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인터뷰…공감] ‘태권도 자유품새 세계 1위’ 변재영 선수
2025-03-11
-
대통령실, 삼엄한 경비 속에 별도 입장 발표 없어
2024-12-04
-
[2025 신년특집]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 말만 듣고 ‘뉴스를 편식하다’
2025-01-01
-
잊었던 호흡기 질환 기승… 경기도 백일해 환자 급증
2025-02-04
-
오산시의회, 운암뜰 개발·동탄트램 등 올해 주요 시정 업무보고 마쳐
2025-02-13
최신기사
-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사회부총리 역임 지면기사
한국교직원공제회 신임 이사장에 김상곤(사진)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선임됐다. 공제회는 지난 9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김상곤 이사장을 제22대 이사장 최종후보로 선출했다. 현재 교육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12일 취임한다. 임기는 12일부터 2023년 11월11일까지 3년이다.첫 민선 경기도교육감을 역임한 김상곤 이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을 거쳐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사장을 지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
서해중 '지역농민돕기' 기특한 가래떡 데이
서해중학교(교장·김태훈)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농민을 돕기 위해 학부모회 주관으로 '가래떡데이'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지친 교직원과 학생을 위로하고 장마와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기 위해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기획된 뜻깊은 행사다.전체 학생의 3분의 2만 등교하는 상황에 따라 2번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6일, 1학년 학생에게 가래떡을 나눴고 11일 당일에는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문 앞에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민영 학생회장은 행사를 마친 후 "따끈따끈한 가래떡을 받고 친구들과 농업인의 날 의미도 되새기고, 학교 급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이야기했다. 권영주 학부모회장도 "코로나로 지친 지역 농민 뿐만 아니라 마스크를 쓰고 1년 내내 고생한 학생들과 선생님께 힘을 주고 싶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서해중학교(교장·김태훈)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농민을 돕기 위해 학부모회 주관으로 '가래떡데이'를 열었다. 2020.11.11 /서해중학교 제공
-
교육
수업과제로 '음란파일' 제출…현실이 된 '온라인 교권침해' 지면기사
1학기 19건… 성적모욕 대표적반성문 등 '솜방망이 처벌' 그쳐황대호 도의원, 교육청 대책 지적올 한해 코로나19로 학교 수업의 상당수가 원격수업으로 대체되면서 온라인 교권침해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수업 시행 전부터 교사의 개인정보 및 명예훼손 등을 우려해 온 것이 현실로 나타났는데, 경기도교육청의 온라인 교권 침해 대책은 형식적이라는 지적이다.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황대호(민·수원4)의원이 경기도교육청에 제출받은 '온라인 개학 이후 원격수업 교육활동 침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올해 1학기에 학생들이 19건의 교권침해 사건이 발생했다. 온라인 교권 침해 유형은 대표적으로 성적 모욕이다. 중학생 A는 온라인 클래스팅 학습방에서 다른 학생의 계정을 도용해 수업 중인 교사가 올린 학습안내 글에 성희롱 발언과 답글을 공개적으로 올린 것도 모자라 숙제로 음란파일을 제출했다.또 다른 중학생 B는 성적인 내용을 담은 표현과 비속어를 섞어 온라인 수업 과제를 제출했고 고등학생 C는 온라인 수업 과제로 상의를 탈의한 채 벌거벗고 '가창 영상'을 제출하기도 했다.성적 모욕과 함께 교사의 얼굴 등 개인정보 유출 사건도 발생했다. 중학생 D와 고등학생 E는 원격수업 중인 교사의 얼굴을 캡처한 후 사진을 합성하고 조작해 개인 SNS에 공유했다. 이들 학생들 중 2명이 전학처분(2명), 출석정지(1명) 등 중징계를 받았고 대다수는 상담 및 반성문 제출 등에 그쳤다.도내 교권침해 사건은 2018년 521건, 지난해 663건으로 증가하고 있고 올해는 '온라인 수업'의 변수를 만나 교육활동을 방해하는 사례가 발생했지만 마땅한 대책도 없이 학생 처벌은 솜방망이라는 지적도 일고 있다. 이에 대해 황대호 의원은 "원격수업이 교육의 틀로 자리 잡았는데, 디지털 교권침해사례로 지금 드러난 것만 19건이고 사례를 살펴보면 수위가 상당히 세다. 아마 신고를 못하거나 교원이 인지 못한 상황까지 감안하면 아마 그 수가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그리고 미래세대는 디지털에 굉장히 능한 세대
-
경기도 기초학력 부진 중고등학생 지난해 대비 늘어
올해 기초학습 부진학생 비율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고등학생 비율이 눈에 띄게 늘어 이에 대한 지원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따르고 있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정윤경(민·군포1) 의원 등이 경기도교육청에 '최근 3년간 시군별 학교급별 기초학력부진아 현황'을 제출받은 결과 올해 도내 초등학생 중 기초학력부진아 비율은 0.97%, 중학생은 0.28%, 고등학생은 0.15%였다.지난해와 비교해 특히 중·고등학생은 각각 0.10%p, 0.13%p씩 증가했다. 초등학생도 2018년에 1.20%였다 지난해 0.87%로 감소했지만 올해 다시 0.97%로 올랐다.이 중 안산시는 초등학생 부진아 비율이 지난해 0.7%였지만 올해는 2.61%로 급증했고 고등학생도 지난해 0.04%였던 반면 올해는 1.00%로 올랐다. 일반적으로 기초학력평가는 진단보정시스템과 기초학력향상꾸꾸, 학교별 자체 개발 문항 등을 중심으로 지필시험을 치르거나 학생 관찰 및 상담을 통해 기초학력부진학생을 선정한다. 전년도 학습내용을 중심으로 매년 3월 초에 온·오프라인 시험을 실시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온라인으로만 기초학력을 평가했다.도교육청은 "온라인으로만 기초학력을 진단하다보니 중고등학생들이 진지하게 평가에 임하지 않거나 평가결과 오류가 발생하는 등 한계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2017년 0.03%, 0.02%에 불과했던 고등학생 부진아 비율이 올해 급증했고 코로나19로 올해 대면수업이 원활치 못했던 것을 감안하면 현재 기초학력협력강사나 학습종합프로그램 등 기초학력 지원에 고등학생 정책이 빠져있다는 우려는 더욱 커진다. 이런 와중에 기초학력 부진 초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9월부터 도입한 기초학력협력강사는 취지와 무색하게 운영되고 있다. 교육기획위원회 김경근 의원이 도교육청에 '기초학력 협력강사 채용현황'을 제출받아 강사 1명당 10명 내외 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하겠다는 애초의 방침과 달리 강사 1명당 많게는 학생 36명을 지도했다. 또 도교육청은 상반기 동
-
교육
책 '만복이네 떡집' 소통…용인 신일초, 귀로 듣는 책 경험도 지면기사
용인 신일초등학교(교장·유외순)가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책 축제'를 진행,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 신일초의 책 축제는 '만복이네 떡집'을 주제 책으로 정해서 전교생들이 같은 책을 읽고,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책 읽어주는 사람들'에 소속된 성우들이 직접 만복이네 떡집을 극화해 실감나게 책을 읽어주는 동영상을 제작·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책을 눈으로 읽는데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귀로 듣는 책을 경험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 학년 수준에 맞춰서 고안된 독서 퍼즐을 통해 독서 후 흥미있게 내용을 정리하는 한편 '내가 원하는 떡을 상상한 책갈피 만들기' 활동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책 속에 나오는 꿀떡을 먹으며 칭찬의 말을 친구와 가족에게 건네게 하는 등 바른 언어 습관 교육의 기회도 됐다는 평가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
[토론합시다-핼러윈데이와 사회적 거리두기]10월 마지막날 오싹한 축제…떨쳐낼수 없는 '코로나 악몽' 지면기사
'외래 풍습' 열광에 비판 목소리클럽 문닫았지만 번화가 '불야성'유행 단계 세분화 조치 '경각심'마스크 미착용 13일부터 과태료 금세 사라질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의 깊숙한 곳까지 변화시키며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뚜렷한 사계절을 가진 우리는 계절마다 꼭 만끽해야 할 즐거움이 풍부하지만, 이번만은 모두를 위해 포기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피로감이 깊어지면서 '어느 정도의 일상은 이어가자'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아마도 올해 핼러윈데이가 그간 내재됐던 불만이 폭발하며 방역원칙과 부딪힌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즐기는 문화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생겨났습니다. 고대 켈트족의 '삼하인' 축제에서 비롯됐다고 알려진 핼리윈데이는 저승에서 유령이나 마귀가 찾아오는 날에 귀신 변장을 하며 음식을 나눠 먹으면 악령을 달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비롯된 미국의 대표적인 축제입니다.우리가 핼러윈데이를 즐기는 데는 일종의 '일탈'로 여겨지기 때문인데, 모두가 다함께 즐기는 파티 개념의 축제가 부족한 우리 문화 속에 괴상하지만 재미있는 분장을 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각광 받았기 때문입니다.매년 전통 축제도 아닌, '외래 풍습(?)'을 즐긴다는 일부의 비판 목소리도 컸지만 그래도 1년에 하루쯤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재미있게 보내는 문화에 많은 10, 20대가 열광했죠.그러나 코로나19를 맞으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지난 5월 이태원클럽 사태 이후 수도권이 집단감염에 종종 노출되는 일이 늘어나면서 방역당국과 시민들이 핼러윈을 즐기려는 젊은이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력히 촉구한 것입니다.지난 5월의 사태를 의식한 듯 이태원, 강남 등 서울의 번화가 클럽 등이 핼러윈 축제 기간 동안 클럽 영업을 일시 중단하기도 했지만 핼러윈을 즐기고 싶은 마음을 이기지는 못했습니다.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번화가가 핼러윈 축제 주간인 10월 마지막 주말, '불야성'이 되었습니다. 경인일보도 화려하지만 위험했던 그 주말의 밤
-
초등보육전담사 오늘 파업 예고 '학부모 혼란' 지면기사
경기도 돌봄교실 학생 6만9235명620개 학교 1200여명 공백 불보듯하루전날 "긴급돌봄 불가" 통신문6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가 초등보육전담사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 이들 파업을 둘러싸고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돌봄 공백으로 피해를 받는 학부모들은 대체로 학비연대와 교육당국의 대립으로 또 다시 아이들만 피해를 본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올해 3월 기준 경기도 초등학생 중 돌봄교실을 신청한 학생수는 6만9천235명이다. 학비연대 예측에 따르면 도내 620개교 1천200여명의 초등보육전담사가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상당수 학생들이 돌봄 공백에 빠질 우려가 크다.게다가 경기도교육청이 파업을 이틀여 앞두고 학교와 학부모에게 돌봄 공백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라고 공지해 학부모들의 혼란은 더욱 커졌다. 온라인 지역 맘카페와 학부모 커뮤니티 등에는 교육당국과 학비연대를 동시에 성토하는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줄을 이었다. 파업 하루 전인 5일 학교에서 '긴급돌봄이 불가하니 가정 돌봄을 해달라'는 가정통신문을 받은 남양주의 한 학부모는 "정말 어이가 없다. 맞벌이 부모는 진짜 불안해서 애들 키우기 너무 힘들다"며 "학교는 대책이 없고 돌봄전담사들은 하소연만 한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급하게 태권도장 선생님께 돌봄 요청을 드렸더니 흔쾌히 해주겠다 해 한시름 놨다"며 "공교육 때문에 학부모가 사교육시장에 의존하는 꼴이 기가 막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일부 학부모들은 지자체가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언급하며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 7월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발표한 '경기도 초등돌봄시설 환경의 아동돌봄 적합성 연구'에서도 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해 시 운영시설의 신뢰감과 함께 시설과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고 학부모의 소통이 원활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수원의 한 학부모도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좋고 급식과 간식 질도 좋았다. 맞벌이들 편의를 많이 봐줘서 좋다"고 말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전국 초등학교 돌
-
10억 걸음 '따뜻했던 한 달'…'333 챌린지' 2만7천명 2억6천만원 모았다 지면기사
'10억 걸음 기부로 이웃에 따뜻한 온기 나눠요'.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경인일보, SK브로드밴드가 공동주최한 코로나19 취약계층 돕기 캠페인인 '일상속 333 챌린지'가 성황리에 끝났다.지난달 6일부터 시작해 이달 5일까지 한 달여 간 진행된 '일상속 333 챌린지'는 지친 일상 속에서 걸음기부를 통해 슬기롭게 건강을 챙기고 응원문자 기부로 취약계층을 돕는 캠페인이다.이번 한 달간의 여정으로 우리 사회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2만7천여명이 참여해 약 10억 걸음을 기부하며 걸음 기부 목표(3억보) 수를 초과 달성했고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십시일반 성금을 기부해 2억6천여만원을 모았다. 기부에 참여한 곳은 강남대학교 교직원 일동, (주)카라즈, SK브로드밴드, 경기중앙지방 법무사회, 경기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 농협중앙회 경기영업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및 32개 지구협의회, 성남도시개발공사, 어린이·청소년적십자(RCY) 경기도협의회, 안전강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에코시계(주), 에프엠(주), 윌스기념병원, 윤신일 적십자 경기지사회장, 청록엔지니어링(주),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한전KDN 경기지역본부, 홍천말디앤씨,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 적십자가족 13곳 등이다.특히 취임 1주년을 맞은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경기적십자가 전국 최초로 2003년 론칭한 '희망나눔 1m1원 자선걷기'를 현 상황에 맞게 온라인으로 기획하며 건강증진과 모금을 더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없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보여준 경기도민과 적십자가족께 감사드린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코로나19 긴급대응과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경인일보, SK브로드밴드가 공동
-
이건희 빈소 갔던 인사들 '긴장'…취재 기자 확진 '일파만파' 지면기사
李 교육감·洪 부총리 '음성판정'김태년 의원은 검사대상서 제외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를 취재한 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기자가 빈소에 머물렀던 지난 10월 26일 정·관·재계 인사들이 대거 조문했던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4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재정 도교육감은 지난달 26일 오후 2~3시 이 회장 빈소가 차려진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로 인해 이날 도의회에서 의원들의 도정질문에 답변 중이었던 이 교육감은 취재기자의 확진 소식을 전해 듣고 곧바로 수원 성빈센트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이 회장을 조문했던 이재명 도지사는 지난달 25일 저녁에 빈소를 찾았었다.중앙정부와 정치권도 이날 종일 크게 술렁였다.해당 기자와 밀접 접촉했는지 여부에 따라 검사 대상인지 엇갈렸는데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은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중 홍 부총리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원희룡 제주도지사도 검사를 받은 후 당분간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반면 같은 날 조문한 김태년(성남수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은 검사 대상으로 특정되지 않아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를 예정대로 진행했다.재계도 예외는 아니어서 삼성 사장단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거나 받을 예정이다.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불특정 다수가 코로나19에 노출됐을 수 있다고 판단해 이날 해당 장례식장에 방문했던 이들은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하는 문자를 발송했다. /공지영·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가 차려졌던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다녀간 취재 기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4일 오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입구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출입
-
교육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내일 파업예고…경기도교육청 '대응 지침' 전달 지면기사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가 6일 초등보육전담사 파업을 예고하자 경기도교육청이 각 학교에 파업 대응 준비 지침을 전달했다.학비연대는 5일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교실을 지자체로 이관하는 것은 돌봄 민영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하는 동시에 8시간 전일제를 요구했다. 이들은 "코로나 사각지대에 놓인 돌봄교실을 지자체로 이관해 불안정하게 만들려는 교육부와 교육감, 국회의원들에 맞서 교육부의 민영화 추진이 중단되지 않는다면 2차, 3차 파업도 불사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학비연대는 6일 도내 620개교 1천200여명의 초등보육전담사들이 파업하겠다고 예정했다. 이에 4일 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겪을 돌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급 학교에 파업 미참여 전담사의 돌봄교실 통합운영과 학교 관리자의 자발적 참여, 마을 돌봄기관 활용, 가족돌봄휴가를 통한 자녀돌봄 등 학교가 상황에 맞게 대책을 마련하라고 안내했다.김경관 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과장은 "앞으로 파업 당일까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와 협력해 학생·학부모가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