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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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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교육부 휴교 검토 중… 인천시교육청은 지침 기다리는 중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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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를 저버린 대통령 거부”… 인천여고, 고교 첫 시국선언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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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4 중1·고1 ‘AI 디지털교과서’로 배운다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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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자 명단에 2021년생…” 가슴이 무너진 일요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
2024-12-2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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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서관들 ‘함께 읽는 기쁨’ 돕는다 지면기사
계양, 14일까지 독서동아리 모집 주안, 물품 지원·활동 장소 제공 연수, 10개 모임 선정 30만원 지원 시교육청 “평생 교육 긍정 효과” 인천 지역 도서관들이 새해를 맞아 올 한해 활동할 독서 동아리를 모집하고 있다. 각 도서관마다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독서에 관심이 있거나 독서 동아리를 운영 중이라면 도서관 정책을 활용하는 것도 독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계양도서관은 오는 14일까지 자율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인천 지역(인천시민, 지역 내 직장인) 5인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된 자발적 동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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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25년 검정고시 시행 계획 공고… 오는 20일까지 접수
인천시교육청은 4일 2025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응시 자격은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2014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로 공고일 기준 학적이 정원 외 관리 대상이다. 중졸은 초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자이며, 학적이 정원 외 관리 대상이다. 고졸은 중학교 졸업 이상 학력자로 제적일로부터 공고일까지 6개월 이상 경과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kged.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시교육청 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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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여는데 일꾼이 없다… 채용난항 속 인천 학교 지면기사
인천시교육청, 조리실무사 477명 공모 ‘지원자 부족’으로 359명만 선발 사서교사·학폭조사관 등도 구인난 해결책에 임금·정원 확대 목소리 새 학기를 앞두고 인천지역 학교들이 급식실에서 일하는 조리실무사를 뽑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리실무사뿐 아니라 사서교사,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등을 채용하기도 버거운 상황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말 공무직 조리실무사 477명을 선발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했으나, 지원자가 부족해 359명을 채용하는 데 그쳤다. 이에 학교별로 기간제 조리실무사 채용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 역시 여의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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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교총 ‘2024년 교섭’ 130개 중 127개 합의 체결 지면기사
인천시교육청은 3일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인천교총)와 ‘2024년 교섭 합의 체결식’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교총은 지난해 9월부터 협의를 진행해 인천교총의 130개 요구 사항 중 127개 항목에 대해 합의했다. 두 기관은 건강검진 범위 확대, 피신고 교원에 대한 보호조치 마련, 단설 유치원 교육환경 개선, 학교급식 업무 개선 등에 대해 합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 모두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번 합의는 교육청과 인천교총이 함께 소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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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거북시장’ 전주 철거… 인천 서구, 시설 현대화 일환 지면기사
인천 서구는 신거북시장 일대 전주를 철거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시장 주변 보행로 320m 구간이 ‘전주 없는 거리’로 정비됐다. 지난 2023년 6월 착공한 이번 지중화 사업에는 총 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구는 시장 주변에 얽혀있던 각종 통신선과 전선을 지하에 매립하고, 가공 변압기·전주 등 도보 방해물을 철거했다. 신거북시장 지중화 사업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의 하나로 시작됐다. 좁은 인도를 한층 쾌적하게 정비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전통시장을 ‘쇼핑특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해서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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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필요한 게 뭘까… 창의적 봉사 펼친 대학생들 지면기사
인하대, 동계 공모제 5개팀 선정 교육·환경·의료 등 사회문제 인식 인하대학교 학생들이 겨울방학 기간에 ‘인하 동계방학 봉사활동 공모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모제는 학생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실행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심사 등을 거쳐 5개 팀이 선정됐고 이들은 교육, 환경, 의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은빛케어 팀’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혈압 측정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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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날씨는 혹독했고… 사람은 잔인했다 지면기사
올 명절 연휴 잇단 사건사고 오산서 대리기사인 척 강도상해 파주 20대 남성, 동거여성 살해 폭설·강풍에 열차 지연·연착도 인천 빌라 불… 80대 여성 숨져 설 명절 연휴 동안 경기인천 지역에서 강력사건과 폭설, 강풍으로 인한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 3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25일 오산경찰서는 강도상해 및 감금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오산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50대 남성에게 대리기사인척 접근해 납치하고 폭행한 혐의다. A씨는 B씨를 같은 날 오후까지 결박해 폭행하며 금품을 요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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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4 중1·고1 ‘AI 디지털교과서’로 배운다 지면기사
새해 달라지는 ‘인천 교육’ 영어·수학·정보 과목 개인 맞춤형 교육 고교학점제, 졸업 여건 ‘이수학점’ 변경 학생성공버스 6대 증차·일부 노선 손질 올해 134개 특수학급 신설해 과밀 해소 2025년 새해 인천 교육 현장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일부 학교에선 ‘AI 디지털교과서’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또 고등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고교학점제’도 전면 시행된다.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특수학급이 대폭 신설되기도 한다. 올해 달라지는 인천 지역 교육정책 등을 살펴봤다. → 편집자 주 ■ AI 디지털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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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인천에 화재 잇따라…폭설·강풍 피해도
설 연휴 기간 인천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또 폭설이 내리고 강풍이 불면서 시설물 피해도 이어졌다. 설날인 지난 29일 오후 1시30분께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한 타이어 수리점에서 큰 불이 났다. 불은 건물 일부와 내부에 보관 중인 타이어를 태웠다. 불이 붙은 타이어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119신고가 빗발쳤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시간34분만인 오후 6시4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앞서 26일 오전 9시3분께 인천 서구 석남동 4층짜리 빌라 3층에서는 화재로 집 안에 있던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고, 주민 2명이 구조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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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인천 교육… AI 디지털교과서 첫 도입,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2025년 새해 인천 교육 현장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일부 학교에선 ‘AI 디지털교과서’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또 고등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고교학점제’도 전면 시행된다.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특수학급이 대폭 신설되기도 한다. 올해 달라지는 인천 지역 교육정책 등을 살펴봤다. <편집자주> ■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올해 각 학교는 선택에 따라 AI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AI 디지털교과서는 과목별·학년별로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올해는 초3~4, 중1, 고1이 대상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