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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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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주무대인 성당, 인천시민에겐 낯익은 이곳은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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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하 5개 공사·공단, 사장·이사장 전원 교체되나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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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꽃게 철인데… 올해는 '한숨깊은 대목'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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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에만 집중한 민주당, 지지율 역풍 [인천 정가 레이더]
2025-01-18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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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바다성묘 많아지면, 언제든 찾아뵐수 있겠죠” 해양장 합법화후 첫 연휴 발길 지면기사
인천업체 한 곳 하루 5번 ‘산분장’ 3.5~5㎞ 바다 부표… 장소로 표시 헌주·헌화 후 추모의 시간 가져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10시. 인천 중구 연안부두 해양광장에는 흰 국화 한 송이씩 손에 든 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었다. 명절을 맞아 인천 앞바다에 가족을 만나러 온 성묘객들이었다. 전망대 2층 카페에서도 거의 모든 손님 탁자 위에 국화꽃이나 소주병 등이 놓여 있었다. 인천 앞바다에서는 1995년부터 화장한 유골의 골분(骨粉)을 뿌리는 ‘산분장’(散粉葬)이 이어지고 있다. 바다에서 산분하며 장례를 치른다고 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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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 르네상스 마라톤 성공 염원… 인천관광공사-우리은행 업무협약 지면기사
인천관광공사는 우리은행과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마라톤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과 우리은행 정진완 행장은 최근 상상플랫폼에서 협약을 맺고 오는 4월20일 개최 예정인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마라톤 대회 추진 과정 중 ‘참가자 유치’, ‘홍보 마케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물포르네상스 국제마라톤대회는 인천관광공사가 처음 추진하는 행사로 상상플랫폼에서 출발해 월미도, 개항장 역사문화의 거리 일대를 달리는 코스로 열릴 예정이다. 백현 사장은 “이번 마라톤대회가 원도심의 국내외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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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청년층 시국 토론회 ‘호평’… 북성포구 악취문제 해소 다뤄주길 지면기사
경인일보 독자위 12월 모니터링 요지 계엄·탄핵 여파 불구 필수 현안 놓치지 않아 디지털교과서·역차별 등 굵직한 문제 되짚어 부동산 관련 고충겪는 시민들에 대안 제시를 경인일보 인천본사 ‘12월 독자위원회’가 지난 23일 인천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구본형((주)쿠스코프 대표) 독자위원장과 박주희(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독자위원이 자리했고, 고헌영(안국노무법인 대표)·윤용신(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수석부지부장) 독자위원은 처음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목동훈 인천 편집국장이 참석해 의견을 들었다. 지난 한 달을 뒤덮은 현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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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배려가 아닌 일상이 되는 사회 지면기사
지난주 어느 점심시간, 주요 기관들의 새 소식 중 놓친 것은 없는지 훑어보던 중 반가운 자료를 본 적이 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국내 주요 상조산업협회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상조 매뉴얼 마련을 권고했다는 내용이었다. 시각장애인이 상조 상품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라는 것인데, 최근 사회 변화에 따라 상조 산업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라고 했다. 이 소식이 눈에 띈 이유는 지난해 말 ‘손끝에 닿지 않는 훈맹정음’ 기획 취재를 위해 여러 시각장애인을 만난 경험이 있어서였다. 세상과 소통을 이어가고자 복지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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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더 자주 볼 수 있겠죠” 합법화 된 해양장, 성묘객 뱃길 많아지나
지정된 부표 주위 골분 뿌리며 헌화도 ‘바다 성묘’ 산분장 관련 시행령 개정 운항 스케줄 증가 기대… 비용 저렴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10시. 인천 중구 연안부두 해양광장에는 흰 국화 한 송이씩 손에 든 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었다. 명절을 맞아 인천 앞바다에 가족을 만나러 온 성묘객들이었다. 전망대 2층 카페에서도 거의 모든 손님 탁자 위에 국화꽃이나 소주병 등이 놓여 있었다. 인천 앞바다에서는 1995년부터 화장한 유골의 골분(骨粉)을 뿌리는 ‘산분장’(散粉葬)이 이어지고 있다. 바다에서 산분하며 장례를 치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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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추진 ‘전국민 25만원 지원금’… 현실화 시기는 미지수
이재명표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 재추진 자칫 지자체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 있어 인천시 “법안 통과된다면 정부 기준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전 국민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정책이 설 연휴 시민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정치권에서 이 정책 취지에 대한 공감대가 충분하지 못해 정책이 현실화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은 지난해 4월 제22대 총선 당시 계양을 국회의원 민주당 후보로 나섰던 이재명 대표의 공약이다. 총선이 끝난 지난해 6월 제415회 국회 임시회에 이러한 내용을 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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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 부족”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대심도 터널 백지화 지면기사
소음대책 “방음터널로 충분” 결론 市 “공공기여로 문화공간 등 조성”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일대 소음 대책은 방음터널 건설로 충분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장기 대책으로 추진하려던 ‘대심도 터널’ 건설사업은 착수 전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해 추진하지 않게 됐다.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23일 “대심도 터널 사업 전반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경제성 부족, 막대한 재정 부담과 같은 문제로 사업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단기 소음 대책으로 올해 10월 준공 예정인 방음터널을 적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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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인천본사 각계각층 독자위원 위촉식 지면기사
경인일보는 23일 경인일보 인천본사 3층 회의실에서 독자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경인일보 독자위원회는 독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각계각층 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해 의견을 듣는 자리다. 이날 위촉한 신임 독자위원은 고헌영 안국노무법인 대표, 윤용신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수석부지부장 등 2명이다. 위촉식에는 김영모 인천본사 사장, 목동훈 인천본사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이로써 경인일보 인천본사 독자위원회는 고 대표와 윤 수석부지부장을 비롯해 구본형 (주)쿠스코프 대표, 박주희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까지 총 4명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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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국민의힘, 4·2 보궐선거 강화군 시의원 후보 4명 등록 지면기사
국민의힘 소속으로 인천 강화군 광역의원(시의원)에 도전할 후보자 윤곽이 나왔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4·2 인천시의원 보궐선거(강화군선거구)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총 4명이 도전장을 냈다. 유원종(46)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부위원장, 윤재상(67) 전 인천시의회 의원, 전인호(49) 국민의힘 인천시당 기후환경대책위원장, 최중찬(51) 강화군의회 의원 등이다. 시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다음 달 4일과 10일 2·3차 회의를 갖고, 후보자 서류 검토와 면접 등 적격심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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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국토부, 사전청약 당첨 취소자 구제안 마련 지면기사
후속사업서 ‘우선 입주자’ 선정키로 취소분과 동일·유사 면적 지원 가능 인천 서구 가정2지구와 중구 영종하늘도시 아파트 사전청약에 당첨됐다가 내 집 마련 기회를 잃을 위기에 놓인 이들을 구제할 방안이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민간 사전청약 당첨 취소자들의 당첨 지위를 후속 사업에 인정해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제 대상은 지난해 사업이 최종 무산된 7개 단지 사전청약 당첨 취소자들이다. 여기에는 2022년 차례로 사전청약을 실시한 가정2지구 B2블록(4월), 영종하늘도시 A16블록(7월)과 A41블록(8월)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