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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특수교육 개선 전담기구' 내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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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멸종위기종 등 외래생물 1800여마리… 담뱃갑에 숨겨 들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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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인천본사 김희연 기자,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서 언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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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허재 농구교실 함께 해요' 지면기사
부평구, 스포츠체험 참가자 모집저소득층 유·청소년 대상 선착순 "허재와 함께 농구교실 참여하세요~!"인천 부평구는 다음 달 열리는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에 참여할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모집한다.이번 강좌는 저소득층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3일에 허재 전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참여하는 농구교실이 열린다. 11월 9~10일엔 스포츠체험 1박2일 캠프가 진행된다.농구교실은 부평남부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스포츠체험 캠프는 단체체육, 방송댄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인천 강화군에서 진행된다.부평구는 오는 25일까지 농구교실 참가자 25명, 오는 31일까지 스포츠체험 캠프 참가자 35명(보호자 1인 동반)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대상자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유·청소년(5~18세)이다.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svoucher.kspo.or.kr/main.do) 내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가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인천 부평구가 단기 스포츠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 부평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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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인천 남동구립도서관 등 '한강 노벨상 축하' 특별 이벤트 지면기사
區, 작가 에디션 회원증 제작 발급일정기간 대출 5 → 10권으로 확대 인천 남동구가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는 19일부터 11월22일까지 구립도서관 5개소(남동논현, 소래, 서창, 간석3어린이, 만수2어린이), 서창어울마당 작은도서관, 구청 북카페(책도란)에서 진행된다. 남동구는 ▲한강 에디션 회원증 제작 발급 ▲한강 작가와 노벨상 관련 퀴즈 풀기 ▲한강 작가 집필 도서, 역대 수상작 전시 등을 선보인다.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일정 기간 도서 대출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독서에 관한 관심이 한껏 높아졌다"며 "구민들이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고, 책 읽는 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정운기자 jw33@kyeongin.com인천 부평구가 단기 스포츠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 부평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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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치원 특수교육 기회 확대… 중도·중복장애 학급 운영 지면기사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전국 최초 신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유치원 중 최초로 중도·중복장애 학급을 신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중구 자유유치원에 중도·중복장애 학급 2개반을 개설해 내년 3월부터 운영한다. 중도·중복 장애는 두 가지 이상의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 각각의 장애 정도가 심한 경우를 일컫는다.내년에 신설되는 중도·중복장애 학급의 모집인원은 1학급당 2명씩 모두 4명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장애 특성과 발달 단계를 고려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인천교육청은 유치원 특수학급 신·증설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 중도·중복장애 학급을 포함해 모두 6개 특수학급을 신설키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특수교육이 필요한 유아들의 교육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도성훈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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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스공사 vs 허종식 의원, 4년전 LNG 탱크 가스 누출 '진실 공방' 지면기사
국감서 "투명한 정보공개 공염불…왜 해당 탱크 운영 않고 있나" 따져공사 "사실과 다르거나 근거 없어" 4년 전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이하 인천기지)에서 발생한 LNG탱크 가스 누출을 두고 한국가스공사와 국회의원 간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허종식(민·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은 16~17일 연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천기지 가스 누출과 관련해 한국가스공사를 비판했다. 이에 한국가스공사 측은 "사실과 다르거나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했다.2020년 2월 인천기지에서는 LNG 저장탱크(TK-202) 지붕 콘크리트부 외부 3개 지점에서 최대 0.5Vol% 가스가 누출됐다.국정감사 중인 허 의원은 지난 16일 '저장탱크 가스 누출·5년째 가동 중지 사실 숨겨'라는 제목의 보도자료에서 "2017년 가스 누출 사고 당시 한국가스공사는 투명한 정보 공개를 약속했지만 공염불에 불과했다는 비판이 나온다"고 했다. 이어 "(가스 누출 이후) 탱크가 5년 가까이 가동 중지된 상황에 대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점은 유감"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한국가스공사 측은 사고 당시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으며, 이를 언론에도 알리는 등 숨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신문을 비롯한 다수 언론에 보도된 점을 그 근거로 제시했다.허 의원실 관계자는 경인일보에 "한국가스공사가 당시 가스 누출을 알렸다는 내용을 확인하지 못한 채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며 "숨겼다는 내용은 잘못된 것"이라고 인정했다.하지만 허 의원은 다음 날인 17일 가스 누출과 관련한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허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가스 누출 당시) 한국가스공사는 '극미량의 가스 검지가 확인, 저장탱크 운영상 문제가 없는 수준'이라고 해명했다"며 "그렇다면 왜 한국가스공사는 지금까지 해당 탱크를 운영하지 않고, 100억원이란 돈을 추가로 들여 하자 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탱크 안에까지 들어가야 하는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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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허재 농구교실 참여하세요”… 인천 부평구, 스포츠체험 참가자 모집
“허재와 함께하는 농구교실 참여하세요~!" 인천 부평구는 다음 달 열리는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에 참여할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저소득층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3일에 허재 전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참여하는 농구교실이 열린다. 11월 9~10일엔 스포츠체험 1박2일 캠프가 진행된다. 농구교실은 부평남부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스포츠체험 캠프는 단체체육, 방송댄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인천 강화군에서 진행된다. 부평구는 오는 25일까지 농구교실 참가자 25명, 오는 31일까지 스포츠체험 캠프 참가자 35명(보호자 1인 동반)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대상자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유·청소년(5~18세)이다.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svoucher.kspo.or.kr/main.do) 내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가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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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남동구,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축하 특별이벤트 마련
인천 남동구가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는 19일부터 11월22일까지 구립도서관 5개소(남동논현, 소래, 서창, 간석3어린이, 만수2어린이), 서창어울마당 작은도서관, 구청 북카페(책도란)에서 진행된다. 남동구는 ▲한강 에디션 회원증 제작 발급 ▲한강 작가와 노벨상 관련 퀴즈 풀기 ▲한강 작가 집필 도서, 역대 수상작 전시 등을 선보인다. 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일정 기간 도서 대출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독서에 관한 관심이 한껏 높아졌다"며 “구민들이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고, 책 읽는 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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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하대, 한국 민간여객기 첫 태평양 횡단 '우남호' 단장 지면기사
대한항공, 50년전 초대회장 기증품도색·보수 비용 지원 "영구보존을"인하대학교는 민간 여객기 중 국내 최초로 태평양을 횡단한 '우남호'를 새단장했다고 16일 밝혔다.우남호는 대한항공의 전신인 '대한국민 항공사(KNA)' 시절 여객기 역할을 수행하면서 1955년 10월 최초로 태평양을 횡단했다.대한항공 초대 회장인 고(故) 조중훈 회장(1920~2002)은 1974년 우남호를 영구 보존·전시하도록 인하대에 기증했다.대한항공은 우남호의 역사적 가치와 상징적 의미를 오래도록 되새길 수 있도록 도색·보수 비용을 지원했다.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우남호는 인하대의 상징적 의미를 가지면서 우리나라 항공 역사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자산"이라며 "우남호의 역사적 가치를 오래도록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유종석 대한항공 부사장은 "인하대의 발전과 우리나라 항공 역사 보존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민간 여객기 중 국내 최초로 태평양을 횡단한 '우남호' 앞에서 인하대·대한항공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10.16 /인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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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청소년 도박 중독 확산세… "뿌리 뽑아야" 입 모은 여야 지면기사
국감서 예방정책 강화 한 목소리치유예산 확보·쉬운 접근 등 지적원활하지 못한 학교 교육도 비판 빠르게 확산하는 청소년 온라인 도박 문제(9월2·3·4일자 1·3면 보도=휴대폰 잡는 순간 '노름의 길' [온라인 도박에 빠진 청소년·(上)])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도박 예방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여야 정치권은 국감에서 한목소리로 청소년 도박을 뿌리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진종오 의원(국·비례)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에서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친구를 성매매에 동원시키고, 마약 '던지기'를 하는 등 도박 문제가 또 다른 청소년 강력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도박 예방·치유 활동을 위한 예산이 더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여야 의원들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등을 통해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했다. 조계원 의원(민·전남 여수을)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치원)에서 도박 중독 관련 상담을 받은 청소년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예치원에서 상담받은 청소년은 2020년 1천286명이었는데, 3년 만인 지난해 2천93명으로 늘었다. 올해는 8월 말 기준 2천665명에 달했다.도박에 중독되는 청소년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강유정 의원(민·비례)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도박 범죄소년 및 촉법소년 검거 현황' 자료를 보면 도박 혐의로 입건된 '범죄소년'(14~19세)은 2015년 59명에서 올해(8월 말 기준) 328명으로 약 5.5배 급증했다. 14세 미만 '촉법소년'의 경우 올해 45명 검거됐다.강 의원은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 사이트에 접근하기 쉬운 환경이라며 이에 대응하는 정부 대책이 미비하다고 했다.청소년들은 불법 웹툰 공유사이트 등에서 도박 사이트를 홍보하는 배너를 쉽게 볼 수 있다. 유튜브를 통해 도박을 접하는 청소년도 많다. 유튜브에서 '바카라'를 검색하면 수십 개의 실시간 생방송을 성인 인증 없이 시청할 수 있다. 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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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남동구, 여성 1인 가구 CCTV 지원… 1인 점포 40곳에도 '안심 비상벨'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는 홀로 거주하는 여성 40명에게 현관 CC(폐쇄회로)TV를 지원하고, 여성 1인 점포 40곳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남동구가 지원한 '현관 CCTV'를 설치한 가구는 스마트폰으로 현관 앞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다. 비상상황 시 요청하면 경비업체의 24시간 출동 서비스가 1년간 무상으로 지원된다. 1년 이후 출동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려면 개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나머지 기능은 무료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여성 1인 점포에 지원한 '안심 비상벨'은 경찰과의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다. 긴급 상황 시 24시간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기능이 있다.앞서 구는 경찰서, 성폭력 상담소와 협업해 범죄·성폭력 피해 여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또 노래연습장, 주점, 미용실, 네일숍 등을 대상으로 대상자를 발굴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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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의성으로 현안 해결'… 인하대 지역상생 아이디어 공모전 지면기사
'외국인 산재 설명앱 제안' 총장상 인하대학교는 지난 14일 '2024 지역상생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발표회'를 진행했다. 인하대 지역사회협력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인하대 학생들이 인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법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게 목표다.최종 발표회 심사 결과 'Insolution(인설루션)'팀이 1등인 총장상을 받았다. 인설루션팀은 인천의 외국인 노동자 전용 '산업재해 보상보험 가이드라인 앱'을 제안했다. 이 앱은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산업재해 대리신청 안내, 사례 검색, 자주 묻는 질문, 주변 지원센터 검색 등으로 구성됐다.올해 대회엔 71개 팀, 286명이 공모전에 참가해 외국인 노동자, 구도심 격차 해결, 도시 브랜딩, 지역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날 지역사회협력위원장상(1팀), 인천시의회 의장상(1팀), 지역혁신상(4팀), 굿아이디어상(1팀)에 대한 수상도 진행됐다. 인하대는 지자체 등과 협력해 수상팀이 수립한 사업계획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은 "인하대가 학생들과 함께 지역상생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어 고맙다"며 "학생들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학생들이 발표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지역사회 곳곳에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인하대 조명우 총장과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지역상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석한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10.14 /인하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