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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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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주무대인 성당, 인천시민에겐 낯익은 이곳은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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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하 5개 공사·공단, 사장·이사장 전원 교체되나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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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꽃게 철인데… 올해는 '한숨깊은 대목'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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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에만 집중한 민주당, 지지율 역풍 [인천 정가 레이더]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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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6세 시민 ‘C형간염 확진 검사’ 비용 지원 지면기사
검사 양성자 대상 최초 1회 제공 내년 3월까지 홈피·보건소 접수 인천시가 56세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C형간염 ‘확진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부터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 검사가 새로 도입된다. 인천시는 이 검사 양성자를 대상으로 최초 1회에 한해 확진 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C형간염은 주사기 공동 사용 또는 재사용, 수혈, 혈액투석, 성 접촉, 모자간 수직 감염 등 주로 혈액을 통해 전파되는 제3급 감염병이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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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상상플랫폼’ 계약해지 원인·콘텐츠 부족 해소 방안 지면기사
볼거리도 좋지만, 만족할 만한 ‘상상’의 부재 인천관광公, 부시장 주재 업무보고 정상화 논의… 자체 프로그램 고민 민간사업자 갈등 해소 등 목소리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이 개관 초기 난항에 빠졌다. 상상플랫폼은 지역 관광뿐 아니라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와 연관된 만큼, 하루빨리 활성화 방안이 마련돼야 하는 시점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1일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주재 주요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가장 오랜 시간 논의된 현안은 상상플랫폼 ‘정상화’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간사업자 계약 해지의 근본적 원인은 무엇인지,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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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개관 1년 안된’ 상상플랫폼 민간사업자들 계약 해지 지면기사
상상이상 텅비는 상상플랫폼 제물포 르네상스 마중물 기대불구 접근성 열악·홍보 콘텐츠 등 미흡 임대료 미납 월미하이랜드 통보받아 LG헬로비전, 관광公에 중단 의사 공사측 “시행착오… 활성화 용역” 인천시의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마중물로 기대를 모은 ‘상상플랫폼’이 개관 1년도 지나지 않아 텅 빌 처지다. 열악한 접근성을 뛰어넘을 홍보·콘텐츠 전략이 미흡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상상플랫폼 3·4층 민간사업자인 월미하이랜드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임대료 미납이 이유다. 앞서 상상플랫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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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임시회 폐회… 소상공인 지원 등 30건 처리 지면기사
지역상생발전기금 등 결의안 포함 지난해 행감 지적 처리결과 보고도 인천시의회가 지난 4일부터 총 18일간 진행된 ‘제30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인천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인천시교육청 정책 관리 조례안’ 등 조례안 30건을 처리했다. 또 ‘지역상생발전기금 및 지방세발전기금 출연방식 개선 촉구 결의안’ 등 결의안 2건과 동의안 1건도 함께 다뤘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인천시의원 6명이 5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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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활동 적은 상설위→비상설로 바꾼다 지면기사
행정 효율성 높이려 조례안 발의 지역언론발전위 등 포함 총 10개 ‘안건 발생시 구성 후 해산’ 계획 인천시가 비교적 활동이 적은 상설위원회를 ‘비상설’로 전환해 행정 효율 높이기에 나선다. 인천시는 최근 ‘비상설위원회로의 전환을 위한 10개 조례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여기에는 각 조례를 근거로 설치된 위원회를 비상설로 운영하도록 위원 구성과 회의, 임기 등을 재정비하는 내용이 담겼다. 비상설로 전환하려는 위원회는 ▲지역언론발전위원회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유통산업분쟁조정위원회 ▲상생협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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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메르스 의심 환자 검사 결과 ‘음성’
인천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 의심 환자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됐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됐던 요르단 국적 A(58)씨에 대해 메르스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음성이 나왔다. 다만 함께 진행한 인플루엔자(독감)B형 검사는 ‘양성’이었다. A씨는 이날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을 보여 인천의료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음압 병상 격리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오후 4시께 인하대병원으로 옮겨져 각종 호흡기 질환 검체 검사를 받았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2015년 대규모로 확산한 메르스는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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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지위뿐’ 5·3민주항쟁, 인천시만의 행사로 지면기사
국가 차원 기념식 미개최는 유일 지역목소리에도… 市, 검토 안해 인천5·3민주항쟁 기념식이 올해도 인천만의 행사로 열린다. 인천5·3민주항쟁이 법적 지위만 확보했을 뿐 국가 기념일이 아니기 때문인데, 지역에서는 기념일 지정을 위한 움직임이 시작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0일 인천시와 국가보훈부 등에 따르면 올해로 39주년을 맞는 인천5·3민주항쟁 기념행사는 정부가 주관하지 않는다. 법적 지위를 얻은 8개 민주화운동 중 국가 차원 기념식이 열리지 않는 건 인천5·3민주항쟁이 유일하다. 그럼에도 인천시는 아직 국가기념일 지정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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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바다패스 정책·해양장 합법화… 지역 관심사 현안 시의적절 다뤄 지면기사
경인일보 독자위 1월 모니터링 요지 박물관 개관 관광활성화 현장중심기사 호평 트럼프 취임 미칠 영향 후속 분석 기대 의견 섬 가치 발굴 이전사업 평가 선행필요 지적 경인일보 인천본사 ‘1월 독자위원회’가 지난 11일 인천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구본형((주)쿠스코프 대표) 독자위원장, 고헌영(안국노무법인 대표)·박주희(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독자위원이 참석했다. 윤용신(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수석부지부장) 독자위원은 서면으로 의견을 보내왔다. 목동훈 인천 편집국장이 참석해 의견을 들었다. 독자위원들은 1월 경인일보가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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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천서 메르스 의심 환자 검체검사, 폐렴·B형독감 확진… 코로나 아냐 지면기사
인천에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 의심 환자가 발견돼 인천시가 대응에 나섰다. 20일 인천시와 인천보건환경연구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요르단 국적 A(58)씨가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돼 인하대병원 격리 병상에서 검사를 받았다. A씨는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자 연수구 동춘119 안전센터에 신고했고, 이날 오후 12시55분께 인천의료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음압 병상 격리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인하대병원으로 옮겨져 검체 검사를 받았다. 인천시 관계자는 “아직 의심 단계”라며 “현재 폐렴과 B형독감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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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철도 지하화 ‘구간 선정·사업비 부담’ 삐걱… 결국 정부 노선과 엇갈렸다 지면기사
인천은 왜 ‘철도 지하화 사업’ 대상지서 빠졌나 市 “전체”, 국토부 “핵심구간” 이견 사업비도 경제 불확실성 탓 미결정 道·서울시 등과 협의 매듭 못지어 정부가 19일 발표한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지에서 경인전철(경인선)이 제외된 것은 ‘구간 선정 방침’과 ‘사업비 부담’ 부분에서 인천시와 정부 입장이 엇갈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인천시가 경인선 ‘인천역~온수역’ 구간(22.63㎞)을 지하화하는 내용의 선도사업 제안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건 지난해 10월이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을 두고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