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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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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교육부 휴교 검토 중… 인천시교육청은 지침 기다리는 중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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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를 저버린 대통령 거부”… 인천여고, 고교 첫 시국선언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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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4 중1·고1 ‘AI 디지털교과서’로 배운다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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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자 명단에 2021년생…” 가슴이 무너진 일요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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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특별경비단, 설 맞아 서해 바다서 차례 지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29일 설 연휴를 맞아 서해 특정해역 경비 중인 3008함상에서 차례를 지냈다. 서특단 3008함은 이날 서해 특정해역에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해양경찰관들의 아쉬움을 달래며 서해를 지킨 호국영령과 조상들에게 차례를 지냈다. 또 우리 바다의 무사·무탈함과 굳건한 해양주권을 기원했다. 차례상은 함정이라는 특성과 해양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반영해 술 대신 차(茶)와 함께 준비했다. 서특단은 서해5도 인근의 북방한계선(NLL)과 배타적 경제수역(EEZ) 인근 해역에서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을 전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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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가칭)용마루초, 교육부 중투심서 학교 신설 승인돼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열린 정기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용마루초등학교’ 신설이 승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인천 미추홀구 용현2동 용마루지구 내에 설립되는 (가칭)용마루초등학교는 2028년 9월 특수 1학급 포함 31학급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이 용마루지구 입주가 완료된 이후에 주민등록 자료를 확인한 결과, 향후 입학할 학생 수(취학예정아동)가 많아 현재 배치되고 있는 학교인 용현초등학교 과밀이 심각해질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0월 안정적인 학생 배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학교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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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아들 때려 숨지게 한 40대 아버지, 학대치사 혐의로 검찰 송치
초등학생인 아들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가 학대치사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한 A씨를 검찰로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4학년생인 아들 B(11)군을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다음날인 17일 오전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으며, B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한 뒤 지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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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설 명절 맞아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 시행
해양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도서(島嶼)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해안가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설 연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를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사고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종사자 대상 사고예방 교육 등을 진행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주요 여객선・도선・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항로에 경비함정을 전진 배치해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해안가・갯바위・방파제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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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 설 명절 가스 안전 캠페인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본부장·김은정)는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인천고속버스터미널 일대에서 가스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고 23일 밝혔다. 본부는 설 명절 음식을 장만을 위해 이동식 부탄 연소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사용 수칙이 담긴 전단지 등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김은정 본부장은 “고향길 출발하기 전에는 가정 내 가스 중간 밸브, 메인 밸브를 받드시 잠그고 돌아와서는 가스 누출이 없는지 점검한 후 사용하는 등 가스 안전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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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개혁 인천운동본부, 조직 정비 후 출범 지면기사
윤석열 퇴진·국민주권 실현 목표 강화서도 ‘尹 탄핵’ 소규모 집회 ‘윤석열정권퇴진·사회대개혁 인천운동본부 준비위원회’는 22일 전교조 인천지부 사무실에서 대표자 회의를 열고 ‘사회대개혁 인천운동본부(이하 인천운동본부)’로 출범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인천본부 등 노동계를 비롯해 교육·문화·종교·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83개 단체가 인천운동본부에 동참했다. 인천운동본부는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퇴진 ▲국민주권 실현 및 한국사회대전환 실현 등을 목표로 정했다. 이들은 출범 선언문에서 “촛불 광장을 지속하며 더 많은 시민들이 광장에서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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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안쉰다” 119 부른 아빠, 아동학대 혐의로 구속 지면기사
인천 연수구 초등생 아들 숨진채 하루 뒤 신고, 이송된 병원서 정황 발견 구청, 두 동생 즉각 분리 “이전 신고 없어”… 인천청, 상습학대 집중수사 인천 연수구에서 초등학생이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상습학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 중이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자택에서 초등학생인 아들 B(11)군을 둔기 등으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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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아들 때려 숨지게 한 40대 아버지 구속
초등학생 아들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40대 아버지가 구속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자택에서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 B군을 둔기로 여러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다음 날인 17일 새벽에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소방 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병원에서 학대 정황을 확인한 뒤 A씨를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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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본청 간부 수억원 유용 의혹에 감찰조사 지면기사
해양경찰청 간부가 수억원대 예산을 유용했다는 의혹으로 내부 감찰이 진행 중이다. 해경청은 본청 감사 담당 부서가 A총경을 상대로 해경청 예산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총경은 본청 내 부서장을 맡고 있었으며, 내부 제보를 통해 의혹이 불거졌다. 해경청은 A총경을 지난 16일 모 지방해양경찰청에 보직 없이 대기 발령 조치했다. 그는 유용한 금액을 변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청 관계자는 “예산 유용 의혹이 제기돼 감찰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비위 사실이 확인되면 형사 고발 등 조치를 취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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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백혈병 투병 이광빈군에 “공 던지는 날 오길 기도하겠다”
상인천중 야구 꿈나무 향한 응원 메시지 남겨 상인천중학교에 다니는 야구 꿈나무 이광빈(16)군이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이군의 쾌유를 기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이군 소식을 전한 경인일보 기사를 공유하며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상인천중학교 이광빈 선수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했다.(1월20일자 6면 보도) 도 교육감은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며 프로선수의 꿈을 키웠던 이광빈 선수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며 “골수 이식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이광빈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