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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심리학회-베트남심리학회, 하노이 GAAS서 업무협약 체결
사단법인 한국심리학회(이사장·회장 조현섭 총신대 교수)와 베트남심리학회(회장 부 쭝·Vu Dung)는 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사회과학대학원(GAAS)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술교류와 협력 △회원들의 전문적 교류 △공동 연구 및 교육 활동 진행 △기타 두 학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1964년 창립된 (사)한국심리학회는 심리학을 기반으로 국민의 삶의 질 증진과 성숙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의 전문적 역량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 공익법인이다. 총 15개 분과(임상, 상담, 산업 및 조직, 사회 및 성격, 발달, 인지 및 생물, 문화 및 사회문제, 건강, 여성, 소비자·광고, 학교, 법, 중독, 코칭, 심리측정평가)에서 수만 명의 심리학 전문가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사)한국심리학회 조현섭 회장·이사장(사진 왼쪽)과 베트남심리학회 부 쭝(Vu Dung) 회장이 지난 6일 베트남 하노이 사회과학대학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심리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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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총 회원사 조사]외식업중앙회 정보량 가장 많아… 이용사회중앙회 호감도 높아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최근 국가의 서민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업종별사업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국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이하 직총) 회원사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정보량과 호감도를 조사했다. 대상 회원사는 직총의 산하단체 290여개 단체 중 20곳을 임의로 선정했다.직총은 지난 1998년 '한국직능단체총연합회'로 출범, 2005년 법률에 의해 지금의 '전국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이하 직총)'로 재출범했다.조사기간은 지난 9~11월 3개월로, 조사 대상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등 12개다.조사 결과 11곳은 온라인 정보량이 수십 건에서 100여 건에 불과해 집계에서 제외했다.정보량이 200건이상인 직능 단체는 가나다순으로 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전원식),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회장 이용수),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 창균),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홍진영), 한국이용사회중앙회(회장 김선희),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회장 윤병우),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회장 조수경),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회장 최성회) 등이었다.이들의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 한국외식업중앙회의 정보량이 가장 많았다. 2위 단체보다 1천268건 많아 11.63%P 차이를 보였다.한국외식업중앙회가 4천30건(9개 단체 총정보량의 36.97%)이며, 한국음악저작권협회 2천762건(25.33%),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 1천848건(16.95%), 대한숙박업중앙회 545건(5.00%),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449건(4.12%), 한국이용사회중앙회 399건(3.66%),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313건(2.87%),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 300건(2.75%),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256건(2.35%) 순이다.누리꾼들의 호감도를 나타내주는 감성어 추이도 살펴봤다. 참고로 직능단체 포스팅 글에 '예쁘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웃다, 잘한다' 등의 단어가 있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울다,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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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끄는 책]온라인 미디어 브리크 '매거진 브리크 Vol.1'… '라이프 인 그리너리' 특집
■ 매거진 브리크(brique) Vol.1┃브리크 편집부. (주)브리크컴퍼니. 152쪽. 1만7천원.온라인 미디어 브리크가 '매거진 브리크 Vol.1'을 펴냈다. 이번 호는 '라이프 인 그리너리(Life in Greenery'라는 주제로 특집을 실었다. 콘크리트 회색도시에 초록을 입히는 아름다운 사례와 숨은 노력이 녹아들어 있다. 우리나라 첫 플라워 디자이너 심기순 KFDA 초대 이사장, 카피라이터 출신 원예가 박기철 등 다양한 형태로 공간에 식물을 들이고 초록을 알려온 여러 개척자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어제-오늘-내일에 담아냈다. 도심 속 식물원 카페와 집 같은 온실, 벽에서 식물이 자라나는 벽돌집 등 초록의 새로운 모습도 여러 컷 포착했다. 또 집을 설계한 건축가, 그리고 그 집에 사는 건축주를 만나 공간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대화형식으로 엮었다. 경기도 광주 노고리 아홉칸집, 제주도 삼양동 세거리집에서 서울 연희동 할머니 집, 후암동 복합주거까지. 감각적인 사진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은 집이 탄생하는 과정의 면면을 친절하게 안내해준다.편집장 정지연은 "이번 초록길 여정은 숨 막히는 콘크리트 사이로 우리 삶에 쉼이 되는, 휴식 같은 공간이 없을까 찾아 나선 게 시작이었다"며 "초록이 우리에게 주는 위안과 격려를 고려한다면 반려인의 자격을 부여해도 무리가 아닐 것"이라고 말한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매거진 브리크(brique) Vol.1 /(주)브리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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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끄는 책]전영범 저 '스토리 액팅(Storyacting)'… 스토리, 텔링을 넘어 액팅으로
■ 스토리 액팅(Storyacting)┃전영범 지음. 이담북스 펴냄. 458쪽. 1만8천원.인생을 흔히 연극무대에 비유한다. 우리는 누구나 그 무대 위에 서 있는 액터(actor)인 것이다. 스토리가 완벽해지면, 한 사람의 인생도 하나의 작품이 될 수 있다. 하나의 작품이 된 인생에는 흥미 있는 시나리오가 숨어있다. 위대한 사람의 삶의 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본받아야 할 스토리텔링의 포인트가 있다. 그 시나리오를 우리의 삶에 응용해 강력한 스토리액팅(storyacting)의 에너지로 삼는 것은 오로지 독자의 생각에 달려있다. 이 책은 스토리텔링을 뛰어넘어 스토리액팅을 이야기한다. 1부는 누구나 생각하는 행복한 삶과 후회 없는 죽음을 위해 우리가 어떤 인생의 스토리텔링을 준비할 것인가에 관한 내용이다. 2부는 스토리텔링에서 나아가 행동하는 힘, 즉 스토리액팅의 동기와 방법을 풀어간다. 행복, 죽음, 시간, 도전, 관계 이 다섯 가지가 키워드다. 작가의 체험과 풍부한 사례가 녹아들어가 있어서 책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저자 전영범은 "리더가 되려는 사람에게는 인생의 스토리텔링 시나리오를 준비하는 것만으로 부족하며, 스토리액팅이 필요하다" 강조한다./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스토리액팅(STORYACTING). /이담북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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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여성의전당서 '사랑의 김장나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이금자)는 21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 경기여성의전당 주차장에서 '소외계층 돕기 사랑의 김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금자 회장을 비롯한 이사, 지회장 및 회원 80여명은 추위도 잊은 채 어려운 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김장을 담갔다.김치는 경기도 내 도움이 필요한 차상위 계층 및 소외계층 18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봉사활동에 함께한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며 연신 밝은 미소를 지었다.이금자 회장은 "60만 회원들의 정성으로 건축된 경기여성의전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진행하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도내 각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제공/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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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인터뷰]시집 '기울지 않는 길' 장재선 시인 지면기사
선행 실천 유명인사들 '인물시' 이어어머니에 대한 기억 담은 '가족' 다뤄공간·동행·공동체 아픔 극복도 노래직업 특성상 잦은 메모가 시 형태로형식 다른 기사·시 '소통' 같은 맥락신선도 높은 문장으로 새 작품 구상"이 시대에 꼭 필요한 '공존'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메시지를 대중에게 친숙한 인물들을 통해 친근하고 은근하게 전하려 했습니다."장재선 시인은 최근 펴낸 시집 '기울지 않는 길'(서정시학 간)에서 공존의 가치에 주목했다.장 시인은 "우리 사회는 정치적으로 대립과 갈등이 심하고, 사회적으론 물신에 사로잡혀 있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막상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대립과 갈등을 넘어서고자 하는 의지가 있습니다. 물신을 이기고 사랑과 평화를 추구하는 정신이 한국인의 내면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것을 시 작품을 통해 은유적이고 간접적인 방법으로 끄집어내고 서로 공감을 나누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한다. 장 시인은 이번 시집에 총 61편의 작품을 담았다. 1부는 이른바 '인물시'편이다. 배우 나문희, 최불암, 한혜진, 소리꾼 장사익, 가수 현숙, 산악인 엄홍길·오은선, 축구인 홍명보, 시인 이해인 등 유명 인사들이 주인공이다."최불암 선생은 일로 인연을 맺어 가까워진 경우이고요. 자주 만나거나 통화합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애쓰시는 것을 보며 존경하는 스승이자 귀한 벗으로 느낍니다. 현숙 씨는 오누이처럼 가까운데요. 전국 돌아다니는 공연으로 번 돈을 이동목욕 차량에 기부하는 걸 보면 진정한 사회 공헌가입니다."2부는 가족이야기를 담았다. 젊어서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슬픔을 넘어 현재의 사랑에 대한 소망으로 이어진다. 어머니를 통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고 시인은 확신한다. 시인은 어머니를 '거인 같은 정신세계를 지닌 분'으로 기억한다."어머니는 서른아홉에 병을 얻어 세상을 떠났습니다. 스물세 살에 저를 낳으셨으니, 꼭 16년을 함께 살았는데요. 생활력이 강해서 큰 가게를 꾸리며 살림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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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협회 광고협의회 박문규·손용석 부회장 선임 지면기사
한국신문협회 산하 광고협의회(회장·정선구 중앙일보 광고사업본부장)는 최근 대전에서 제406차 이사회를 열고 박문규 경향신문 광고국장, 손용석 한국일보 AD전략국장 등 2명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박 부회장은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뉴스 매체인 신문이 광고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문 매체의 특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안을 전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 부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회원 간 단합과 영업사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왼쪽부터)박문규 부회장·손용석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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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 광고협의회, 박문규·손용석 부회장 선임
한국신문협회 산하 광고협의회(회장·정선구 중앙일보 광고사업본부장)는 최근 대전에서 제406차 이사회를 열고 박문규 경향신문 광고국장, 손용석 한국일보 AD전략국장 등 2명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박 부회장은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뉴스 매체인 신문이 광고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문 매체의 특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안을 전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 부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회원 간 단합과 영업사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광고협의회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광고 담당 임원 및 실(국)장들의 단체로, 신문광고의 발전 등을 위해 1971년 8월 27일 창립됐으며 현재 전국 40개 주요 신문사가 가입돼있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박문규 부회장(좌측)과 손용석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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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가평군 하천변 불법 시설물 대집행
가평군이 5일 오전 가평군 북면 한 유원지에서 하천 불법시설물 대집행에 나서 건축물, 방갈로, 교량, 하천 접근 시설 등 불법 건축물을 중장비를 동원해 철거하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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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주 서울여대 교수, 한국임상심리학회 제56대 회장 취임
송현주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한국임상심리학회 제56대 회장에 취임했다. 송 학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한국임상심리학회는 지난 1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년 가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56대 학회 중심 키워드로 '인간존중', '전문성', '미래', '소통'을 제시했다. 표어로는 '현실에 대한 냉철한 평가를 토대로 함께 힘을 모아 미래를 제대로 준비하는 학회'를 선정했다.한국임상심리학회는 지난 1964년 한국심리학회의 제1분과로 창립, 산하에 13개 지회와 20개 연구회를 두고 있다. 현재 7천여명의 회원이 정신건강과 관련된 사회 각층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 매년 연수회 및 수련생 공동교육, 봄 및 가을 학술대회, 정신건강전문요원 보수교육 개별과정 등을 개최해 정신건강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회원들의 전문성을 심화하고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 학회장은 "앞으로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그 결과를 구체적으로 반영해 학회의 전문성과 학문적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불어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인권을 존중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송현주 한국임상심리학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