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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남단에 여주테마파크 조성 본격화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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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한 골프클럽 캐디 1인 시위… 부당해고·직장 내 괴롭힘 호소
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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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힐링명소로 떠오른 여주 ‘강천섬 캠핑장’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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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시장 “여주 하동제일시장 부지 18층 주상복합아파트 최우선 고려”
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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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도자기축제 맞춰 출렁다리 개통… 경기실크 부지, 외식·관광 연계”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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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주민 건의사항 꼭 챙겨서 이행절차 알리고 완료하라"
"검토만으로 끝나면 안 된다. 언제까지 완료할 것이라는 답변을 드리고, 꼭 이행해야 한다." 이충우 여주시장이 '시민공감 현장 간담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챙기며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는 이충우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관과소장, 12개 읍·면·동장 등 50여 명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공감 현장간담회 건의사항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지난 7월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12개 읍면동 '시민공감 현장간담회'에서 나온 201개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장 추진계획 보고와 앞으로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에서 이충우 시장은 "개발사업 인허가 시 교통, 도로, 환경, 상하수도 문제 등 피해요소 발생에 대해 사업자 부담을 원칙으로 해달라"며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도로와 상하수도 공급은 우선순위를 정해서 주민들에게 절차를 알리고 꼭 이행하라. 현장과 법의 괴리가 있다면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라"고 말했다.경로당 식사 도우미와 예산 지원 관련해서는 이용인원 전수 조사 및 식사 인원 많은 경로당 인력·예산 지원, 여주쌀 공급을 당부했고, 역세권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주의 과도한 세금 부담에 대해 중앙부처 법 개정 건의를 지시했다.또한 읍면동 청사 신축에 대해 부지 확보와 협의를 완료한 순서에 따라 건립할 계획으로 읍면동별 정확한 공지와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현황(약 687명)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치매안심센터'를 확충토록 했다. 이외에도 흥천남한강벚꽃축제와 금사참외축제 관련 예산을 추경에서 확보해 미리 준비토록 했으며, 농업 관련해 외국인 근로자 확보와 권역별 농기계 임대 창고 조성 등 선제적 농업정책을 당부했다.특히 세종대왕 지역 특구 용역 및 발전계획 수립과 관련 시 집행부와 시의회의 용역사업이 중복된 것을 놓고 "똑같은 사업을 놓고 예산 중복"이라며 사업 통합을 지시했다. 이충우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내용을 보면 개인적 또는 큰돈을 요구하는 게 없다. 대부분 생활에 꼭 필요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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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피해 극복할 것" 양평군의회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지면기사
"집중호우 피해 양평군민은 반드시 극복할 것입니다."양평군의회(의장·윤순옥)는 17일 제287회 임시회를 열고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양평군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의원들은 "양평군의회와 양평군 그리고 군민이 함께 손잡고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역부족이었고 다시 한 번 정부 차원의 지원과 양평군의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절실하다"고 촉구했다.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평균 550㎜, 최대 621㎜ 폭우로 인한 양평지역 피해는 산사태 등 368개소, 피해액은 총 282억여 원에 달한다.양평/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양평군의회는 17일 제287회 임시회를 열고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양평군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2022.8.17 양평/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양평군의회는 17일 제287회 임시회를 열고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양평군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2022.8.17 양평/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양평군의회는 17일 제287회 임시회를 열고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양평군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2022.8.17 양평/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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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주 북내농협 비상임 감사 선거 '금품살포' 의혹 수사 지면기사
여주 북내농협 '비상임 감사' 선거에서 금품 살포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16일 북내농협 등에 따르면 북내농협은 지난달 28일 '비상임 감사' 1명을 뽑는 선거를 개최했다. 총 4명의 후보가 출마해 60명의 대의원 중 26표를 득표한 A씨가 당선됐다.특히 차순위 득표자와 한 표 차로 후보자 간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선거가 끝난 이후 금품 살포(수수)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확산됐고, 당선인 A씨는 개인상의 이유로 '비상임 감사'직을 사임했다.조합원 B씨는 "당선자 A씨는 현 이장으로 감사선거에 출마해 농협 상품권(5만원)을 대의원들에게 제공했다는 소문이 돌았다"며 "문제가 불거지자 A씨가 사임했고, 농협과 농협 자체 선관위는 쉬쉬하는 분위기"라고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이후 여주경찰서는 수사에 나섰고 북내농협 자체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비상임 감사' 선거를 재공고하고 17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은 후 오는 26일 선거를 진행한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 북내농협 전경.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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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빚다, 흥에 취하다: 우리동네 술도가를 찾아서·(17)]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 올린 '양평 아이비영농조합법인' 지면기사
벌꿀은 하늘이 내려준 최고의 선물이다. 예로부터 동양에서는 산삼과 함께 신비로운 영약(靈藥)으로, 또 로마에서는 '하늘에서 내린 이슬'이라고 불렸다. 벌꿀은 유기물과 미네랄, 비타민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에 도움이 되며 해독 작용은 물론 피로회복, 고혈압·당뇨병 등 성인병 예방, 기침 증상 완화, 장운동과 위장병, 피부미용 등에도 좋다고 알려졌다.그런 벌꿀이 와인과 만난다면 어떻게 될까. 물 맑고 산 깊은 청정지역 양평군 강하면에 있는 아이비영농조합법인(www.ibee21.com)이 친환경 국내산 벌꿀을 이용한 '허니비와인'과 '허니문와인'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면서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농가들 과잉생산 해소 '벌꿀주' 개발전통 방식 착안, 효모 배양해 밑술'허니비와인' 국내외 품평회 휩쓸어볼륨감 높인 '허니문'도 잇따라 인기尹 만찬장 지역특산주 제공 '호평'식품업체 임원 출신 양경열 대표IMF후 양봉업 뛰어들어 성공 발판'허니 식초'도 개발… 특허출원 추진"수작업 많아" 생산시설 구축 고민 ■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로 선봬 '맛과 향 일품'"황금 빛깔의 단아한 꽃향기와 함께 적당히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목 넘김이 좋네요. '허니문와인' 아주 좋아요." 지난 5월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이후 공식 만찬장에는 6가지 지역특산주가 곁들여졌다. 이 중 벌꿀을 발효시킨 '허니문와인'은 달콤하면서도 시큼함이 침샘을 자극하면서 만찬장에서의 반응이 뜨거웠다.양경열(69) 아이비영농조합법인 대표는 "30년 가까이 벌꿀을 만들어 왔어도 꿀맛을 보고 '고맙다'는 말은 듣지 못했지만 '허니문와인'을 대접하거나, 한 번 맛보신 분들은 꼭 '좋은 술 만들어 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해온다"고 말했다.윤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로 선정된 것이 알려지면서 '허니비와인'(알코올 8%)과 '허니문와인'(알코올 10%)의 매출은 급상승했다. 주요 백화점과 계약은 물론 판매량이 3배는 증가해 포장도 못 할 지경이란다.아이비영농조합법인은 2007년 양 대표 등 경기도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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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반도체클러스터, 여주만의 희생 아닌 상생방안 제시하라!" 지면기사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여주만의 희생 아닌 상생방안 제시하라!"용인반도체클러스터산업단지의 상생을 촉구하는 '여주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가 11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11일 '여주 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 출범여주 200여개 사회기관단체 참여 '투쟁 결의'위원회에는 여주 관내 200여 개 사회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지난 9일 발기인 총회를 열고 공동위원장으로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경규명 시의원, 이충열 여주시 이통장협의회 회장, 정미정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박문신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장보선 바르게살기 여주시협의회 회장, 김상국 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장, 고광만 여주시 새마을회장, 손순동 세종대왕면 이장협의회 회장을 추대했다.이날 출범식은 김선교 국회의원과 시의원, 참여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국 공동위원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출범 선언문 낭독, 구호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 선언문은 추후 이충우 시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선교 의원은 "(여주시민의 권리를 찾기 위해) 늦게나마 위원회를 출범한 것이 다행"이라며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용인에 지방세로 1조원을 납부한다. 여주에 30%라도 납부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병관 공동위원장은 "반도체산업이 우리나라 국책사업이라는 것은 이의가 없지만, 반세기 동안 온갖 규제로 여주시의 권익을 박탈하고 통절한 희생으로 지켜온 남한강을 조건 없이 하루 57만톤 물을 끌어가는 데 동의할 수 없다"며 "이제 여주시는 피해를 감내할 상황이 아니다. 최소한 국민이 수돗물에 부담하는 수준의 상생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경규명 공동위원장은 "우리 여주는 1975년 상수원보호구역, 1983년 수도권정비법, 1990년 특별대책지역, 1999년 수변구역으로 지정되어 숨통을 겹겹이 조이는 중복규제로 지역의 활력이 소멸되는 처참한 현실에 직면하게 됐다"며 "정부와 경기도는 12만 도시 여주를 돌아보지 않고 도외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충열·정미정 공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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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399.8㎜ 집중 폭우… 60대 하천 실족사
양평군에서는 지난 8일부터 내린 폭우로 60대 남성이 실족해 하천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양평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9일 오후 2시까지 399.8㎜ 집중 폭우가 내리면서 20여 가구의 주택 침수와 도로 유실, 사면 붕괴 등 사고 피해가 잇따랐다. 특히 9일 새벽 1시께 강상면 교평리 방아다리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둑길을 걸어 나오다가 하천에 빠져 숨지는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양평군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수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 상황 문자 발송, 재해 취약 지역 관리 점검 등에 나서는 한편 피해 지역에 응급복구 및 현황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양평/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양평군에 지난 8일부터 9일 오후 2시까지 399.8㎜ 집중 폭우가 내리면서 20여 가구 주택 침수와 도로 유실, 옹벽 붕괴 등 피해가 잇따랐다. 사진은 청운면 갈운리 폭우 피해 현장 모습. 2022.8.9 /양평군 제공양평군에 지난 8일부터 9일 오후 2시까지 399.8㎜ 집중 폭우가 내리면서 20여 가구 주택 침수와 도로 유실, 옹벽 붕괴 등 사고 피해가 잇따랐다.사진은 용문면 K아파트 옆 하천 피해 모습. 2022.8.9 /양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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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지역에 집중 호우로 금사면과 산북면 일대 도로 물에 잠겨
지난 8일 오후부터 내린 집중폭우로 여주시 금사면과 산북면 일대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따르면 여주지역에는 지난 8일 오후 1시 호우주의보, 오후 9시에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9일 오전 6시까지 185㎜의 집중 호우가 발생했다. 특히 양평군과 인접한 산북면(366㎜)과 금사면(291㎜)에 폭우가 집중됐다.9일 오전 산북면 주어리 일대는 지난밤 집중 폭우로 인한 산사태와 도로파손, 나무가 쓰러지고 차량이 전복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여주시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한편 여주시는 호우 피해 대비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해 비상상황에 돌입했으며 기상 상황 문자 발송, 재해 취약 지역을 관리 점검하고 피해 지역에 응급복구 및 현황 조사를 하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9일 오전 여주시 산북면 일대는 지난밤 집중 폭우로 인한 산사태와 도로파손, 나무가 쓰러지고 차량이 전복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여주시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8.9 /주민 제공9일 오전 여주시 산북면 일대는 지난밤 집중 폭우로 인한 산사태와 도로파손, 나무가 쓰러지고 차량이 전복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여주시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8.9 /주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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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수상센터 장동하 선수, 패들보드 전국대회 '종합우승' 지면기사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여세현)은 여주시수상센터 패들보드 종목의 장동하(여주고 3) 선수가 최근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열린 '2022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 SUP(패들보드) 전국대회' 200m와 1㎞, 2㎞ 종목에 참가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장 선수는 여주시수상센터의 '2020 수상레저와 함께하는 꿈의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패들보드에 입문했고 2년 만에 일반부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여주도시관리공단의 여주시수상센터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 업무, 수상레저 체험, 청소년수련활동 등 다양한 수상레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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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이기주의' 몰린 여주시 "반도체산업 적극지원 했는데…" 지면기사
총사업비 120조원이 투입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의 용수공급시설 설치를 놓고 여주시가 논란이다.일각에서 용수시설 관련 주민 합의에도 불구하고 여주시가 산업단지 유치 등 조건을 내걸며 제동을 걸고 있다는 주장인 반면 여주시는 '주민 간 합의 번복'이 아닌 '여주시와의 협의 부재'를 거론한 것이라며 과도한 오해라는 입장이다.용수공급시설 제동 논란 '억울'市 "협의부재 거론… 과한 오해대립과 갈등 주체로 여겨 불쾌"4일 여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공급시설(일 57만3천t, 여주구간 관로 7.2㎞) 설치 인허가와 관련법 협의를 여주시에 요청했다.이에 여주시는 "피해 주민이 있는데, 주민 합의가 안 된 상태에서 시가 먼저 합의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지난 6월 SK하이닉스는 용수시설이 지나는 세종대왕면 4개 마을 대표와 개별 보상 및 60억원 규모의 마을지원사업에 합의했다.이런 가운데 이충우 여주시장은 취임 후 지난 7월5일 열린 경기도, 여주시, 용인시, 이천시, 안성시, SK하이닉스, SK에코플랜트, 용인일반산업단지(주)의 상생공동합의를 위한 현장간담회에서 도와 SK하이닉스에 상생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지난 2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도가 여주시를 찾아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단 용수시설 TF' 회의를 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산자부 측은 여주의 상생방안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놓고 일부에서 주민 합의를 번복한 '지역 이기주의', '경제 발전을 가로막는 공적(公敵)'이라는 등 기업 편향적인 표현까지 써가며 거칠게 반응하고 있다.이에 대해 여주시는 주민 합의가 먼저라는 것으로 시와의 협의가 필요하며, 반도체 전략 관련 정부 방침에도 인접 시와의 상생방안을 못 박고 있다는 입장이다.여주시는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전략'을 보면 정부는 기업 투자에 총력 지원을 약속했고, 특히 용수·전력 등을 제공하는 인접 지자체에는 산단 유치에 따른 이익(지방세입)을 합리적으로 공유하는 제도를 마련토록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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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만성 적자 양평공사 '뜨거운 감자' 지면기사
양평군의 현재 뜨거운 감자는 유통사업 적자, 납품비리 등 부실 경영으로 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양평공사의 '공단 전환'이다. 2008년 창립한 양평공사는 지난 6월 기준 총부채 235억5천600만원 중 166억9천800만원을 상환했고 잔여부채 68억5천800만원을 군이 올해부터 3년간 상환할 예정에 있는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양평군의회 의장 시절 '공사 존치'로 결론을 내렸던 전진선 양평군수가 군정을 맡은 만큼 이제는 '양평공사 경영 정상화'를 위한 군정 방침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잔여부채 68억 넘어… 재정난 심각민주 "수익성 우선시한 확장이 문제"국힘 "부채 양호… 바꿀 필요성 없어"郡, 수익창출 기조… 방침은 미정하지만 양평공사의 향후 행보를 놓고 군의회 내에서 '공단으로의 전환'과 '공사 유지'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군이 방침을 결정할 경우 어느 한쪽은 설득해야 하는 과제가 놓여있다.군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난달 25일 제286회 임시회에서 군 기획예산담당관의 '양평공사 안정화 방안과 공단 전환' 보고를 놓고 논쟁을 벌였다.민주당은 양평공사 경영부실의 핵심은 문어발식 수익사업이라며 공익성을 담보한 공단 전환을 주장하고 있다. 양평공사가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과 환경시설관리로 운영되다가 친환경농산물유통사업을 양평농협에 민간 위탁했다며, 민간 위탁이 공익형 민간 위탁인 만큼 친환경 농가들에 수매나 가격 보전 등 최대한 공공성이 담보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2020년 5월 용역결과, 환경시설관리만 남은 양평공사의 공단 전환계획이 수립됐지만 관련 조례안이 군의회에서 4번 부결된 점을 지적하며 과거 수익성을 우선시한 문어발식 사업확장과 경영부실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반면 국민의힘은 현재 양평공사는 유통사업을 양평농협에 위탁하고 부채도 양호한 상태라며 수익사업을 통해 공사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면 굳이 공단으로 전환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이와 관련 민선 8기 출범 후 군정 방침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