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
열혈사제2 주무대인 성당, 인천시민에겐 낯익은 이곳은
2024-11-30
-
인천시 산하 5개 공사·공단, 사장·이사장 전원 교체되나
2025-02-04
-
연평도 꽃게 철인데… 올해는 '한숨깊은 대목'
2024-10-20
-
대통령 탄핵에만 집중한 민주당, 지지율 역풍 [인천 정가 레이더]
2025-01-18
최신기사
-
정의당 국회의원 출신 3명, 민주당으로… 배진교 전 의원 포함
22일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입당 기자회견 인천 남동구청장과 정의당 원내대표를 지낸 배진교 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행을 택했다. 21일 경인일보 취재 결과 배 전 의원은 오는 22일 오전 8시 30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입당식을 갖는다. 민주당 입당에는 추혜선 정의당 경기도당 안양시동안을위원장, 윤소하 정의당 전 원내대표 등 20대 국회의원 출신 인사 2명이 함께한다. 배 전 의원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남동구청장에 당선된 이력이 있는 정의당 출신 인천 대표 정치인이다. 21대 국회의원(비례) 당선 후 지난해 제22대 총선에서 남
-
정치·지역정가
인천시의회 민주당 “갈등 멈추고, 의회로 돌아갑시다” 지면기사
지지율 하락… 위기의식 반영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시의원들이 중앙정치에서 촉발한 여야 갈등을 멈추고, 시민을 위한 의회로 돌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최근 당내에서조차 민심을 살피지 못해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번지자, 먼저 민생을 챙겨야 한다는 위기의식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20일 “우리 의원들은 입법부이자, 15조 원이 넘는 시민 혈세(예산안) 심의·집행을 견제하는 중요한 권한을 시민들에게 부여받았다”며 “지금까지 없었던 인천시의회 여야 대립 상황에 유감을 표하고, 하루빨리 인천시민이 원하는 의
-
인천시의회 대학생 인턴들, 의정활동 현장에서 지방자치를 배우다
인천시의회 대학생 인턴들이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찾아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 제4기 대학생 인턴들은 20일 ‘제299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참관했다. 이번 방문은 인턴들이 회의 진행 과정을 관찰하며 실제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인천시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제300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까지 3개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 남다현 인턴은 “심도 있는 질의응답 과정을 보며 지방의회가 수행하는
-
민생 대신 탄핵만 좇는 민주당, 지지율 주춤 지면기사
갤럽 조사 국힘 39%, 3%p 높아 무당층 호응 않고 보수층 결집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부터 체포까지 탄핵 정국이 이어진 한 달간, 거대 야당이 오히려 지지율 역풍을 맞았다. 한 달 동안 여당 소속 대통령 탄핵에만 집중하다 정작 민심은 챙기지 못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주요 정당 지지도(1월 셋째 주)’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39%)이 더불어민주당(36%)을 넘어섰다. 지난달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12
-
대통령 탄핵에만 집중한 민주당, 지지율 역풍 [인천 정가 레이더]
탄핵정국 속 민주당에 유리한 판국으로 흘러갈 것 같았으나 민심을 외면한 나머지 국민의힘과의 지지율 격차는 더 좁혀졌다.
-
국민의힘, 4·2 보궐선거 강화군 시의원 추천 일정 시작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4·2 보궐선거 강화군 광역의원(시의원) 후보자 추천 일정을 시작한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7일 1차 회의를 열고 강화군 시의원 추천·심사 일정을 의결했다.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후보자 추천 공고를 내고 22~23일 이틀간 후보자 접수를 진행한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경선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후보자 선정 경선은 설 연휴 이후 진행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관위는 손범규 시당위원장(공관위원장)을 비롯해 유제홍 부평구갑 당협위원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유승분 인천시
-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 약속
17일 ‘제18대 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 간담회 ‘중앙지방협력회의 내실화’ 등 4가지 협력 방안 논의 유정복 회장, “지방정부가 국정운영 동반자 될 것” 유정복(인천시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이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유 회장은 17일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신임 임원단 오찬 간담회’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협의회 임원단,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
-
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달렸다 지면기사
국토부, 올해 선도지구 공모 추진 인천 연수·구월·계산 등 5곳 대상 市, 내년 3월 목표 “지역특성 고려” 국토교통부가 인천을 비롯한 지방 노후계획도시 중 정비사업을 우선 추진할 선도지구 지정에 나선다. 선도지구 공모는 기본계획을 갖춘 곳만 가능한 만큼, 인천지역의 조속한 노후계획도시 정비는 기본계획 수립 속도에 달렸다. 국토부는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기구 점검 회의’를 열고 전국 노후계획도시를 차질 없이 정비할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의에는 국토부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국토연구원 등 7
-
“휠체어 탑승차량 특별교통수단, 기본·프리미엄 서비스 이원화를” 지면기사
인천연구원, 관내·광역 이동 모두 미흡 인천과 수도권을 오가는 특별교통수단 운영 효율을 높이려면, 이용자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이원화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인천연구원은 16일 이러한 내용의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광역이동 서비스 개선 방안’ 결과보고서를 공개했다.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장애인,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을 말한다. 인천의 경우 2023년 5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으로 특별교통수단 운행 지역이 수도권
-
비영리단체 ‘인천의 미래’, 새해 맞아 지역발전 위한 적극 활동 다짐
인천지역 비영리단체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이하 인천의 미래)가 16일 유정복 인천시장과 신년 임원 정례회를 개최했다. 인천의 미래는 인천시의 각종 정책 홍보, 지역 발전을 위한 모든 활동을 목적으로 구성된 단체다. 그동안 ‘아이(i) 플러스 복 드림 봉사단’ ‘장수천 생태 하천 살리기 운동본부’ ‘장수동 800년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보존회’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 시장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아이 플러스 사업들을 통해 인천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로 성장했다”며 “올해도 인천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