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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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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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주무대인 성당, 인천시민에겐 낯익은 이곳은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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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하 5개 공사·공단, 사장·이사장 전원 교체되나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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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꽃게 철인데… 올해는 '한숨깊은 대목'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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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에만 집중한 민주당, 지지율 역풍 [인천 정가 레이더]
2025-01-18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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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추진 ‘전국민 25만원 지원금’… 현실화 시기는 미지수
이재명표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 재추진 자칫 지자체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 있어 인천시 “법안 통과된다면 정부 기준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전 국민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정책이 설 연휴 시민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정치권에서 이 정책 취지에 대한 공감대가 충분하지 못해 정책이 현실화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은 지난해 4월 제22대 총선 당시 계양을 국회의원 민주당 후보로 나섰던 이재명 대표의 공약이다. 총선이 끝난 지난해 6월 제415회 국회 임시회에 이러한 내용을 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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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 부족”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대심도 터널 백지화 지면기사
소음대책 “방음터널로 충분” 결론 市 “공공기여로 문화공간 등 조성”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일대 소음 대책은 방음터널 건설로 충분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장기 대책으로 추진하려던 ‘대심도 터널’ 건설사업은 착수 전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해 추진하지 않게 됐다.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23일 “대심도 터널 사업 전반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경제성 부족, 막대한 재정 부담과 같은 문제로 사업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단기 소음 대책으로 올해 10월 준공 예정인 방음터널을 적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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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인천본사 각계각층 독자위원 위촉식 지면기사
경인일보는 23일 경인일보 인천본사 3층 회의실에서 독자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경인일보 독자위원회는 독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각계각층 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해 의견을 듣는 자리다. 이날 위촉한 신임 독자위원은 고헌영 안국노무법인 대표, 윤용신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수석부지부장 등 2명이다. 위촉식에는 김영모 인천본사 사장, 목동훈 인천본사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이로써 경인일보 인천본사 독자위원회는 고 대표와 윤 수석부지부장을 비롯해 구본형 (주)쿠스코프 대표, 박주희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까지 총 4명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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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국민의힘, 4·2 보궐선거 강화군 시의원 후보 4명 등록 지면기사
국민의힘 소속으로 인천 강화군 광역의원(시의원)에 도전할 후보자 윤곽이 나왔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4·2 인천시의원 보궐선거(강화군선거구)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총 4명이 도전장을 냈다. 유원종(46)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부위원장, 윤재상(67) 전 인천시의회 의원, 전인호(49) 국민의힘 인천시당 기후환경대책위원장, 최중찬(51) 강화군의회 의원 등이다. 시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다음 달 4일과 10일 2·3차 회의를 갖고, 후보자 서류 검토와 면접 등 적격심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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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국토부, 사전청약 당첨 취소자 구제안 마련 지면기사
후속사업서 ‘우선 입주자’ 선정키로 취소분과 동일·유사 면적 지원 가능 인천 서구 가정2지구와 중구 영종하늘도시 아파트 사전청약에 당첨됐다가 내 집 마련 기회를 잃을 위기에 놓인 이들을 구제할 방안이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민간 사전청약 당첨 취소자들의 당첨 지위를 후속 사업에 인정해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제 대상은 지난해 사업이 최종 무산된 7개 단지 사전청약 당첨 취소자들이다. 여기에는 2022년 차례로 사전청약을 실시한 가정2지구 B2블록(4월), 영종하늘도시 A16블록(7월)과 A41블록(8월)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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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아인병원에 오픈 지면기사
인천서 분만 등 가장 많이 찾아 장점 인천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가 22일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에 문을 열었다.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는 모자보건법과 보건복지부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사업 지침’에 따라 인천시가 위탁하는 사업으로 아인병원이 수탁기관이다. 오랜 난임 치료로 힘들어하거나 임신·출산 후 우울증을 겪는 여성과 그 가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아인병원 5층에 자리잡았다. 난임시술과 남성불임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안영선 아인병원 부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이 센터장을 맡았다.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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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정국에 묻힌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 지면기사
인천·경기·서울·환경부 4자 논의 탄핵 여파 취소… 만남 기약없어 ‘尹 공약’ 정부 추진 기대 어려워 市 “입장 달라 실무 협의 노력중” 인천 수도권쓰레기매립지 대체매립지를 찾기 위한 절차가 안갯속이다. 관련 논의를 위해 지난달 가질 예정이었던 인천시·환경부·서울시·경기도 4자 간 국장급 이상 만남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파로 취소된 뒤 기약이 없다.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달 초 기자 간담회에서 대체매립지 4차 공모 일정에 대한 질문에 “사실은 지난해 12월 다 같이 만나기로 했다가 정국이 혼란스러워지면서 연기됐다”며 “일단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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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표 신임 인천시 기후환경대사 “市 세계적 위상 정립을” 지면기사
홍일표 신임 인천시 기후환경대사가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인천이 세계적 위상을 정립하도록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홍 신임 대사는 21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인천시는 정부 목표보다 5년 앞당긴 2045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고,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목표를 꾸준히 실천한다면 세계 무대에서도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 대사는 국회의원을 지내던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국회 기후변화포럼 공동 대표 의원을 맡아 국제 기후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이 기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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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주화운동기념관’ 후보지 재검토 지지부진 지면기사
지역사회 ‘부지 부적절’ 목소리 인천연 제안한 9곳 형식적 지적 市, 건립 공감… 예산 확보 노력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을 두고 지역사회가 실현 가능성 높은 부지 선정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고 있다. 인천시는 후보지 재검토 등은 고려하지 않지만, 기념관 건립 의지는 있다는 입장이다. 인천민주화운동센터는 최근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 토론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비롯해 지역사회 요구 사항을 인천시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직 인천시로부터 후속 계획 등 답은 받지 못한 상태다. 이 토론회는 지난달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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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자립준비청년 지원 나이 상향 권고 지면기사
34세 확대·온라인 서류발급 정비 인천시, 복지부 개정후 지원 가능 아동보호시설과 같은 울타리를 벗어나 사회에 나오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나이 제한을 상향해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인천시는 올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대폭 늘리는데, 지원 나이 상향은 보건복지부 법령 개정이나 지침 마련 이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생활·교육·취업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립준비청년 범위를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이 정한 청년 범위(34세) 등으로 확대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