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
열혈사제2 주무대인 성당, 인천시민에겐 낯익은 이곳은
2024-11-30
-
인천시 산하 5개 공사·공단, 사장·이사장 전원 교체되나
2025-02-04
-
연평도 꽃게 철인데… 올해는 '한숨깊은 대목'
2024-10-20
-
대통령 탄핵에만 집중한 민주당, 지지율 역풍 [인천 정가 레이더]
2025-01-18
최신기사
-
‘훈맹정음’ 연속보도 기획 인상적… 아라뱃길 수질개선 정책 다뤄주길 지면기사
경인일보 독자위 11월 모니터링 요지 알려지지 않은 ‘인천 보물섬’ 매력홍보 호평 소각장 둘러싼 여러 입장다뤄 의미 남달라 고립·은둔청년들 문제 다각도로 짚어주길 경인일보 인천본사 ‘11월 독자위원회’가 지난 19일 인천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신희식((사)아침을여는사람들 이사장) 독자위원장, 구본형((주)쿠스코프 대표) 독자위원이 참석했다. 이동익(민주노총 인천본부 조직국장)·박주희(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독자위원은 서면으로 의견을 보내왔다. 목동훈 인천 편집국장이 참석해 의견을 들었다. 독자위원들은 11월 경인일보가 시기에
-
‘산타 변신’ 이강구 인천시의원, 연말 맞아 온정 나누기 앞장
이강구(국·연수구5) 인천시의원이 연말을 맞아 온정을 나누는 색다른 크리스마스 행사를 마련했다. 이 의원은 크리스마스 당일인 지난 25일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서 산타로 깜짝 변신했다. 행사에는 연수카누연맹이 동참했고, 인천관광공사와 연수청소년육성회, 송도맘벤져스, 코마린이 후원했다. 이날 이 의원은 산타 복장을 한 채로 자녀와 함께 공원을 찾은 가족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아이들은 이 의원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이 의원이 크리스마스 산타로 활동한 것은 올해로 3년째다. 이보다 앞서 의원은 지난 24일 청학동 돌봄센터인
-
성장하는 인천 ‘워케이션 사업’… 섬·개항장 외 ‘마이스(MICE)’ 있다 지면기사
관광공사와 지속가능한 상품 연구 오션뷰·어촌체험 등 콘셉트 대부분 출장객 많은 점 특징… 시너지 기대 인천에서 ‘업무(work)’와 ‘휴식(vacation)’을 합한 체류형 관광 ‘워케이션’ 사업이 매년 성장하고 있다. 25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인천형 워케이션 상품 이용자 수는 2022년 201명, 지난해 401명, 올해 576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 기관은 그동안 체류형 관광 테마 공모전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인천형 워케이션 상품을 개발했다. 워케이션 관광은 지역의 재방문율을 높일 뿐
-
사회
이기일 복지부 1차관, 인천청년미래센터 방문 지면기사
현장 의견 청취 “청년 돕기 최선”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8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IT센터에 문을 연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청년미래센터에 24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보건복지부는 인천을 비롯해 울산, 충북, 전북 등 4곳에서 청년미래센터 지원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다. 청년미래센터는 가족돌봄청년을 발굴해 자기돌봄비 연간 200만원 지원을 포함해 ‘밀착 사례관리’ ‘일상돌봄 지원’ ‘아픈 가족에 대한 노인장기요양·방문간호 연계’ 등을 돕고 있다. 또 고립은둔청년 등 위기
-
세계 종합격투기 대회, 2026년 인천에서 열린다
수준 높은 세계 종합격투기 경기가 2026년 인천에서 펼쳐진다. 인천시는 24일 (사)세계종합격투기연맹과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대회는 연맹이 주최·주관해 2026년 처음 열리는 국제대회다. 연맹은 인천국제공항, 삼산·남동 실내체육관 등 우수한 인프라를 고려해 대회 첫 개최지로 인천을 선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대회에 ‘인천광역시’ 후원 명칭 사용을 승인하고, 각종 홍보와 행정적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연맹은 대회 기획, 홍보, 재정 확보 등 대회 운영 전반을 책
-
인천 도시철도망 7개 노선 중 6개는 재추진… 실현성 높이려면 ‘선택과 집중’ 해야 지면기사
제2차 구축계획 공청회서 제기된 기대와 우려 송도트램·부평연안부두선 등 반영 우선순위 사업 정체, 성과 미흡 인정 전문가 “3~4개 압축 등 과감해져야” 인천시가 23일 공개한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2026~2035)’을 두고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 오랜 기간 지지부진했다가 다시 추진되는 노선이 많은데, 답보 상태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제2차 계획안을 살펴보면, 대상노선 7개 중 6개는 제1차 계획에 포함됐거나 인천시가 이미 추진하던 노선이다. ‘송도트램’ ‘부평연안부두
-
인천 순환 3호선 등 도시철도망 구축안… 2026년부터 10년간 ‘7개 노선’ 지면기사
市 ‘제2차 계획’ 공청회 가져 총연장 123㎞·8조6840억 투입 “동서·남북 연결 강화 시민의 발” 인천시가 2035년까지 구축하고자 하는 도시철도망의 윤곽이 드러났다. 인천시는 23일 상상플랫폼에서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2026~2035)’ 공청회를 열고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이날 공개된 계획안을 보면, 인천시가 추진할 ‘대상노선’은 ▲인천 순환 3호선(송도~검단·경전철) ▲용현서창선(경전철) ▲송도트램 ▲부평연안부두선(트램) ▲인천 2호선 논현 연장(경전철) ▲영종트램 1단계 ▲가좌송도선(경전철) 등
-
멈춰있는 ‘인천 트램’ 건설… 다시 파란불 켜질지 분수령 지면기사
오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 계획안 포함 땐 재추진 가능성 불구 기간 길고 비용도 커 ‘실행 미지수’ 인천시가 2026년부터 10년간 주력하게 될 철도망 구축계획 발표를 앞두고, 주민 숙원인 ‘트램’도 포함됐을지 관심이 쏠린다. 인천지역 트램 건설은 사실상 ‘멈춤’ 상태인데, 이번 계획안에 포함될 경우 사업 추진의 불씨가 되살아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23일 오후 3시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 공청회는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
-
[뉴스분석] ‘유정복 인천시장 탄핵정국 SNS글’로 촉발된 여야 갈등 지면기사
중앙당 ‘분열의 정치’… 따라가는 인천시의회 시장실 방문에 與 ‘실력행사’ 예고 지역 외 문제로 시민 피해 우려 지방의회 ‘독립성 부재’ 지적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로 촉발한 여야 갈등이 인천 지방자치 현장까지 번졌다. 중앙당을 향한 과도한 충성심, 그리고 불완전한 지방자치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탄핵이 완성돼야 한다”면서도 “인천시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혼란 속에도 시민의 삶이 위협받지 않게 하겠다”고 성명서를 냈다. 국
-
같은 기관, 다른 성적표… 희비 엇갈린 공기관들 지면기사
인천 공사·공단 상반된 경영 평가 “지표 달라 결과 다를 수도” 설명 최근 인천지역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에서 각 기관이 평가 주체와 기준에 따라 정반대 성적표를 받아 들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 표 참조 19일 인천시의 ‘2024년도 인천시 공사·공단 기관장 경영성과계약 이행실적 평가’ 결과를 보면, 인천관광공사는 종합 ‘B’등급이다. 올해 C·F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어 사실상 가장 등급이 낮다. 이 평가는 인천시장과 공사·공단 기관장이 2023년 체결한 경영성과계약서를 근거로 한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관광공사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