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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국제학교 선정 6월 결론… 찬반여론도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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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화양지구’ 공사 멈추고 공방… 시공사 혹은 조합, 지연은 누구 탓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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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 주변 원도심 ‘재개발·고층화 탈바꿈’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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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평택대에 물들다’… 평택대 벚꽃 축제에 수만여명 시민들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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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1구역 재개발정비조합 창립총회… 초대 조합장에 강범규 선출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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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 베트남에 한국어 교육 적극 행보… 학생교류 협정 체결
평택대학교(총장·이동현)가 베트남에 대한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전파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11일 평택대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이동현 총장을 단장으로 한 베트남 현지방문단이 베트남 하노이와 빈푹성, 타이빙성, 꽝닌성 등을 차례로 방문, 평택대와 베트남 학교와의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 전파 등을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하롱대학교에 세종학당 운영 추진3+2 복수학위제 운영 합의도평택대는 지난 10일에는 꽝닌성 하롱대학교와 국제 학술교류와 학생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하는 데 합의했다. 하롱대학교에 신규 세종학당을 지정받아 공동 운영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호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2+2 또는 3+2 복수학위제를 운영하는 데 합의했다.12일에는 하노이에 있는 투이 러이(Thuy Loi) 대학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평택대는 지난 9일 베트남 빈푹(Vinh Phuc)성 레 쥬이 탄(Le Duy Thanh) 인민위원회 인민위원장과 만나 빈푹성과 한국어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레 쥬이 탄 인민위원장은 빈푹성 내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한국어 교육을 위해 평택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고, 10월 빈푹성 한글의 날을 지정하는 방안도 제시했다.또 평택대는 방문기간 중 빈푹성 빈옌(Vinh Yen) 고등학교와 탐즈엉(Tam Duong) 고등학교, 타이빙성 데이 튀 안(Tay Thuy Anh) 고등학교를 방문해 졸업예정자 대상 입학설명회를 통한 유학생 유치에도 나섰다.이 총장은 "베트남 학생을 유치해 어학 및 학부 교육을 하는 초기 단계를 벗어나 베트남 학생의 장래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베트남과 한국의 호혜적 협력관계를 대학이 앞장서서 역할하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면서 "평택대가 이와 같은 역할을 선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평택대는 지난해 11월 세코(SECO)의 재정 기탁을 받아 정이사 체제로 전환한 후 대학과 국내외 지자체 간 국제협력을 통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대학의 국제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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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제부 마리나'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우수업체 선정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제부마리나가 최근 열린 '2023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스포츠·레저(해양레저, 화성시 지역)부문에서 전국 마리나 중 최초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양질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업체를 선정, 소비자 권리를 보호하고 권익을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1~3월 중 전국 지역별 스포츠·레저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포털 사이트의 리뷰 수, 내용 등을 반영한 결과, 최종적으로 전체 0.25% 이내의 우수업체가 선정됐다.제부 마리나는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의 전국 지역별 스포츠· 레저 관련 시설 대상 소비자 만족도 조사의 '시설 청결도','안전성', '활동 다양성 및 전문성', '위치 및 접근성', '서비스 및 친절도' 등 전반적 평가 총 6가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해양 레저 시설로 뽑혔다.제부 마리나는 2021년 6월18일 개장한 경기도 최대 규모인 300선석의 마리나 선박 계류시설로, 개장 이후 수상계류장 강관파일 브라켓 방충재 및 크레인 푼툰부교 설치 등 지속적으로 시설의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이 같은 결과는 고객과의 소통으로 얻어낸 값진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경기 바다 해양레저와 제부 마리나 활성화를 통한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경기평택항만공사가 관리 운영중인 화성의 제부마리나. 2021년 6월 개장됐으며 300선석의 마리나 선박 계류시설과 푼톤부교 등이 설치된 경기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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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의회] 평택시의회 역사문화연구회 지면기사
"평택의 우수한 역사문화 자원을 적극 발굴, 문화관광의 수준을 확실하게 끌어올려 놓겠습니다. 연구회 구성원들의 열정도 높은 만큼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이하 평문연)'는 요즘 가장 핫한 연구 단체로 꼽히고 있다. 평택의 역사·문화·관광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인사들이 포진했기 때문이다.평문연은 지난 3월 조직됐다. 김영주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최선자·소남영·최준구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역사문화관광 민간 전문가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 최치선 평택학연구소 상임위원, 김윤태 평택시문화재단 이사, 김준혁 한신대 교수, 이충원 문화창작소 서우 대표 등이 연구활동에 나서고 있다.평문연은 평택의 급격한 도시화 및 산업화로 지역 역사문화자원(역사·문화·산업·생활·전례 자원 등)이 점차 소실될 위기에 처하자 이를 적극 발굴해 콘텐츠화를 이뤄내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결성 당시부터 관심이 집중됐다.특히 평택 유형·무형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 및 연구는 물론 평택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현황 분석, 효율적 자원 활용 방안 마련 등에 중점을 두고 있어 주목된다.급격한 도시화로 소실 위기 처해각계 실력있는 민간 전문가 참여체계적 조사… 시티 투어 개발도 이를 위해 평문연은 지난달 5일 연간 운영 일정과 연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상태다. 회의에는 관계 공무원들도 참석했다.위원들은 전체 토론을 갖고 평택시 소재 지정 및 비지정 문화재와 역사문화 자원의 활용을 위한 제도 개선, 관련 조례 제정과 권역별 체계적 분류 연구에 나서기로 했다.역사문화 자원 탐방을 위한 시티투어 및 관광코스 개발에도 힘을 쏟는다. 연구 기간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로 발주처인 시의회 승인을 받아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이처럼 평문연은 '발굴, 보존, 계승, 발전시켜야 할 역사문화' 분야란 점 때문에 큰 책임감을 갖고 있는 만큼 연구에 집중해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가 높다.김 대표의원은 "평문연의 연구는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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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38회 임시회 종료… 총 24건 심의 의결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을 실천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낍니다."평택시의회가 8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이어진 제23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꼼꼼한 추경 심사, 관계 공무원들과의 격의 없는 토론, 발로 뛰는 현장 활동에 의원들이 적극 나서면서 '일 열심히 하겠다는 평택시의회의 약속'이 지켜지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원 발의 조례·규칙 안 10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7건', 기타 1건 등 총 24건(원안 가결 21, 수정가결 3)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1천516억원으로, 본 예산은 기정 예산보다 약 6.68% 증가한 2조4천213억원으로 수정 가결됐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최선자) 심사에 따른 세출예산안 주요 조정내역은 일반회계의 경우 평택에코센터 음식물류 반입 수수료 등 15건에서 총 1억5천816만원, 특별회계는 급수전 폐전공사비 2천만원이 감액됐다.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는 최선자 의원이 '평택시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지원', '평택농악 정상화 방안' 등에 대해 최원용 부시장과 일문일답을 주고 받아 눈길을 끌었다.유승영 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및 제2회 추경안 심사와 현장활동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준 동료 의원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준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회기 중 각종 의안 심사 시 제시된 의견과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의회가 8일 제23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의원들은 15일간 이어진 의사 일정을 통해 추경 심사, 현장활동, 각 사업 세부 내용 확인 등 일하는 시의회 실천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3.5.8 /평택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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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검찰, 정장선 평택시장에 '당선 무효형' 벌금 500만원 구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장선 평택시장이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 받았다.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2부(김윤정 부장검사)는 8일 수원지법 평택지원 제1형사부(안태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정 시장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아케이드 기공식과 관련, 시에서 일방적으로 일정을 결정한 점을 고려하면 지방선거에 활용하기 위해 강행한 것이며 문자메시지와 관련해서는 8천500표 차이로 당선된 점에 비춰 볼 때 7천여 명에게 보낸 것은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이에 정 시장은 "30여 년 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단 한 번도 선거법을 위반한 적이 없다"며 재판부의 선처를 당부했다.정 시장의 선고 공판은 오는 26일 오전 평택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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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비 120억원 확보 '혁신 스마트 도시개발 사업' 탄력 지면기사
평택시가 국토교통부 '2023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현재 시가 추진 중인 '혁신 스마트 도시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8일 시에 따르면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도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위기·지역소멸 등의 환경변화에 충분히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설루션이 집약된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기후 위기 대응(친환경·탄소중립) 분야에 응모, 최종 선정돼 2년간 국비 120억원을 지원받는다.시는 2년간 총사업비 240억원(국비 120억원, 시비 120억원)을 투입해 '신재생 에너지 및 녹색건축물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 '산업 방류수 활용 그린워터 글로벌 인증', '도시숲 시민활동 지원서비스', 'AI 기반 자원순환 체계 및 탄소 중립 통합플랫폼 구축' 등 자연친화적 기술과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녹색시티 평택'을 구현할 계획이다.정장선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세계적 흐름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평택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후 위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시문제를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 해결하는 혁신적인 스마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가 국토부 2023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0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국비와 시비를 포합 240억원을 들여 현재 시가 추진중인 탄소중립 녹색시티 평택 구현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평택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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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2023년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 실시
평택시의회가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입법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7월14일까지 2개월간 '2023년 평택시의회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입법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의정 및 시정 발전방안 ▲시민 불편 해결 각종 법령 및 제도 개선방안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 및 발전 방안 등이며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응모방법은 원본 등기우편 제출 또는 한글파일로 전자우편을 제출하면 된다.제안된 정책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게 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응모자에게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각 60만원, 장려상(2명) 각 4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유승영 의장은 "시민의 의견을 소중히 담아 열린 의정 활동을 펼치고자 이번 공모전을 계획하게 됐다"며"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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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 제휴카드 기금 평택시에 전달
평택시는 4일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이하 평택시지부)로부터 평택시 제휴카드 적립을 통해 발생한 적립 기금 1억5천610만8천원을 전달받았다.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정장선 시장, 평택시지부 윤주섭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평택시지부는 2005년부터 시와 제휴를 맺고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 사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매년 '평택시 제휴카드 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윤주섭 지부장은 "제휴카드 기금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고, 정장선 시장은 "농협과의 상생으로 적립된 기금을 살기 좋은 평택 만들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 제휴카드 적립 발생 기금 전달식에서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 지부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이 정장선 시장에게 기금을 전달 한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5.4 /평택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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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지난 4월 총 9929대 판매 실적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는 지난 4월 내수 5천583대, 수출 4천346대를 포함해 총 9천92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고물가와 고금리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월 대비 감소한 수치지만 토레스의 호조세로 전년 동월 대비 22%, 누계 대비 43.4% 증가했다.전월 대비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22%↑토레스 내수 견인, 전년 동월 대비 15.4%↑내수는 토레스가 상승세를 견인해 전년 동월 대비 15.4%, 누계 대비 47% 늘어났다. 특히 토레스가 3천553대 판매되면서 지난해 7월 출시 후 이달까지 누적 판매 4만2천889대로 4만대를 돌파했다.수출도 헝가리, 벨기에, 칠레 등으로의 판매가 늘어 지난달에 이어 4천대를 넘어섰고 전년 동월 대비 31.7%, 누계 대비 37.5%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KG모빌리티는 내수는 물론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의 KD(현지조립생산) 협력사업은 올해 9월부터 선적이 시작될 예정이며 지난 2월에는 아랍에미리트(UAE)의 NGT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3월에는 베트남 킴롱모터와 2024년 연간 1만5천대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21만대 KD 수출계약을 체결했다.KG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가 판매 상승세를 이끌며 전월 동월 대비 22%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내수는 물론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토레스 TX. /KG모빌리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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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평택시 '브랜드 파워' 전국 시·군·구 1위'
평택시의 브랜드파워가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2023년 4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에 따르면 평택시의 브랜드평판 순위는 이전 달 대비 5계단 상승해 1위를 기록했다.4월 기초지자체 브랜드 평판 전달 대비 5계단 상승타 지자체에 비해 커뮤니티 지수 크게 높아이번 브랜드평판 순위는 지난 3월28일부터 4월28일까지 인터넷 공간에서 생성된 빅데이터 4억2천670만4천88개를 활용해 도출한 것으로 '참여지수(소비자가 브랜드에 끼치는 영향)', '미디어지수(미디어의 관심도)', '소통지수(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지수(소비자 데이터의 확산량)'를 합산한 브랜드 평판지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됐다.이 과정에서 평택시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총 577만1천270점으로, 브랜드평판 2위를 차지한 서울 강남구보다 93만여 점의 격차를 보였다.지수별로 살펴보면 미디어지수(82만9천381점)와 소통지수(92만8천441점)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각각 11위와 20위에 머무른 반면, 참여지수(102만3천217점)와 커뮤니티지수(299만232점)는 각각 3위와 1위를 기록했다.특히 커뮤니티 점수가 해당 부문 2위를 차지한 용인시보다 90만점 이상 높다는 점에서 평택시는 시의 각종 이슈와 정책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관련 데이터가 소비자 사이에 널리 확산됐고, 이에 따라 이번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고 분석했다.시는 최근 평택지제역 미래형 환승센터를 유치하고,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국제공모 결과 새로운 청사진을 발표했으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수소화물차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외에도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지구 등 개발이슈와 삼성전자, LG전자 등 기업이슈가 지속적으로 평택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고, 평택시가 조성하고 있는 수소경제 생태계, 도시숲, 반도체 특화지구 조성사업도 대내외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정장선 시장은 "예전에는 평택을 모르는 국민들도 많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