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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양평 방화로 부부 사망…전날 두 차례 신고로 남편 분리됐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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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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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 야탑동 상가서 화재… 소방 대응 2단계 발령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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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3층짜리 상가 건물 폭발 화재… 2명 화상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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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인분당선 기흥역 인근서 차량에 불… 인명피해 없어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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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선관위 ‘채용 비리’ 수사 속도… ‘메디스태프’ 관련 진정 1건 접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최근 관련 수사 의뢰를 추가 접수하고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0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7일 선관위로부터 수사 의뢰 공문을 접수해 관련 기록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특혜로 채용된 의혹을 받는 선관위 소속 고위직 간부 자녀 등 11명을 직권남용,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청에 수사 의뢰한 내용이다. 이에 앞서 경기남부청은 지난 2023년 6월에도 선관위 측으로부터 소속 간부들에 대한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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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 尹 탄핵선고일 기동대 전부 동원… 서울 종로·중구는 ‘특별구역’으로
경기남부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에 1천100명이 넘는 관내 기동대 인원을 전부 동원하는 등 비상상황 대비 가용할 수 있는 경찰력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윤 대통령 탄핵 선고일에 관내 14개 기동대(1천100명가량)를 전부 동원해 지역 안전·질서 유지, 인파 관리 등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 관리를 위해 관내 31개 경찰서의 비상설부대(1급서 기준 60명)의 투입도 검토하고 있다. 실제 탄핵 선고 당일 경찰의 ‘갑호비상’ 발령이 유력한 상황이다. 갑호비상은 경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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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아파트 신축 현장서 콘크리트 거푸집 해체하던 2명 추락… 1명 사망
평택시 현덕면의 한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콘크리트 거푸집 해체 작업 중 2명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0일 평택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평택시 현덕면의 한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50대 작업자 A씨와 B씨가 6층 높이에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B씨는 다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A씨 등이 콘크리트 ‘갱폼’(일체형 거푸집)을 해체하던 중에 발생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A씨 등이 당시 작업 중이었는데, 타워크레인 기사가 이를 인지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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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경찰청 경무관 프로필] 이종원 경기남부청 생활안전부장 지면기사
브라질서 주재관 등 활동 경기남부경찰청 생활안전부장에 이종원(56·사진) 경기북부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이 새로 임명됐다. 1969년생인 이 부장은 충북고,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경찰대 7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충북청 생활안전과장, 브라질 상파울루 주재관, 경찰청 자치경찰지원팀장을 거쳐 충북청 자치경찰부장, 송파경찰서장, 대전청 자치경찰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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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경찰청 경무관 프로필] 이충섭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단장 지면기사
국무조정실·안양동안서 거쳐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장에 이충섭(53·사진)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장이 임명됐다. 1971년생인 이 단장은 화곡고와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98년 경찰 간부후보46기로 경찰에 입문한 이 단장은 경찰청 수사 범죄정보 범죄정보계장과 국무조정실, 안양동안경찰서장을 거쳐 서울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장, 금융범죄수사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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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경찰청 경무관 프로필] 백남익 경기남부청 경무부장 지면기사
1기동단장·수서서장 지내 경기남부경찰청 경무부장에 백남익(55·사진) 서울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이 임명됐다. 1970년 충남 보령 출생인 백 신임 부장은 천안 중앙고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경찰사법행정 석사를 받았다. 1992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인사계장, 충남청 홍보담당관을 맡았다. 이어 천안동남경찰서장, 서울청 1기동단장, 서울수서경찰서장을 거쳐 지난 2월 경무관으로 승진 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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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경찰청 경무관 프로필] 김기헌 경기남부청 수사부장 지면기사
대통령 민정수석실서 일해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에 김기헌(52·사진)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부임됐다. 1972년생인 김 부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범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 경찰 간부후보48기로 경찰에 입문한 김 부장은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경찰청 수사국, 제주청 형사과장0 등을 거쳐 경기남부청 수사과장, 용인동부경찰서장, 경찰대학 학생과장을 맡았다. 지난 2월 경무관에 승진 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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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군 전투기 훈련 중 ‘오폭’… 포천 이동면 주민 등 15명 부상 지면기사
한미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폭탄 8발, 사격장 외부 민가 덮쳐 성당·주택 등 건축물 물적피해도 공군, 사건 2시간 지나 오발 시인 포천시 이동면의 민가로 훈련 중인 공군 전투기 폭탄이 떨어져 건물 여러 채가 파손되고 주민 등 15명이 다쳤다. “포탄이 떨어졌다”는 신고 초기부터 전투기에 의한 오발 사고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공군은 발생 2시간 가까이 된 시점에서야 오발 사고를 시인했다. 6일 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한미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이 진행된 가운데 오전 10시5분께 이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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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분리조치 위반 참극 막기, 입법 추진중 지면기사
警, 행정처분 그쳐 위반건수 급증 현행범 체포 ‘한계’ 국회 등과 협의 위험성 판단 ‘통합’ 조치 객관화 가정폭력 신고로 분리조치된 가해자가 이를 위반해 살인 등 강력범죄로 치닫는 일이 반복(2월11일자 7면 보도 등)되자 경찰이 이 같은 참극을 막기 위해 위반자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입법과제로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가정폭력 범죄 가해자가 퇴거 등 격리나 접근금지 등의 ‘긴급임시조치’를 위반할 시 형사처벌이 가능하도록 가정폭력처벌법을 개정하는 내용을 입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애초 과태료 수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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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공군 전투기 훈련 중 오폭… 15명 다치고 민가 주택 파손
건물 파괴용도 폭탄 8발 비정상 투하 공군, 신고 두 시간 가까이 돼서야 인정 불발탄 조사 위해 폭발물 처리반 투입 포천시 이동면의 민가로 훈련을 하던 공군 전투기 폭탄이 떨어져 주민 등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포탄이 떨어졌다”는 신고 초기부터 전투기에 의한 오발 사고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공군은 발생 2시간 가까이 된 시점에서야 오발 사고를 시인했다. 공군 폭탄 8발 비정상 투하… 15명 다쳐 6일 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공군, 육군과 주한미군이 참여하는 한미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