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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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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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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광역화장장’ 선정 끝났는데… 때아닌 부지 논란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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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건의 택시 수급안,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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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활동 지원… 서정대 학생 2명 올해 첫 자격증 땄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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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임 부단체장 프로필] 김정민 양주시 부시장 지면기사
접경지 주민 자생적 마을 활력사업 '두각' 김정민(46·사진) 전 경기도 기획담당관이 8일 양주시 19대 부시장으로 부임했다.김 신임 부시장은 행정고시(52회) 출신으로 2009년 공직에 입문한 뒤 행정심판담당관, 균형발전담당관, 기획담당관 등을 거쳤다.국무총리실과 미국 버지니아주 파견 경력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갖췄다. 접경지역 주민 자생적 마을 활력사업을 담당해 경기북부와도 인연이 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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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임 부단체장 프로필]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 지면기사
돼지콜레라 근절 공로 '농림부장관 표창' 김종훈(58·사진) 전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이 8일 제17대 포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김 신임 부시장은 경북대 수의학과를 나와 1993년 경기도 가축위생시험소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축산위생연구소 가축방역팀장, 동물위생시험소장, 동물방역위생과장 등을 거치며 가축방역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돼지콜레라 근절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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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시, 군소음피해자에 7600만원 보상금 지급
올해 양주시에서 군소음피해 인정을 받은 주민은 340명으로 이들에게는 총 7천60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상금 지급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올해 1월부터 신청을 접수해 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양주지역에서는 지난해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 인근 지역이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돼 국방부로부터 보상지역으로 고시됐다. 시는 7월 중 보상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군소음이 발생되는 비행장 및 사격장 인근 지역에 대한 보상범위 확대와 보상금 감액기준 완화를 위해 국방부에 건의하는 등 군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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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시 10월까지 한탄강서 ‘지질유산 투어링’
포천시는 오는 13일부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일대에서 '지질유산 투어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27일까지 진행될 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며, 한탄강 지오투어링, 한탄강 지오트래킹, 한탄강 힐링 스테이, 한탄강 카약에코투어 등 지질유산 탐방과 캠핑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탄강 지오투어링은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화적연, 멍우리협곡, 비둘기낭 폭포 등 지질명소를 탐방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탄강 자연유산 한바퀴(매월 둘째 주 토·일요일)'와 '신비한 한탄강 자연유산(매월 넷째 주 토·일요일)' 두 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된다. 한탄강 지오트래킹은 주상절리길을 걸으며 지질과 생태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10월 중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한탄강 힐링스테이는 1박 2일 캠핑을 하며 비둘기낭 폭포 탐사와 교통 장독대 마을 체험, 어린이 천문대 별자리 관측 등을 할 수 있다. 8월10·11일, 9월14·15일 두 차례 진행된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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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교육·일자리 찾아… 사람들 몰리는 행복한 도시로 지면기사
[FOCUS 경기] '인구성장국 신설' 포천시, 인구위기 극복 행정 집중 지역소멸 대응 조직개편, 정주여건 개선·신성장 사업 발굴키로광역교통망 확충·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첨단 모빌리티팀 신설교육발전특구 유치로 인력유출 막고 '보육·늘봄교육' 전담팀도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시점에 최근 포천시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민선 자치단체장이 종종 임기 후반에 행정조직을 환기하고 그간 추진해 온 정책들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조직개편을 하곤 한다. 이 때문에 임기 후반 조직개편을 의례적인 것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그러나 포천시의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주목할 만한 점이 있다. 바로 '인구성장국'이 신설된 것이다. 이를 두고 인구소멸 위험을 극복하려는 지자체의 의지가 담겨 있다는 해석이 많다. 인구정책을 지자체 행정의 최상단에 두고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전략적 개편으로 보는 것이다. 백영현 시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무실역행(務實力行)'을 언급하며 말보다는 실천을 통해 시정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런 측면에서 이번 인구성장국 신설은 지역 최대 현안인 인구위기 극복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조직개편의 배경백 시장은 지난 4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정담토크' 행사를 열어 시민들에게 시의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취임 후 지금까지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시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왔다면 올해부터는 이를 행동하고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는 이번 조직개편과도 연관이 있다. 시는 "조직개편이 지난 2년간 준비한 역점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효율적인 조직체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정주여건 조성과 인구성장 등 시대적인 과제에 대한 고민과 해답을 담았다고 했다. 포천시의 인구위기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기에 역대 민선시장들도 여러 시도를 했으나 이렇다할 성과는 얻지 못했다. 그러다 극심한 인구 정체기를 지나 갑자기 감소국면에 접어들면서 인구위기는 현실이 됐다. 더구나 인근 양주시의 인구증가와 극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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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시 ‘상징물 디자인 선호도’ 조사… “시민 의견 반영”
포천시는 새로운 시 상징물 디자인 선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로 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진행된 도시브랜드와 캐릭터 디자인 개발 결과물 중 최종 후보 3종을 추려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한다. 7월 초 시작된 선호도 조사는 설문 방식으로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디자인 선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ocheon.go.kr/www/index.do)과 사회관계망서비스(naver.me/xbAhhjaL)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올해 4월부터 지역 정체성과 미래 목표가 반영된 상징물 개발에 나서 7월 말 최종 디자인 선정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문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키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며 시 미래가치와 역량을 선보일 상징물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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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시, 6일 대입진학박람회… 25개 대학 참가
양주시는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대입진학박람회를 연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로 열리며, 수도권 25개 주요대학이 참가, 상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예약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컨설팅과 예체능계열 입시설명회도 운영된다. 또 유명 입시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입시정보와 여름방학 대입전략뿐 아니라 수험생 동기부여 방법 등을 듣는 특강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 상담과 특강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준비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유익한 정보를 얻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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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시장 “후반기 시민체감 성과 이루겠다”
“민선 8기 후반기에는 양주의 변혁을 앞당길 주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4일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강 시장은 전반기 성과와 관련, “세계적인 불황과 전쟁 등으로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과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2단계 준공과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은남산업단지 착공을 주요 성과로 꼽으며 이들 사업은 앞으로 양주시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숙업사업이던 경기북부 광역화장장 조성을 비롯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 착공, 서울~양주 고속도로 사업도 현재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 시장은 후반기 추진할 역점사업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그는 “반환점을 도는 새로운 출발점에서 남은 임기 동안 주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제스케이트장과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자율형 공립고 설립,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을 시 역량을 집중해야 할 주요 과제로 들었다. 강 시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략적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은 조기 완공으로 사업 완성도를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에 빠르게 도달함으로써 인구 50만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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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현업근로자에 온열질환 예방물품 지급
양주시는 야외에서 시청사나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업무에 종사하는 현업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지급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월 초 폭염기간 온열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폭염대비 현업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일부터 현업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배부하기로 했다. 온열질환 예방물품은 냉스카프, 냉타올, 냉토시, 식염포도당정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물품 지급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현장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열사병으로 인한 근로자 사망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경영책임자가 처벌될 수 있다"며 “시 차원에서도 온열질환에 취약한 옥외근로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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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축산그랜드페스티벌’ 9월6일 개막
지난 5월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잠정 연기된 '2024 포천축산그랜드페스티벌'이 오는 9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4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포천축산단체협의회는 이 같은 개최 일정을 확정하고 원래 열기로 했던 세부 행사도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축제 효율성을 고려해 종전까지 따로 열렸던 포천한우축제, 홀스타인품평회, 신세대가요제, 포천음약협회 정기연주회를 이번 행사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포천산 한우를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와 함께 음악과 공연 등 문화행사가 곁들여질 예정이다. 문화행사로는 페스티벌 개막일인 6일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장원을 수상한 포천일고의 '포천가누농악'의 길놀이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7일 포천음악협회 정기공연 및 포천한우 음악회, 8일 한돈이 후원하는 청소년 신세대가요제와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포천한우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체험거리와 함께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