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산본 재건축 선도지구 열흘 뒤 윤곽… 지역내 이주대책 ‘화두’
2024-11-12
-
[내가 만난 군포] 빛 바랜 공업지역, R&D로 다시 빛날 당정동
2024-10-27
-
군포 신분당선 연장 '지역간 온도차' 변수
2024-10-30
-
선도지구 선정 앞두고 군포 곳곳 진통… 발표후도 논란 이어질 듯
2024-11-04
-
[내가 만난 군포] 모호했던 정체성, 시민의날이 만들어 낸 ‘군포 DNA’
2024-10-05
최신기사
-
피플일반
백인자 한세대 총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참여
백인자 한세대학교 총장이 21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경수 나사렛대 총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나선 백 총장은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최경배 JC빛소망안과 원장, 한세대 교수이기도 한 뮤지컬 배우 카이를 그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챌린지엔 백 총장과 더불어 최원우 한세대 총학생회장, 김수빈 부총학생회장, 박준의 미디어콘텐츠국장, 김범연 문화체육국장, 이지혜 예배국장, 장은서 홍보차장 등 학생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백 총장은 “청소년들이 사이버 게임과 도박 등에 쉽게 노출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세대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활동에 노력하겠다. 불법 사이버 도박에 청소년이 노출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
피플일반
긍정·희망의 메시지로 사회인식 개선 지면기사
'경기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유관기관 관계자 1100여명 참석유공자 표창·시 공모전 시상식도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기념하는 '2024 경기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이 17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31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정신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엔 정신질환을 겪는 당사자와 가족들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하은호 군포시장, 황성규 인천경기기자협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천1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선 경기도 정신건강 증진사업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회복'을 주제로 진행했던 시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어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등을 위한 G-mind 음악제가 2시간 가까이 진행됐다.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가 에너지와 희망을 드리는 긍정적인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인천경기기자협회와 경기도,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등은 자살 예방 보도와 도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경기도 생명사랑 언론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1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 '2024 경기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정신건강 증진과 관련, 시 공모전 수상자들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4.10.17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
IT·기업
세계 최대 규모 B2C 비대면 세탁 플랫폼 군포에 조성… 런드리고 글로벌 캠퍼스 개소
비대면 세탁 서비스 대표 주자인 '런드리고'가 군포시를 거점 삼아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돋움한다. 지역 내 앵커 기업이 부족한 군포시에선 런드리고의 성장세가 지역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최근 군포시로 본사를 이전한 런드리고 운영업체 의식주컴퍼니는 세탁 관련 R&D를 담당할 런드리 이노베이션 랩 등을 더해 '런드리고 글로벌 캠퍼스'로 조직을 확대 정비, 지난 16일 정식 개소했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세탁 시설 중에선 군포시에 구축한 해당 글로벌 캠퍼스가 세계 최대 규모라는 게 의식주컴퍼니 측 설명이다. 의식주컴퍼니가 글로벌 캠퍼스를 구축한 군포 팩토리는 1만1천900㎡가량으로 의식주컴퍼니가 보유한 전국 팩토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하루에 27만벌의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을 정도다. 앞서 의식주컴퍼니는 현장 밀착형 경영에 주안점을 두겠다면서 서울 용산구에 있던 본사를 군포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글로벌 캠퍼스 개소를 시작으로 스마트 팩토리 현장 혁신을 가속화해, 올 4분기 흑자 전환을 달성한다는 게 의식주컴퍼니 목표다. 지난 16일 개소식엔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를 비롯해 안동광 군포시 부시장,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등이 참석했다. 안동광 부시장은 “다수의 스타트업이 서울에 집중돼있는 상황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의식주컴퍼니가 군포에 런드리고 글로벌 캠퍼스를 연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군포시도 의식주컴퍼니가 세계적인 런드리 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성우 대표는 “테슬라가 현장에서 답을 찾아 혁신을 만들어낸 것처럼, 의식주컴퍼니도 일하는 문화와 공간을 혁신하고 현장 실행력을 강화해나가겠다"며 “업계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런드리 테크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
피플일반
경기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군포서 개최… 유공자들에 경기도 표창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기념하는 '2024 경기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이 17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31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정신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엔 정신질환을 겪는 당사자와 가족들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하은호 군포시장, 황성규 인천경기기자협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천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선 경기도 정신건강 증진사업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회복'을 주제로 진행했던 시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어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등을 위한 G-mind 음악제가 2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가 에너지와 희망을 드리는 긍정적인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기기자협회와 경기도,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등은 자살 예방 보도와 도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경기도 생명사랑 언론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
피플일반
군포시청소년재단 노사, 한마음 한뜻 'ESG 경영 실천' 선언식 지면기사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김덕희) 노사가 힘을 합해 ESG 경영을 실천하기로 했다.재단은 지난 15일 노사협의회를 진행하는 한편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노사는 재단의 핵심 가치들을 공유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재단이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또 청렴한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윤리 경영을 적극 실천키로 했다.노사협의회에 더해 함께 ESG 경영 선언식을 진행한 것은 노사가 공동으로 재단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그간 재단은 ESG 경영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한 한편, 노사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조직 문화를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둬왔다. 김덕희 대표는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
군포
군포 송정지구내 복지사각 해소… 송부종합사회복지관 23일 개관 지면기사
신규 택지개발지구여서 비교적 복지 인프라 등이 부족했던 군포 송정지구에 종합사회복지관이 문을 연다. 혹여라도 발생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거점으로 기능할 것으로 전망된다.16일 군포시에 따르면 오는 23일 개관하는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18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천72㎡,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 2020년 경기도 정책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건립할 수 있게 됐다. 고령층을 위한 식당, 다함께돌봄센터, 장애 노인을 위한 공간, 체력단련실 등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한 공간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도 지난 9월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주민들 의견을 수렴해 마련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
군포
[포토] 예비 간호사, 나이팅게일 선서 지면기사
예비 간호사들이 나이팅게일 선서로 마음을 다졌다. 한세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61명은 지난 14일 학교 대강당 HMG홀에서 열린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참여, 촛불을 들고 간호사로서 일생을 의롭게 살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선서식은 숭고한 간호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간호를 받는 이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간호학과 재학생 135명과 지도교수 등이 이들 선서의 증인이 됐다. 이날 '영 나이팅게일'에 3학년 박세은 학생이 선발됐다. 2024.10.14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사진/한세대학교 제공
-
피플일반
한세대학교 예비 간호사들 ‘나이팅게일 선서’ 참여
예비 간호사들이 나이팅게일 선서로 마음을 다졌다. 한세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61명은 지난 14일 학교 대강당 HMG홀에서 열린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촛불을 들고 간호사로서 일생을 의롭게 살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선서식은 숭고한 간호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간호를 받는 이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취지다. 간호학과 재학생 135명과 지도교수 등이 이들 선서의 증인이 됐다. 선서식에 참여한 이승연 간호학과 학생은 “예비 간호사로서 나이팅게일의 의지를 잇고 헌신과 돌봄의 마음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영 나이팅게일'로 3학년 박세은 학생이 선발되기도 했다. 박세은 학생은 “후배들에게 중요한 의식을 전수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간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인자 총장은 “언제나 초심을 지키며 전문성 있는 간호사가 돼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정미 경기도간호사회장도 “선서 참여자들이 간호사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헌신하는 길을 걸어가길 응원한다"고 축사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
군포
안양천 벗삼은 경기·서울 6곳, '문화위크'로 34.8㎞ 수놓는다 지면기사
안양 '예술로 춤추는 안양천'·군포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꿈의 음악 여정' 등 19일부터 34.8㎞ 길이 안양천은 경기도·서울시의 여러 지역을 흐른다. 경기도에선 의왕시·안양시·군포시·광명시 주민들이, 서울시에선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영등포구 주민들이 안양천을 벗 삼아 생활한다. 이에 이들 지자체들은 안양천 일대 국가정원 조성 추진 및 문화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해왔다.이 중 안양시, 광명시, 금천구에 더해 군포시, 구로구, 영등포구 6개 지역의 문화재단이 올해 안양천을 중심으로 문화 연대를 강화, 오는 19일부터 '안양천 문화위크'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부 지원이 중심이 됐던 지난해와 달리 자발적 연대가 특징이다.첫날인 19일 군포문화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꿈의 음악 여정' 공연을 펼친다. 강태구몬, 김소정, 김희서, 박연희(무아) 등 군포를 기반으로 하는 청년 작가들의 '제4회 군포 청년 작가전 GYAP 1939'도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한다.같은날 영등포문화재단도 안양천 신정교 아래에서 '언더브릿지 상상게더링'을 진행한다. 전문 러너들과 함께 하천을 따라 달리는 '수변러닝데이' 등 여러 시민들이 주도하는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안양문화예술재단과 광명문화재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춤을 주제로 한 '예술로 춤추는 안양천'과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 가을 소풍' 등을 연다. 구로문화재단은 '구사일생-구로 사람들의 일상 속 생활 예술', 금천문화재단은 '빌딩 숲 속 산책'을 각각 실시한다.안양천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간 문화 교류로 새로운 도시 문화를 만들겠다는 게 6개 문화재단이 '안양천 문화위크'를 진행하는 취지다.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간 연계 협력 사업으로 군포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
피플일반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한마음대회' 성료 지면기사
군포시 여성들이 참여하는 '한마음 대회'가 성료됐다.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백영자)가 최근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엔 지역 내 13개 여성단체 소속 회원 65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들은 물론, 하은호 시장과 김귀근 시의회 의장 등 참석한 내빈들도 다 함께 공을 굴리는 등 명랑 운동회가 진행됐다.백영자 회장은 "지역 발전과 봉사 활동, 여성의 권익 증진에 힘써 온 여성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 시장은 "지역 여성단체의 활동이 여성 인권 신장과 양성 평등 촉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1일 개최한 ‘군포여성 한마음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4.10.11 /군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