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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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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물씬’… 포천 명성산 억새꽃 축제 발길 이어져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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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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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광역화장장’ 선정 끝났는데… 때아닌 부지 논란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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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건의 택시 수급안,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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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남면 도시재생사업 성공 위해 민관군 협력
양주시는 남면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지역 특성을 고려해 민관군 협력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육군 제25보병사단과 도시재생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들 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군 장병 복지 향상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 25사단은 장병 외출·외박·면회 시 지역 거점시설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역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교류를 추진한다. 강수현 시장은 “25사단은 신산리 지역의 상생 파트너로 신산리 주민, 25사단 장병, 방문객 모두가 공감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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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에 '미디어아트파크' 추진… 포천시, 비둘기낭 폭포 일원 조성 지면기사
포천시가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일원에 '미디어아트파크'를 조성한다.2일 시에 따르면 미디어아트파크는 홀로그램과 조명을 활용한 야간 영상테마파크로, 한탄강 핵심 관광권역인 비둘기낭 폭포와 생태경관단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올해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되며 본격화됐다. 시는 사업을 위해 최근 콘텐츠 개발과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미디어아트파크는 실감형 입체 영상공원과 주상절리길 숲속 경관조명 공원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또 홀로그램과 움직이는 조형물(키네틱 오토마타), 투사법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6월 실시설계와 본공사 제안공모를 끝내고 내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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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시 주요사업장 현장 실태 파악
포천시의회가 소흘 도시계획도로와 도리돌 반려견 테마파크 등 시 주요사업장의 문제점 파악을 위해 현장 실태점검에 나섰다. 2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원들은 제178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일 송우리~이동교리 도시계획도로와 초가팔리 수변공원, 교육커뮤니티센터, 도리돌 반려견테마파트, 일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8선평화공원, 포천파크골프장 등 시 주요사업 현장 7곳을 방문했다. 이들 현장은 올해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주민편의 개선과 관광개발 사업 현장으로 시의회는 실태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시의원들은 관계자들에게 토지보상 문제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공사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 이용객 편의를 고려해 실질적인 편의시설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과 긴밀히 소통할 것을 주문했다. 서과석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7명 의원 전원이 현장을 찾아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 요구사항이 시정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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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 사회적가치 실현 서포터즈 발족
서정대학교(양영희·총장)는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2일 서정대에 따르면 'SJ 사회적 가치 실현 서포터즈'가 4월 말 발족, 활동에 들어갔다. 평소 사회적가치 실현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 가운데 10명을 뽑아 1기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ESG 다다익선 캠페인, 대학-지역 연합 행사 등 서정대가 지역사회에서 진행하는 각종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 주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서정대가 위탁 운영 중인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기버마켓과 공정무역 페스티벌에서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염일열 대외협력처장은 “SJ 사회적가치 실현 서포터즈는 공존과 협력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지식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서 올해 처음 출범했다"며 “서포터즈 참여 학생들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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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에 ‘미디어아트 파크’ 조성
포천시는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일원에 '미디어아트 파크'를 조성한다. 2일 시에 따르면 미디어아트파크는 홀로그램과 조명을 활용한 야간 영상테마파크로 한탄강 핵심 관광권역인 비둘리기낭 폭포와 생태경관단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올해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되며 본격화됐다. 시는 사업을 위해 최근 콘테츠 개발과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미디어아트파크는 실감형 입체 영상공원과 주상절리길 숲속 경관조명 공원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또 홀로그램과 움직이는 조형물(키네틱 오토마타), 투사법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6월 실시설계와 본공사 제안공모를 끝내고 내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사업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체류형 야간관광을 접목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탄강권역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신규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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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시, 반려동물 친화관광 육성… 여행상품 개발 등 민관협력 강화 지면기사
포천시가 반려동물 친화 관광 육성을 위해 기업·단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1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광진흥위원회 보조역할을 하는 관광진흥실무협의회를 지난 2월부터 가동, 관광분야 단체·기업과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특히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계기로 관련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4월 열린 관광진흥실무협의회에는 포천문화관광재단과 대한캠핑장협회 실무자들이 참석, 사업계획 공유와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한탄강 도그지오투어링, 반려동물 동반여행 콘텐츠 개발, '반려동물 웰컴센터' 운영, 반려동물 친화관광업소 인증 등 관련 산업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반려동물동반여행협의회 구성과 여행상품 개발 등을 위해 민간기관 실무자와 협력방안을 논의 중이다.시는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기업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 관광자원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과 민관 공동 마케팅 및 홍보 콘텐츠를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민간사업체와의 협력은 관광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핵심 요소로 실무협의에서 논의된 협력 방안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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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시 개발제한구역 주민생활비 보조금 신청 접수
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올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생활비용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개발제한구역 지정 때부터 거주 중인 주민 중 월소득이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소득(594만4천600원) 이하인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생활비용 보조금은 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비, 의료비 등 각종 생활비용으로 세대별 소득기준에 따라 연간 60~1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원 적격 여부를 심사해 내년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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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시, 민·관 협력 통해 ‘반려동물 관광기반’ 조성
포천시가 반려동물 친화 관광 육성을 위해 기업·단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광진흥위원회 보조역할을 하는 관광진흥실무협의회를 지난 2월부터 가동, 관광분야 단체·기업과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계기로 관련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열린 관광진흥실무협의회에는 시문화관광재단과 대한캠핑장협회 실무자들이 참석, 사업계획 공유와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한탄강 도그지오투어링, 반려동물 동반여행 콘텐츠 개발, '반려동물 웰컴센터' 운영, 반려동물 친화관광업소 인증 등 관련 산업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반려동물동반여행협의회 구성과 여행상품 개발 등을 위해 민간기관 실무자와 협력방안을 논의 중이다. 시는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기업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 관광자원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과 민관 공동 마케팅 및 홍보 콘텐츠를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간사업체와의 협력은 관광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핵심 요소로 실무협의에서 논의된 협력 방안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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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양주시가 다문화가족에 자녀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한국 국적의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중 중위소득 50~10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초등학생은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신청은 5월2일부터 6월28일까지 양주시가족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활동비는 오는 7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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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우주식물 연구 첫 발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우주환경청 개청에 발맞춰 우주식물 연구에 착수키로 해 국내 테라포밍(Terraforming) 연구 활성화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30일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민관학 전문가들을 초청, 세미나를 열고 우주환경에 식물을 도입하는 연구계획을 알렸다. '한국우주환경 식물 도입 연구의 방향성 모색'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김대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미래혁신연구센터장, 오명민 충북대 원예과학과 교수, 윤학순 스페이스린텍 대표, 이경미 국립수목원 연구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 우리나라우주환경 식물 연구에 관해 논의했다. 국립수목원은우주환경 식물 연구가 국내에서 지구 외 다른 천체에 유사생태계를 조성하는 테라포밍 연구에 첫걸음을 내딛는 연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미래혁신연구센터장은 “국립수목원에서 추진하는우주환경 식물 도입 연구는 바이오, 생명, 농업, 유인탐사 등 우주산업 생태계 증진을 위한 미래 게임체인저가 될 혁신적인 연구주제"라고 설명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민관학 세미나는 한국 우주식물 공동연구의 출발점"이라며 “소설 속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은 헛된 희망을 의미했지만, 우리가 쏘아 올린 '우주식물 연구'는 우리 산림의 미래와 지구의 푸른 희망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