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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생애말기돌봄 협약 지면기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2일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와 지역사회 생애 말기 돌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김대균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 우흔국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은 ▲호스피스·완화의료 관련 홍보물 또는 발간물 제공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생애 말기돌봄 관련 교육 개발 및 운영 ▲노인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관한 교육 활동 협력 등을 하기로 했다.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은 "노인의 삶은 의료와 복지, 그리고 삶과 죽음이 더불어 함께 가야 비로소 완성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주민들의 웰빙 뿐 아니라 웰다잉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주민들의 생애 말기돌봄을 위한 기관들의 협력과 소통의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는 지난 2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생애 말기 돌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023.2.2 /인천성모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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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인천에 사는 40대 아버지의 하소연 지면기사
시골에서 학교를 다녔다. 국민학교(현 초등학교)는 걸어서 족히 40분은 걸렸다. 버스가 하루에 서너 번 다니던 시골이었다. 그나마 등·하교 시간대는 운행하지 않았다. 왜 그랬는지 지금 생각해도 의아하다. 언제부턴가 그 버스도 다니지 않았다. 마을 어르신들의 푸념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학교 사물함도 없던 시절이었다. 무거운 책가방을 짊어지고 먼 길을 걷고 또 걸어야 했다. 한여름엔 땀이 비 오듯 쏟아졌다. 학교 근처에 사는 녀석들이 제일 부러웠다. 촌구석에 사는 내 처지를 원망했다. 중학교는 더 멀었다. 그래서 꾀를 냈다. 원치 않던 보습학원에 보내달라고 졸랐다. 하굣길 힘을 덜 심산이었다. 학원차량이 집 근처까지 데려다 줘서다. 고등학교는 시내에 있어 더 멀었다. 학창시절 등·하굣길이 그렇게 멀고 험했다.최근 설 연휴에 한 40대 아버지의 제보를 받았다. 중학교 졸업반 딸아이를 둔 윤모(43)씨는 인천 일반계 고등학교 배정 결과에 분통을 터뜨렸다. 사연은 이랬다. 최근 추첨을 통해 그의 딸이 배정된 학교는 인천 부평구의 한 여고였다. 통학하는 데 1시간이나 걸리는 학교였다. 계양구 동양동 집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인천도시철도 1호선 귤현역에서 전철로 갈아타 부평역까지 가서 다시 버스를 타야 한다. 한 포털에서 윤씨 딸의 등·하굣길 대중교통 노선을 검색해 봤다. 한 번만 갈아타면 되는 버스 노선들을 일러줬다. 이 역시 1시간은 족히 걸렸다.근거리 통학은 학교 배정의 가장 큰 기준이 된다. 명색이 인구 300만 광역시인 인천에서 어찌 이런 일이 생긴 걸까. 버스~전철~버스 1시간 걸리는 딸 등하굣길부평·계양구 학군 묶여 12순위 배정 '분통' 인천 일반계 고등학교는 1~3학군으로 나뉜다. 중학교 졸업반 학생들은 자신이 속한 학군의 모든 고교를 지망해야 한다. 입학원서에 많게는 20개 넘게 학교를 적어낸다. 학교 배정은 각 지망 순위별 추첨을 통해 이뤄진다. 지원한 학교의 정원보다 많은 학생이 몰려 추첨에서 탈락하면 후순위 학교로 배정받는다.윤씨 딸은 부평구와 계양구가 하나로 묶인 2학군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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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하비츠, 가천대 길병원에 자사제품 흑마늘 진액 400세트 기부
가천대 길병원(병원장·김우경)은 건강식품전문 기업인 ㈜뉴하비츠(대표 최준희)가 3일 자사 제품인 '과일품은 흑마늘 진액' 400세트(2천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뉴하비츠 최준희 대표와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 이근화 단장 등 일행은 이날 김우경 병원장을 만나 흑마늘 진액 건강식품을 건넸다.뉴하비츠 최준희 대표는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 30기 단원인 최모 양의 아버지로, 평소 딸이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보며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최 대표는 "가천대 길병원의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더욱 힘내시라는 의미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우경 병원장은 "격려에 보답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환자 치료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뉴하비츠 최준희 대표(왼쪽에서 첫번째)와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두번째)에게 3일 의료진을 위한 건강식품을 기부했다. 2023.2.3 /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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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은 인천 온정… 지붕 뚫은 '사랑의 온도탑' 지면기사
연말연시 인천 지역 이웃돕기 모금 캠페인에 역대 가장 많은 성금이 모였다.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1일 인천 기부 문화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폐막식을 열었다.이번 캠페인은 88억8천만원 모금을 목표로 지난해 12월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됐다.성금 8천880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간 '사랑의 온도탑'은 이날 120도를 가리켰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역대 최다 모금액인 106억5천200만원이 걷힌 것이다. 인천은 지난달 10일 전국 최초로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했다.기업 등 법인 모금액은 지난해(66억5천만원)보다 17억1천만원이나 많은 83억6천만원으로 집계됐다. 개인 모금액은 22억8천900만원으로, 전년(33억800만원)보다 10억1천만원 감소했다. 기부 건수도 1만1천건 줄었다. 인천공동모금회는 경기 침체 여파 등이 개인 기부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인천모금회, 나눔 캠페인 폐막식62일간 106억5200만 역대 최다액88억8천만 목표 훌쩍 120도 달성 어려운 여건에도 이웃을 돌보려는 시민들의 미담 사례가 잇따랐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노부부가 결혼 60주년을 기념해 2억원을 기부하고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캠페인 기간에 이 부부를 포함해 6명의 새 회원이 나왔다. 강화군에서는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인 90대 어르신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 서구의 한 익명 기부자는 500만원을 건네며 3년째 선행을 이어갔다. 인천 시내 여러 어린이집에서는 아동들이 모은 저금통을 기부하기도 했다.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코로나19 여파에 고물가, 고금리로 힘겨운 시기인데도 인천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훌쩍 넘긴 120도를 달성했다"며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인천공동모금회는 연중 상시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웃돕기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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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키오스크 주문 난감한 노년… 디지털 교육 늘리는 인천시 지면기사
인천시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등 정보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2023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 수업, 도서관, 복지관 등 디지털 배움터에서의 집합 교육을 하거나 이런 기회가 적은 도서지역 등에 찾아가서 하는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수업·도서지역 방문 등기본~심화 맞춤형 과정 무료로지난해보다 예산 2억여원 늘려 인천시는 올해 도서관이나 복지관 등 공공기관 외에 비영리 목적의 민간시설을 디지털 배움터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 밀착형 교육장소를 추가 발굴하기로 했다.또한 정해진 장소나 시간에 교육받기 어려운 도서·산간지역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에듀버스·이동 부스 등으로 찾아가는 교육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이 사업에는 지난해보다 2억3천여만원이 증가한 27억원 가량이 쓰인다. 인천시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본역량부터 심화교육까지 수준별 맞춤형 과정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약 2만8천4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중 60대 이상 어르신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단순히 디지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이 아니라, 무인기기(키오스크) 주문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인터넷 뱅킹, 대중교통 온라인 예약 등 디지털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등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체험·실습형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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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우리문화' 그림그리기 우수작품 30점 전시 지면기사
가천대 길병원(병원장·김우경)은 병원 내 문화전시공간인 가천갤러리에서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8회 가천그림그리기대회의 우수 작품 30여 점을 오는 28일까지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 작품들은 가천문화재단이 지난해 9~10월 온라인 공모전으로 개최한 가천그림그리기대회에 출품된 517점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이다. 이번 가천그림그리기대회의 주제는 '자랑스러운 우리문화'였다. 전국에서 참여한 유아, 초, 중, 고교 학생들은 한복·탈춤·가야금 등 전통문화,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인 케이팝(K-POP) 등을 다양하고 재치 있는 시선으로 도화지에 담아냈다.병원에서 전시를 마친 후에는 전북 군산시와 자매결연을 한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지에서도 순회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가천그림그리기대회는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지난 2014년 모교 군산대야초등학교에 국내 최대 수준의 '가천이길여도서관'을 건립해 기증한 것을 기념하고자 2015년부터 열리고 있다. 매년 군산은파호수공원에 학생과 가족 등 1만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가족 축제로 자리 잡은 전국 규모의 그리기대회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가천대 길병원 내 문화전시공간인 가천갤러리에서 지난해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8회 가천그림그리기대회의 우수 작품들이 전시 중이다. /가천대 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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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너소사이어티 168번째 회원 정우창 지면기사
인천에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168번째 회원이 나왔다.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정우창 크로바 주유소 대표가 1억원을 약정하며 아너소사이어티 168호 회원에 가입했다고 31일 밝혔다.정 대표는 성금 모금 캠페인에 지인이 참여한 보도기사를 보고 자신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고 한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인천공동모금회는 정 대표가 연말연시 성금 모금 활동인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마지막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의 성금은 인천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정 대표는 "고물가, 고금리로 힘든 시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나눔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정우창 대표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정우창 크로바 주유소 대표가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소사이어티의 168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정 대표,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왼쪽부터)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1.31 /인천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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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중구 청소년지원센터 '늘품', 학교 밖 전용 소통 공간 개소 지면기사
인천 중구는 최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 공간인 '늘품'이 문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중구 청소년지원센터는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지난해 여성가족부의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와 구비 총 1억4천200여만원으로 늘품을 개소했다.'늘품'은 순우리말로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라는 뜻으로, 센터는 청소년들을 '늘 따뜻하게 품어주는 곳'으로 이 공간을 활용하기로 했다. 센터는 학업 지원을 위한 스터디룸, 정서 지원을 위한 상담실, 휴식을 위한 자유공간, 직업체험·전문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실 등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또래 청소년들 간에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전용 공간 조성을 계기로 중구청소년지원센터에서 풍성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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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중증장애아동돕기 후원금 지면기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인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이혜순)가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인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2019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희소난치성질환 아동 중에서도 중증뇌병변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동에게 사용될 예정이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지속적인 케어가 필요한 중증장애 아동에게는 후원이 큰 희망이 된다"며 "2019년부터 아이들을 위해 후원하고 있는 인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하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중증뇌병변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동에게 써 달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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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민이 의제 제안에 참여… '인천온마을' 서비스 시작 지면기사
인천시는 주민자치 기반 디지털 마을플랫폼 '인천온마을(onmaeul.incheon.go.kr)'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인천온마을은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 운영 전 과정을 연계해 전국 최초로 구축한 전자관리체계로, 현재 142개 주민자치회가 등록했다.인천시는 이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주민자치회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14차례에 걸쳐 업무관리, 회계관리, 사업관리, 그룹관리 등에 대한 사용자 교육을 마쳤다. 인천시는 700여 개에 달하는 마을공동체 등도 디지털 플랫폼 내 그룹 생성, 승인과정을 통해 '인천온마을' 서비스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인천 시민은 누구나 '인천온마을' 메뉴를 통해 사는 지역의 의제를 제안하고 온라인투표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마을의 공유공간, 사회적 기업 등의 각종 정보를 지도기반으로 편리하게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다.인천시는 인천온마을 서비스가 대표적인 주민자치 소통 채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온마을'이 주민자치 기반 주민활동의 공식적인 온라인 채널로 이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