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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구월동 로데오거리 화재에 “손님 안올라” 울상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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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푼이 아쉬워” 인천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에 사재기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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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 인천 백령도 주민 “아직 대피 방송은 없어”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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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프롬인천·(45)] 시대 뛰어넘은 ‘마법의 성’ ‘편지’… 원작자 김광진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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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엔 분담, 현장선 1인 부담… ‘행정 업무’ 짓눌린 전문상담교사
2025-03-23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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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인천, 포스코이앤씨 후원… 아동센터 10곳과 안전체험관 견학 지면기사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포스코이앤씨의 후원으로 인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이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체험활동에는 지역아동센터 10곳의 총 140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항공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해양조난 행동요령을 익히고 비행기 선박사고 탈출 체험, 가상 비행 체험, 소방시설 작동 체험, 고층건물 탈출 체험 등을 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초록우산 ‘One&One’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천 지역아동센터 30곳과 포스코이앤씨 1개 부서를 각각 매칭해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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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남동구 소재 중소기업에 육성자금… 9개 협약 은행 융자 이자 지원 지면기사
기업 3억·소상공인 5천만원 총 3년 상환… 區 홈피 신청 인천 남동구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는 이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이 9개 협약 은행(신한, IBK기업, 국민, NH농협, 우리, KEB하나, 만수새마을, 인주새마을, 구월남촌새마을)에서 융자를 받을 경우 이자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 소재 중소기업(제조업)과 정보통신사업·제조업·요식업 등에 해당하는 소기업이다. 남동구에 주 사업장 또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어야 한다. 올해 지원하는 자금 규모는 융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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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창 행크에듀 대표 ‘아동 사랑’… 초록우산 누적 후원금 2억원 달성 지면기사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송희창 행크에듀 대표의 누적 후원금이 2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송 대표는 2022년 1억원을 후원하며 고액 후원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에 인천에서 13번째로 가입했다. 지난해 1억원을 후원한 그는 지역사회 내 아동을 위해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 기부금은 올해 인천지역 아동양육시설의 개보수와 학습공간 마련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 대표는 행크에듀와 유튜브 ‘행크TV’ 등을 운영하며 부동산 투자와 창업에 대한 강의를 해오고 있다. 송 대표는 “한창 꿈을 키워나가야 하는 아이들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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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건축왕 감형, 희망 잃은 피해자들… 인천 전세사기 사건이 남긴 것 지면기사
대법 확정 “이제 그만” 목소리도 특별법 유효기간 임박 대책 촉구 사회적 관심 감소 속 연대 필요성 인천 미추홀구에서 수백억원대 전세사기를 저지른 속칭 ‘건축왕’ 남헌기(63)씨 일당의 형량을 크게 줄인 원심이 최근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절망한 피해자들 사이에선 “이제 그만하자”며 자조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이들은 정부와 국회가 머뭇거리는 동안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를 이끌었다. 절망에 빠진 피해자들이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 미추홀구를 덮친 전세사기 공포 2022년 여름 인천미추홀경찰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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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회 ‘119원의 기적 캠페인’ 성금 화재 피해 이웃 위로 지면기사
인천소방본부 공무원·시민 기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천소방본부와 함께 ‘119원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을 화재 피해자에게 건넸다고 30일 밝혔다. 119원의 기적 캠페인은 인천 소방공무원과 시민들이 하루 119원(한달 3천750원) 이상 기부한 성금을 모아 화재 등 재난을 당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소방본부는 지난해 10월 인천 남동구 비닐하우스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 A씨에게 지원금 500만원을 건네기로 결정했다.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비닐하우스 안 컨테이너에서 거주하며 어렵게 생활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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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신청사, 주민 귀 건강 위협 지면기사
작년부터 공사하며 소음·진동 등 인근 빌라까지 울려… 고통 호소 “집 안에서도 귀마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음벽이 무슨 소용인가 싶어요.”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신청사를 짓는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구월우체국 옆에 있는 공사장 주변 빌라 주민들은 지난해 여름부터 시작된 소음과 진동, 비산먼지 등으로 “창문도 못 연다”며 고통을 호소한다. 공사장을 둘러싼 방음벽에는 ‘발파 중’이라고 쓰인 안내판이 있다. ‘쿵쿵’ 울리는 소음은 빌라 안 복도에서도 크게 들린다. 빌라 2층에 사는 강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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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진행
인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 노인공익활동사업, 공동체사업단, 노인역량활용사업 등 47개 사업단에서 참여자 총 4천565명을 선발했다. 교육을 마친 이들은 오는 2월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권석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개발하고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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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울 눈속임 사라진 소래포구, 꼼꼼하게… 표준 계량대 점검 지면기사
남동구, 6개 시장 680곳 점포 방문 오차땐 ‘수리 요망’ 노란 스티커 부착 ‘바가지 오명’ 신뢰 회복 활동 일환 “저울 점검 나왔습니다.” 22일 오후 3시께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보라색 조끼를 입은 남동구청 기업지원과 소속 조원희·홍영기 주무관이 전자저울 위로 2㎏, 2㎏, 5㎏ 추를 순서대로 올렸다. ‘2000g’ ‘4000g’ ‘9000g’으로 세 차례 모두 오차 없이 측정된 것을 확인하자 ‘파란색 스티커’를 저울에 붙였다. 오는 25일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남동구는 지역 전통시장 점포에서 사용되는 저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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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퇴진이 곧 미래다”인하대·인천대 학생들 공동주관 집회 열려
“우리는 윤석열 탄핵과 더 나은 세상을 바랍니다. ” 22일 오후 6시 30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로데오거리에서 인천지역 대학생들과 사회대전환·윤석열정권퇴진 인천운동본부(이하 인천운동본부)가 함께 인천시민촛불집회를 열었다. ‘윤석열 퇴진이 곧 미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집회에는 인하대·인천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첫 행사로, 인천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20대 김민주씨는 “서부지법에서 발생한 난동 사태를 보고 법원이 무참히 망가지고, 경찰도 말리지 못하는 것을 보고 무력감이 들었다”며 “그동안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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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지역사회상생봉사단, 장애인복지관에 김 선물세트 기탁 지면기사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김 선물세트를 건넸다고 22일 밝혔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인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체장애인 200가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달 16일에는 미혼모·미혼부 이용시설에 온누리상품권을 건넸고, 지난해 연말에는 남동구 내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기부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2016년 조직 후 직원들의 참여로 모은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