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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분양 논란 대방건설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오피스텔… “입주 6일 만에 지하주차장 물바다”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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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파이브가이즈 수원 상륙 첫날, ‘녹진한 미국 햄버거’ 구름인파 모았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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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트지’ 오피스텔 예비 입주자들 “사기 분양” 집회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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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등판에 격전지로… 수원 유통가 ‘리뉴얼 각축’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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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분양 논란’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트지 오피스텔 수분양자, 고소장 제출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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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대전' 백화점도 참전… '하이엔드'로 승부수 지면기사
편의점,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가 위스키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3월7일자 14면 보도=위스키와 사랑에 빠진 유통업계… 홈플러스, 창립기념 행사에 전면배치) 백화점도 가세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이벤트에 나선 가운데, 고가의 하이엔드 위스키를 전면에 내세우며 다른 유통채널과의 차별성을 모색했다.15일 오전 10시 20분께 현대백화점 판교점. 개점 전부터 지하 1층 식품관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앞에 여러 명이 서 있었다. 전날 오후부터 줄을 선 이들마저 있었다. 개점 시간인 10시30분이 임박할수록 백화점으로 올라가려는 사람들이 더 모여들었다. 현대百 판교점 '위스키 잇' 이벤트초고가·프리미엄제품 전면 내세워'오픈런' 호응… 10분 만에 '품절'10시 30분이 되자 에스컬레이터가 움직였는데, 기다리던 이들의 발길이 지하1층 식품관에서 일제히 멈췄다. 이 같은 '오픈런'은 이날부터 19일까지 판교점에서 열리는 대규모 위스키 페어 '위스키 잇' 때문이다. 판교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올해 초부터 5천병 이상의 주류를 모았다. 맥캘란, 발베니, 히비키, 카발란 등 위스키 오픈런 현상의 주역이었던 프리미엄 위스키들이 다른 유통채널처럼 전면에 등장했다. 백화점인 만큼 글렌모린지 등 초고가 위스키도 준비한 게 특징이다.행사 첫날인 이날엔 700㎖ 기준 토민타올 25년(99만원), 히비키하모니(13만원), 맥캘란 18년 쉐리(49만9천원) 등 인기 위스키 8종을 한정으로 선보였다. 이날 판교점은 기다리던 이들에게 번호표를 발급했다. 1인 1병의 구매 제한도 뒀다. 순번이 빠를수록 원하는 위스키를 가져갈 확률이 높은 구조다. 가장 빠르게 동이 난 제품은 맥캘란 18년 쉐리였다. 초반 구매자들의 선택은 모두 이 제품이었다. 이 때문에 10분 만에 준비한 수량 14병이 동이 났다. 이후 히비키가 빠르게 판매됐다. 25분만에 13병이 모두 팔렸다.이날 첫 번째로 구매에 성공한 김모(32·충남 천안)씨는 "전날 오후 3시부터 줄을 섰는데, 오늘 제품 중엔 맥캘란 18년 쉐리가 제일 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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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술 기계설비건설협회 12대 경기도회장 취임 지면기사
이용술 제12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기도회장 취임식이 14일 오전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 2층 토파즈홀에서 열렸다. 전임 회장 이임식도 겸해 진행돼 이날 행사엔 전임 지역협의회 의장, 제12대 신임 지역협의회 의장 등 확대 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취임식에서 신임 이 회장은 "여러분이 보내주신 기대와 열망에 부응, 역대 회장님의 훌륭한 발자취를 이어받아 더욱 발전적이고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해 도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협회 회원사의 경영 개선을 위해 직접 발주 물량 확보 및 회원사 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회의 독창적인 제도 중 하나인 지역협의회를 통해 회원사 간 소통 강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제10~11대 회장을 지낸 이명우 전임 회장은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도회는 1천300여 곳의 회원사 가입 등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왔다"며 "새 집행부 역할이 막중한 만큼 회원사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이 회장도 "역량과 위상 강화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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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그림이 여기있네? 눈길 이끄는 백화점 전시 지면기사
"작품에 연예인 이미지를 매치시켜서 보는 게 참 재밌네요."지난 13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찾은 이모(47)씨는 7층에서 색다른 광경을 봤다. 판교점에선 지난 10일부터 백화점 곳곳에서 '판교 아트 뮤지엄'이 열리고 있다. 이씨의 발걸음이 멈춘 7층에선 웹툰작가 기안84를 비롯해 가수 김완선, 박혜경, 김종서, 크라잉넛 이상면, 배우 최민수, 박신양, 최정우 등 유명 연예인들의 미술 작품이 전시됐다.그 중에서도 기안84의 작품이 눈에 띄었다. 7층에 전시된 그의 작품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도 소개된 작품으로, 화려한 색감이 눈길을 사로잡았다.해당 작품을 관람하던 김모(52)씨는 "백화점에서 쇼핑하면서 유명인들의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참 좋다"며 "고등학생 자녀가 그림을 보는 걸 좋아하는데, 주말에 같이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현대百 판교점 '아트 뮤지엄'김완선 등 유명인 작품 선봬MZ세대 작가전도 관심 쇄도 9층에선 MZ세대 작가 작품 전시가 한창이었다. 미미(MeME), 애니쿤(AniKoon) 작가의 작품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전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미미 작가는 자존감이 결핍된 현대인을, 애니쿤 작가는 우리가 쓰고 있는 가면을 캔버스에 담았다.10층에서도 다양한 작가들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평일인데도 적지 않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시 소식을 듣고 방문한 이들도 있었다. 성남에 거주한다는 김모(50)씨는 "이전 판교 아트 뮤지엄도 자주 왔었다"며 "이번엔 연예인 작품이 많다길래 와봤다"고 밝혔다.이처럼 봄맞이 행사에 나선 백화점들이 각종 전시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정기적으로 아트 뮤지엄을 열어온 현대백화점 판교점 외에 경기도내 다른 백화점들도 전시에 공을 쏟는 분위기다. 집객 효과 등은 물론, VIP 고객의 눈길을 끌 수 있어서다.개점 3주년을 맞이한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은 숫자 3을 엠블럼으로 한 다양한 전시를 진행 중이며, AK플라자 수원점도 6층 갤러리에서 캐릭터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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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엔데믹 이후 첫 화이트데이… 유통가 '캐릭터 마케팅' 공략 지면기사
캐릭터 열풍은 밸런타인데이에 이어(2월8일자 12면 보도=초콜릿 더한 '캐릭터 굿즈'… 편의점 MZ세대 취향 조준) 화이트데이에도 어김없는 모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뿐 아니라 쿠팡 등 e커머스 업계도 채널별로 차별화된 화이트데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중 편의점들은 지난 밸런타인데이에 이어 화이트데이에도 캐릭터에 초점을 맞췄다. CU는 화이트데이 상품으로 '담곰이'와 콜라보한 스티커, 키링 등을 선보였다. 담곰이는 일본 크리에이터 나가노가 만들어낸 장난꾸러기 곰돌이 캐릭터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다. GS25와 세븐일레븐은 지난 밸런타인데이와 동일하게 각각 '짱구'와 '산리오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내놨다. 캐릭터 상품은 '흥행 보증 수표'로 여겨지는 만큼 지난 밸런타인데이 시즌 당시 인기가 이번 화이트데이에도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CU의 경우 쿼카 캐릭터를 활용한 '꽃카' 등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수준으로 늘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는 초콜릿과 사탕 등 간식류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화이트데이 행사를 연다.편의점 담곰이·짱구·산리오 등 활용지난달 밸런타인데이 인기 이을 듯이벤트 대상은 사탕류에 그치지 않는다. 쿠팡은 지난 11일까지 롯데호텔과 손잡고 숙박권을 최대 10% 할인하는 특가전을 열었다. 쿠팡의 여행 카테고리 '쿠팡 트래블'이 내놓은 기획이다. 전국 롯데호텔 계열 브랜드 지점 13곳이 대상이며 1박당 최저가격은 6만2천420원이다. 구매한 숙박권의 투숙기간은 5월 31일까지다. 한국피자헛은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 티켓 증정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연다. 온라인 회원이 대상이며 패밀리 또는 커플 세트 구매자 중 30명을 추첨해 티켓 2매씩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한섬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에 있는 향수 편집 매장 리퀴드 퍼퓸바에서 화이트데이를 겨냥한 니치 향수 브랜드 제품들을 선보인다.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는 화이트데이인 14일부터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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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경기도 분양예정물량 7250가구 '전매 완화' 효과 볼까
전통적인 분양 성수기인 3월, 경기도에서 7천250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부동산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3월 수도권 분양예정 물량은 1만524가구로, 이중 경기도 물량이 7천250가구에 달한다.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의 68.9%를 차지한다.이달 경기도에선 9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지역별로는 광명(1천957가구), 안성(997가구), 파주(988가구), 화성(808가구), 평택(569가구) 순이다.가장 많은 가구가 공급될 광명에선 '광명센트럴아이파크'가 주목할 만한 단지로 언급된다. 광명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해당 단지는 1천957가구로, 이중 42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39~113㎡로 폭넓게 구성되며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다.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 68.9% 차지광명센트럴아이파크·운정자이시그니처 등정부 규제 완화가 분양 경기 살릴지 관심파주에선 '운정자이시그니처'가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파주 운정3지구A19 블록에 들어서는 이곳은 988가구로 조성되는데, 전 세대가 일반분양된다. GS건설·코오롱글로벌·우미개발이 시행 및 시공하며, 전용 74~98㎡로 구성된다.다양한 곳에서 분양이 진행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분양 경기가 얼어붙어 있는 상황 속 정부가 규제 완화를 지속하는 만큼 이후 분양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 규칙 일부를 개정, 공포하고 즉시 시행했다. 무순위 청약시 무주택, 거주지 요건을 폐지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달 중엔 전매제한 완화도 시행된다. 기존 수도권 전매 제한은 최대 10년이었으나 공공택지 및 규제지역은 3년, 과밀억제권역은 1년, 그밖의 지역은 6개월로 줄어든다. 시행령 개정 이전 분양 아파트도 소급적용 대상이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사진은 경기도내 아파트 단지들 모습.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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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수원 팔달구, 경기 아파트값 하락세 지속… 입주장 영향?
서울 낙폭 둔화, 인천 보합세 이어가경기도 오히려 낙폭 커져 '-0.49%'팔달구, 입주물량 늘어났지만 적체 영향수원 팔달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그간 팔달구는 수원시 4개 구(장안·권선·팔달·영통) 중에서도 비교적 가격 내림세가 덜했으나 불과 한 주만에 낙폭이 커진 것으로 확인됐다.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지난 6일 기준 2023년 3월 1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0.38% 하락했다. 이는 전주 대비 감소 폭이 0.01%p 줄어든 것이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 가격 낙폭이 둔화되고 인천은 보합세를 이어간 영향이다.두 지역과 달리 경기도의 가격 낙폭은 전주보다 0.02%p 늘어 -0.49%를 기록했다. 용인 수지구, 시흥시, 수원 장안·팔달구, 화성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그중에서도 수원 팔달구의 하락 폭 확대가 돋보였다. 전주엔 -0.23%였지만 이주엔 -0.71%로, 내림폭이 0.48%p 증가됐다. 이어 용인 수지구(-0.60%→-0.87%), 수원 장안구(-0.56%→-0.72%), 시흥(-0.62%→-0.72%), 화성(-0.69%→ -0.70%) 순으로 내림세가 컸다.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수원 팔달구의 경우 입주물량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 입주장 속 매물이 적체되다 보니 가격 하락세가 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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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온 '비대면 세탁서비스' 이용가능 지역 많아진다 지면기사
수요 증가로 경기도에 대규모 공장을 조성하고 나선 비대면 세탁서비스 업체들(2022년 5월 19일자 12면=비대면 세탁 플랫폼 업체 '워시스왓' 양주공장 가보니)이 이를 발판삼아 경기도에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확대 중이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경기도에서 일산, 분당, 판교, 위례, 운정, 동탄, 광교 등 신도시와 서울 인근 도시 15곳을 중심으로 서비스하던 의식주컴퍼니의 '런드리고'는 올해 서비스 지역을 넓혔다. 런드리고는 전용 앱에서 주문하면 세탁물 수거와 세탁,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해주는 세탁 서비스로 하루 평균 4천가구가량이 이용한다. 지난 8일부터 남양주 다산·별내지구, 구리 갈매지구, 수원 호매실지구 등으로 이용 가능 지역을 확대했다. 안산 상록구에서도 서비스를 개시했다.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런드리고, 남양주 다산 등 서비스 지역 확대구리·수원 호매실·안산 상록 젊은층 거주 많아워시큐, 비대면 세탁 고양·부천서 시범사업"신혼부부 많아 생활편의성 서비스 소비력 높아"의식주컴퍼니 측은 "서비스 요청이 쇄도하는 곳 위주로 이용 지역을 넓혀가고 있다. 보통 신혼부부 및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생활편의성 서비스에 대한 소비력이 높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런드리고는 이용 수요가 늘어나자 군포에 1만1천900㎡ 규모의 제3공장을 개설한 바 있다.세탁 장비 제조 전문 기업 와스코가 운영하는 무인빨래방 'AMPM 워시큐'도 무인세탁함의 테스트 지역으로 경기도를 택했다. 기존 무인빨래방에선 이용자가 직접 세탁기에 넣고 빨래해야 하는데, 와스코는 일부 워시큐 매장에서 비대면으로 세탁물을 맡기면 세탁을 해주는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무인빨래방에선 할 수 없던 드라이클리닝도 가능하다. 이런 테스트를 고양 삼송역스칸센점, 부천힐스에비뉴점에서 진행하고 있다. 고양 매장의 경우 1~2인 가구가 많은 오피스텔 상권으로 사계절 내내 고객 이용률이 높은 점을 고려했다. 테스트를 진행한 후, 이같은 무인세탁서비스 결합 매장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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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 신상 전자담배, 전용 스틱은 '구매난'
BAT로스만스(이하 BAT)가 신제품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X2'를 출시했지만(2월28일자 14면 = BAT 신제품 출시 기념… 새 팝업스토어 '글로스튜디오' 가보니) 막상 신제품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전용 스틱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BAT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출시된 글로 신제품은 타사 제품 대비 기기 가격이 저렴한 게 강점이다. 판매가가 4만원으로 KT&G '릴 에이블(9만9천원)', 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일루마 원(6만9천원)'보다 저렴해 흡연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BAT 신상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X2'저렴한 가격 관심 높지만 전용 스틱 변수수원시내 편의점 10곳 중 5곳 판매 불과단점은 기존 제품에서 쓰이던 스틱인 '네오'를 쓸 수 없다는 점이 꼽힌다. 기존보다 두꺼워진 하이퍼X2 전용 스틱만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300원 비싼 4천800원이다. 10일 수원시내 편의점 10곳 이상을 확인해본 결과, 하이퍼X2 전용 스틱을 판매 중인 곳은 5곳에 그쳤다. 2곳 중 1곳꼴로 판매하는 셈이다.편의점별로는 BGF리테일의 CU 판매율이 가장 높았다. 상업지구로 유동인구가 많은 인계박스 상권 소재 CU 2곳, 나혜석거리 인근 CU 2곳에선 모두 하이퍼X2 전용 스틱을 구비하고 있었다. 세븐일레븐은 2곳 중 1곳, GS25는 3곳 중 1곳에서 스틱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이마트24는 2곳 모두 찾아볼 수 없었다.직장인 박모(44) 씨는 "기존에 사용하던 릴이 고장 나 글로를 주문했다"면서 "기기는 싸서 좋은데, 스틱 판매처가 많지 않다 보니 아쉽다"고 말했다. 직장인 김모(38) 씨도 "집 주변 편의점에선 전용 스틱을 판매하지 않는다. 판매하는 편의점을 보면 한번에 여러 갑을 산다"고 설명했다.제품이 출시된지 열흘이 넘은 가운데, 매대만 설치했을 뿐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 곳도 일부 있었다. 한 편의점 점주는 "BAT에서 와서 별도로 매대를 설치했는데 아직 제품이 안 들어왔다"며 "스틱은 물론 기기도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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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개설 첫 해' 8조5천억 투입… LH 경기북부 '본부중 최대' 지면기사
올해 수도권 지역본부 개편의 핵심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가 개설 첫 해 8조5천억원을 투입한다. LH 지역본부 중 사업규모가 가장 큰 것이다.7조5천억원 규모를 투자하는 LH 경기남부지역본부(3월7일자 12면 보도=LH 경기남부본부, 상반기 3조2천억 조기 집행)보다도 사업 규모를 크게 잡았다.남양주 왕숙지구, 고양 창릉지구 등 3기 신도시 중에서도 면적이 큰 지구를 관할하는 게 주된 요인이다.올해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고양 창릉지구 보상을 마무리하고 올해 중 조성 공사에 착수하는 게 목표다. 남양주 왕숙지구 착공도 연내에 예정돼있다. 두 지구를 포함한 토지 보상, 대지 조성에만 6조원을 투입한다.주택 건설 및 주거 복지 사업에도 2조5천억원을 투입한다. 본 청약이 도래하는 파주 운정3 AA22블록을 비롯해 1만4천가구에 이르는 분양·임대주택 공급이 계획돼있다.파주 운정3을 비롯해 8개 지구의 공동 택지와 양주 회천 등 11곳의 상업업무용지 등 토지 공급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김요섭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경기북부권의 정책사업은 물론 LH에서 중점 추진 중인 선교통 중심의 기반시설 확충, 질 좋은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소통 및 협력기반을 강화하는 등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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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거 미달' 경기도 3월 분양 찬바람 지면기사
분양 성수기인 3월이 시작됐지만 경기도 분양 시장엔 한파가 여전하다. 규제 완화 여파로 거래는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2월17일자 9면 보도=경기 매매가 내렸지만… 거래량 회복세) 건설 경기 침체에 분양 물량이 감소한 데다, 그나마 이뤄진 민간 아파트 청약에서도 대거 미달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3월 경기도에서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민간 아파트 단지는 2곳에 불과하다. 전년 동월(11곳) 대비 81.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분양 공포에 건설사들이 신규 분양 물량을 줄인 여파다. 3월이 20일 이상 남았지만 2월 분양도 3건에 그쳤던 만큼, 물량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민간 아파트 입주자 공고 2곳 불과건설사 새 물량 줄어든 여파 분석 경기도내 신규 분양이 대폭 줄어든 가운데, 3월 첫 분양은 평택에서 진행됐다. A사가 평택 화양지구에 공급하는 B아파트다. 최고 31층, 14개 동, 1천57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난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순으로 분양을 진행 중이다.특별공급 청약 성적은 저조한 편이었다. 819가구 모집에 23명만이 청약통장을 썼다. 모든 타입에서 미달이 발생했다. 이어 진행된 1순위 청약 1천548가구(특별공급 미달 포함) 모집엔 단 80명만이 지원했다. 워낙 대규모로 미달된 만큼 2순위 청약에서도 이를 채우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분양가는 직전 화양지구에 분양한 C아파트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됐지만, 화양지구에 아직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은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이후 다른 곳에서 이뤄질 민간 분양에서도 분위기가 반전될지는 미지수다.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3월 경기도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72.7로 기준금리 동결, 부동산 규제 완화 조치 여파 등으로 2월(66.7) 대비 6p 올랐다. 그러나 이런 기류가 분양 시장에 당장 반영되기는 힘들 것이란 게 주산연 설명이다.권영선 주산연 연구위원은 "규제는 더 이상 풀 게 없을 정도여서 주택 사업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