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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우편함 도착한 총선 투표 안내문·선거 공보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열흘 앞둔 31일 오전 화성시 능동 한 아파트 우편함에 꽂혀 있는 투표 안내문·선거 공보물을 주민이 가져가고 있다. 2024.3.31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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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우편함 도착한 총선 투표 안내문·선거 공보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열흘 앞둔 31일 오전 화성시 능동 한 아파트 우편함에 꽂혀 있는 투표 안내문·선거 공보물을 주민이 가져가고 있다. 2024.3.31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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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우편함 도착한 총선 투표 안내문·선거 공보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열흘 앞둔 31일 오전 화성시 능동 한 아파트 우편함에 꽂혀 있는 투표 안내문·선거 공보물을 주민이 가져가고 있다. 2024.3.31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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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우편함 도착한 총선 투표 안내문·선거 공보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열흘 앞둔 31일 오전 화성시 능동 한 아파트 우편함에 꽂혀 있는 투표 안내문·선거 공보물을 주민이 가져가고 있다. 2024.3.31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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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SNS에 대국민 ‘읍소’ 남겨... “부족했다… 대통령도 민심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4·10 총선을 열흘 남긴 31일 국민의힘 윤상현(인천 동 미추홀을) 후보가 국민을 향해 “용서를 구한다"고 반성문을 썼다. 선거 초반 이종섭 전 호주 대사 논란과 의정 갈등으로 선거 판세가 불리하게 흐르고, 용산 대통령실에 대한 거부감이 확산되자 먼저 자세를 낮추며 반성 모드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심이 매섭습니다. 정권교체를 염원하신 국민들께서 실망이 크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라며 먼저 고개를 숙였다. 윤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국정 방향과 정책을 바로잡는 과정에서 방식과 태도 때문에 화가 나신 것도 잘 안다. 오기와 오만이었다"며 “저희가 부족했다. 국민여러분께 엎드려 용서를 구한다"고 반성했다. 그는 이어 “당도 정부에 민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며 “깊이 반성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제 바뀌겠다. 민심 따르는 당 만들겠다"며 “대통령도 민심 따르도록 하겠다"고 자세 전환 의지를 보였다. 윤 후보는 “하지만 여당이 밉다고 해서 범죄자 연대에게 국회를 맡겨서는 안된다"며 “국회가 범죄인들의 피난처가 되고 복수의 무대로 악용돼선 안된다"고 역설했다. 그는 “의회독재로 정부가 아무 일도 못하게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한 발도 앞으로 못 갈 것이다. 다시 한번만 더 기회를 주시라"고 호소했다. 햔편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과 수도권 후보들은 돌아선 민심을 잡기위해 유세 현장 등에서 몸을 더 낮추며 '대국민 읍소'에 나서는 모습이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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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후보, 전통시장 찾아 표밭갈이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이 30일 지역구 전통시장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허종식 후보는 30일 인천 동구 현대시장을 시작으로 송현시장, 백병원사거리, 미추홀구 신기시장, 석바위시장, 공단사거리를 돌면서 '집중유세'를 했다. 허종식 후보는 이날 유세 현장에서 수인선 만석역 신설, 인천3호선 송림오거리역 신설, 부평연안부두선(부평역~연안부두) 트램 건설 등을 약속했다. 지난 4년간 주요 성과로는 경인전철 지하화 특별법 통과, 동인천 민자역사 철거 추진 등을 꼽았다. 허종식 후보는 “검증된 성과와 실력을 갖춘 준비된 후보로 지역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다시 일할 기회가 주어지면 국회의원 한 명이 얼마나 많은 변화를 만들고 성과를 낼 수 있는지 주민에게 증명해 보이겠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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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출격 정청래 “이용우 후보, 정권심판 도구로 활용해달라”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인천 청라국제도시를 찾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인천 서구 주민들에게 “이용우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를 정권 심판의 도구로 활용해달라"고 강조했다. 정청래 수석최고위원은 30일 오후 7시께 청라국제도시 수변공원 커낼웨이를 찾아 주민들과 만나며 이용우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 수석최고위원은 특히 이용우 후보의 노동전문 변호사 활동 이력을 강조하며 “노동자의 삶에 대해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노동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노동자라는 세 글자는 정말 존귀한 이름"이라며 “이곳 인천 서구에 노동 존중을 온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이용우가 후보로 왔다. 서구 여러분은 특별한 행운을 얻었다"면서 “이용우의 손을 잡고 노동존중의 시대로 나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일 잘하는 일꾼, 기호 1번 이용우를 기억해 달라. 여러분이 똘똘 뭉쳐 이용우를 국회로 보내달라. 여러분을 믿겠다"고 했다. 이용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23호 영입인재'로 시민단체 직장갑질119 창립멤버이자 법률 스태프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한 뒤 교사로 일하지 않고 비정규직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동차 생산공장 하청기업 비정규 노동자로 취업해 5년 이상 일했다. 이후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날 이용우 후보는 “정치 입문 한 달이 조금 넘었다.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로 정치를 시작했다. 정청래 수석 최고위원이 정치 입문 과정에서 영입 인재들에게 많은 교육을 시켜주었다. 정치적 스승"이라며 “정치적으로, 인간적으로 (정 수석최고위원을) 많이 배우면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서구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청라국제도시는 성장을 했다. 그러나 여전히 부족하다. 청라국제도시라는 이름에 걸맞는 '시즌 2', 2단계 성장을 해야 한다. 서구 해결사 이용우가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검암·경서동 주민을 만나면 마음이 아프다"면서 “검암·경서동을 활성화하고 주민 편익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사업들을 추진해야 할 시점이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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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도전 홍영표 “이재명의 공천장, 부평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 보여달라”
5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인천 부평구을 홍영표(새로운미래) 의원은 거대 양당의 무능을 심판하는 데서 더 나아가 국민의 아픔을 해결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영표 후보는 공식 선거 유세 첫 주말인 30일 오후 인천 부평구 옛 영아다방사거리에서 “부평을 키운 사람, 부평이 키운 사람으로서 깨끗하고 열심히 일했다"며 “이재명의 공천장이 부평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달라"고 유권자를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홍영표 후보는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공천 배제(컷오프)를 계기로 탈당한 이후 새로운미래 소속으로 지역구 수성에 나섰다. 친문계 좌장으로 분류되는 홍영표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오랫동안 계파 갈등으로 대립 구도를 형성해왔다. 홍영표 후보는 민주당 공천 배제를 두고는 “170명 의원 중 꼴찌 통보를 받았을 때 그 순간 탈당하고 싶었지만, 숙고하고 경선만 시켜달라고 했다"며 “경선은 후보가 도덕적 결함이나 부정부패 등이 있지 않으면 당원, 지지자를 위해 보장해야 할 권리다. 이재명의 민주당은 부평 주민의 이 같은 권리마저 박탈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부평구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거둔 주요 성과로는 2018년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와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전환, 부평 6개 군부대 완전 이전,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등을 꼽았다. 부평공장 등을 두고 있는 한국지엠은 2017년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가 정부·정치권 중재 속에 2018년 경영 정상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22대 국회에서는 한국지엠 미래차 생산기지 전환, 부평 군부대 이전 부지에 식물원, 테마 도서관, 복합쇼핑몰, 어린이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게 홍영표 후보 구상이다. 홍영표 후보는 “2018년 한국지엠 공장이 문 닫는 상황에서 이를 막고 1만개 규모의 일자리를 지켰다"며 “제3보급단 부지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어린이공원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원 등 공약 이행은 시간과 예산의 싸움으로 2조원 규모 예산 확보에 나서겠다"며 “부평에 온 지 얼마 안 된 후보가 국회의원해서 (이 같은 일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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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인천 계양구 찾아… 계양갑 최원식·계양을 원희룡 지원사격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맞은 첫 주말인 30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 위원장이 국민의힘 최원식(계양구갑)·원희룡(계양구을) 후보가 출마한 인천 계양구를 찾아 주말 '집중유세'를 펼쳤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40분께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 6번 출구 인근 상가 주차장에 모인 지지자들 앞에서 계양의 승부가 대한민국 전체의 승부라며 계양에 출마한 최원식·원희룡 후보에 대한 응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미리 주차장에 주차된 유세용 차량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대한민국의 눈이 계양에 집중되어 있다. '계양'의 승부가 대한민국의 승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그런데 이게 승부가 되지 않는다. 범죄자를 정치판에서 치워버리겠다는 사람이 있고 자기 감옥 안가기 위해 당선되겠다는 사람이 있는데, 과연 이게 승부가 되겠느냐"면서 “여러분이 투표장에 나가 찍어주시기만 하면 된다. 국민을 생각하고 찍어 달라"고 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여러분처럼 법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선량한 사람들이 범죄자들에게 지배 받아서 되겠느냐"면서 “여러분이 이겨야 한다. 그리고 이길 수 있다. 국민들께 저희를 지켜달라고 말하지 않고 , 우리가 국민을 지킬 수 있도록 우리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계양구갑 최원식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심판을 지지자들에게 요구했다. 최 후보는 “이번 총선은 민주주의와 '이재명 전체주의'와의 싸움이다. 계양구 정체(停滯)를 방관하고, 계양 발전을 가로막는 무능하고 부패한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최원식과 원희룡은 준비되어 있다. 바꿀 수 있다. 바꾸겠다. 계양갑·을 전체를 확 바꾸겠다"고 말했다. 계양구을 원희룡 후보는 상대 후보인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정직한 정치'를 강조하며 또 자신의 교통공약인 '수도권 원패스'를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원패스'는 서울·인천·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제한 교통정액권이다. 원희룡 후보는 “상대 후보는 절대 죽었다 깨어나도 쓸 수 없는 정치 슬로건이 있는데 바로 '정직'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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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김종대 선대위원장, 인천 유일 김응호 후보 지원 사격
“노동, 서민을 돌보는 민생 국회의원 후보, 민생 정치 파수꾼은 오직 녹색정의당 김응호입니다. " 인천에서 유일한 녹색정의당 총선 후보인 김응호(부평구을) 전 정의당 부대표를 위해 김종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녹색정의당은 제3지대 대안정당으로서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민생 정치 복원을 내걸었다. 김종대 선대위원장은 30일 오후 인천 부평구 부개동 기적의 도서관 일대 사거리에서 김응호 후보를 지원하는 집중 유세전을 펼쳤다. 김종대 선대위원장은 정의당 소속 비례대표로 제20대 국회에 입성해 당 수석대변인, 충청북도당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종대 선대위원장은 유세 연설에서 전날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녹색정의당에 입당한 것을 언급하면서 “(녹색정의당은) 벼랑 끝 시민이 마지막 찾아갈 수 있는 유일한 피난처"라며 “민생이 뒤안으로 밀려난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은 녹색정의당"이라고 말했다. 김종대 선대위원장은 국회가 '민생 국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김응호 후보를 위한 소중한 한 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는 민생을 닮은 서민 국회가 필요하다"며 “김응호 후보가 노동, 서민을 돌보는 이 시대 민주 국회의원이 되도록 여러분들이 반드시 국회에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김응호 후보가 오랫동안 부평구 현안에 목소리를 내고 성과를 냈다는 점을 들어 주민을 위해 일할 준비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현 정부의 잘못을 심판하고 국민 중심의 정치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김종대 선대위원장은 부평 미군기지 '캠프 마켓' 반환을 두고 “김응호 후보가 온몸을 다 바쳐 요구해온 결과로, 캠프 마켓 토양오염 정화 비용을 미군이 책임지도록 하겠다는 약속도 반드시 관철시킬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국민 안전을 중심에 둘 수 있도록 무도한 윤석열 정부를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세 현장에서는 사거리에서 신호등을 기다리던 아동, 초등학생들이 김응호 후보 로고송 '아기상어'에 맞춰 따라부르거나 춤추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에 김응호 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구산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