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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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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주무대인 성당, 인천시민에겐 낯익은 이곳은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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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하 5개 공사·공단, 사장·이사장 전원 교체되나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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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꽃게 철인데… 올해는 '한숨깊은 대목'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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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에만 집중한 민주당, 지지율 역풍 [인천 정가 레이더]
2025-01-18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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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철도 지하화, 인천은 빠졌다… ‘숙원사업’ 국가차원 추진동력 좌절 지면기사
우선 선도사업 대상지에 경인전철 제외 ‘안산 초지역~중앙역’ 등 전국 3곳 확정 市 “기본계획 잘 세워서 실행력 높일 것” 정부가 철도 지하화를 우선 추진할 선도사업 대상지에서 인천 구간을 포함한 경인전철(경인선)이 제외됐다. 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노선으로 부산진역~부산역(부산), 대전조차장(대전), 초지역~중앙역(안산) 등 3곳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중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빠르게 사업을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가 제안한 경인선은 경부선·경원선(서울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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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과 분석·지역특화사업 발굴 중장기 연구 ‘미래 다지기’ 지면기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개원 6주년 ‘새로운 도약’ 시작 정책연구실 중심 4개 분과 구성 12월말까지 자문위원회도 운영 청년센터서 맞춤형 서비스 지원 중장년 1인가구 대상 사업 확대 재가센터 강화·섬 주민 돌봄도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개원 6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올해는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의 전신은 인천복지재단으로 2019년 2월19일 출범해 2020년 12월 인천시사회서비스원으로 확대·개편했다.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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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0년 전략 세우는’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 지면기사
“인천형 복지 이룰 플랫폼 역할 최선 다할것” “지난해 개원 5주년을 맞아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는데, 올해가 바로 이를 실천하는 첫해입니다. 인천형 복지를 실현하는 복지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지난해 개원 5주년 기념식에서 ‘따뜻한 돌봄, 촘촘한 복지, 함께 여는 미래’를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의 새 비전으로 선포했다. 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인천형 복지를 실현한다는 게 주요 과제다. 올해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도 이러한 취지로 착수한다.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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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개항장,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하자” 지면기사
市, 활성화 회의서 첫 언급 최초 국제도시 등 역사가치 불구 상권 제한·‘日 식민도시’ 걸림돌 市 “구체적 검토 단계 아냐” 설명 인천 중구 개항장 브랜드 구축을 위해 이 일대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추진한다면 등재 가능성이 있는지, 등재에 따른 긍정적·부정적 측면은 무엇인지 충분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가 지난 6일 개최한 ‘제물포 르네상스 개항장 활성화 회의’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의견이 처음 언급됐다. 이날 회의는 인천시와 중구, 인천관광공사, 인천문화재단이 모여 개항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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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인천시 도시철도망 계획안 의문 여전… “실현 가능성 더 높여야” 지면기사
건설교통위 회의서 원안 가결 불구 의원들, 경제성 부족 탓에 1차 무산 기존 도로 충돌 등 트램노선 현실화 교통소외지 위한 ‘고민 필요’ 지적 인천시가 추진하는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2026~2035)을 두고, 노선별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교통 소외지역을 해소하기 위한 고민이 더 필요하다는 인천시의회 지적이 나왔다. 인천시의회는 13일 제300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시의회 의견을 듣고자 제출한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앞서 인천시는 대상노선 7개(인천 순환 3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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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고·감염병 대응’ 인천공항 주변 종합병원 설립 나선다 지면기사
허종식 의원, 일부 개정안 발의 재난 등 위기사항 신속대응 취지 “보훈병원처럼 법적 근거 마련” 인천국제공항 주변에 항공 사고와 감염병 등 각종 재난에 대응할 종합병원을 설립하도록 하는 법안 마련이 추진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허종식(민·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은 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법 일부개정안’ ‘의료법 일부개정안’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안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업 범위에 ‘인천국제공항 항공 사고 대응과 관련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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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업무용 택시제’ 호응… 市 공무원들, 이용률로 응답 지면기사
도입 7년차, 실적 증가 ‘자리매김’ 관용차·자차 대비책 ‘효과 톡톡’ 인천시가 운영 중인 ‘업무용 택시제’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인천지역 업무용 택시제 이용 실적이 7천723건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6천279건)보다 1천500건 가까이 늘었고, 제도 도입 첫해인 2018년(4천685건)과 비교하면 크게 증가한 수치다. → 그래프 참조 업무용 택시제는 직원들의 출장 업무 시 편의를 제공하고, 행정업무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시가 2018년 도입한 제도다. 또 지역 택시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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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생태습지, 국가도시공원으로… ‘전국 1호’ 될 수 있을까 지면기사
인천·부산 2곳 지원 적극적 움직임 지자체 부지 300만㎡… 지정 걸림돌 맹성규 의원, 100만㎡ 기준 수정 노력 법 개정 향방에 ‘희비교차’ 가능성 市 “지침 결정시 계획변경 검토중” ‘전국 1호’ 국가도시공원이 어디로 향할지가 관련 법 개정 결과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가도시공원 지정에 가장 적극적인 지방자치단체는 인천시와 부산시 등 2곳인데, 법 개정 내용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가능성이 높다. 11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10월 국가도시공원 지정 기준을 완화하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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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캠퍼스 외국인 학생, 비자 발급·연장 쉬워지나 지면기사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도전장 5개 대학 3500명 중 33% 다국적 심사기준 완화, 안정적 체류 기대 정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인천시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공모에 선정되면 국내 대학과 달리 비자 발급·연장 기준이 까다로웠던 ‘인천글로벌캠퍼스’(해외 유명 대학 공동 캠퍼스) 외국인 학생들의 안정적 체류가 가능해진다는 기대가 나온다. 인천시는 최근 법무부에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 비자는 ‘유학 비자’(D-2)와 ‘특정활동 비자’(E-7, 법무부 장관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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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인천시당 공관위, 강화군 광역의원 후보 4명 경선 지면기사
유원종·윤재상·전인호·최중찬 중대 결격 사유 없어 전원 의결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인천 강화군 광역의원(시의원) 등록 후보 4명 모두를 대상으로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인천시당 공관위는 10일 4·2 강화 광역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면접을 실시하고 4명 전원을 경선 대상자로 의결했다. 후보자 모두 중대한 결격 사유가 없다는 판단이다. 이번 광역의원 보궐선거에는 유원종(46) 전 인천시당 부위원장, 윤재상(67) 전 인천시의원, 전인호(49) 인천시당 기후환경대책위원장, 최중찬(51) 강화군의원이 도전장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