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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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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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주무대인 성당, 인천시민에겐 낯익은 이곳은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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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하 5개 공사·공단, 사장·이사장 전원 교체되나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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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에만 집중한 민주당, 지지율 역풍 [인천 정가 레이더]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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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천서 메르스 의심 환자 검체검사, 폐렴·B형독감 확진… 코로나 아냐
2025-02-2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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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정국에 묻힌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 지면기사
인천·경기·서울·환경부 4자 논의 탄핵 여파 취소… 만남 기약없어 ‘尹 공약’ 정부 추진 기대 어려워 市 “입장 달라 실무 협의 노력중” 인천 수도권쓰레기매립지 대체매립지를 찾기 위한 절차가 안갯속이다. 관련 논의를 위해 지난달 가질 예정이었던 인천시·환경부·서울시·경기도 4자 간 국장급 이상 만남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파로 취소된 뒤 기약이 없다.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달 초 기자 간담회에서 대체매립지 4차 공모 일정에 대한 질문에 “사실은 지난해 12월 다 같이 만나기로 했다가 정국이 혼란스러워지면서 연기됐다”며 “일단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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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표 신임 인천시 기후환경대사 “市 세계적 위상 정립을” 지면기사
홍일표 신임 인천시 기후환경대사가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인천이 세계적 위상을 정립하도록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홍 신임 대사는 21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인천시는 정부 목표보다 5년 앞당긴 2045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고,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목표를 꾸준히 실천한다면 세계 무대에서도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 대사는 국회의원을 지내던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국회 기후변화포럼 공동 대표 의원을 맡아 국제 기후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이 기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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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주화운동기념관’ 후보지 재검토 지지부진 지면기사
지역사회 ‘부지 부적절’ 목소리 인천연 제안한 9곳 형식적 지적 市, 건립 공감… 예산 확보 노력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을 두고 지역사회가 실현 가능성 높은 부지 선정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고 있다. 인천시는 후보지 재검토 등은 고려하지 않지만, 기념관 건립 의지는 있다는 입장이다. 인천민주화운동센터는 최근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 토론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비롯해 지역사회 요구 사항을 인천시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직 인천시로부터 후속 계획 등 답은 받지 못한 상태다. 이 토론회는 지난달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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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자립준비청년 지원 나이 상향 권고 지면기사
34세 확대·온라인 서류발급 정비 인천시, 복지부 개정후 지원 가능 아동보호시설과 같은 울타리를 벗어나 사회에 나오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나이 제한을 상향해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인천시는 올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대폭 늘리는데, 지원 나이 상향은 보건복지부 법령 개정이나 지침 마련 이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생활·교육·취업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립준비청년 범위를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이 정한 청년 범위(34세) 등으로 확대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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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국회의원 출신 3명, 민주당으로… 배진교 전 의원 포함
22일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입당 기자회견 인천 남동구청장과 정의당 원내대표를 지낸 배진교 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행을 택했다. 21일 경인일보 취재 결과 배 전 의원은 오는 22일 오전 8시 30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입당식을 갖는다. 민주당 입당에는 추혜선 정의당 경기도당 안양시동안을위원장, 윤소하 정의당 전 원내대표 등 20대 국회의원 출신 인사 2명이 함께한다. 배 전 의원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남동구청장에 당선된 이력이 있는 정의당 출신 인천 대표 정치인이다. 21대 국회의원(비례) 당선 후 지난해 제22대 총선에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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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시의회 민주당 “갈등 멈추고, 의회로 돌아갑시다” 지면기사
지지율 하락… 위기의식 반영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시의원들이 중앙정치에서 촉발한 여야 갈등을 멈추고, 시민을 위한 의회로 돌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최근 당내에서조차 민심을 살피지 못해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번지자, 먼저 민생을 챙겨야 한다는 위기의식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20일 “우리 의원들은 입법부이자, 15조 원이 넘는 시민 혈세(예산안) 심의·집행을 견제하는 중요한 권한을 시민들에게 부여받았다”며 “지금까지 없었던 인천시의회 여야 대립 상황에 유감을 표하고, 하루빨리 인천시민이 원하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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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대학생 인턴들, 의정활동 현장에서 지방자치를 배우다
인천시의회 대학생 인턴들이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찾아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 제4기 대학생 인턴들은 20일 ‘제299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참관했다. 이번 방문은 인턴들이 회의 진행 과정을 관찰하며 실제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인천시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제300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까지 3개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 남다현 인턴은 “심도 있는 질의응답 과정을 보며 지방의회가 수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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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대신 탄핵만 좇는 민주당, 지지율 주춤 지면기사
갤럽 조사 국힘 39%, 3%p 높아 무당층 호응 않고 보수층 결집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부터 체포까지 탄핵 정국이 이어진 한 달간, 거대 야당이 오히려 지지율 역풍을 맞았다. 한 달 동안 여당 소속 대통령 탄핵에만 집중하다 정작 민심은 챙기지 못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주요 정당 지지도(1월 셋째 주)’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39%)이 더불어민주당(36%)을 넘어섰다. 지난달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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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에만 집중한 민주당, 지지율 역풍 [인천 정가 레이더]
탄핵정국 속 민주당에 유리한 판국으로 흘러갈 것 같았으나 민심을 외면한 나머지 국민의힘과의 지지율 격차는 더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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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2 보궐선거 강화군 시의원 추천 일정 시작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4·2 보궐선거 강화군 광역의원(시의원) 후보자 추천 일정을 시작한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7일 1차 회의를 열고 강화군 시의원 추천·심사 일정을 의결했다.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후보자 추천 공고를 내고 22~23일 이틀간 후보자 접수를 진행한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경선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후보자 선정 경선은 설 연휴 이후 진행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관위는 손범규 시당위원장(공관위원장)을 비롯해 유제홍 부평구갑 당협위원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유승분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