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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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역대 최악 산불에 추경 논의 속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변수로 지면기사
국힘, 통상 경쟁력·민생 지원 강조 민주, 예비비 아닌 직접 예산 우선 역대 최악의 ‘산불 사태’로 한동안 지지부진하던 여야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지만, 4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선고를 앞두고 변수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정부가 약 10조원 규모의 추경 추진을 30일 공식화해 추경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우선, 올해 예비비는 2조4천억원으로 지난해 정부가 제출한 4조8천억원에서 야당 주도의 사상 첫 감액 예산으로 절반으로 깎인 상태다. 국민의힘은 이날 정부가 추경 추진을 공식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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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에 묻힌 도의원 재보선 ‘사전투표 한산’ 지면기사
대형 산불에 유세 자제 분위기 겹쳐 “남은기간 지역현안 강조할 것”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무죄 판결 등 중앙 정치권 이슈에 묻히는 모양새다. 여기에 각 후보들이 영남 대형 산불 사태로 율동 등을 동원한 유세를 자제하는 분위기라 눈길을 끌긴 더 어려운 모습이다. 무관심 분위기는 일선 사전투표소 현장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났다. 사전투표 첫날이었던 지난 28일 오후 4시께 찾은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 사전투표소도 투표하러 온 시민들보다 투표 참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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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변단체 보조금 투명성 확보, 회계공시 시급” 지면기사
금액 폭증에도 감시수단 행감만 의존… ‘관이 관 감시 구조’ 원인 꼽혀 경기도 내 관변단체에 대한 보조금이 전례 없이 폭증(3월20일자 1면 보도)했지만, 감시 수단은 여전히 행정사무감사에만 의존하고 있다.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다 실효성 있는 공개·감시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30일 DART(전자공시시스템)와 도내 지자체 결산 내역서를 확인했지만 관변단체의 회계 관련 자료는 게시돼 있지 않았다. 관변단체는 공시 의무가 있는 공익법인이 아니기에 재무제표를 공개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시민들이 해당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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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북 산불현장 방문 ‘짜장차’ 배식봉사 지면기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북 산불 피해현장을 찾아 배식봉사를 하고 긴급 구호 물품 등을 전달하며 이재민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지난 29일 오전 안동시 임하면에서 민가 등 화재피해 현장을 확인한 뒤 이재민 대피소인 임하면 복지회관에서 ‘사랑의 짜장차’ 배식 봉사에 나섰다. 사랑의 짜장차는 김 지사가 도지사 후보 시절부터 배우자 정우영씨와 함께 해왔던 봉사다. 김 지사는 “삶의 터전을 잃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만나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경기도가 이미 지원하고 결정한 사항 외에도 피해마을과 시군(자원봉사센터)간 결연을 통해 ‘일대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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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게는 38배 차이”… 운영 개선 공감하는 기초의회 [경기 지역화폐 리포트·외전(外傳)] 지면기사
시·군 안팎 제도 보완 고민 확대 경기지역화폐 운영 개선에 관한 공감대가 ‘경기지역화폐리포트’ 보도 이후 경기도와 시·군 안팎에서 두루 형성되며 제도적 보완 방안에 대한 고민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김종복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시의회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들이 누리는 지역화폐 인센티브 혜택의 격차가 지역이나 세대 등에 따라 많게는 38배 가까이 난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위원장이 지난해 시민 1인당 받은 지역화폐 인센티브 혜택을 지역별로 따져보니 신도시인 동탄2동 주민들은 6만792원, 고령층이 많은 장안면 주민들은 1천6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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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 재보선 사전투표율 7.61% ‘저조’ 지면기사
‘민심 풍향계 역할’ 회의론 무게 조기 대선 가능성 속 민심의 풍향계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었던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이하 재보선)의 사전투표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탄핵 등 중앙 정치권 이슈에 묻혀 무관심한 분위기가 더 심화된 와중에, 선거 결과가 민의를 제대로 반영할지 회의론에도 무게가 실린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8~29일 이틀간 진행된 경기도의원 재보선 사전투표율은 7.61%였다. 전국 사전투표율 평균치(7.94%)보다 낮았다. 군포4 지역이 9.53%로 비교적 높았고,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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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석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 道평생교육진흥원장 내정 지면기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에 오후석(사진)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내정됐다. 30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오 전 부지사는 퇴임 절차가 마무리된 후 임용 절차가 진행 중이던 진흥원 원장직에 지원했다. 이후 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복수의 지원자 중 오 전 부지사를 적임자로 판단해, 지난 27일 후보자로 선정했다. 추후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야 진흥원장직에 최종 임명될 수 있다. 1994년 행정고시로 공직을 시작한 오 전 부지사는 경기도 경제실장, 용인시 제1부시장,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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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중국 난징 친화이구, 연수구 방문… 우호 상징물 설치 등 협력 논의 지면기사
인천 연수구가 중국 난징시 친화이구와 본격적으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연수구는 친화이구 대표단이 최근 연수구를 방문해 우호 상징물 설치와 도시개발을 위한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친화이구 진차오 부구장 등 5명으로 꾸려진 대표단은 3박4일 일정으로 연수구를 방문했다. 연수구는 백제시대 나루터 ‘능허대’(凌虛臺)에서 출발한 배가 도착했던 중국 난징시 친화이구에 백제와 중국 남조의 교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우호 상징물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친화이구 대표단은 연수구와 우호 상징물 설치 사업을 위한 협력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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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경계선지능인 취업문제 고민해봅시다”…화성서 토론회
더불어민주당 권칠승(화성병) 의원이 청년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들의 취업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능지수 71~85 범위 속하는 그룹 지적장애 분류되지 않는 ‘사각지대’ 이미 사회 진출 청년 취업교육 시급 권칠승 “실현가능한 것부터 하나씩” 권칠승 의원은 오는 2일 화성시 봉담읍 소재 화성시민대학에서 ‘경계선지능 청년 취업·고용지원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화성특례시, 전문가, 시민단체, 학부모 당사자를 중심으로 청년 느린학습자들의 정책 사각지대 해소 방안과 해법을 논의할 계획이다. 권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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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대 뇌물 혐의’ 이화영, 국민참여재판 신청 기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5억 원대 뇌물 수수 혐의 재판에서 ‘국민참여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신청했지만, 대법원이 최종 기각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지난 13일 이 씨 측의 ‘국민참여재판 배제 결정에 대한 재항고’를 기각했다. 이 전 부지사는 자신의 뇌물 혐의 재판을 심리하던 수원지법 형사11부에 국민참여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지난해 11월 신청했지만 한 달여 만에 기각되자 즉시 항고했다. 수원고법도 이를 기각했고, 이에 이 전 부지사 측은 재항고하며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