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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개교 70주년 신년하례식·'글로벌 멀티버시티' 비전 수립 지면기사
인하대학교는 최근 신년하례식을 열고 개교 70주년을 맞아 '미래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글로벌 멀티버시티'를 새로운 비전으로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 월천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조명우 총장은 "인하의 70년 터전 위에 새롭게 발걸음을 떼는 인하 100년은 인하 가족과 함께 시작할 것"이라며 "구성원 모두가 큰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모든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개교 70주년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인하대는 송도캠퍼스 본격 착공을 시작으로 용현, 송도, 김포, 우즈베키스탄을 아우르는 멀티캠퍼스를 구축해 글로벌 멀티버시티 시대를 연다는 방침이다. 지역사회와 글로벌을 두 축으로 미래의 교육과 연구를 이끌 혁신 주체가 된다는 목표다.미션 중심의 융합 교육·연구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역, 국가, 글로벌의 현안과 수요에 맞춰 미션을 수립하고 전공·학문의 융합을 위한 학사구조 유연화를 추진한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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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공항 주차장 절도 40대 체포 지면기사
상습적으로 인천국제공항 주차장을 돌며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27일 절도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5일까지 4차례에 걸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주차장을 돌며 여행객 차량에서 현금과 상품권 등 196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달 23일 첫 피해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한 뒤 인천국제공항에 잠복했다. 경찰은 공항 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중 추가 범행에 나선 그를 발견하고 25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공항 주차장을 이용할 때는 차량 문 잠금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귀중품은 되도록 차 안에 두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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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공무상 재해입증 지원사업' 완료보고회 지면기사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2023년 공무상 재해 입증 지원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공무상 재해 입증 지원사업은 암·뇌질환 등 중증질환을 앓는 소방공무원에게 의학 전문가가 역학보고서를 작성해 공무상 재해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전국 시·도 소방본부 중 처음으로 인천에서 시행하고 있다.공무상 재해 인정 심사에선 인과관계 입증을 위한 의학적 자료가 중요하다. 심사에서는 의학 전문가가 작성한 역학보고서를 통해 질병의 업무 연관성을 판단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선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인하대병원의 직업환경의학과 의료진이 총 8명의 중증질환 소방공무원의 역학보고서 작성을 지원했다.엄준욱 소방본부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다 공무상 재해를 입은 소방관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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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사이드미러 접히지 않은 여행객 차량 노린 절도범 붙잡혀
상습적으로 인천국제공항 주차장을 돌며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27일 절도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5일까지 4차례에 걸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주차장을 돌며 여행객 차량에서 현금과 상품권 등 196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23일 첫 피해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한 뒤 인천국제공항에 잠복했다. 경찰은 공항 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중 추가 범행에 나선 그를 발견하고 25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여행 준비로 경황이 없어 차량 문을 잠그지 않은 채 출국하는 여행객이 있다는 점을 파악해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만 대상으로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 후 공항철도를 이용해 도주한 A씨는 자신의 교통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앞에 가는 승객 뒤에 바짝 붙어 장애인용 게이트로 승강장으로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확인된 피해자 이외에도 다수의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확인하고 있다"며 “공항 주차장을 이용할 때는 차량 문 잠금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귀중품은 되도록 차 안에 두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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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2023년도 공무상 재해 지원사업 보고회 열어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2023년 공무상 재해 입증 지원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공무상 재해 입증 지원사업은 암·뇌질환 등 중증질환을 앓는 소방공무원에게 의학 전문가가 작성한 역학보고서를 작성해 공무상 재해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전국 시·도 소방본부 중 처음으로 인천에서 시행하고 있다. 공무상 재해 인정 심사에선 인과관계 입증을 위한 의학적 자료가 중요하다. 심사에서는 의학 전문가가 작성한 역학보고서를 통해 질병의 업무 연관성을 판단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선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인하대병원의 직업환경의학과 의료진이 총 8명의 중증질환 소방공무원의 역학보고서 작성을 지원했다. 엄준욱 소방본부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다 공무상 재해를 입은 소방관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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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돈 인천 동구·미추홀구 당협위원장 내년 총선 예비 후보 등록마쳐
심재돈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 당협위원장이 내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심재돈 당협위원장은 27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미추홀구의 새로운 모습을 위해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자회견 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동·미추홀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심 당협위원장은 동구·미추홀구 지역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인선 지하화, 동구 해안가 제물포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부지 첨단산업 미래단지 유치 등을 추진하겠고 했다. 그는 “미추홀구는 과거 산업지구 등 경제동력이 빠져나간 결과로 세수가 크게 줄고 재정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며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용하는 등 새로운 산업 유치로 활력을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심 당협위원장은 미추홀구 지역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대책과 관련해 “코인, 주식 등 다중 피해 사기 사건의 유형이 다양함에도 전세사기 부문에서 특별법을 발의해 정부가 나서서 대책 마련하는 이유는 전셋집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 문제이기 때문"이라며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계속 보완대책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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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동구 횡단보도 등 금연구역 확대
인천 동구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횡단보도 등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금연구역 추가 지정은 간접흡연 유해환경으로부터 구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보행·통행로를 위해 마련됐다. 관련법에 따라 관내 신호기가 달린 삼거리나 사거리 교차로 횡단보도 85곳과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10곳이 추가 지정 대상이다. 시행일은 내년 1월 1일로, 6개월간 계도 기간을 거쳐 같은 해 7월 1일부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횡단보도와 횡단보도 5m 이내, 배다리 문화예술 거리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받는다. 동구는 금연구역에 대한 안내표지판과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들이 비흡연자들을 배려해 자발적으로 금연문화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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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맞춤형 복지정보 '한눈에'… 인천 미추홀구, 공유플랫폼 운영 지면기사
주민들에 다양한 정책 혜택 제공 인천 미추홀구가 복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유복지 플랫폼을 마련했다.미추홀구는 26일부터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보를 총망라해 확인할 수 있는 공유복지 플랫폼을 운영한다. 정부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다양한 복지 정책이 있음에도, 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미추홀구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시설,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민·관 복지기관은 사례관리 등 정보 공유를 통해 업무 협력도 가능해졌다.공유복지 플랫폼은 미추홀구청 홈페이지(www.michuhol.go.kr)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미추홀구는 공유복지플랫폼 명칭 공모전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 공유복지 플랫폼을 통해 복지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제도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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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040 동구 도시종합발전계획 비전 선포
인천 동구가 첨단행복도시 도약을 위한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2040 동구 도시종합발전계획' 비전 선포식을 열고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친환경도시·첨단행복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 도시계획·도로교통·산업환경·공원녹지·문화관광 5대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5대 분야 주요사업은 ▲동인천역·만석지구 개발·만석 동해안 친수도시 조성·스마트시티 구축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 ▲광역교통망·교통약자 기반시설 확충 ▲그린·수변 네트워크 확충 ▲지역자산 명소화·해양친수공간 조성 등이다. 동구는 동인천역의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제물포구(가칭)가 출범하면 이 일대에 신청사를 건립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노후화된 만석지구 일대는 친환경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를 도시첨단물류단지로 탈바꿈하고 소형 고부가가치 물류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구는 청운대학교, 지멘스(주)와 스마트시티 구축 산·학·관 기본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두 기관의 스마트시티 구축 전문성과 연구사례 등을 동구에 접목해 도시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40 동구 도시종합발전계획은 전문가와 주민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제안받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할 계획"이라며 “동구의 역량을 동원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하면서 동구의 새로운 미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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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민관 복지정보 총망라 공유복지플랫폼 열어
인천 미추홀구가 복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유복지 플랫폼을 마련했다. 미추홀구는 26일부터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보를 총망라해 확인할 수 있는 공유복지 플랫폼을 운영한다. 정부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다양한 복지 정책이 있음에도, 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미추홀구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시설,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민·관 복지기관은 사례관리 등 정보 공유를 통해 업무 협력도 가능해졌다. 공유복지 플랫폼은 미추홀구청 홈페이지(www.michuhol.go.kr)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미추홀구는 공유복지플랫폼 명칭 공모전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 공유복지 플랫폼을 통해 복지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제도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