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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한국신문협회 광고협의회, 박문규·손용석 부회장 선임
한국신문협회 산하 광고협의회(회장·정선구 중앙일보 광고사업본부장)는 최근 대전에서 제406차 이사회를 열고 박문규 경향신문 광고국장, 손용석 한국일보 AD전략국장 등 2명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박 부회장은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뉴스 매체인 신문이 광고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문 매체의 특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안을 전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 부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회원 간 단합과 영업사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광고협의회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광고 담당 임원 및 실(국)장들의 단체로, 신문광고의 발전 등을 위해 1971년 8월 27일 창립됐으며 현재 전국 40개 주요 신문사가 가입돼있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박문규 부회장(좌측)과 손용석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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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경인포토]가평군 하천변 불법 시설물 대집행
가평군이 5일 오전 가평군 북면 한 유원지에서 하천 불법시설물 대집행에 나서 건축물, 방갈로, 교량, 하천 접근 시설 등 불법 건축물을 중장비를 동원해 철거하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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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송현주 서울여대 교수, 한국임상심리학회 제56대 회장 취임
송현주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한국임상심리학회 제56대 회장에 취임했다. 송 학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한국임상심리학회는 지난 1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년 가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56대 학회 중심 키워드로 '인간존중', '전문성', '미래', '소통'을 제시했다. 표어로는 '현실에 대한 냉철한 평가를 토대로 함께 힘을 모아 미래를 제대로 준비하는 학회'를 선정했다.한국임상심리학회는 지난 1964년 한국심리학회의 제1분과로 창립, 산하에 13개 지회와 20개 연구회를 두고 있다. 현재 7천여명의 회원이 정신건강과 관련된 사회 각층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 매년 연수회 및 수련생 공동교육, 봄 및 가을 학술대회, 정신건강전문요원 보수교육 개별과정 등을 개최해 정신건강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회원들의 전문성을 심화하고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 학회장은 "앞으로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그 결과를 구체적으로 반영해 학회의 전문성과 학문적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불어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인권을 존중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송현주 한국임상심리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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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피겨영웅 故 데니스 텐 추모전시 'D10 WORLD' 11월 6~11일 서울서
지난해 7월 차량 강도의 피습으로 25세에 요절한 카자흐스탄의 '피겨 스케이팅 영웅' 고(故) 데니스 텐(Denis Yurievich Ten·1993~2018)을 추모하는 전시회가 한국에서 열린다.카자흐스탄의 수도 누르술탄과 알마티에서 성황을 이뤘던 사진전 'D10 WORLD'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데니스 텐 재단의 기획과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서울에 초청됐다.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이즈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 'D10 WORLD'는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주요 국제대회에서의 데니스 텐 선수의 모습, 동료 스케이터들과 지인들의 회고 영상, 그가 직접 찍은 작품 사진 등 120여점을 선보인다. 피겨 스케이팅뿐 아니라 다방면의 예술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던 데니스 텐의 진면목을 사진과 미술, 영화 시나리오와 시작(詩作) 등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이다. 데니스 텐은 구한말 강원도 일대에서 의병을 일으켜 일제에 항거한 민긍호 장군의 외고손자로도 유명하다. 또 피겨 여제 김연아와 같은 소속사이기도 했다.그는 이역만리 이국땅에 정착하게 된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에게는 자존심의 상징이었고, 나고 자란 카자흐스탄에서는 최초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로서 국가의 위상을 드높인 스포츠 영웅이다. 데니스 텐은 국제 피겨 스케이팅계에서는 차별과 편파 판정에도 꺾이지 않은 '기적의 꽃'으로 불렸다. 기술은 물론 예술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세계정상급의 스타 선수였지만 언제나 겸손하고 소탈했던 그는 전 세계 스케이터들과 팬들의 기억 속에 여전히 그립고 안타까운 이름으로 남아있다. 데니스 텐은 2008년 주니어 그랑프리시리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국제빙상연맹(ISU) 공인대회에서 입상한 '카자흐스탄 국적 최초의 메달리스트'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 고국 카자흐스탄에 동계올림픽 역사상 처음이자 유일한 메달을 안겼고, 2013년 세계선수대회에서 준우승, 2015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2015년, 서울에서 열린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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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한국외식업중앙회 공제회, 회원제 식재료 전문 쇼핑몰 '비즈마트' 오픈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이사장·제갈창균)는 식재료 전문 쇼핑 복지몰 '외식업 비즈마트'를 지난 11월 1일 오픈했다.□외식가족공제회는 '맛이 빼어나고(秀)', '보기 좋고(美)', '안심하고(安)먹을 수 있는' 식재료 브랜드 '수미안(秀美安)'을 자체 개발해 소비자와 외식업 자영업자에게 선보게 됐다. 배추김치와 고춧가루는 수십 차례 '블라인드 맛 테스트'를 거쳐 선정했다. 자체 브랜드 '수미안' 외에도 장류, 조미료, 김류, 치즈 등의 다양한 제품이입점했다.□김양국 외식가족공제회 전무이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공제조합의 이름을 걸고 직거래 유통망을 통해 외식업주의 경제 부담과 소비자의 위생 불안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전무는 "김치와 고춧가루 외에도 '식당의 모든 것(All that Restaurant)'을 공급할 수 있는 인터넷 전문 쇼핑몰이 만들어짐으로써 소비자와 외식업자영업자가 윈-윈 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조합원 공동체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비즈마트'는 회원 등록에는 별도의 가입비나 이용료가 없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지난달 30일 열린 식재료 전문 쇼핑 복지몰 '외식업 비즈마트' 오픈 설명회 모습. /한국외식업중앙회 공제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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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신문윤리위원회 세미나 "사실과 의견의 구분으로 신문의 신뢰성 확보"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김기웅 한국경제 사장)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제주 KAL호텔에서 '객관보도와 신문의 신뢰성-보도기사의 사실과 의견구분'을 주제로 중앙 일간신문 편집국장급 세미나를 개최했다.이재진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는 김사승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교수의 주제논문 발표와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상임고문, 장인철 한국일보 논설위원의 지정자 토론, 종합 토론으로 이어졌다.김사승 교수는 "'기자는 사실과 의견을 명확히 구분하여 보도기사를 작성해야 한다. 또한 기자는 편견이나 이기적 동기로 보도기사를 고르거나 작성해서는 안 된다'는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 1항은 저널리즘 연구자에게 중요한 연구과제들을 제시해준다"며 "최근 몇 년 사이 의견성 기사 및 제목의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런 문제가 언론의 신뢰도 하락에 일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김 교수는 "저널리즘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의견으로부터 사실의 분리에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스캐닝(취재기자가 현장에서 이용할 원자료 정보를 가져오는 것)→코딩(원자료 정보에 구조와 관련성을 부여해 불확실성과 애매성을 줄이는 것)→추상화(특정한 의미와 구체성을 일반적이고 압축적인 지식으로 변형시켜 뉴스사실의 가치를 부여하는 데스킹)라는 뉴스생산 과정에서 철저하게 검증해야 한다"고 했다.토론자 김자혜 상임고문은 "기사에서 사실과 의견의 혼재가 심각하다"며 "팩트파인딩(fact finding·사실인정)을 통해 공정하고 선명한 정보를 제공해야 신뢰도가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장인철 논설위원은 "뉴스 구성에서 기자들의 주관적 개입이 이미 임계점을 넘었다"면서 "스토리텔링 시대 사실과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퀄리티 저널리즘의 보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류규하 신문윤리위원회 심의실장은 "사실의 전달은 기사의 본령과도 같다"면서 "기사에 분석과 평가가 들어가더라도 사실을 왜곡하면 절대 안된다"고 신문윤리실천요강 제3조 1항의 본질적 가치와 언론의 공적 역할을 강조했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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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한국신문윤리위원회, 25~26일 중앙 일간신문 편집국장급 세미나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김기웅 한국경제 사장)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제주 KAL호텔에서 중앙 일간신문 편집국장급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객관보도와 신문의 신뢰성-보도기사의 사실과 의견구분'을 주제로 이재진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사승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교수가 주제논문을 발표한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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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강화 바람숲그림책도서관 신축 개관식… 퓨전국악·낭송 행사 지면기사
강화 불은면 소재 바람숲그림책도서관(관장·최지혜)은 지난 20일 새 도서관 건물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관 축하행사로 아름드리 퓨전국악과 그림책 영상을 감상하고, 양정원(강화초)·전혜빈(길상초)양이 그림책 '도서관 할아버지(최지혜 글, 엄정원 그림)'를 낭송했다. 안상수 국회의원과 박용철 강화군의원을 비롯해 작가, 도서관 관계자, 지역주민 200여명이 한데 어우러져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최지혜 관장은 "한분 한분의 관심과 응원으로 바람숲그림책도서관이 6년만에 새롭게 신축도서관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바람숲그림책도서관이 되도록 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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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강화 바람숲그림책도서관, 새 건물 개관 축하행사
강화 불은면 소재 바람숲그림책도서관(관장·최지혜)는 지난 20일 새 도서관 건물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관 축하행사는 아름드리 퓨전국악과 그림책 영상을 감상하고, 강화초 양정원양과 길상초 전혜빈양 두 어린이의 그림책 '도서관 할아버지(최지혜 글.엄정원 그림)' 낭송으로 이어졌다.안상수 국회의원과 박용철 강화군의원을 비롯해 작가, 도서관 관계자, 지역주민 200여명이 한데 어우러져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최지혜 관장은 "한분 한분의 관심과 응원으로 바람숲그림책도서관이 6년만에 새롭게 신축도서관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바람숲그림책도서관이 되도록 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바람숲그림책도서관 제공/바람숲그림책도서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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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한국신문협회, 신문발행인 세미나 '구글과 언론 상생방안' 논의
한국신문협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대전 유성호텔에서 신문발행인 세미나 및 제34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이병규 한국신문협회장(문화일보 대표이사 회장, 발행인)과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 발행인 30여명이 참석했다.이사회 이후 열린 세미나는 '구글의 뉴스 서비스 정책과 언론 상생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세미나에서는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미디어지원 프로젝트) ▲뉴스를 위한 프로그래매틱 광고 수익화 ▲뉴스의 유튜브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