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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24% 오른 이자비용, 빡빡한 살림 속 생필품 구매비 넘어섰다
수도권 가구 기준 가정용품·의류비보다 높아 올 들어 발생한 경기침체·고금리 주 요인 금리가 높고 소득 낮은 전세가구 큰 타격 자산 ↓ 부채 ↑… 소비심리 위축 '악순환' 인천과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 가구당 월평균 이자비용이 생필품·의류 구매비용 등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김민형(35·가명)씨는 최근 늘어난 대출 부담에 고민이 커졌다. 지난 6월 이사를 하면서 받은 전세대출 이자가 불어났기 때문이다. 변동금리가 적용되면서 대출을 받았을 당시 3.9%였던 금리는 지난달 4.4%까지 올랐다. 매달 내야 하는 이자비용이 20만원가량 추가됐다. 김씨는 “올해 초 둘째 아이가 태어나면서 좀 더 넓은 곳으로 전셋집을 옮겼는데, 예상보다 이자가 늘었다"며 “기준금리는 계속 동결이라고 하는데 은행에서는 대출금리 인상으로 돈을 더 내라고 하니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가계가 감당해야 할 이자비용은 올해 들어 증가하는 추세다. 2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수도권 지역 가구당 이자비용은 12만9천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분기(10만4천원)와 비교해 24.2% 늘어난 수치며, 세금과 보험료 등 비소비 지출 항목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이자비용의 증가세가 심상치 않은 이유는 가계의 제품·서비스 구매비용을 앞질렀기 때문이다. 3분기 가구당 가정용품·가사서비스 지출비용은 12만원, 의류·신발 구매비용은 11만6천원으로 같은 기간 이자비용보다 낮았다. 가정용품·가사서비스 지출비용은 1년 전보다 6.2% 감소했고, 의류·신발 구매비용도 5.2% 줄었다. 경기 침체와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소비심리가 갈수록 위축되는 상황이다. 인천·경기지역 가계 상황도 올해 들어 나빠졌다. 통계청과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지난 7일 발표한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인천·경기 가구당 자산 규모는 4억2천796만원과 6억2천58만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3.5%, 3% 감소했다. 반면 가구당 부채 규모는 같은 기간 인천이 179만원 늘었고, 경기는 277만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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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중소기업 새해 전망도 ‘흐림’
인천·경기 지역 중소기업의 새해 경기 회복 기대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상공회의소가 27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인천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를 보면, 내년 1분기 인천 제조업 전망 BSI는 75를 기록했다. BSI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기업이 '경기가 악화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기업보다 많음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부문별로 내년 경기 전망을 보면, 인천 기업들은 매출액(77), 영업이익(64), 설비투자(83), 자금사정(55) 등 모든 기업 활동 분야가 악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 제조기업의 올해 영업이익도 당초 목표치보다 미달한 곳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한 174개 기업 중 영업이익이 연초 목표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한 기업은 133개사(77.0%)로 집계됐다. 또 투자실적이 계획보다 부진했다고 응답한 기업도 112개사(64.7%)로 실적을 달성했다고 답한 기업(62개사)보다 많았다. 영업이익 등이 저조한 원인이 내수부진(49.3%)이라고 답한 기업이 가장 많았고, 원자재 가격(21.3%), 수출부진(16.7%)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의 새해 경기 전망도 밝지 않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관내 57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월 경기전망지수(SBHI)가 82.1로 나타났다. 이는 12월보다 1.7p 낮아진 것이다. 경기도내 제조업체들의 새해 첫달 경기전망지수는 81.3으로 전월 대비 1.2p 하락했다. 서비스업체들의 전망지수는 83.3으로 12월보다 2.2p 낮아졌다. 올해보다 내년에 더 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보는 것이다. 수출에 대한 전망은 비교적 밝았지만(+8.1p) 내수 판매(-2P)를 암울하게 내다봤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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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인천국세청장에 박수복 지면기사
인천지방국세청장에 박수복(57·사진)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이 임명됐다.신임 박수복 청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1987년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대구청 조사1국장과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조사3국장,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 등을 거쳤다. 박수복 청장은 공직 생활의 대부분을 조사 분야에서 재직해 전문성과 깊이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의 경험이 많아 인천·경기북부지역 납세서비스를 향상할 것이란 평가다. 박수복 청장은 29일 부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 인사명단 ([인사] 국세청)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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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은행 인천본부 '인천경제구역 20년' 성과와 한계 보고서 지면기사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출범 20년을 맞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성과와 한계를 조명했다.한국은행 인천본부는 26일 발간한 '지역경제보고서'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이 2021년 기준 국내 경제자유구역 전체 매출의 66.6%, 수출의 74.6%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은 연평균 38.0%의 성장률을 기록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안착한 게 주된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콜드체인이 핵심인 바이오 의약품 특성상 공항과 거리가 가까운 지리적 이점이 바이오클러스터의 성장에 기여했다고 한국은행은 평가했다.다만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거주자 비중이 낮다는 점을 한계로 꼽았다. 올해 기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거주자 비중은 2.0%로 전국 평균(4.6%)보다 낮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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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력양성·고용안정' 결실 지면기사
출범 10周 '맞춤형 사업' 큰 성과'디지털 전환 교육' 목표치 달성뿌리산업 인력난 선제대응 지원청년층 진입 늘어 고령화도 해소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인천인자위)가 지역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내고 있다.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은 인천인자위는 인천지역 민·관·산·학으로 구성된 인력 양성 수행기관이다. 인천 고용시장의 고질적 수요·공급 불일치를 해소하고, 지역산업들이 주도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인천인자위가 올해 가장 큰 성과를 올린 분야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주력 산업이 새로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교육하는 과정이다. 올해는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는데, 중소 기업들이 내연기관차에서 미래차로 재편되는 산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실시했다.인천 소재 자동차 부품기업 4개사가 교육훈련 과정을 진행했고, 총 3천444명이 수료했다. 인천인자위 관계자는 "당초 94개 교육과정에 2천473명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디지털 전환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많아 정기교육 외에 수시교육까지 할 만큼 수요가 많았다"고 했다.고용난을 겪고 있는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인천에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분야는 뿌리산업인데, 인천인자위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고선패)을 추진해 뿌리산업 고용 활성화를 도왔다.이 사업은 고용위기가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고용안정에 선제 대응토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인천지역 뿌리산업 종사자 수는 2019년 1월 14만1천593명에서 2020년 10월 13만5천91명으로 5천명 넘게 줄었다. 그러나 고선패가 추진된 2020년 11월 이후 다시 반등해 올해 9월 종사자 수는 14만5천30명까지 늘었다.특히 청년층의 뿌리산업 진입이 늘어난 대목이 긍정적이다. 인천 뿌리산업은 고령화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는데, 고선패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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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복 신임 인천지방국세청장 임명
인천지방국세청장에 박수복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이 임명됐다. 신임 박수복 청장은 1987년 8급 특채로 공직사회에 입문했다. 중부청 조사3국장, 대구청 조사1국장과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 등을 거쳤다. 박수복 청장은 공직 생활의 대부분을 조사 분야에서 재직해 전문성과 깊이를 두루 갖췄다. 또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의 경험이 많아 인천·경기북부지역 납세서비스를 향상할 것이란 평가다. 박수복 청장은 29일 부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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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기록적인 성장세… 지역총생산 첫 100조 돌파 지면기사
작년 GRDP 전년比 5조8천억 ↑운수·창고업 등 서비스업 효자인천지역의 지난해 지역내총생산(GRDP)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통계청이 최근 공표한 '2022년 지역소득(잠정)'을 보면, 2022년 인천의 GRDP는 2021년보다 5조8천억원 증가한 104조5천억원으로 집계돼 8대 특별·광역시 중 서울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GRDP는 일정 기간 중 한 지역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지표다.2022년 인천의 실질 경제성장률은 6.0%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4%의 성장률을 올린 데 이어 2년 연속 6%대 성장을 달성했다.인천의 성장률을 견인한 업종은 운수·창고업과 숙박·음식업 등 서비스업이었다. 운수·창고업은 2021년 대비 29.3%의 부가가치 성장률을 기록해 가장 높았고, 숙박·음식업도 18%의 성장률을 보였다.통계청에 따르면 항공운송업의 성장률이 46.4%를 나타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국외 여행이 늘어난 것이 주된 요인이라는 분석이다.이밖에 건설업(8.2%) 제조업(3.4%)도 전년 대비 오름세를 보인 업종으로 나타났다.다만 GRDP를 인천지역 추계 인구로 나눈 1인당 GRDP는 3천529만원으로 전국 평균인 4천195만원에 미치지 못했다. 정부와 기업 소득을 제외한 가계의 소득을 추계 인구로 나눈 1인당 개인소득도 2천241만원으로 전국 평균(2천339만원)보다 낮았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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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집값 양극화… '주거 불평등' 커졌다 지면기사
공간 지니계수 서울에 이어 두번째연수구엔 고가·구도심엔 저가 밀집국토硏 "환경 수준 편차 줄이려면복지정책 동반한 단지 개발 필요"인천지역 고가주택과 저가주택 밀집지가 뚜렷하게 나뉘면서 주거환경의 불평등 수준이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국토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주택가격에 의한 주거지 분리와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주택가격에 따른 주거지 분리 수준을 알 수 있는 공간 지니계수의 경우 인천이 0.34로 서울(0.3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공간 지니계수란 주택가격에 따른 소득 불평등도를 측정한 수치(0~1)로,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이 심한 것을 의미한다. 통상적으로 지니계수가 0.4 이상이면 '심한 불평등', 0.3 이상 0.4 미만이면 '불평등'이 존재한다고 본다.국토연구원은 서울과 인천, 부산, 대구, 대전 등 국내 주요 도시의 주택 공시가격 데이터를 활용해 2011년과 2016년, 2021년의 주거지 분리 수준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인천은 해당 기간 주택가격에 따른 고가주택과 저가주택의 밀집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졌다.국토연구원은 공간 지니계수 외에도 주택 공간의 밀집도를 나타내는 상관계수를 산출했는데, 2021년 기준 인천의 상관계수는 0.60으로 나타났다. 상관계수값이 0.5 이상이면 밀집도가 강한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 역시 서울(0.6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인천은 송도국제도시가 위치한 연수구에 고가주택이 밀집한 것으로 나타났고, 미추홀구와 동구 등 구도심은 저가주택의 밀집도가 시간이 갈수록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지역에 따라 주택가격의 격차가 심화하는 것은 주택 매매가격에서도 잘 드러난다.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3.3㎡당 주택 매매가격을 보면 최근 10년 사이 인천 내 가격 격차는 큰 폭으로 확대됐다. 2013년 11월 기준 인천 군·구별 3.3㎡당 매매가격은 연수구가 930만6천원, 동구와 미추홀구(당시 남구)는 각각 793만원과 800만9천원이었다. 그러나 올해 11월 기준 3.3㎡당 매매가격은 연수구가 2천226만원으로 10년 전보다 13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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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난해 인천 총생산 사상 첫 100조원 돌파
인천 지역의 지난해 지역내총생산(GRDP)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통계청이 최근 공표한 '2022년 지역소득(잠정)'을 보면, 2022년 인천의 GRDP는 2021년보다 5조8천억원 증가한 104조5천억원으로 집계돼 8대 특·광역시 중 서울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GRDP는 일정 기간 중 한 지역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지표다. 2022년 인천의 실질 경제성장률은 6.0%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4%의 성장률을 올린 데 이어 2년 연속 6%대 성장을 달성했다. 인천의 성장률을 견인한 업종은 운수·창고업과 숙박·음식업 등 서비스업이었다. 운수·창고업은 2021년 대비 29.3%의 부가가치 성장률을 기록해 가장 높았고, 숙박·음식업도 18%의 성장률을 보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항공운송업의 성장률이 46.4%를 나타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국외 여행이 늘어난 것 주된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이밖에 건설업(8.2%) 제조업(3.4%)도 전년 대비 오름세를 보인 업종으로 나타났다. 다만 GRDP를 인천지역 추계 인구로 나눈 1인당 GRDP는 3천529만원으로 전국 평균인 4천195만원에 미치지 못했다. 정부와 기업 소득을 제외한 가계의 소득을 추계 인구로 나눈 1인당 개인소득도 2천241만원으로 전국 평균(2천339만원)보다 낮았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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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후원 지면기사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사랑 나눔의 날' 후원금을 전했다고 21일 밝혔다.삼천리는 매년 연말 동심원(인천), 안양의 집(안양), 경동원(수원) 등 경인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 나눔의 날 행사를 펼쳐왔다.사랑 나눔의 날은 삼천리 임직원들이 직접 산타클로스가 돼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레크리에이션과 문화공연도 함께 즐기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천리는 올해도 임직원이 마련한 후원금을 지역 내 6개 아동복지시설에 건넸다. 삼천리는 사랑 나눔의 날 행사 외에도 취약계층의 노후 가스기기를 무상으로 점검·보수·교체하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자연환경 보호와 자원봉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삼천리 관계자는 "사랑 나눔의 날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