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경기도 전직 시장·군수 33명 ‘탄핵반대’ 일제히 한 목소리
    국회·정당

    경기도 전직 시장·군수 33명 ‘탄핵반대’ 일제히 한 목소리

    경기도 전 시장·군수협의회, 국회 기자회견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등 규명·처벌 요구 김선교·윤상현·송석준 등 배석 힘 보태기도 김성원 “경기도 역사 만들어오신 주역들 나라 바로 세우기 위해 일치된 의견에 감사” 경기지역 전직 시장·군수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무효를 주장하고 나섰다. 퇴임 후 ‘경기도 전 시장·군수협의회’ 소속으로 모임을 이어가던 이들은 6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 탄핵 반대 성명을 발표하며 공수처 해체와 선관위 채용 비위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했다. 협의회 대표로 발언한 김용서 전 수원시장은

  •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민주당의 모순? 오해일 뿐”
    구리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민주당의 모순? 오해일 뿐”

    ‘서울편입 용역 예산 승인은 찬성 아니다’ 시의회 10~14일 ‘추경’ 임시회 개최 예정 시장 출석해 GH 구리이전 중단 대책 밝혀야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이 6일 “‘구리 서울편입 효과분석 연구용역’의 예산을 의회가 승인했다고 해서 서울 편입을 찬성하고 있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전날 신 의장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연구용역 예산 승인과 서울편입 반대는 모순’이라고 비판(3월6일자 8면 보도)한 데 대해 이같이 반박했다. 신 의장은 “연

  • 여야, 폭탄 오발사고에 “피해지원, 진상규명” 촉구
    국회·정당

    여야, 폭탄 오발사고에 “피해지원, 진상규명” 촉구

    포천 폭탄사고로 민간인·군인 15명 부상 여야 “국민안전이 최선, 대책 마련해야” 포천시에서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 오폭 사고로 민간인과 군인 등 15명(중상2명·경상13명)이 다친 가운데 여야는 군 당국의 신속한 피해지원과 진상규명을 입모아 촉구했다. 국민의힘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6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위협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군 당국은 신속하고 철저한 피해지원과 함께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달라”고 주문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군사훈련이 민간 지역에서 이뤄진 만큼 안전관리가 최우선으로 보장돼야

  • 정치일반·행정

    인천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 위한 ‘통합 지원단’ 공식 출범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민생경제안정 지원 대책 후속 조치로 지역상품 우선 구매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통합 지원단을 발족한다고 6일 밝혔다. 통합 지원단은 인천시 김진태 경제산업본부장이 단장을 맡는다.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시상생유통지원센터, 인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단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인천성장지원센터 등이 참여한다. 통합 지원단 참여 기관들은 공공기관이 주로 소비하는 지역상품 우선 구매 수요를 민간기업·단체로 확대하기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 민·관 협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즈니스

  • 여주시의회 제73회 임시회 개회… 지역발전과 복지 등 다양한 정책 제안
    여주

    여주시의회 제73회 임시회 개회… 지역발전과 복지 등 다양한 정책 제안

    5일~11일 7일간 38건 안건 심의 박두형 의장 “정책연구 강화 주력” 여주시의회가 7일간의 일정으로 제73회 임시회를 개회해 총 38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아동 놀 권리 증진, 농업인력 지원 등 지역발전과 시민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논의될 예정이다. 여주시의회(의장·박두형)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제73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3건, 동의안 1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승인안 등 다양한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주시 발전을 위

  • [화보] 한미연합훈련 중 포천시 이동면 민가 오폭사고
    포천

    [화보] 한미연합훈련 중 포천시 이동면 민가 오폭사고

  • 김포 홍보기획관실 추경안 놓고 여야 갈등 고조… 민 “사과 먼저” vs 국 “시민 우선”
    김포

    김포 홍보기획관실 추경안 놓고 여야 갈등 고조… 민 “사과 먼저” vs 국 “시민 우선” 지면기사

    김포시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목전으로 다가오면서 김포시의회의 여야 간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있다. 지난해 준예산 위기에 봉착하는 등 한바탕 홍역을 치르고도, 여야 간 입장 차가 여전히 큰 상황이라 가시밭길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6일 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제256회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건을 비롯해 제1회 추경안이 심의 테이블에 오른다. 1차 추경안은 본예산안(일반회계 기준 1조4천581억원) 보다 34억원 가량 증액된 1조4천615억원 규

  • 대권주자 부상 김문수, 철봉 매달린 소탈한 면모에 ‘해석 분분’
    대통령실

    대권주자 부상 김문수, 철봉 매달린 소탈한 면모에 ‘해석 분분’

    조기 대선을 가정해 범보수진영 대권주자로 부상하고 있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철봉과 훌라후프 운동 장면이 심심찮게 노출해 정치권에 화제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김 장관이 등산하는 모습을 비롯해 철봉 턱걸이, 대형 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영상과 사진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턱걸이·훌라후프 영상 등 급속 확산 재야 시절 관악산 오르며 ‘체력관리’ 과거 광명·구로 일대서 택시 몰기도 “일반시민에 가까운 인간적인 사람” 게시물들을 보면 평상시 김 장관의 친근한 면모와 함께, 대권주자로서 체력적으로

  • 의왕시 7천700억여원 살림살이 공개… 본예산  증가·재정자립도 양호
    의왕

    의왕시 7천700억여원 살림살이 공개… 본예산 증가·재정자립도 양호 지면기사

    의왕시가 7천700억여 원 규모의 살림살이를 담은 ‘2025회계연도 예산기준 지방재정공시’를 공개했다. 살림살이 중 사회복지 분야가 2천여억원으로 세출 규모가 가장 크며 재정자립도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시의 본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5천466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623억원, 기타 특별회계 83억원, 기금 1천484억원 등 총 7천656억원으로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다만, 동일 유형의 지자체인 파주·광명·김포·군포·하남·과천 등의 유형평균 규모인 1조5천209억원보다는 낮다. 일반

  • 경기도 대학 33곳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참여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대학 33곳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참여 지면기사

    농식품부 선정 33곳 1천원에 학교 식당 아침밥 제공 대학생들이 1천원만 내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경기도 대학 33곳이 참여한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학교 식당에서 대학생들이 1천원에 아침밥을 제공받을 수 있게 대학교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가 학생 1인당 2천원, 경기도가 1천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학교가 부담하는 구조다. 6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경기권 대학은 33곳으로, 농식품부가 선정한 총 200개교 중 16.5%를 차지한다. 가천대, 가톨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