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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시 교통약자 이동수단 ‘바우처 택시’ 증차
포천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을 위해 '바우처 택시' 운영을 확대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교통약자 이동수단으로 운행 중인 바우처 택시는 지난 1일부터 75대에서 83대로 8대가 늘었다. 시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해 바우처 택시 증차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4월 포천지역 여객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추가로 모집했다. 바우처 택시가 시에 도입된 건 지난해 9월로 현재 포천도시공사가 운행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바우처 택시 운행지역을 의정부·양주·남양주·동두천 등 시외 인접지까지 확대한 바 있다. 이어 이용자 범위도 기존 휠체어 이용자와 장애인, 질환자에서 임산부와 7세 이하 영유아(병원진료목적)로 확대했다. 시는 현재 중증보행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28대를 운영 중이며, 오는 7월 시행되는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 통합을 준비하고 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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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시, 민간기업도 이용 가능토록 군용 드론 시험평가지원센터 추진 지면기사
포천시가 민간기업도 활용할 수 있는 군용 드론 시험평가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한다.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첨단 국방 드론 인프라 조성을 위한 군용 드론 시험평가지원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연구용역에 착수했다.지난 7일 열린 용역착수보고회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주)네온테크, (주)네스앤택, (주)네드솔루션스, 영풍전자, 안단테 등 관련 기업과 육군시험평가단, 교육사령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역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민간·군용 드론 인증시설 현황 및 운용실태를 분석해 군용 드론 수락검사와 인증 방안, 군과 군용 드론 개발 민간기업이 활용할 시험장(Test-Bed) 조성 방안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민간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드론유지보수(MRO) 정비센터를 구축하는 방안도 이번 용역에서 검토될 예정이다. 민간기업이 참여할 경우 통합 드론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게 되며 국방 드론뿐 아니라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기반을 확보하게 된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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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시, 오늘부터 12일까지 '회암사지 왕실축제' 지면기사
이성계 행차 재현·K-한복 패션쇼·어린이 퀴즈 등 프로그램 다양 양주시가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2일까지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란 주제로 열린다.축제 전날 10일 오후 6시30분 옥정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는 진법 퍼포먼스와 난타 공연 등 다양한 전야제 행사가 진행된다. 태조 이성계의 행차를 알리고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본격적인 축제 기간(11~12일)에는 회암사지 유적 일원에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담고 있는 특색 있는 공연과 체험, 먹거리, 부대행사 등이 열려 조선시대로의 시간 여행을 선사하게 된다.11일에는 왕실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주목사 환영마당, 미디어아트 공연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250여 명이 함께하는 태조 이성계 회암사 행차가 재현된다.축제기간에 K-한복 패션쇼, 무형유산 공연, 어린이 퀴즈 프로그램 '청동금탁을 울려라', 양주시립예술단 '왕실 힐링 콘서트', 회암사지와 조선시대를 주제로 한 고고학·저잣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회암사지는 2022년 7월2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다. 14세기 동아시아에서 국제적으로 유행하던 선종사원의 모습을 고고학적으로 증명하는 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양주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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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서 50대 남성 전처·딸에게 폭행 당해 숨져
양주시에서 40대 여성이 딸과 함께 전 남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양주시의 한 가정집에서 50대 남성이 숨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숨진 A씨를 발견하고 40대 여성 B씨와 딸 10대 C씨를 폭행 혐의로 체포했다. A씨와 B씨 두 사람은 별거 상태로 이날 사건이 일어난 지인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B씨와 C씨는 술을 마시다 A씨를 폭행한 사실은 인정하고 있으나 살해 의도는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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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광운대와 첨단IT융합연구소 설치 MOU
양주시는 9일 광운대학교와 양주테크노밸리에 첨단 IT융합연구소를 설치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에는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공동 시행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도 참여했다. 첨단IT융합연구소는 산·학·연 연계와 타 산업 간 융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신기술 연구개발, 스타트업 육성, 근로자 교육 등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3개 기관은 앞으로 연구소 설립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천장호 총장은 “양주테크노밸리에 많은 기업이 입주하면 광운대의 교육과 인재양성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완석 GH 본부장은 “연구소 설립이 양주테크노밸리 산·학·연 연계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북부 청년들에게 기회공간을 창출해 양주테크노밸리가 경기북부의 혁신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테크노밸리가 첨단산업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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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이글스 16·17일 양주 상공서 에어쇼 연습 비행
공군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가 오는 16·17일 양일간 양주시 상공에서 에어쇼 연습 비행을 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블랙이글스는 26일 '2024 양주x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에서 펼칠 에어쇼를 앞두고 16일 오전 10시, 17일 오후 2시 30분께 광적면 상공에서 두 차례 연습 비행을 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공동 주최자인 지상작전사령부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이번에 유치했다. 블랙이글스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T-50B 특수비행기의 곡예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습 비행이 우천 등 기상악화로 취소될 경우 21일로 연기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습 비행 시간대에 항공기 소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며 소음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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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시 민관군 협력 군용 드론 시험평가지원센터 추진
포천시가 민간기업도 활용할 수 있는 군용 드론 시험평가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첨단 국방 드론 인프라 조성을 위한 군용 드론 시험평가지원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지난 7일 열린 용역착수보고회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네온테크, ㈜네스앤택, ㈜네드솔루션스, 영풍전자, 안단테 등 관련 기업과 육군시험평가단, 교육사령부 관계자들이 참석, 용역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민간·군용 드론 인증시설 현황 및 운용실태를 분석해 군용 드론 수락검사와 인증 방안, 군과 군용 드론 개발 민간기업이 활용할 시험장(Test-Bed) 조성 방안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간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드론유지보수(MRO) 정비센터를 구축하는 방안도 이번 용역에서 검토될 예정이다. 민간기업이 참여할 경우 통합 드론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게 되며, 국방 드론뿐 아니라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기반을 확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5곳과 군 항공작전기지 4곳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드론 관련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첨단 국방 드론산업 발전의 최적지로 꼽힌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민관군이 상생하는 드론산업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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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시 '청년창업경진대회' 지면기사
대상 1천만원… 20~31일 접수 양주시가 청년창업가 발굴·육성을 위해 청년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8일 시에 따르면 청년창업경진대회는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 3년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창업을 지원한다. 1차 서류심사에서 6명을 선발, 투자유치를 위한 IR컨설팅을 제공한 후 최종 입상자를 선정한다.대상(1천만원), 최우수상(600만원), 우수상(300만원) 수상자에게는 창업지원금이 지급된다. 입상자는 창업지원금 외에 양주시청년센터 입주, 엑셀러레이팅, 일대일 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이용 기회를 얻는다. 양주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19~39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자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에 우수한 청년창업가들의 도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발전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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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지원청 급식시설 특별위생점검
포천교육지원청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위험이 커짐에 따라 학교 급식시설에 대해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벌인다. 특별점검은 지난 7일 외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일선 학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급식실 시설관리, 작업위생 및 개인위생 관리 등 총 14가지 항목이다. 교육지원청은 급식실무자를 대상으로 매년 2회에 걸쳐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김재진 교육장은 “급식실의 청결과 안전은 학생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으로 철저한 위생관리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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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시 민생규제혁신 제안 공모
포천시는 행정안전부 대국민 공모사업과 연계해 자체적으로 민생규제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취업 및 일자리, 외국인근로자의 정착 및 고용, 시민안전 관련 규제개선 제안 등 총 3개 분야다.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 새소식란 또는 규제개혁자료실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전자우편(ppma2021@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제안서를 접수 중이며, 마감시한은 오는 30일까지다. 시는 소관부서 의견수렴, 예비심사, 최종심사 등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중 수상자를 선정, 총 100만원의 시상금(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