석했고, 김 전 의원은 선대위가 꾸려지면 선대본부장을 맡을 예정이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개발 재건축, 교통 해결, 학교 시설 업그레이드, 대기업 사옥 유치 등 집값 끌어올리기 4개의 화살을 과감하게 쏘겠다"며 “화끈한 김용태가 일산 서구 고양정의 가치와 집값을 화끈하게 올려보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일은 해본 사람이, 그것도 제대로 성공시켜본 사람이 할 수 있다. 저 김용태 서울에서도 가장 낙후된 신월동, 신정동 지역에서 3번 연속 당선됐다"며 “이유는 간단하다. 도시 가치, 주민 집값 올려 주민들에게 그 정치적 대가를 받은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저는 고양정에 대해 잘 모르는 것 인정한다. 그러나 김 후보와 주민들로부터 '상대적 박탈감'이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다"면서 “분당과 함께 시작한 일산이 왜 분당보다 집값, 도시가치가 떨어졌는지 자괴감에 빠진다"고 말했다. 서울 양천을에서 3선을 지낸 김 후보는 21대 총선 때 '험지' 서울 구로을에 차출돼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 개혁신당 성수희 광주갑 예비후보, 총선 불출마 선언

    개혁신당 성수희 광주갑 예비후보, 총선 불출마 선언

    개혁신당 성수희 예비후보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예비후보를 사퇴하며 광주갑 선거구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성 예비후보는 제3지대 대통합으로 정치 변화의 큰 물결을 이루고 싶었으나, 소수 정당 간의 각자도생으로는 진정한 혁신을 이룰 수 없다는 최종 결론에 이르러 사퇴를 결심했다고 피력했다. 특히 직접적으로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새로운 미래'와의 결별 이후, 정치 혁신의 궁극적 가치와 현실 정치의 괴리에 깊은 고민이 있었다며, 기득권 정치로 대변되는 양당 중심의 벽을 깨려면 실질적인 대규모 힘의 결집이 필요한데 소수 자당의 정치적 유불리 앞에서 멈춘 것이 계기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총선 출마를 통해 광주를 사랑하는 진정성과 민생을 위한 실용 정치를 평가받고 싶어 고심 끝에 개혁신당에 동참했으나 개인적인 바람과 다른 제3지대 이합집산으로 그 뜻을 이어가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끝으로 어떤 정치 결사체든 국가와 지역 발전, 국민의 민생복리를 위해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정치를 해 주기를 바란다며 본인은 출마와 관계없이 백의종군의 심정으로 광주발전을 위한 역할을 찾아갈 것이며, 광주의 미래와 희망이 되는 일이라면 얼마든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안산 전현직 도·시의원 8명, 국민의힘 서정현 안산을 예비후보 지지 선언

    안산 전현직 도·시의원 8명, 국민의힘 서정현 안산을 예비후보 지지 선언

    8명의 경기도의회·안산시의회 전직 의원들이 안산을에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서정현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5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엄종국 전 경기도의원, 송세헌 전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홍순목·주기명·이형근·김판동·정진교·이상숙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개혁 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유능하고 일 잘하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서 예비후보의 지지 뜻을 밝혔다. 이들은 “새로워진 안산을 선거구에서 적임자는 서 예비후보 뿐"이라며 변호사로 능력과 자질은 충분히 검증됐고 당이 어려운 시기에 제8대 지방선거에서 안산에서 유일하게 나왔던 도의원"이라고 덧붙였다. 서 예비후보는 양진영, 박용일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안산을 경선에 참여한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안산을 3인 경선 선거구로 지정했다. 경선 선거 운동기간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이며 경선은 7일부터 8일까지 당원과 일반 유권자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조사,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로 치러진다. 경선 발표 예정일은 9일(시간 미정)이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 ‘尹의 남자’ 국힘 이원모 “월드베스트 처인 만들 것” 용인갑 출사표

    ‘尹의 남자’ 국힘 이원모 “월드베스트 처인 만들 것” 용인갑 출사표

    22대 총선 용인갑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국민의힘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5일 '월드베스트 처인'을 약속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 전 비서관은 이날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 최고의 반도체 허브 도시를 만들어 최첨단을 창조하겠다. 이를 누리게 될 사람은 처인 주민들일 것"이라며 “여러분 속에 함께 할 것이고 더 빨리 찾아올 그날을 위해 가속도를 붙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참모이자 최측근으로 잘 알려진 이 전 비서관은 사법시험(47회)에 합격해 사법연수원(37기)을 수료한 뒤 대검찰청·서울중앙지방검찰청·수원지방검찰청 등에서 검사로 활동했다. 현 정부의 초대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을 지냈고 지난달 26일 당 전략공천위원회의 우선 추천을 통해 용인갑 공천이 확정됐다. 그는 “항상 열심히 하고 싶었고 잘 하고 싶었고 잘 한다는 소리를 듣는 게 좋아서 맡겨진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언젠가부터 '최측근', '찐' 등의 수식어가 붙었다"면서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피하지 않고 기꺼이 짊어질 것이며 처인을 위해서라면 '친윤'이라는 부분을 필요할 때 과감히 활용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전 비서관은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기 착공과 교통망 구축 등 자신이 구상하는 공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정부가 강조한 국가 미래가 달린 산업이 반도체고, 반도체 정책의 중심이 바로 이곳 처인"이라며 “국가산단 착공을 앞당기고 세계적 반도체 기업을 유치해 명실상부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경강선 연장은 반드시 임기 내 첫 삽을 뜰 것이고 반도체 마이스터고·국제학교 유치와 복합문화시설 확충 등을 통해 '월드베스트 처인'을 향한 '직주락교(직장·주거·놀이·교육)'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략공천의 배경에 대한 자신의 견해도 밝혔다. 이 전 비서관은 “중앙정부와 우리 당은 용인에 사활을 걸었고 정부와 당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다 쓸 수 있는 저를 처인구에 보냈다"며 “대통령을 보유한 힘 있는 정부 여당을 발판 삼아 좌

  • [4·10 총선 여론조사·수원병] 방문규 40.4% vs 김영진 40.9% 오차범위 내 ‘초접전’

    [4·10 총선 여론조사·수원병] 방문규 40.4% vs 김영진 40.9% 오차범위 내 ‘초접전’

    여야가 '진보의 수성(守城)이냐, 보수의 탈환이냐'로 맞붙은 수원병 지역구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김영진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핵심측근인 민주당 내 '친명' 주류이며, 방 전 장관은 국민의힘이 수원벨트 중심에 세운 영입인재다. 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3월 1~2일 수원시병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후보들의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40.9%, 국민의힘 방문규 전 산자부 장관은 40.4%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5%p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36%p다. 진보당 임미숙 수원노동인권센터 소장은 2.5%이며 '지지후보 없음'은 8.7%, '잘 모름'은 4.1%, 기타 후보가 3.4%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김영진 의원이 만 18~29세와 40대에서 각각 51.0%, 48.2%로 20.0%, 37.7%에 그친 방문규 전 장관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그러나 60대와 70대 이상에선 방문규 전 장관이 60.1%, 61.3%로 김영진 의원(34.0%, 24.1%)을 크게 리드했다. 30대는 방문규 전 장관이 34.2%, 김영진 의원은 31.8였다. 50대에선 김영진 의원이 49.4%로 방문규 전 장관(40.1%)을 9.3%p 앞섰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역시 민주당 39.5%, 국민의힘 39.2%로 접전 양상을 보였다. 녹색정의당 3.6%, 개혁신당 3.1%, 새로운미래 2.3%, 진보당 1.1%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8.7%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2024년 3월 1~2일 양일간 경기도 수원시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내 통신사들로부터 무작위 추출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무선 ARS 전화 조사 방식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 김도식 하남을 예비후보 “서울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 사업 하남에 도입”

    김도식 하남을 예비후보 “서울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 사업 하남에 도입”

    '하남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도식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5일 서울시가 추진하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 사업을 하남시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주거모델로 젊은 세대의 가장 큰 부담인 주택 문제와 돌봄 부담 해결,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대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는 아이를 낳아 키우는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도록 최장 12년 간 거주를 보장하고, 소득수준에 따라 주변 시세의 35~90% 수준으로 공급해 부담을 낮췄다. 또한 한 건물 안에 어린이집, 병원 키즈카페, 키움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외부로 나가지 않더라도 양육과 관련된 일을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예비후보는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을 하남시에 도입해 서울시민과 동일한 혜택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그는 무주택자, 공공주택 입주조건에 따른 소득 기준 적용, 자녀가 어리거나 많을수록 높은 배점 부여 등의 요건을 입주자격 기준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하남시 을' 선거구는 신도시 지역인만큼 짧은 기간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특히 젊은 30~40대 인구가 많이 살고 있다"며 “젊은 세대의 가장 큰 고민인 주거 안정과 육아부담 해소를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 영입인재 24호 민주당 김남희, 광명을 도전… 양이원영·김혜민 지지선언

    영입인재 24호 민주당 김남희, 광명을 도전… 양이원영·김혜민 지지선언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4호인 김남희 변호사가 광명시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 변호사는 지난 4일 오전 광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시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복지 전문가'이라고 밝힌 김 변호사는 “당 전략공천위원회에서 광명시을 전략경선에 참여하라는 결정을 내렸다"며 “민주당을 위해 대변할 수 있는 사람으로, 광명을을 새롭게 바꾸고 발전시킬 사람으로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저를 인재로 영입해주신 것은 민주당이 미래를 향해 용기를 갖고 과감하게 도전하고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 것이고 저에게 바로 이러한 용기와 결단의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정치 신인의 패기와 용기로, 그동안 민주당을 사랑해주신 당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을 믿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자 한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청년의 목소리, 여성의 목소리,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사람"이라고 소개한 김 변호사는 “노동자, 양육자, 워킹맘, 돌보는 사람의 고민과 어려움을 나누고 힘겨운 부담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모두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수도권 여기저기에 살며 오랫동안 1시간 넘는 거리를 통학·통근했다"며 “교육과 교통문제를 직접 체험하고 있기에 해결되지 않을 때의 어려움을 알고 지역문제를 제대로 바꿔갈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광명에서 제 정치인생을 시작하겠다"고 말한 김 변호사는 “반드시 승리해 이재명 대표님과 함께 민주당이 젊은 정치, 새로운 정치,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를 해나가는 역할을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양이원영 의원과 김혜민 예비후보도 함께 참석해 김 변호사 지지를 선언하며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거운동을 돕기로 했다. 한편 김 변호사는 인권, 복지 분야 전문가로 서울대 법학과 재학 중이던 2001년 사법시험에 합격, 대형 로펌에서 일을 했었으며 2011년부터 10여 년을 참여연대 복지조세팀장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로 공익소송과 공익입법 관련 강의도 3년간 진행한 바 있다

  • [속보] 국민의힘, 포천가평 5자 경선… 권신일·김성기·김용태·김용호·허청회

    [속보] 국민의힘, 포천가평 5자 경선… 권신일·김성기·김용태·김용호·허청회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경기 포천가평 선거구에 대해 5자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16차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경선 대상은 권신일 전대통령직인수위원회기획위원, 김성기 전가평군수, 김용태 전청년최고위원, 김용호 변호사, 허청회 전대통령실 행정관 등이다. 경기지역에서 5자간 다자경선을 치르는 곳은 포천가평이 처음이어서 승패 결과가 주목된다. 경선은 2대 8(당원 20%, 일반 80%) 방식으로 진행하고, 과반이 나오지 않을 경우 상위 2명으로 결선투표를 가질 예정이다. 정 위원장은 5자 경선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여러 가지 복잡하게 돼 있어 가능한 많은 분들에게 기회를 드릴려고 5자 경선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나머지 선거구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시급하게 공천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 국민의힘, 이준석 출마 화성을에 ‘우선추천’ 검토…“반도체 청년 후보 전략 배치”

    국민의힘, 이준석 출마 화성을에 ‘우선추천’ 검토…“반도체 청년 후보 전략 배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출마하는경기 '화성을'에 낼 후보를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에게 '기존에 공천 신청한 예비후보 외에 후보를 검토하나'라는 질문에 “화성을이 갑자기 주목받는 선거구가 됐는데 저희도 상대 당 후보들에 맞춰서 전략적 배치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선추천(전략공천)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화성을 후보 콘셉트에 대해 그는 “그 지역에 맞는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분, 상대 후보와 선거전에서 구도를 잘 맞춰갈 수 있는 분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인재 영입위는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 등 40대 청년 인재들을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바 있다. 유력한 후보로는 한정민(40) 삼성전자 DS부문 반도체데이터분석 연구원이 거론된다. 2010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반도체 연구와 인연을 맺은 뒤 현재까지 삼성전자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공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국민추천제 대상 범위와 형식을 결정하고, 오는 7일까지 지역구 후보 공천을 가급적 마무리할 방침이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