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종 기자
서울정치부
30년 베테랑 정치판 대기자. 경기^인천 정가에서 벌어지는 따근따근한 이슈를 속 시원하게 술술 풀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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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우즈베키스탄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 독립기념비 헌화후 동포 간담회 지면기사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마지막 순방국인 우즈베키스탄에 도착,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윤 대통령은 이날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도착한 후 첫 번째 일정으로 독립기념비에 헌화하고 곧바로 저녁에는 동포 만찬 간담회를 주재, 우즈베키스탄 동포들을 격려했다.앞서 아스타나 국제공항에는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이 직접 나와 윤 대통령 내외를 배웅했다.출발 행사에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올자스 백테노프 카자흐스탄 총리를 접견해 이번 국빈방문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양국 간 협력 확대를 위한 구체적 조치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기업들이 카자흐스탄의 주요 국책 사업에 더욱 활발하게 참여해 카자흐스탄의 경제 발전에 계속해서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핵심광물 공급망 분야에서 양국 간 한층 강화된 파트너십을 구축한 것도 이번 국빈방문의 주요 성과 중 하나고, 이번에 체결된 핵심광물 분야 MOU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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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나올거면 왜 사퇴”… 국힘 중진들 ‘한동훈 당권 도전’ 직격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13일 대표 경선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그러면 뭐 하러 사퇴했나"라고 공개 비판했다. 나경원 의원은 현실적으로 원외 인사가 대표를 맡는 데 대한 거부감도 드러내 벌써 한 전위원장의 견제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잠재적 당권 주자인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총선 패배에 책임지고 사퇴한 분도 다시 나오겠다고 한다. 당 대표를 맡는 것이 책임지는 자세라는 논리는 민주당식 궤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는 수도권 당선자, 낙동강 험지에서 승리한 분들이 경쟁해야 한다"며 “패배 책임이 있는 분에게는 벌을 주고 험지에서 승리한 분에게는 상을 주는 것이 상식"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번 당 대표는 대통령과 갈등으로 당을 분열시키지 않을 분, 오랜 기간 당에서 성장해서 당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분들의 경쟁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진인 나경원 의원은 “싸움의 전장, 정치의 전장이 국회이다 보니 원외 당 대표는 그런 부분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한 전 위원장을 겨냥했다. 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상당한 의회 독재를 계속할 것으로 예견되는데, 강력한 리더십으로 당을 응집하면서 한편으로는 민주당과 책임 있게 협상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했다. 나 의원은 다만 '한 전 위원장을 겨냥한 것이냐'는 물음에 “누구를 겨냥하고 아니고가 아니라 리더십에 관한 답변"이라며 “좋은 리더십의 대표가 우리와 함께해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 사랑을 다시 받는 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당의 원로인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도 방송 인터뷰에서 “총선에서 패한 사람이 다시 대표에 출마시키려는 것은 맞지 않다"며 “내 동생 같으면 못 나오게 하겠다. 정치는 좀 길게 봐야 한다. 기회가 안 오면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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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대표 ‘당원 80%·여론 20%’ 투표 거쳐 선출하기로
국민의힘이 오는 7월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차기 대표를 선출하는 당헌·당규 개정을 13일 확정했다.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당원투표 70%·여론조사 30%', '당원투표 80%·여론조사 20%' 등 당헌당규특위가 올린 두 가지 개정안을 놓고 심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 지난해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만들어진 '당원투표 100%' 규정을 1년여 만에 새로 고쳐 여론조사를 20% 반영을 높였다. 이는 지난 4·10 총선에서 참패 당한 뒤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조치이다. 김민전 수석대변인은 비대위원 “(민심 비중을 한꺼번에) 크게 움직이는 것이 제도의 안정성을 무너뜨리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어 비대위원 다수가 80% 대 20%를 선호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전대룰을 변경한 당헌당규 개정안은 오는 19일 상임전국위원회, 전국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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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부부, 카자흐 대통령과 양국합동 문화공연 관람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2일 카자흐스탄 국립 아카데미 '칼리벡 쿠아느쉬(Kalibak Kuanyshev) 드라마 극장'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 함께 '한-카자흐스탄' 문화공연을 관람했다. 합동 문화공연은 양국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고려인의 공연이 어우러진 화합의 자리였다. 오페라, 재즈, 고려 아리랑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양국 아티스트들이 펼친 합동 공연을 통해 양국은 문화적으로도 친밀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양국을 잇는 연결고리인 고려인들의 애환도 곳곳에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공연의 사회는 TV드라마 '주몽'의 배우 송일국과 카자흐스탄 아나운서 딜나즈 자스카이라토바가 맡았다. 이날 공연에는 재즈보컬 나윤선, 피아니스트 박종훈, 소프라노 손현경, 테너 이영화, 베이스 임철민 등 한국의 최정상급 음악인과 카자흐스탄 '국민 성악가' 마이라 무하메드크즈, 고려인 4세 뮤지션 로만 킴 등 한국·카자흐스탄 예술인 100여 명이 합동으로 출연했다. 카자흐스탄 국립 예술단은 축제를 시작할 때 부르는 전통 노래 '토이바스타르'로 공연을 시작한 후 '고려 아리랑' 공연을 선보였다. 고려인 동포를 주축으로 창립된 고려극장 예술단은 소고춤과 부채춤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한국 예술인들은 클래식과 재즈 공연으로 화답했다. 양국 정상은 공연이 끝난 후 큰 화환을 선사해 두 나라 예술인을 격려했다. 공연이 펼쳐진 '칼리벡 쿠아느쉬 드라마 극장' 로비에는 카자흐스탄 고대 문화의 상징으로 꼽히는 '황금 인간' 복원품과 전통 이동식 가옥 '유르트'가 전시됐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로비에서부터 '위대한 평야(steppe·스텝)의 황금'이라는 특별한 전시로 윤 대통령 부부와 참석자들을 맞이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정부가 민족의 자부심이 담긴 문화적 상징인 '황금 인간'과 유르트 등을 특별 전시하며 윤 대통령 부부를 최고의 예우로 맞이했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는 양국 정상을 비롯해 카자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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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與 "野 단독 상임위원회 불참… 자체 특위활동" 지면기사
추경호 "합의없이 단독처리 법안대통령에 '거부권' 강력 건의할것""7개 상임위장 일방 선출 독재적"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12일부터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국회 상임위원회에 참석하지 않고 당 자체에서 운영하기로 한 특위 활동을 시작하며 맞불을 놓았다.특히 민주당이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 없이 단독 처리하는 법안에 대해선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구하기로 했다.이와 관련, 대통령실도 야당의 일방적 법안 처리에 대해서는 거부권을 행사할 횟수가 늘어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22대 국회 이후 정국은 더욱 경색될 것으로 보인다.추경호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의회정치 정상복구 의원총회'를 개최하면서 당의 이같은 방향성을 제시했다. 추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상임위는 원초적으로 정당성을 인정할 수 없기에 불참한다"고 말했다.이어 "여야 합의 없이 진행되는 (국민의힘이) 참여하지 않는 상임위에서 결정되는 어떠한 법안들도 동의할 수 없다"며 "그런 법안들이 폭주해 본회의에서 통과된다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강력히 건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민주당이 여야 협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도 단독으로 선출하겠다고 한 데 대해 추 원내대표는 "일당 독재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배정한 7개 상임위원장직도 수락하지 않을 것이냐고 기자들이 묻자 "관련해서 어떤 말씀도 드린 바 없다"고 답했다.추 원내대표는 앞선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도 "민주당은 대통령의 재의요구가 과거보다 많다고 하지만, 이는 거대 야당의 의회 독주 결과물"이라며 "재의요구 건수는 민주당 의회 독재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꼬집었다.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획재정부 관계자, 세제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첫 회의를 열어 당 차원의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을 마련하기로 하는 등 민생 현안을 다뤘다.특위는 종부세 완전 폐지보다는 지자체들의 세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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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국-카자흐, 핵심광물 탐사·개발·사용 협력 합의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12일(현지시간) 공급망 경제안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4차 산업 시대에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핵심 희소광물의 개발 협력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빈 방문중인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공동언론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양국은 이번에 체결된 '전력산업 협력 MOU'를 바탕으로 발전소 현대화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카자흐스탄의 전력 증산과 산업 발전에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 계기에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MOU 등 3건의 MOU를 체결하고, 리튬을 포함한 주요 광물의 탐사, 채굴, 제련 등 전 주기에 걸친 파트너십을 발전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인프라 사업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카자흐스탄의 주요 인프라 분야 국책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참여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금융 지원 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업들의 수주 활동을 정책금융 등을 통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교육·연구 역량을 전수하고, 맞춤형 정책 자문도 제공키로 했다. 또 온실가스 감축 사업과 산림재난 관리·산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공동 노력도 추진한다. 이어 양국 교류·협력 증진 전략도 포함됐다. 세부적으로 ▲ 양국 수도 간 직항 노선 재개를 포함한 항공 분야 협력 확대 ▲ 고등교육, 학술 및 학생 교류 ▲ 한국어 교육 확대 ▲ 각국에서 개최되는 관광 및 스포츠 행사 상호 참여 ▲ 양국의 스포츠 연맹 간 협력 등이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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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김장겸, 네이버·유튜브에 가짜뉴스 방지의무 부여법 발의
국민의힘 김장겸(비례대표) 의원은 네이버와 유튜브 등 포털과 소셜미디어에 '가짜뉴스'를 비롯한 허위 정보가 돌아다니지 못하도록 관리할 책임을 지도록 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22대 국회 첫 법안으로 발의했다. 개정안은 네이버나 유튜브와 같은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허위 조작정보의 유통을 방지하고, 이를 관리할 책임자를 지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책임자를 지정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처벌 규정도 신설됐다. 김 의원은 “허위 조작 정보에 관해서는 누구든 해당 정보 삭제를 요청하거나 반박 내용 게재를 요청할 수 있고, 요청을 받은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지체 없이 삭제·임시 조치 등을 취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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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전북 부안군 지진 신속 대응 지시… “안전점검 실시 등 제반조치 취하라”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보고 받고 행안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에 신속 대응을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직접 보고를 받고, “국가기반시설 등에 대해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제반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행안부, 기상청 등 관계기관에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신속·정확하게 전파하고,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날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크다. 국내에서 규모 4.5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작년 5월 15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해역에서 4.5 지진이 발생하고서 약 1년여 만이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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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카자흐스탄 동포간담회 참석... “양국 관계 발전이 동포들의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노력”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저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현지 동포간담회에서 “내일 있을 토카예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저녁 동포 120명이 참석한 만찬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가 지난 30여 년간 급속하게 발전해 왔고, 우리에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협력 대상이라고 평가하고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 협력구상'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의 협력이 오늘과 같이 발전한 데에는 동포들의 땀과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고, “1992년 수교 이후 우리 기업과 국민들이 카자흐스탄에 진출하여 양국 간 교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앞으로 중앙아시아를 포함한 각지의 동포사회와 본국 간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동포사회 발전을 적극 지원하면서, ▲중앙아시아 고려인 단체와 국내 고려인 단체 간의 소통 증진 ▲카자흐스탄 동포 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간의 네트워크 형성 ▲차세대 고려인 동포 대상 모국초청연수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한-카자흐스탄 관계의 발전이 동포들의 혜택으로 이어져 대한민국과 동포사회가 함께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동포들도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포 참석자들은 각자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병구 카자흐스탄 한인회장과 정충환 아스타나 한인회장은 각각 환영사와 건배사를 통해 카자흐스탄 내 우리 동포사회 현황을 소개하고, 재외동포청 출범을 통해 동포들의 권익이 향상되고 민원 업무처리도 편리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강 회장과 정 회장은 “윤 대통령의 이번 방문을 통해 한-카자흐스탄 관계가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면서 “동포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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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투르크 명마처럼 양국 경제협력 속도 높여야" 지면기사
한-투르크 비즈니스 포럼서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오전 투르크메니스탄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열린 이날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투르크메니스탄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2009년 처음으로 한국 기업이 갈키니쉬 가스전 탈황설비를 수주한 이후 양국 교류가 꾸준히 확대되어 왔다"며 "앞장서서 소통하고 긴밀하게 협력한 경제인들 덕분에 양국이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경제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윤 대통령은 "세계 4위의 천연가스 보유국인 투르크메니스탄과 산업화 경험 및 첨단기술을 보유한 한국은 앞으로 함께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양국은 투르크메니스탄의 명마 '아할테케'처럼 경제협력의 속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양국 간 교역 및 투자 활성화의 필요성도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번에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토대로 양국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투자보장협정도 조속히 마무리해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전날 양국 정부는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TIPF를 체결했다.양국은 이번 국빈 방문 직전인 지난 5∼6일 항공회담을 열고 현재 주 2회인 양국 간 항공기 운항을 주 5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포럼에는 양국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한 호텔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인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교 오찬에서 투르크의 실크 작품을 선물받고 있다. 2024.6.11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