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종 기자
서울정치부
30년 베테랑 정치판 대기자. 경기^인천 정가에서 벌어지는 따근따근한 이슈를 속 시원하게 술술 풀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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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대통령, 하야는 없다… 탄핵으로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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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법 찬성' 안철수, 전당대회도 불참한 채 '잠행' 지면기사
당내 '징계요구' 목소리 나온뒤의원총회 등 당 행사 참석 안해정치권 "향후 거취 무관치않다" 국민의힘 의원 중 유일하게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표를 던졌던 안철수 의원이 당 소속 의원들의 징계 요구 등으로 속앓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등 당 행사에 일제히 참석하지 않고 있어 그 배경이 주목된다. 당내에선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24일 당 관계자에 따르면 안 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불참했다.전당대회는 당의 최고의결기구로 당 지도부 경선 때 전국 대의원·당원들이 모이는 축제의 장이다.그러나 안 의원은 전당대회는 물론 지난 17일 경기·인천지역 전당대회 연설회장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채상병 특검법안 처리 후 열린 의원총회에도 잇따라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 당의 한 관계자는 "안 의원이 채상병 특검법안 심의 때 소속 의원들이 모두 퇴장하는데도 김재섭 의원과 단 2명만 남아 유일하게 찬성표를 던져 반발을 샀다"며 "그 이후 징계를 요구하는 의원들의 목소리가 나온 뒤부터 당 행사에 나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안 의원 측은 "채상병 특검법안 처리 이후 전당대회장이나 의원총회엔 불참했지만, 국회에서 열리는 토론회와 상임위원회는 참석하고 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그러나 안 의원의 이 같은 행보를 두고 정치권에선 향후 정치적 거취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차기 대선주자급인 안 의원이 같은 대선주자로 부상하고 있는 한동훈 대표와의 경쟁 관계에서 관계 설정, 또는 화학적 결합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거취 문제 등이 모호해졌다는 분석이다.이런 분위기 속에 안 의원은 24일 SNS를 통해 "한동훈 대표 당선은 변해야만 살 수 있다는 당원과 국민의 뜻"이라며 "그 뜻을 받들어 전열을 정비하고 시급히 국정을 책임질 집권여당다운 모습을 찾아야 한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4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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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쓰레기 풍선' 대통령실 앞마당 낙하 지면기사
화생방 대응팀 위험물질·오염 확인"실시간 감시… 사안 심각성 인지"당일 인천 6건·경기 164건 신고접수북한이 살포한 쓰레기(오물) 풍선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과 국방부 청사 내에 떨어졌다.대통령경호처는 이날 "북한이 부양한 대남 쓰레기 풍선에 대해 합참과의 공조를 통한 모니터링 중 용산 청사 일대에 낙하한 쓰레기를 식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어 "화생방 대응팀의 조사 결과 물체의 위험성 및 오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수거했으며, 합참과 공조해 지속 모니터링 중"이라고 덧붙였다.대통령실은 쓰레기 풍선이 낙하할 때까지 풍선 위치를 실시간으로 정확히 감시하며 대비하고 있었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관측 장비를 통해 실시간 감시하고 있었다"면서 "장소를 명확하게 측정해 발견했으며, 낙하 후 안전하게 조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용산 지역으로 이동하는 풍선의 경우 관계기관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며 대통령실 청사 내 북한의 쓰레기 풍선이 낙하한 데 대해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경인지역에서 접수된 쓰레기풍선 관련 신고는 각각 인천 6건, 경기남부 93건, 경기북부 71건이었다.오전 9시8분께 인천 부평구 부개동 한 주택 옥상에서 쓰레기 풍선이 발견됐고, 부평구 부개동에서 전봇대 전선에 쓰레기 풍선 잔해가 걸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 당국이 수거했다.오전 7시21분께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 북한이 날린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있었다. 이 풍선은 타이머로 보이는 박스에 배선이 연결된 상태였으며,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폭발 위험 등을 대비한 후 현장을 군에 인계했다.지난 5월 28일 이후 경기 북부에 접수된 쓰레기 풍선 관련 신고는 1천72건으로, 이 중 575건이 군에 인계됐다. /정의종·백효은·한규준기자 jej@kyeongin.com24일 인천시 부평고등학교 인근 인도에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이 떨어져 출동한 군인들이 내용물을 수거하고 있다. 2024.7.24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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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동훈에 취임 축하난 전달… “여당·정부 한몸 돼야”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에게 취임 축하난을 보냈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한 대표를 예방하고 윤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달했다. 홍 정무수석은 이 자리에서 “대통령이 어제 전당대회에서 '하나'를 강조했다"며 “여당과 정부가 한 몸이 돼야 한다고 여러 번 강조했다"는 발언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우리 당이 지금 당면한 것도 많고 (한 대표가) 어려운 선거를 힘들게 하고 왔기 때문에 축하도 하고 대통령이 많은 기대를 한다는 말씀도 전하려고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 대표는 “집권여당의 강점은 국민을 위해 (정부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것"이라며 “집권여당과 윤 정부가 여러 저항을 받고 있는데 역경을 다 이겨내고 국민을 위한 좋은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홍 수석으로부터 축하난을 받아든 한 대표는 “잘 키우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날 예방 자리에는 홍 정무수석을 보좌하는 김명연 정무 제1비서관이 배석했다. 비공개 회동까지 마친 홍 수석은 기자들과 만나 후보 간 난타전이 벌어졌던 전당대회와 관련, “애초부터 우리 입장은 '웨이트 앤드 씨'(Wait and See·지켜보기)였고, 대통령도 그런 수준으로 보고받고 특별히 말한 적이 없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전당대회 결과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정치는 당에 맡기고 대통령실은 국정 운영과 향후 성과를 내는 데 주력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수석은 이날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만찬에 나경원·원희룡·윤상현 등 낙선한 대표 후보들이 함께하는 데 대해 “대통령이 낙선자를 같이 부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화합과 결속에 방점을 두는 모습이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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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회-제일사료, ‘생태 보존과 농어촌 지역 활성화’ 업무 협약
헌정회와 제일사료가 지난 22일 생태 환경을 보존하고 농어촌 경제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생태 교란 어종 퇴치와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농어촌 지역의 부흥과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애써온 영화배우 정흥채 씨를 대한민국 헌정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외에도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 윤승룡 남서울대학교 총장, 조청명 전 포스코사장, 이상욱 전 농협대 총장 등도 참석했다. 헌정회 정대철 회장은 “이번 협약은 농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민의 생활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이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일사료 권천년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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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한동훈, 현충원 참배 첫 일정… 오후 尹대통령과 만찬 회동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는 24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참배에는 새로 선출된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 최고위원, 진종오 청년최고위원과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성일종 사무총장이 참여한다. 한 대표는 오후에는 국회에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접견할 예정이다. 홍 정무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달하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 대표는 홍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은 뒤 일부 당무보고를 받고, 늦은 오후 새 지도부와 전당대회 낙선자 모두 윤 대통령의 초청으로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한다. 대통령실은 전당대회 과정에서 노정된 갈등을 봉합하고 조기에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만찬 회동을 준비했다. 이는 윤 대통령의 지시로 이뤄졌으며 전당대회 직후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대표는 전날 열린 전당대회 직후 윤 대통령과 통화하고 당선 인사를 했다. 한 대표는 통화에서 “앞으로 당정이 화합해서 좋은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윤 대통령은 “잘해달라"는 취지로 격려했다고 한 대표가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번 전당대회를 계기로 당과 소통을 강화하되, 여의도 정치권은 당에 맡기고 국정의 원활한 운영과 성과 내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여권 내 지각변동이 불가피해졌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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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대통령, 24일 국민의힘 전대 출마자와 용산 대통령실서 만찬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국민의힘 한동훈 신임 대표 등 여당 전당대회 출마자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23일 기자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내일 전당대회 출마자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회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 경내에서 치러진다. 초청 대상에는 한 대표를 비롯한 나경원·원희룡·윤상현 등 당 대표 출마자와 최고위원 출마자 전원이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이 당 지도부와 전대 출마자 모두를 초청한 것은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갈등을 조기 봉합하고 새 지도부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참석해 “우리는 한배를 탄 운명 공동체"라고 당 화합을 강조했고, 한동훈 대표도 수락 연설을 통해 당정 간 결속을 외쳤다. 한편 한동훈 신임 대표는 당선 후 윤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를 해 당선 포부를 밝혔고, 윤 대통령은 축하 인사를 했다. 한 대표는 통화에서 “앞으로 당정이 화합해서 좋은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고생 많았다"며 “잘해 달라"는 취지로 격려했다고 한 대표가 공개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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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오늘부터 우리는 미래로 가며 변화 시작" 지면기사
당대표 수락 연설… 일문 일답 대통령 찾아뵙고 자주 소통할것野 협치… 당 당면과제 순리대로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는 23일 취임 일성으로 '미래'와 '변화'를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당 대표 수락 연설에서 "오늘 우리는 미래로 갑니다. 변화를 시작합니다"는 메시지를 냈고, 곧바로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몇 차례 '변화'를 언급하며 당원들의 열망인 변화를 통해 외연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내일 윤석열 대통령 예방할 건가."당연히 찾아가 뵈야 할 것이다. 당정관계를 생산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대통령 찾아뵙고 자주 소통할 생각이다."-야당이 제3자 특검법(채상병 특검법의 한동훈 버전)을 어떻게 할 것이냐 논평을 내는데."야당은 도대체 특검 말고는 할 얘기가 별로 없는 것 같다. 저는 야당과도 협치하겠다. 그리고 우리 당이 당면한 문제를 순리대로 풀어나갈 것이다."-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하고 이원석 총장한테 사후 보고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그동안 조사가 미뤄지던 것을 영부인께서 결단하셔서 직접 대면조사가 이뤄졌다. 검찰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결론을 내야 한다. 다만 수사방식을 정하는 데 있어서 더 국민의 눈높이를 고려했어야 한다."- 당직 인선할 때 '친윤' 기용할 것인가."친한이니 친윤이니 그런 것 없을 것이다. 친한이라고 했을 때 잘못된 행동 추종하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 없을 것이다. 우리 당이 위기 극복하고 승리 극복하기 위해 함께 할 것이다." /정의종·권순정기자 jej@kyeongin.com23일 오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당선자가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4.7.23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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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당·정 원팀' 강조하는 윤석열 대통령… '갈등 봉합·화합' 과제 안은 한동훈 지면기사
한동훈호 출범… '윤·한 갈등설·진흙탕 싸움 후유증' 해결할 난제 尹 "민생 해결·국민행복 뭉쳐야巨野 시급한 현안·정책 외면한채정쟁에만 몰두… 국회 개점휴업"韓, 체제 연착륙·용산 협력 시급70년대생 당수 젊은 바람 '돌풍''무기력 與·이대로는' 채찍 분석윤석열 대통령이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새로 선출될 지도부와 우리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고 화합을 강조했다. 지난해 3·8 전대에서 '윤심' 바람으로 김기현 대표 체제를 만들어 당 장악력을 지녔다면 이번 전대는 경선 과정에서 윤·한 갈등설이 노정되면서 새로운 관계 정립이 불가피해졌다.4·10 총선에서 패배한 지 104일 만에 다시 당권을 잡은 한동훈 신임 당 대표. 7개월간 이어져온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끝내고 정식으로 선출된 지도부를 갖춘 국민의힘은 총선 참패로 흐트러진 집권여당의 전열을 갖추면서, 거대 야당에 맞서 정권 재창출의 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야권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한 대표까지 싸잡아 '특검 파상공세'를 퍼붓는 상황을 돌파하고, 최악의 진흙탕 싸움을 벌인 이번 전당대회의 후유증을 극복하는 것도 한동훈 체제 앞에 놓인 난제들이다.■ 윤 대통령, 당정일체론 강조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에 경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전당대회장에 빨간색 넥타이 차림으로 들어섰다.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개사한 '윤석열 승리의 이름'을 배경으로 한 음악을 들으며 당원·대의원 7천여 명의 기립박수 속에 입장했다. 윤 대통령의 전당대회 참석은 지난해 3·8 전대에 이어 잇따라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13분가량의 축사에서 22대 국회의 '거야' 폭주를 막으려면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단합론을 제시하며 당정 간 화합과 결속을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당과 하나가 되고, 당과 정부가 단결해야 한다"며 "당정이 원팀이 되어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열심히 일할 때 국민께서도 더 큰 힘을 실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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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동훈 62.8% 압도적 득표… 국힘 당대표로 선출 지면기사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국회의원 0선의 한동훈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새 당대표로 선출됐다.한 대표는 2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과반인 62.84%(32만702표)를 득표, 결선투표 없이 승리를 확정했다.원희룡 후보는 18.85%(9만6천177표), 나경원 후보는 14.58%(7만4천419표), 윤상현 후보는 3.73%(1만9천51표)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대표 선거와 별도로 1인 2표 방식으로 치러진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 후보가 당선됐다. 45세 미만 청년최고위원에는 진종오 후보가 선출됐다. 이로써 국민의힘 새 지도부는 '팀 한동훈'이 전면에 나서게 됐다. 한동훈 대표와 함께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3명 중 장동혁 최고위원, 진종오 청년최고위원이 동반 당선되고, 최고위원 1명을 지명할 수 있어 친한(친한동훈)계로 재편되는 '신호탄'이 될 수도 있다는 해석이다.한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민심을 어기는 정치는 없다"며 "국민의 마음과 국민 눈높이에 더 반응하자"고 말했다. 또 "건강하고 생산적인 당정관계와 합리적인 토론을 통해서 민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때그때 때를 놓치지 말고 반응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의 마음도 챙기겠다"며 "당내 이견이 있을 때 항상 당원과 동료들에게 설명하고 경청하고 설득하겠다"고 말했다.전당대회 때 불거진 갈등을 봉합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한 대표는 '자폭 전대'라는 비판까지 나왔던 전대 과열 양상에 대해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자성했다.한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07년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대선 경선에서 패한 뒤 '경선 과정에서 모든 일을 잊자. 하루아침에 잊을 수 없다면 며칠 몇 날이 걸려서라도 잊자'고 말한 것을 거론하며 "함께 경쟁했던 모든 분과 함께 가겠다. 각별한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4면([영상+] '당·정 원팀' 강조하는 윤석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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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윤 대통령, 체코원전 특사로 성태윤·안덕근 파견…감사친서 전달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자 선정과 관련, 체코 정부에 특사단을 파견키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우리 기업이 선정된 데 대해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안덕근 산업부 장관으로 구성된 특사단을 체코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특사단은 1박3일 일정으로 체코를 방문해 페트로 피알라 체코 총리와 요제프 시켈라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특사단은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에 대한 윤 대통령의 감사 친서를 전달하고 정부 간 핫라인 구축 등 후속 조치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라고 정 대변인은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체코 원전 사업과 관련해 관계부처에 원전 생태계 강화와 체코 특사 파견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