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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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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교육부 휴교 검토 중… 인천시교육청은 지침 기다리는 중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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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를 저버린 대통령 거부”… 인천여고, 고교 첫 시국선언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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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4 중1·고1 ‘AI 디지털교과서’로 배운다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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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자 명단에 2021년생…” 가슴이 무너진 일요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
2024-12-2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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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소외층 반찬나눔 지면기사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15일 동춘1동 주민센터에서 '2024년 소외계층 반찬나눔사업'을 진행했다.이날 인천기지본부 직원들과 동춘1동 새마을부녀회는 제철재료를 이용한 반찬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와 동춘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이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모두 7회에 걸쳐 취약계층 50가구에게 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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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교육청, 학생·학부모·교직원 인천바로알기 길 탐방 프로그램 지면기사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인천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인천시교육청과 인천관광공사, 인천중구문화재단이 협업한다. 참가자가 도보 탐방, 공방 체험, 박물관 체험 등 인천바로알기 84개 탐방길 중 희망하는 곳을 선택하면 그룹별로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이 함께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는 일정 시간의 프로그램을 이수한 해설사다. 이들은 참가자별 눈높이에 맞춰 문화·역사·산업 등의 내용을 안내한다.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과 별도로 5월부터 분기별로 초·중학생 가족 단위 탐방 '엄마, 아빠! 여기 어때?', 학교 밖 청소년과 교육감이 함께 떠나는 '얘들아, 누들기행 떠나자!' , 학생자치네트워크 고등학생 대상 민주시민교육현장 탐방 프로그램 '나랑 민주보러 가지 않을래?' 등 주제가 있는 인천길탐방을 운영할 예정이다.도성훈 교육감은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비다문화 가족 등 대상을 다양화해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인천교육공동체 모두가 내 고장 인천에 대한 관심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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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운항관리센터, 찾아가는 여객선 안전교육 실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는 최근 인천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5기, 덕적도) 행사에 참여해 '찾아가는 여객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운항관리센터는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등 2개 학교, 160명의 학생·교사 등을 대상으로 ▲여객선 이용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여객선 비상퇴선훈련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옹진훼미리호'에 승선해 인천~덕적 항로를 항해하면서 이뤄졌다. 센터는 안전 교육 효과가 높았을 뿐 아니라, 학생들의 호응도 컸다고 설명했다. 조시원 인천운항관리센터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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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채취도 직접… 어린이 과학수사 체험교실 확대 지면기사
인천청 올 11월까지 프로그램 운영신청자 호응에 月 2차례 진행키로내 몽타주 그리기 등 참여중심 구성"경찰 친숙·관심 가지도록 노력"인천경찰청 과학수사과는 올해 4~11월 과학수사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참여 대상이다. 과학수사요원들이 출연해 제작한 동영상 시청, 족적·지문 채취 실습, 내 얼굴 몽타주 만들기 등 체험학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 어린이 안전 행동요령, 사전지문등록 등도 함께 진행된다.인천경찰청이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에는 1만2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과학수사 체험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족적·지문 채취 실습에서 눈에 보이지 않던 자신의 지문이 나타나는 것을 신기해 하며 호기심을 가진다. 또 몽타주 만들기 등도 어린이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는 월 1차례 진행됐으나, 신청자가 많고 반응이 좋아 올해는 매달 2차례씩 운영될 계획이다. 방학 중 일정은 이미 신청 마감이 됐다. 학기 중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인천경찰청 홈페이지(www.icpolice.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과학수사 체험교실을 통해 경찰을 친숙하게 느끼고, 경찰이란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창의적인 콘텐츠를 개발해 유용한 체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인천경찰청 과학수사체험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족적 채취 체험을 하고 있다. /인천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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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홀몸어르신 고독사 예방 '안심e중구' 앱 개발 지면기사
1인 가구 위한 스마트 복지 시스템검색·설치로 누구나 무료이용 가능휴대전화 이용 멈추면 보호자 알림인천 중구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안심e중구' 앱(App) 개발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앱은 인천 중구가 '고독사 걱정 없이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중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올해 새롭게 마련한 스마트 복지 시스템이다.올해 3월 말 기준 중구지역 1인 가구는 4만27가구로 전체 8만1천243가구 중 약 49.2%에 이른다.앱은 고독사 위험 가구가 일정 시간(6~72시간) 휴대전화(스마트폰)를 사용하지 않으면 미리 등록해 놓은 다수의 보호자에게 알림 문자 메시지를 자동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신속·정확하게 구조 등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문자 메시지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 파악된 대상자의 위치 정보 등이 담긴다. 별도의 서버가 필요 없어 개인정보 노출 위험이 없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안심e중구'로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다.중구는 연말까지 취약계층 1인 가구 중 무연고자에 해당하는 이들이 모두 이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에서는 앱 설치·사용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안심e중구 앱 도입으로 고독사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안전망을 확충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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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불법행위로 얼룩진 '민주주의 꽃' 지면기사
SNS에 특정후보자 응원한 교사들지지정당 투표땐 음식 준다는 카페인천서 선거법 위반 혐의 8건 적발 제22대 총선이 지난 10일 막을 내렸다. 이번에도 선거운동 기간 전후로 불법 행위가 잇따라 적발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11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와 10개 군·구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총 8건(12명)을 적발해 검찰과 경찰에 고발했다. 4년 전인 2020년 제21대 총선 때에는 인천시선관위 등이 9건을 고발한 바 있다.인천시선관위는 이달 초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특정 후보자 공약과 사진, 응원 문구 등을 담은 글을 게시한 교사 A씨와 B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두 교사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공무원이지만, 투표일이 임박한 시기에 소속 단체나 개인 명의로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는 내용을 담은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계양구선관위는 선거운동 기간 현행법을 어기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집회를 개최한 혐의로 후보자 C씨와 선거사무장 D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선거구 내에서 집회를 열고, 이 자리에서 C씨는 상대 후보자의 정책을 비판하는 연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에 영향을 줄 목적으로 25명을 초과하는 집회나 모임을 열 수 없도록 하고 있다.서구선관위는 특정 정당·후보자를 위해 투표하면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낸 E씨를 고발했다.인천시선관위는 인터넷 등으로 제보·신고를 받고 있어 선거운동 기간에 발생한 위법 행위를 추가로 적발할 수 있다고 했다. 선거 이후에 이뤄진 답례품 제공 등도 선거법에 저촉된다.현재 인천에선 선관위가 고발한 것 외에도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후보자·정당 간 고발 사건이 여러 건이다. 경찰도 불법 선거운동 행위 등에 대해 다수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투표일인 10일에만 선거관리원 폭행 사건 등 모두 46건의 투표 관련 신고가 접수됐으며 경찰은 이 중 5건을 조사하고 있다.(4월11일자 6면 보도)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 기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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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위한 ‘안심e중구’앱 개발
인천 중구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안심e중구' 앱(App) 개발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앱은 인천 중구가 '고독사 걱정 없이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중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올해 새롭게 마련한 스마트 복지 시스템이다. 올해 3월 말 기준 중구지역 1인 가구는 4만27가구로 전체 8만1천243가구 중 약 49.2%에 이른다. 앱은 고독사 위험 가구가 일정 시간(6~72시간) 휴대전화(스마트폰)를 사용하지 않으면 미리 등록해 놓은 다수의 보호자에게 알림 문자 메시지를 자동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신속·정확하게 구조 등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문자 메시지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 파악된 대상자의 위치 정보 등이 담긴다. 별도의 서버가 필요 없어 개인정보 노출 위험이 없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안심e중구'로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다. 중구는 연말까지 취약계층 1인 가구 중 무연고자에 해당하는 이들이 모두 이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에서는 앱 설치·사용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안심e중구 앱 도입으로 고독사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안전망을 확충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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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4·10 총선] 인천 남동나 보선, 서점원·문종관 경합 지면기사
제 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인천 남동구 나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점원(62) 후보가 10일 오후 11시 기준(개표율 5.26%) 49.38%의 득표율로 선두를 달렸다. 이어 4.05%p 뒤진 국민의힘 문종관 후보(48)가 45.33%를 기록했다.남동구 나선거구는 구월3동, 간석1·4동 지역이다. 국민의힘 정승환 구의원이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하면서 보궐선거가 치러졌다.이번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점원, 국민의힘 문종관, 새로운미래 조영규(63), 개혁신당 박소원(45) 후보가 경쟁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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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투표일 인천서 선거관리원 폭행 등 잇따라 지면기사
용지 기표소 밖 반출·바꿔치기 주장 소란 등 46건 경찰 신고 제22대 총선 선거일에 인천에서 선거관리원을 폭행하는 등 사건이 잇따랐다.인천계양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40대 여성을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인천시 계양구의 한 투표소에서 선거관리원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장의 투표용지 중 1개를 기표소 밖으로 들고나오다가 B씨와 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인천부평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7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10시 14분께 부평구 산곡동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넣으려고 하는데 투표함의 덮개가 흔들렸다"며 "투표함이 이상하다. 바꿔치기 되는 것 아니냐"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인천 강화군에선 이장 등이 차량으로 유권자들을 투표소까지 데려다줬다는 신고가 3건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이날 인천에서는 선거관리원 폭행 사건 등 모두 46건의 투표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이 중 5건을 조사하고 있다. 나머지 41건은 현장에서 종결 처리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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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백령도서지역 찾아가는 안전교육 지면기사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8~9일 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서지역 유·도선 사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인천해경은 유·도선 관련 법령과 해양사고 사례, 응급처치 이론과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했다. 인천해경이 진행한 이번 안전교육은 유선·도선 사업법에 따른 법정교육으로 종사자들은 1년에 8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인천해경은 도서지역 유·도선 사업자가 안전교육을 받기 위해 육지로 나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비롯해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의식을 더욱 높이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