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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속 편의점도 참전한 '반값 행진' 지면기사
고물가에 유통업계가 반값 할인 대열에 속속 동참하고 있다. 대형마트에 이어(3월7일자 14면 보도) 이번엔 편의점이다.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이 대대적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유통 채널에 몰리는 모습 때문이다.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이달부터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생활용품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전개하는 것은 코로나19 여파로 편의점에서 생활용품을 구매하는 이들이 늘어나서다. 전년 대비 생리대는 52.6%, 세제는 29%, 샴푸·린스는 28.5% 매출이 증가했다. 여기에 고물가 상황과 맞물려 대용량 상품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용량이 클수록 단위당 가격이 낮아서다. 세제의 경우 1ℓ 이상 제품의 매출 신장률이 1ℓ 미만 상품 대비 15%p 이상 높았다. 편의점은 소용량 제품 판매가 중심을 이뤘지만, 고물가 시대가 이런 모습도 변화시키고 있다.CU, 이달 생필품 최대 50% 할인1+1 행사도… '대용량' 선호 높아 1+1 행사도 진행한다. 7일 방문한 수원시내 한 CU에선 할인행사뿐 아니라 1+1 이벤트도 함께 실시하고 있었다. 1ℓ 다우니 섬유유연제는 40% 할인해 8천300~9천200원, 섬유탈취제 페브리즈는 40% 할인해 5천8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샴푸와 린스는 1+1 행사를 진행 중이었다. 이곳 점주는 "편의점에서 식품 뿐만 아니라 생활용품을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어 생활용품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밖에 이마트24와 세븐일레븐도 도시락, 음료 등 여러 먹거리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와 1+1 행사 등을 진행 중이다. 한편 치솟는 물가에 할인행사에 대한 주목도는 높아지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창립 26주년 행사를 진행하는 홈플러스는 지난 1~5일 전월 동기 대비 매출이 최대 130% 늘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가 생활용품 최대 반값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7일 방문한 수원시내 한 CU 생활용품 매대. 2023.3.7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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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경제 효과' 현대백화점 판교점까지 장악 지면기사
용인 장욱진 고택, 의정부 미술도서관, 양주 일영역 등 방탄소년단(BTS) 멤버가 다녀간 경기도 곳곳이 유명세를 치르며 인파가 몰리는 가운데 현대백화점 판교점마저 BTS가 장악하는 등 BTS가 경기도 지역경제를 흔들고 있다.6일 오후에 찾은 현대백화점 1층. 이날부터 레고코리아 주관으로 열리는 '레고 BTS 다이너마이트(Dynamite)' 팝업스토어가 있었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BTS 멤버들을 레고로 형상화한 제품이 지난 1일 출시된 기념으로 마련된 것이다. BTS의 히트곡인 '다이너마이트'의 뮤직비디오를 테마로 했다. 가격은 14만9천원으로 뮤직비디오 속 아이스크림 차, 도넛 가게 등은 물론 각 레고에 BTS 멤버별 특징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BTS 멤버들이 뮤직비디오에 입고 나오는 착장도 재현했다.팝업스토어는 셀린느 매장 바로 옆 통로에 조성됐는데 먼 발치에서도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과 레고의 로고가 눈에 띄었다. 팝업 매장에 들어서니 유리장에 진열된 BTS 레고가 눈길을 끌었다. 체험 공간도 발길을 사로잡았다. 팝업스토어에 준비된 레고를 활용해 나만의 피규어를 제작하는 공간이었다. 팝업스토어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얼굴과 머리, 상체, 하체 등 원하는 레고를 골라 조립한 뒤 네임펜으로 직접 꾸밀 수 있었다.제작한 레고는 '레고 BTS 콘서트 디오라마'에 설치할 수 있었다. 일종의 방명록과 같은 개념이다. 'RM ARMY' 등 먼저 다녀간 이들이 놓고 간 레고에서 BTS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가득했다.'레고 다이너마이트 팝업스토어'멤버별 특징 구현·착장 재현"첫날 오후 4시 230명 이상 방문"맥도날드 피규어도 열풍 첫날부터 많은 이들이 팝업스토어를 찾았다. 팬이 아니더라도 재밌게 즐길 수 있다는 평이 이어졌다. 매장 관계자는 "첫날인데 오후 4시 기준 벌써 230명 이상이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체험존에서 만난 김모(32)씨는 "BTS와 레고의 결합이 놀랍고, 팝업스토어를 잘 꾸며놔서 아미(ARMY·BTS 팬)가 아니더라도 흥미롭게 체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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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하이엔드 백화점' 갤러리아 광교, 첫 국내 SPA 품는다 지면기사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이하 갤러리아 광교)에 국내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입점한다. 경기도에선 유일하게 디올 매장을 운영하는 '하이엔드' 백화점이지만 고물가에 SPA 브랜드가 주목받는 점 등을 고려해 개점 3년만에 처음으로 SPA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것이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24일 갤러리아 광교 지하 1층 파사쥬에 에잇세컨즈가 들어선다. 수원컨벤션센터로 이어지는 보행광장 입구에 입점 예정이며, 규모는 621.48㎡가량이다. 에잇세컨즈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 브랜드다.에잇세컨즈는 이미 수원지역 다른 백화점인 AK플라자 수원점과 롯데몰 수원역에 입점해있지만, 갤러리아 광교에 들어서는 것은 의미가 사뭇 다르다. 문을 연 지 3년이 된 갤러리아 광교점의 첫 SPA 브랜드 매장이어서다. 갤러리아 광교점엔 국내 주요 SPA 브랜드인 탑텐, 스파오, 미쏘는 물론 일본 유니클로나 스페인 자라(ZARA)도 없다. 에잇세컨즈가 광교점에 들어서면 전국 갤러리아 백화점에 입점하는 첫 국산 SPA 브랜드가 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24일 지하 1층 '에잇세컨즈' 입점고물가·MZ세대 고객 공략 고려이는 고물가 상황 등과 맞물린 행보로 해석된다. 현재 SPA 브랜드는 물가 상승과 맞물려 저렴한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성비와 유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전략을 앞세우면서 MZ세대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국내 SPA 시장 1위 브랜드인 탑텐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3% 상승하면서 7천800억원을 기록했다. 스파오 역시 25% 늘었고 에잇세컨즈 역시 30% 올랐다.갤러리아 광교점은 개점 3주년을 맞아 MZ소비층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는데, 에잇세컨즈 입점은 이런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백화점으로서도 코로나19 특수가 끝난 만큼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상황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보복 소비 여파로 매출이 증가했던 백화점은 지난해 10월 이후 판매액이 하락세다. 지난 2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올 1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에서도 경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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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와 사랑에 빠진 유통업계… 홈플러스, 창립기념 행사에 전면배치 지면기사
MZ세대들 사이에서 위스키 열풍이 불자, 유통업계가 위스키에 주목하고 있다. 이마트가 위스키 특별전으로 MZ세대들의 눈길을 사로잡은데 이어(1월9일자 12면 보도= '핫한 발베니' 오픈런… 이마트 줄선 MZ세대) 홈플러스도 창립 26주년 행사에서 인기 위스키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주요 이벤트의 중심에 위스키를 두고 있다.홈플러스는 오는 15일까지 창립 26주년을 맞아 할인판매 등 대대적으로 이벤트를 벌인다. 최근 방문한 수원시내 한 홈플러스에서도 이벤트가 한창이었다. 그 중에서도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끈 건 단연 위스키다.위스키 열풍이 이어지는 상황 속 홈플러스는 창립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맥켈란 12년 더블캐스크(11만9천900원)', '산토리 가쿠빈(3만9천800원)', '발베니 12년(11만3천900원)' 등 인기 위스키를 비교적 저렴하게 선보였다. 맥켈란의 경우 행사 첫날인 지난 1일에만 판매했는데, 해당 주류를 구매하기 위해 일찍이 오픈런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에 마트 측은 오픈런 장소를 지정, 도착 순서대로 번호표를 배부하고 고객센터에서 구매케 했다. 내부가 혼잡해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한 조치다. 동일한 방식으로 산토리는 3일, 발베니는 5일에 판매했다.행사와는 별개로 주류 코너에 위스키 매대를 별도로 마련하기도 했다. 영국 '글렌피딕 12·15년', 대만 '카발란 클래식 싱글몰트', '더 글렌리벳' 등 다양한 위스키가 진열돼 있었다. 매대에서 술을 고르던 박모(30)씨는 "집 근처 마트에서 보기 힘든 술도 더러 있는 것 같다"며 "전반적으로 가격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이처럼 유통업계가 위스키에 주목하는 것은 MZ세대들의 관심에서 기인한다. 위스키 열풍과 맞물려, 유통업계 역시 주요 이벤트 등에 위스키를 앞세우며 MZ 소비자들의 시선을 끄는데 주력하는 셈이다. 앞서 세븐일레븐도 지난달 '맥켈란 12년 더블캐스크'와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을 11만9천원에 선보였는데 사흘 만에 준비한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이어 일부 점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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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광교점 3주년 맞이 MZ세대 겨냥 '터닝 포인트' 지면기사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이하 갤러리아 광교) 1층 정문에 계묘년을 상징하던 '미피'가 사라지고 숫자 '3'이 들어섰다. 정문뿐 아니라 3층 구름광장, 10층 아트월 등 곳곳에 3이 새겨졌다. 개점 3주년을 의미하는 것이다. 유명 분식들 팝업 스토어 눈길매장 곳곳 포토존 '인증샷 성지'지역 유통업계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갤러리아 광교점이 개점 3주년을 맞아 행사를 진행한다. 문을 연지 3년이 된 만큼 MZ세대를 겨냥하는 브랜드를 강화하는 등 올해를 '터닝 포인트'로 삼겠다는 게 갤러리아 광교점 계획이다. 개점 3주년 행사 첫날인 지난 1일, 휴일과 더해져 백화점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차장 입구부터 차량이 몰려 인근 도로까지 정체 현상이 극심했다. 내부도 만만치 않았다. 특히 식품관이 들어선 지하 1층은 남녀노소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리틀 브라우니', '언페어 피스' 등 베이커리뿐 아니라 속초 오징어 순대, 달걀 김밥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분식들의 팝업스토어가 열려서다.지난 팝업스토어에서 인기를 끌었던 파주 '연리희재'가 아예 입점한 것도 눈에 띄었다.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전통간식 개성주악의 인기가 정식 입점으로 이어진 것이다. 입점 첫날부터 관심이 꾸준했다.사진을 찍는 이들도 끊이지 않았다. 갤러리아 광교점은 내부 곳곳을 포토존으로 꾸며 SNS 인증샷 '성지'로 떠오른 곳이기도 하다. 이번에도 '3' 엠블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됐다. 이밖에 오는 5일까지 갤러리아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시 핸드폰 거치대, 15만원 이상 구매시 미니 보냉백을 선착순 1천명에게 증정하는 등 3주년 축하 이벤트도 진행한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이 오픈 3주년을 기념해 백화점 곳곳을 숫자 '3'으로 꾸몄다. 사진은 백화점 1층 정문. 2023.3.2 /윤혜경기자hyegyung@kyeongin.com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이 오픈 3주년을 맞아 MZ브랜드 프리미엄에 관심을 쏟고 있다. 오픈 3주년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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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올리브영, 3월 2일부터 봄맞이 세일 지면기사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후 화장품 업계가 '봄'을 맞은 가운데, 대표적인 뷰티 스토어 올리브영도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올리브영은 매년 3·6·9·12월에 대대적인 세일을 진행하는데, 올해 첫 '올영 세일'을 2일부터 실시하는 것이다.28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올영세일은 매번 봄·여름·가을·겨울의 시작점인 3·6·9·12월에 진행한다. 올해 첫 올영세일은 2일부터 8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올영세일은 올리브영 매출 신장의 효자다. 지난해 3월 진행된 올영세일에선 전체 매출이 59% 증가했다.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돼 색조 화장품 매출이 크게 신장한 점과 관련, CJ올리브영이 이번 올영세일에 거는 기대도 클 수밖에 없다. 이에 올해 봄맞이 세일의 주제는 색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환절기인 만큼 수분, 보습 관리를 위한 기초 화장품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라 이에 대한 제품도 전면에 내세울 전망이다. 색조와 기초 화장품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한편 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된 이후인 1월 30일부터 2월 18일까지 3주간 올리브영의 립 메이크업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96% 증가했다. 파운데이션, 쿠션 등 베이스 메이크업과 아이섀도우,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등의 아이 메이크업 제품은 전년 대비 각각 84%, 50% 늘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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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신제품 출시 기념… 새 팝업스토어 '글로스튜디오' 가보니 지면기사
유통업계가 MZ세대의 흥미를 끌기 위해 여러 팝업스토어를 여는 가운데,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도 이 같은 대열에 합류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를 판매하는 BAT로스만스(이하 BAT)가 체험형 팝업스토어인 '글로스튜디오'를 열었다.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KT&G, 한국필립모리스, BAT 3파전이다. 업계 1위는 KT&G로 47%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한다. 이어 필립모리스(40%), BAT(12%) 순이다. 업계 3위인 BAT가 신제품 출시와 맞물려, 새로운 시도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나선 것이다.아이리스 셔터 본뜬 출입문·통로 눈길신제품 색상·향 4개 부스… 투명퍼즐도음료 제공 루프탑서 신제품 체험 가능 글로스튜디오는 서울 익선동에 있다. 지난 24일 오후 4시 방문한 이곳엔 남녀노소, 국적 불문 다양한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익선동은 수원 행궁동처럼 한옥과 옛날 주택을 개조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인데, 글로스튜디오는 한눈에 봐도 익선동의 분위기와는 달랐다.출입문부터 범상치 않았다. 글로 신제품 '글로 하이퍼 X2'의 아이리스 셔터 모습을 본뜬 동그란 형태였다. 아이리스 셔터는 이번 신제품에 적용된 신기술로, 먼지와 이물질로부터 기기를 보호하는 장치다. 카메라 셔터막과 비슷한 기능을 한다. 출입문과 이어진 길도 눈길을 끌었다. 벽에 붙어있는 주황색 조명이 점점 환해지는 구조였는데, 이는 전자담배 내부 인덕션 코일이 달궈지는 구조를 형상화한 것이라는 게 글로스튜디오 관계자 설명이다.스튜디오 내부로 들어서자 분위기가 확 바뀌며 본격적인 체험이 시작됐다. 체험 콘셉트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었다. 나만의 공간, 나만의 색, 나만의 취향, 나만의 방식 등 총 4가지 체험 공간을 마련해 사용자의 취향을 알아가게끔 스튜디오를 꾸몄다. 가장 흥미로웠던 장소는 지하 1층 나만의 취향 코너였다. 글로 하이퍼 X2 전용 신제품 스틱 색상과 향을 재현한 체험존이었는데, 4가지 부스에선 각기 다른 음악이 재생됐다. 향을 맡으며 노래를 들어보고 본인의 취향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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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경기도 '대장 아파트는' 과천자이 지면기사
새해 첫 달 경기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전용면적 84㎡ 기준)는 과천시에 있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4개월 연속이다. 서울과 인접한 '준강남' 입지에, 지난 1월 규제지역 해제 및 대출규제 완화 효과가 더해지면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27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올해 1월 도내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 단지는 전용면적 84㎡ 기준 '과천자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천 별양동에 들어선 과천자이는 과천주공6단지를 재건축한 곳으로 2021년 준공됐다. 가구 수가 2천29가구에 달하는 매머드급 단지다.해당 단지는 지난달 5일 전용면적 84.93㎡ 8층이 16억1천500만원에 중개거래를 끼고 매매가 성사됐다. 동일 면적의 직전 거래 가격은 지난해 12월 15억9천500만원(28층)이었다. 한달 새 매매가가 2천만원 뛰었다. 16억1500만원 매매 성사 '최고가'성남 봇들마을 16억1천만원 2위투기과열 규제 완화 등 영향 풀이두 번째로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성남 분당구에서 나왔다. 한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성남역 수혜단지 중 한 곳으로 거론됐던 '봇들마을8단지(2009년 준공)'이다. 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84.5㎡ 4층이 16억1천만원에 매매됐다. 동일 면적의 이전 거래가는 지난해 10월 15억원(4층)으로, 1억1천만원 차이가 난다.3위 역시 과천에 있었다. 원문동 소재 '과천위버필드(2021년 입주)'다. 과천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해당 단지는 지난달 12일 전용면적 84.98㎡ 8층이 16억원에 매매됐다. 전달인 12월엔 동일 면적 22층이 15억5천만원에 거래돼, 12월 최고가 아파트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전달과 비교하면 매매가가 5천만원 오른 것이다.전용면적 84㎡ 기준 톱3에 오른 과천, 성남 분당 아파트 거래 가격이 15억원을 넘겼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그간 불가능했던 투기과열지구 내 15억원 초과 아파트의 주택담보대출이 지난해 12월 가능해진 데다 올 1월 과천, 성남 분당·수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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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술 기계설비협회 경기도회장 추대 지면기사
"기대에 부응하는 대한기계설비협회 경기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용술 보성테크 대표가 23일 대한기계설비협회 경기도회(이하 도회) 제12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도회는 이날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신임 이 회장은 "역대 회장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과 도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회는 올해 회원사 적정공사비 확보 및 수주환경 개선사업, 기계설비분야 인재양성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대한기계설비협회 경기도회 제12대 회장으로 이용술 보성테크 대표가 당선됐다. (왼쪽) 전임 회장인 이명우 하나이앤지 대표와 신임 회장인 이용술 보성테크 대표. 2023.2.23 /윤혜경기자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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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3시간만 2500원… 또 손님 줄세운 스타벅스 지면기사
22일 오후 1시 55분께 수원시내 한 스타벅스 매장. 계산대에서 출입문까지 긴 줄이 형성돼 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줄은 계속 늘었다. 스타벅스 내부가 붐비기 시작하자, 파트너(스타벅스 직원)들은 "주문이 밀려 음료 나오는 시간이 늦어진다"고 공지했다. 영수증에 적힌 번호를 애타게 부르는 파트너들의 목소리도 매장 내부를 울렸다. 줄을 선지 5분쯤 지나서야 간신히 주문을 할 수 있었다. 음료는 15분 뒤에나 받을 수 있었다.이날 스타벅스에 구름 인파가 몰린 이유는 4천500원짜리 톨사이즈 아메리카노 한잔을 2천500원에 판매해서였다. 스타벅스는 선불식 충전카드를 사용하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수 1천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2~5시 3시간 한정으로 이같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충전카드 1천만 돌파 할인 행사앱·차량내 주문은 혜택 못받아행사 첫날인 이날 대부분의 스타벅스 매장이 이같은 모습이었다. 수원지역 내 다른 스타벅스 역시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지만 매장 내 빈 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할인 혜택이 몇 시까지 되냐고 묻는 소비자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이같은 할인 문의가 많았는지 한 매장에는 '이벤트 참여는 17시까지 결제 완료건만 해당한다. 매장 입점 시간과는 관계가 없다'는 안내 문구가 붙어있기도 했다.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주문할 수 있는 사이렌 오더나 차량에서 음료를 픽업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존을 이용할 경우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이런 점에 불만을 토로하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았다. 한 20대 소비자는 "일부러 행사 시간에 맞춰서 왔는데 이렇게 줄이 길 줄 몰랐다"며 "사이렌 오더로 미리 주문이 안 되는 게 아쉽다"고 말했다.코로나19가 대유행했던 지난 2020년 여름, 스타벅스 시즌 한정 굿즈인 '서머레디백'을 받기 위해 많은 소비자들이 스타벅스 앞에서 밤샘을 불사했던 가운데 방역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비판이 일었다. 2021년에 50주년 다회용 컵에 음료를 담아주는 이벤트를 벌였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