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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사랑 '1호 명예의 전당' 누굴까 지면기사
인천 동구는 '동구사랑 명예의 전당'을 열고 제1호 명예 고향사랑기부자를 찾는다.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자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홈페이지(https://www.icdonggu.go.kr/)에 명예의 전당 온라인 페이지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00만원 이상 기부하면 동구사랑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다. 온라인 페이지에는 기부자의 이름과 소속, 기부액 등이 게시된다.인천 동구에 주소를 둔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의 30%는 답례품으로 돌려받는다. 동구는 동구사랑상품권, 스프레이, 샴푸·립크림, 식초, 명함지갑, 그림·부채 등을 답례품으로 준비했다. 100만원 이상 기부 온라인 게시30%는 답례품으로·세액 공제도전국 NH농협은행을 방문하거나,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https://ilovegohyang.go.kr/main.html)에서 기부를 할 수 있다. 기부금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을 초과한 금액은 16.5% 세액 공제 혜택도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동구 내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 복지 사업에 사용된다.김찬진 동구청장은 "인천 동구에 기부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고향의 의미가 옅어지고 있는 현대 사회에 고향을 되돌아보고 관심을 기울인다면 함께 나아갈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인천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자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동구 홈페이지에 명예의 전당 온라인 페이지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2023.11.12 /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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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 139년 '열정과 패기'… '소방의 날' 맞아 책 2권 발간 지면기사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근대 소방 문화가 시작된 인천항 개항 이후부터 현재까지 인천소방본부의 139년 역사를 담은 책이 발간됐다.인천소방본부는 최근 '인천소방 139년, 안전을 위해 달려온 열정과 패기', '인천소방 역사를 그리다' 2권(사진)의 책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두 책은 인천항 개항 이후인 1884년 사설소방조 발족, 2008년 인천소방행정사 이후 변화와 성과, 소방활동 등을 기록한 역사서다.본권인 '인천소방 139년, 안전을 위해 달려온 열정과 패기'에는 인천소방본부 공적 자료와 개인 소장 자료 등을 토대로 인천소방의 발전 과정을 기록했다. 소방행정 분야별 정책과 제도 등을 담아냈다.별권인 '인천소방 역사를 그리다'에는 시대별 소방 유물, 장비, 기록물, 예방·재난·훈련·일상 등이 담긴 사진과 그림을 시대순으로 구성했다.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은 "인천소방 139년사 발간을 계기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온 지난 역사를 밑거름 삼아 앞으로 인천소방본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지침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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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인교대, AI융합영어교육 온라인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지면기사
경인교육대학교 AI융합영어교육 대학원이 14일까지 2024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경인교대 AI융합영어교육은 영어교육 분야의 일반대학 석사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미래 영어교육 전문가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영어의사소통능력과 다양한 교수학습 능력 신장 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인공지능, 뉴미디어, 메타버스 등 에듀테크를 활용해 미래 교육 혁신에 최적화된 영어교육 전문가를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마이크로 디그리 과정은 자신만의 학습 과정을 계획·개발할 수 있고,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교와 협력한 공동 운영 과정 이수 등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국내·외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했거나 예정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https://gradu.ginue.ac.kr/gradu/Main.do)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AI융합영어교육 강정진 주임 교수는 "AI융합영어교육 전공은 영어교육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며 "영어교육의 미래를 선도할 신입생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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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왕'에 속아 신탁사기 날벼락… 계양구 오피스텔 세입자 발 동동 지면기사
인천 계양구 작전동 한 오피스텔에 사는 세입자들은 최근 신탁사로부터 114가구(전체 156가구)에 대한 공매가 한꺼번에 시작된다는 안내문을 받았다. 한꺼번에 114가구 공매 시작 안내계약자들 신탁등기 뒤늦게야 알아전세사기특별법 일부만 지원 하소연'불법점유'로 우선매수권 없어 막막이 오피스텔엔 미추홀구 일대에서 수백억원대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속칭 '건축왕' 남모(61)씨와 계약을 맺은 세입자들이 살고 있다. 이들은 남씨와 전·월세 계약을 맺었지만, 오피스텔이 신탁등기된 사실은 뒤늦게 알았다.(3월15일자 6면 보도=원룸촌 휩쓴 사기극… "신탁원부 모르면 당한다")이른바 '신탁사기'를 당한 세입자들의 보증금은 3천만원부터 7천만원까지 다양하다. 지난 8일부터 차례로 오피스텔 각 가구에 대한 공매 입찰이 진행되고 있다. 세입자 A(57)씨는 "오피스텔을 신탁사가 소유하고 있어 공매를 유예조차 할 수 없다니 막막하다"며 "어려운 형편이라 월세를 살고 있는데 신탁사기 피해자라는 이유로 전세사기 특별법 지원도 받을 수 없다. 우린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하느냐"고 하소연했다.A씨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전세사기 피해자'가 아닌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결정을 받았다.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결정되면 전세사기 피해자가 받는 지원 중 일부만 받을 수 있다. 올해 6월 전세사기 특별법(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국토부로부터 전세사기 피해 결정을 받은 건수는 총 6천63건(9월20일 기준)으로, 이 중 신탁사기는 433건(7.4%)이다.전세사기 피해자는 법원에 1년간 경매 유예를 신청할 수 있지만, 개별 신탁사가 소유한 주택에 대한 공매는 유예할 수 없다. 정부나 지자체가 공매 중지 또는 유예를 강제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집주인인 신탁사와 계약을 맺지 않아 주택을 사실상 '불법 점유'하고 있는 신세인 신탁사기 피해자는 공매에서 우선매수권을 행사할 수 없고, 우선매수권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양도할 수도 없다.국토부는 지난달 5일 우선매수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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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024년도 일학습병행 기업 초청 설명회' 지면기사
인하대학교는 최근 '2024년도 일학습병행 기업 초청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학습병행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실무 중심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졸업 후 기업에서 정규직 전환의 기회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인하대 IPP듀얼공동훈련센터는 3학년 2학기, 4학년 1학기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영·인문계열과 이·공계열로 나뉘어 열린 설명회에는 (주)한화저축은행,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주)미디어로그, (주)인바디 등 20개 기업 담당자가 참석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170여 명의 학생들은 기업 담당자를 통해 기업별 직무 등 취업 궁금증을 해결했다.정태욱 센터장은 "일학습병행은 기업에서 실무를 경험하는 취업 최전선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인하대학교는 최근 '2024년도 일학습병행 기업 초청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인하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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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사진·전통매듭… 1500명 흥겨운 '배다리 축제' 지면기사
인천 동구 배다리 일대에서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지난 4일부터 이틀간 동구 배다리 일대에서 열린 '배다리 축제'에는 지역 주민 1천500명이 모였다.배다리 헌책방 거리에서 열린 '배다리 예술정거장'에서는 해설이 있는 배다리 추억 사진 갤러리, 전통공예 매듭짓기, 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창영 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배다리 꿈드림 축제'에선 체험부스와 중·장년층을 위한 포크송 공연, 청소년 댄스 동아리 공연 등 문화공연도 마련됐다. 체험행사에 포크송 공연 등 성황10~12일 '언노운 북 페스티벌'도성황리에 열린 이번 축제에 이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배다리 헌책방 거리에선 '언노운 북 페스티벌(Unknown Book Festival)'이 열린다. '이상하고 엉뚱한 책의 경험'이라는 주제로 독립출판물을 접할 수 있는 '진 메이커스 마켓', 배다리의 그림책 전문 서점 '마쉬'와 연계한 '내 마음을 발견하는 타로상담&그림책 처방', '우리 가족 그림책 낭독회' 등이 진행된다.사전 예약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patchwork.inche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찬진 동구청장은 "그동안 열심히 축제를 준비한 단체들과 축제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무대와 볼거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동구 관광 축제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인천 동구는 최근 배다리 일대에서 '배다리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8일 밝혔다. 2023.11.8 /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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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023 인천 블록체인 칼리지' 전문가과정 수료식 지면기사
인하대학교는 최근 '2023 인천 블록체인 칼리지' 수강생 129명이 수료했다고 8일 밝혔다.인천 블록체인 칼리지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하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운영됐다.인하대 블록체인센터는 블록체인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초 과정, 인천지역 기업 수요에 맞춘 블록체인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전문가 과정을 기획·운영했다.기초과정은 디지털 지갑, 토큰 발행, NFT 민팅(디지털 화폐 발행), DeFi(탈중앙화 금융) 게임 등에 대한 이론·사례·게임 교육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과정은 블록체인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바이낸스 수료증 코스, 솔브케어 인턴 코스, 루디움 해커톤 코스로 구성했다.전문과 과정 중 바이낸스 수료증 코스, 솔브케어 인턴 코스의 우수 수료생은 글로벌 기업 인턴으로 채용됐다. 루디움 해커톤 코스 수료생들은 '2023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 해커톤'에 참여해 최우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교육과정을 총괄한 인하대 블록체인센터 김정은 센터장은 "이번 블록체인 칼리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 가는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의 필요성을 알리고, 기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인하대학교는 최근 '2023 인천 블록체인 칼리지' 수강생 129명이 수료했다고 8일 밝혔다./인하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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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인천 미추홀구 '옛 시민회관쉼터 야외공연장' 이달 리모델링 지면기사
인천 미추홀구는 주안동 '옛시민회관쉼터'의 야외공연장 리모델링을 추진한다.미추홀구는 7일 인천시가 시행하는 '2023 길거리 공연장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보조받아 옛시민회관쉼터 길거리 공연장 조성에 나선다.옛시민회관쉼터의 야외공연장은 미추홀구의 각종 행사와 시민들의 거리 공연 등을 위한 장소인데 시설이 열악한 상황이다.미추홀구는 리모델링을 통해 무대 바닥을 교체하고, 계단을 설치해 무대 시설을 개선한다. 소음측정기를 설치해 행사로 인한 소음 민원도 대처할 예정이다.리모델링 공사는 이달 마무리된다.미추홀구청 관계자는 "공사 기간에도 주민들이 쉼터를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 동선과 현장 관리에 유의하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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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재능대학교 '2023 중소기업융합대전' 성과전시 참가 지면기사
인천재능대학교는 '2023 중소기업융합대전'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중소기업 간 교류·협업을 장려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가 주최하는 행사다.인천재능대는 16일부터 이틀간 '성과전시'에 드론영상과, 바이오생명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호텔외식조리과 등 4개 학과가 참여한다. 각 학과에서는 산업체 협업을 통해 개발한 각종 신기술 관련 상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드론영상과와 (주)파블로항공은 드론 군집비행 기술 시연과 산업용드론조정S/W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바이오생명과와 옐로시스(주)는 가정에서 건강 진단이 가능한 자동 소변검사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토일렛 시스템을 선보인다.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와 (주)미래융합정보기술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메타버스 패션쇼를 위한 실감형 아바타와 관련된 영상 체험이 준비됐다. 호텔외식조리과와 유진수산은 약용식물인 차조기(소엽)를 활용한 참치 젤리포 등 상품을 내놓는다. 이남식 총장은 "인천재능대의 산·학· 연구 성과를 외부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학 공동연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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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구운 따끈따끈한 이름 동브래… 인천 동구, 지역 브랜드 빵 명칭 확정 지면기사
인천 동구는 지역 브랜드 빵 명칭을 '동브래'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이 빵은 동구가 지난 4월 전문 업체들과 함께 개발하고, 구민들의 품평회를 거쳐 만든 지역의 브랜드 빵이다. 동구는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9월 1~22일까지 명칭 공모를 해 내부 심사, 온라인 설문조사, 위생관리심의위원회 등 3단계를 거쳐 이번에 명칭을 확정했다. 1위는 동브래, 2위는 동구사랑빵, 3위는 동구루빵으로 평가됐다. 부르기 쉽고 부드러운 느낌 연상온라인 설문조사·심의 모두 1위'동브래'는 동구와 브래드를 결합해 부르기 쉽고 빵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연상하게 해 온라인 설문조사와 심의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동구사랑빵'은 사랑방과 빵을 결합해 좋은 사람들과 정을 나눈다를 의미이며, '동구루빵'은 '동구빵 먹으러 동구로 가자'라는 의미가 담겼다.동구는 이달 중 '동브래'로 상표 등록에 나서기로 했다.동구 관계자는 "동구라는 지역 명칭이 많아 상징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인천 동구만의 특색을 나타내는 명칭을 선정해 관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