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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힐링명소로 떠오른 여주 ‘강천섬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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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시장 “여주 하동제일시장 부지 18층 주상복합아파트 최우선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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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경기도·SK하이닉스는 여주와 상생방안 제시하라"
"수십 년을 참고 참았다. 규제를 풀어달라! 정부와 경기도·SK하이닉스는 상생방안 제시하라."여주시민들이 거리로 나섰다. 국책사업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산업단지에 남한강 물 용수공급관련, 여주시민은 수십 년간 상수원 보호를 이유로 규제와 고통을 감내해 왔지만 돌아오는 것은 희생뿐이기 때문이다. 남한강물이용상생위 등 시민 1천명 결의대회규제 피해 호소·성장관리권역 재조정 등 제시'여주남한강물이용상생위원회'(공동위원장·정병관, 경규명, 이충열 등)와 1천여 명의 달하는 시민들은 5일 오후 2시 여주시청 앞에서 '남한강 물이용 상생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여주시민의 희생과 고통을 외면하는 정부와 경기도, SK하이닉스는 상생방안 제시하라"고 외쳤다.이날 결의대회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투쟁사와 연대사,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그리고 결의문 낭독, 현수막 찢기 퍼포먼스, 시·도의원 및 공동위원장 삭발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열 이통장연합회장은 "국책사업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려고 하면서 어떻게 여주시는 각종 규제로 피해를 보면서도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가"라면서 "수도권의 식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여주시는 갈수기에 농업용수를 걱정하고 각종 규제에 묶여 서서히 말라죽어 가고 있다"고 상생방안을 촉구했다. 또 정병권 여주시의회 의장은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국지성 호우가 내리는 험한 날씨 속에서 우리 여주시민은 정부와 SK에 우리의 심오한 결단을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우리의 생존권과 행복 추구권을 보장받기 위해, 죽느냐 사느냐는 심정으로 규제철폐와 상생방안을 촉구하여 여주시의 발전을 앞당기자"고 호소했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SK용인반도체클러스터산단에서 매일 57만3천t 남한강물을 사용하면서 여주시에 희생만 강요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 지자체와 지방세를 나누는 지방재정법 개정을 대표 발의했으며 성장관리권역 확대와 도시개발사업 및 산업단지 유치, SOC 사업 등 다양한 상생방안을 정부 측에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여주남한강물이용상생위원회는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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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여주시민 "수십년 참은 규제 풀어달라"
"수십년을 참고 참았다. 규제를 풀어달라." 여주시민이 뿔났다. 국책사업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산업단지에 남한강 물 용수공급을 놓고 여주시는 수십년간 상수원 보호를 이유로 규제와 고통을 감내해 왔지만 돌아오는 것은 희생뿐이기 때문이다. '여주남한강물이용상생위원회'(공동위원장·정병관, 경규명, 이충열 등)와 시민 1천여 명은 5일 오후 2시 여주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여주시민의 희생과 고통을 외면하는 정부와 경기도, SK하이닉스는 상생방안 제시하라"고 외쳤다. 20229.5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남한강물이용상생위원회'(공동위원장·정병관, 경규명, 이충열 등)와 시민 1천여 명은 5일 오후 2시 여주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여주시민의 희생과 고통을 외면하는 정부와 경기도, SK하이닉스는 상생방안 제시하라"고 외쳤다. 20229.5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남한강물이용상생위원회'(공동위원장·정병관, 경규명, 이충열 등)와 시민 1천여 명은 5일 오후 2시 여주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여주시민의 희생과 고통을 외면하는 정부와 경기도, SK하이닉스는 상생방안 제시하라"고 외쳤다. 20229.5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남한강물이용상생위원회'(공동위원장·정병관, 경규명, 이충열 등)와 시민 1천여 명은 5일 오후 2시 여주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여주시민의 희생과 고통을 외면하는 정부와 경기도, SK하이닉스는 상생방안 제시하라"고 외쳤다. 20229.5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남한강물이용상생위원회'(공동위원장·정병관, 경규명, 이충열 등)와 시민 1천여 명은 5일 오후 2시 여주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여주시민의 희생과 고통을 외면하는 정부와 경기도, SK하이닉스는 상생방안 제시하라"고 외쳤다. 20229.5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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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수해복구지원금 세대당 '50만원' 지급 결정 지면기사
양평군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로 지난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나 사유시설에 대한 온전한 수해 복구 지원이 부족하자 1세대당 5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기로 했다.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1일 군청 4층 소회의실에서 '양평군 수해 피해에 따른 재난기본소득 지급' 기자회견을 가졌다.군·군의회, 기자회견 갖고 재난기본소득 지원 발표전진선 군수 "사유시설은 피해액 40% 정도만 지원"군은 지난달 31일까지 피해를 조사한 결과, 공공시설 피해액은 435억8천900만원(559건)이고 복구에 698억6천2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으며 사유시설 피해액은 109억2천700만원(4천383건)으로 재난지원금 42억4천600만원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했다.전 군수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군이 부담해야 할 군비를 50~80%까지 지원받고 건강보험료 감면 등 12개 항목에 대해 간접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하지만 사유시설은 피해액의 40% 정도만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어서 온전히 복구할 수 있는 만큼 넉넉하지 않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이에 군과 군의회는 여러 차례 소통 끝에 충분하지는 않지만 수해를 입은 1세대당 5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사유시설 신고 건수 4천383건과 추가 피해를 고려해 재원은 약 25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윤순옥 의장은 "이번 재난기본소득은 9월 중 개최 예정인 제288회 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처리할 예정"이라며 "군의회는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양평군은 지난 8월8~11일 4일간 누계 평균 550㎜의 많은 비가 내려 6명 사상자와 380명의 이재민(190세대, 미귀가 5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응급복구는 4천942건 중 4천695건을 완료해 95%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양평/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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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 '의지'가 아니라 '조직'이다 지면기사
최근 뇌과학에 관한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뇌과학을 알아야 건강도 지키고 사회성도 기른다고 한다. 뇌과학을 모르고는 부자는커녕 낙오자가 되기 쉽다는 '섬뜩한' 글도 보인다. 닉 채터라는 영국의 인지과학자는 '생각한다는 착각'이란 책에서 인간의 판단이나 행동의 기저에 의지나 가치 같은 심오한 인간 의식이 자리 잡고 있다는 고전적인 인식을 깨부순다. 인간의 뇌는 고작해야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즉흥적인 행동을 만들어내는 기관이라는 것이다.민선 8기가 출범한 지 두 달이 지났다. 지자체마다 새로운 시장이 내놓은 공약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분주하다. 전에 없던 조직이 생기는가 하면 어떤 조직은 유명무실해진다. 여주시는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허가건축과를 허가과와 건축과를 분리하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양평군은 생활행정 실천을 위해 청소과의 신설과 함께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관광과와 도로과 신설 등을 저울질하고 있다. 반면에 선거 때 보여준 '의지'가 보이지 않는 그늘도 있다. 여주시는 소통을 강조하면서도 이를 실천할 방안이 딱히 거론되지 않는다. 이대로라면 공론화도 형식적 절차에 그칠 공산이 크다. 양평군의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했던 정책들(토종자원, 양평공사)은 자칫 두루뭉실하게 변질될 공산이 크다.행정의 성패는 최고 관리자의 능력에 달렸지만 이를 실행하는 것은 오직 구성원들의 협력과 협조다. 업무를 전문화하고 능률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조직의 기능이다. 뇌 과학자들은 소신이나 책임 같은 심오한 정신의 깊이에 대한 환상을 떨쳐버리고 지극히 표면적인 '과정'에 집중할 것을 주장한다. 행정에서는 그 '과정'이 바로 조직이다. 조직만이 '평면적이고 얄팍한' 인간의 생각을 굳세게 만들 것이다. /양동민 지역자치부(여주·양평) 차장 coa007@kyeongin.com양동민 지역자치부(여주·양평)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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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의회 의장 인터뷰] '열정·뚝심'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지면기사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을 모신 여주시, 그분의 위민(爲民) 애민(愛民) 정신을 본받아 여주의 신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은 40여 년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열정, 뚝심을 바탕으로 여주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황려현(여주의 옛 지명)의 적토마처럼 열심히 뛰고 또 뛰겠다고 했다.제4대 여주시의회는 의정 목표를 '시민 주인! 시민 행복!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로 정했다. 이를 위해 '시민중심, 시민 우선의 세종대왕 한글의회',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선진의회', '소통과 협치의 상생문화 의회', '전문가적 정책역량 창의적 적극 행정 의회', '철저한 현장중심의 민의실천 의회'라는 5대 의정방침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정 의장은 5대 의정방침 중 '한글의회'를 강조했다. 그는 "세종대왕의 위민, 애민, 민본, 창조정신을 통해 식이민천(밥이 곧 하늘이다) 사상을 토대로 여주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며 "인구정체, 경기침체, 출산율 저하, 초고령화 등 직면한 현안의 해답은 여주를 '문화관광도시'로 변모시켜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종대왕릉, 명성황후 생가, 신륵사관광지구 일대를 연결해 문화관광 트라이앵글(여주 세종대왕 문화관광 한글 특구)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여주발전의 유동인구 증가, 상권 부활, 일자리 창출, 소득 증가, 정주인구 유입의 선순환 체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한글·문화관광 애착 40여년 공직생활서 터득오곡나루축제·세종대왕 테마열차 탄생 기여신청사·가축분뇨자원화시설 등 공론화 중요 정 의장의 한글(정신)과 문화관광(물질적 자연과 문화유산)에 대한 남다른 애착은 40여 년의 공직생활에서 터득한 것이다. 그동안 신륵사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던 '진상명품여주쌀축제'와 '고구마축제'를 2013년 '오곡나루축제'로 통합한 장본인이다. 오곡나루축제는 그해 문화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되면서 지역에 국한된 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된다.그는 "'오곡나루축제'는 오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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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군 발전, 군민에게 배우고 대화로 채워나가겠다"
옥천면 주민 "지난 7월 안정상의 문제로 문을 닫은 한화리조트가 다시 영업할 수 있도록 양평군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도시건설국장 "사업장에서 안전진단 문제로 재건축을 위해 영업정지한 한 사안으로 양평군은 최대한 재건축이든 사업장이 빨리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전전선 양평군수는 취임 후 지난달 25일 양평읍부터 시작한 '민선 8기 출범 12개 읍면 방문'을 옥천면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했다.지난 26일 옥천면사무소에서 열린 '읍면 방문'은 전 군수를 비롯해 국장과 관과소장, 그리고 옥천면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군정 방향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 답변순으로 진행했다.우선 전진선 군수는 "저는 1959년 지평면에서 태어나…"라며 본인의 출생과 학력, 36년의 공직생활, 그리고 부모님과 가족을 소개하며 긴장된 분위기를 풀고, 새로운 군정 비전인 '자연과 사람, 행복한 양평'을 위한 군정방향을 공유했다.그는 "양평군은 용문산, 남한강, 북한강 등 수려한 자연환경을 어떻게 보전하고 활용할 것이며, 원주민(박힌 돌)과 후주민(박힐 돌)이 갈등 없이 인심 좋은 양평을 위해 서로 노력해야 한다"며 "그리고 이를 통해 개인의 행복과 사회적 공동체의 이익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전 군수는 이를 위해 ▲생활 쓰레기 문제 해소 등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실천, ▲SOC(사회기반시설)사업의 채움과 보완 그리고 대규모사업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개발과 일자리 창출, ▲돌봄과 배려의 복지와 응급의료서비스 구축 그리고 꿈을 실현하는 교육,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처리 전달과 양평살이 길잡이 정기 설명회 등 소통하는 민원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질의 답변 시간에는 옥천초등학교 앞 오수관로 역류, 어르신 운동 기구 지원, 옥천면 진입도로 교통혼잡 해결, 운동장 라커룸과 창고 설치, 자율방범대와 의용소방대 사무실 이전 및 환경 개선, 외국인계절근로자 확보, 신복리 하천정비, 경찰서 군부지 활용방안, 용천3리 벚꽃길 도로 연결, 파출소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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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음악과 달빛의 여강길, 지역살리기 프로젝트' 지면기사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단장·구자영)이 여주시 지역단체인 여강길과 협업해 '음악과 달빛의 여강길-지역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한강의 자연성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지역 상생 사업으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여주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홍보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오는 27일 이포보 파사성길 달빛걷기를 시작으로 9월11일 둘레길 걷기와 달빛-별빛 음악회 개최, 10월22일 강천섬 피크닉 맛집 등 여주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한강보관리단 관계자는 "파사성을 걸으며 남한강의 아름다운 야경과 음악회를 관람하고 '단풍 맛집' 강천섬 은행나무길 아래에서 즐기는 피크닉, 숲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나루장터의 다양한 특산품과 여주 쌀을 활용한 디저트 등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여강길 살리기 프로젝트 참가신청 및 관련 정보 확인은 여강길 홈페이지(www.rivertrail.net)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서 하면 된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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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의회 의장 인터뷰] '공감·신뢰'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지면기사
"양평군의회는 군민 여러분 곁에서 늘 함께 합니다."제9대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과 의원들은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현장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하루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특히 지난 22일에는 지역구별로 각자 수해 복구활동을 해오던 7명 의원들이 함께 강하면 항금리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렸다. 윤 의장은 "창고에 밀려든 토사를 치우고, 어둡고 퀴퀴한 지하층에서 젖은 물품을 정리하는 등 현장 여건이 열악함에도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피해와 아픔을 겪은 군민 여러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집행부와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양평군생활개선회장, 양평축협, 양서농협 대의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농촌경제 활성화 등에 이바지해 온 윤 의장은 2018년 군의원에 당선된 후 시민의 대변자 역할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지방의회를 대의기관이자, 입법기관이라고 한다. 양평군의회는 군민들의 복지향상과 복리증진, 그리고 지역 현안과 민원 해결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또한 집행부에게는 균형과 견제로 군정을 검증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양평쌀 판로개척·귀농 지원' 발의 등 결과물토종자원클러스터사업 무조건 반대는 아니야"군민 삶 속에서 듣고 필요한 제도적 기반 고민" 윤 의장은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란 새로운 의정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과거 경험에서 군민의 삶 속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이를 위해 필요한 제도적 기반이 무엇이며, 어떤 정책을 펼쳐야 군민의 삶이 행복할 것인가 고민하고 공감하는 데서 군민과의 올바른 소통은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8대 의원 시절 그가 발의한 조례 중 양평쌀의 판로개척을 위해 쌀을 가공한 과자, 제빵, 국수 등 2·3차 산업을 육성하고자 만든 '양평군 쌀가공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올해로 23년째 이어온 '친환경농업대학'의 귀농 귀촌 활성화·지원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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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박성미 한국생활개선회 양평군연합회장 지면기사
최근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만난 박성미 한국생활개선회 양평군연합회(이하 생활개선회) 회장은 친환경농업대학 농산가공과(기초과정)의 '김치 담그기' 수업에 열중했다. 매년 겨울 생활개선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담그기' 봉사를 해 익숙할텐데 '왜 굳이 김치 담그기 수업을 받느냐'는 질문에 박 회장은 "체계적으로 배워서 김치 가공공장을 설립하기 위해서다"라고 답했다.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 향상은 물론 농촌생활에 과학·합리화로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기술교육과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촌여성단체다. 그는 "김치도 계절마다, 지역마다 종류가 다양하다. 김치 전문가에게 체계적으로 배운 뒤 내년에는 창업반에 들어가 양평군의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김치를 로컬푸드에 납품할 계획"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지난 8~11일 집중호우로 양평지역의 피해도 심각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옹벽이 쓰러져 흙범벅이 된 장애인시설과 70대 노부부가 사는 하천 옆의 침수된 주택, 그리고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80대 홀몸 여성 어르신의 가옥도 말끔히 청소했다. "50여명의 회원들은 내 가족의 피해인 양, 침수된 건물과 가옥의 쓰레기 제거, 바닥 물청소, 주방·생활용품 세척과 정리 등 복구 작업에 온 힘을 보탰어요. 다 같이 힘을 합치면 어려움도 극복해나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회원 270여명에 분과별 특성화 교육집중호우때 피해 복구 작업 발 벗어국제결혼도 주선… 다문화가정 관심 양평군 생활개선회 12개 읍·면 270여명의 회원들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유가공, 육가공, 한지공예, 제빵, 천연소스 등 6개 분과별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며 가공창업농업인 육성 등 농촌여성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또 다문화가정 100가구에 전통 고추장 나눔행사(4월), 더위에 취약한 홀몸노인 240가구에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6, 7월),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김장, 명절 음식과 모둠전 나눔 등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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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용인반도체' 용수 공급 허가… '복받친 설움' 눈물보인 여주시장 지면기사
"부조리한 현실, 여주시민은 힘을 합쳐 발전의 기회로 삼을 것입니다."이충우 여주시장이 SK용인반도체클러스터 용수공급사업 허가를 놓고 서러움 끝에 눈시울을 붉혔다.여주시는 40여 년 넘게 남한강으로 인한 중복 규제로 시민의 재산권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제한받았음에도 중앙부처와 경기도, 기업체가 시를 더 괄시하고 있다는 주장에서다.시는 지난 19일 썬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통장 310명을 대상으로 '여주시 이통장 직무연찬회'를 개최했다. 특히 '시장과의 대화'에서는 서로 허심탄회하게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19일 '이통장 직무연찬회' 개최"정부·道·기업체 괄시에 항의…규제 완화·발전 계기로 삼아야"이충열 이통장연합회장은 "SK 용인반도체 용수공급과 관련, 지금 여주시장이 엄청난 압박과 시달림을 받는 걸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용수공급사업에 대한 시의 대책 등에 대해 질의했다.이에 이 시장은 "취임 전 SK 측과 협의가 많이 진행됐다. 지난 7월5일 경기도와 4개 지자체, SK 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며 "하지만 저는 허가 못 내준다. 여주는 발전이 안 되고 피해만 보는데 물만 끌어가면 어떻게 하는가. 여주시가 발전할 상생방안을 요구했다"고 답했다.그러면서 그는 "처음 공업용수는 하남시에 신청했다. t당 170원씩 매년 330억~350억원씩 물값을 내야 한다. 그런데 하남시 반대로 여주시로 변경됐다"며 "이천시의 경우 SK하이닉스에서 지난해 3천800억원을 지방세로 냈다. 용인시도 반도체클러스터가 정상 가동하면 1조원 이상의 지방세가 걷힌다. 또 공장용수가 빠져 나가는 안성시에는 산업단지 조성, 대학생 인재육성, 도로 및 하수종말처리장 개설, 농산물 판매 등의 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하며 끝내 복받치는 설움에 눈시울을 적셨다.이 시장은 "우린 40년 넘도록 강만 쳐다보고 있었다. 수도권 시민들의 식수공급 때문에 규제로 힘들게 살았는데 지금 와서 대량으로 공업용수를 가져가면서 타 지자체들은 각종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