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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국제학교 선정 6월 결론… 찬반여론도 고조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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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화양지구’ 공사 멈추고 공방… 시공사 혹은 조합, 지연은 누구 탓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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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 주변 원도심 ‘재개발·고층화 탈바꿈’ 초읽기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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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평택대에 물들다’… 평택대 벚꽃 축제에 수만여명 시민들 발길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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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1구역 재개발정비조합 창립총회… 초대 조합장에 강범규 선출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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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 등 3곳 '쌍용차 인수 제안서' 제출 지면기사
쌍용자동차 인수 본 입찰에 국내외 3곳의 투자자가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기업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EL B&T 컨소시엄', 'INDI EV, INC' 등이다.쌍용자동차와 매각주간사(EY 한영회계법인)는 인수제안서 접수 마감일을 15일 오후 3시로 정하고 지난 8월27일까지 VDR(가상데이터룸)을 통한 회사 현황 파악 및 공장 방문 등 예비실사를 진행한 바 있다.이달 우선·예비협상대상자 선정대금 협의 등 거쳐 11월 계약 체결 본 입찰이 마감됨에 따라 쌍용차와 매각주간사는 제출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법원과 협의된 선정 기준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 및 예비 협상대상자를 이번 달 말께 선정, 통보할 계획이다. 초기 인수자금 규모뿐만 아니라 인수 이후에 쌍용차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의지 및 능력을 고려하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쌍용차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다음 달 초까지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약 2주간의 정밀실사를 진행하고 인수 대금 및 주요 계약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11월 중에 투자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 매각 입찰에 기존 유력 인수 후보였던 SM그룹이 불참하면서 에디슨모터스가 가장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떠올랐다. 15일 오후 쌍용자동차 평택 본사에서 직원들이 퇴근하고 있다. 2021.9.15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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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년취업장려금 50만원 지급 지면기사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고교·대학 졸업 후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에게 평택시가 취업장려금 50만원을 지급한다.14일 시에 따르면 지급 대상자는 지난해 1월1일 이후 고교나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하지 못한 만 19∼34세 관내 거주 청년이다. 시는 신청자의 자격 요건을 심사한 후 2천500명을 최종 선정해 11월부터 50만원씩 카드형 지역화폐에 충전해 주는 방식으로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청. /평택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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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 정비사업 '원도심 역세권 개발' 연계 지면기사
평택시가 신도시 지역과 원도심 간 균형발전을 위해 평택역 주변 정비사업을 역 주변 원도심 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진행한다. 원평동은 주거업무 거점으로, 역 광장에는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키로 했으며 역 주변 성매매 집결지 폐쇄와 버스터미널 이전 등이 추진된다. 평택시는 1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한 평택역 주변 정비방안 기본계획 수립 현황을 발표했다.정비 기본계획은 평택역 광장을 랜드마크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세부 계획으로는 광장 좌·우측에 있는 4층짜리 상가건물(아케이드) 2개 동(1975년 완공)을 올해 말부터 철거하고 광장에서 박애병원까지 20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또한 성매매 집결지 이른바 '삼리'를 폐쇄하고 그곳에 다양한 민간개발 사업제안 유도를 위해 2030년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재개발예정구역(면적 3만3천814㎡)으로 지정했으며, 적법한 민간개발 사업제안이 평택시에 접수될 경우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해 자발적인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및 복합화도 장기적인 검토를 추진한다. 버스터미널은 민간 소유 및 운영시설로 해당 사업자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승객 인원 감소, 경기침체 등으로 장기적인 논의 및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평택시, 기본계획 수립 현황 발표원평동 주거·업무·상업 거점 조성문화광장 건립·성매매집결지 폐쇄2023년 착공 2025년까지 완료 방침다만 버스터미널 이전을 고려해 기존 터미널 부지에 대한 공공기여 방안을 검토해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시는 여기에 평택역 서쪽 원도심인 원평동 역세권 개발까지 연계하기로 했다.원평동은 동 명칭에 '원래 평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평택의 중심지 역할을 하던 곳이다. 일제 강점기 때 평택역과 관공서가 밀집해 있었으나 6·25 때 피폭으로 역과 관공서 등이 모두 파괴돼 평택역이 지금의 신평동('새로운 평택' 의미)으로 옮겨진 뒤 구도심으로 방치돼 왔다. 시는 이번 평택역 정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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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청북소각장반대위원회 "환경영향 재평가" 촉구 지면기사
"90년대 말의 농지뿐인 주변환경과 현재의 아파트와 건물 등이 들어선 환경을 비교할 수 있습니까. 환경영향재평가와 환경보전방안 마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마을 인근 평택 어연·한산산업단지 내 민간 폐기물 소각장 설치 등에 반대(6월2일 인터넷 보도="평택 청북 폐기물 소각장, 강력 반대" 환경단체, 입지 재평가 요구)하고 있는 청북폐기물소각장반대대책위원회(이하 소각장반대위)가 관련사업의 환경영향 재평가와 환경보전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서 지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평택시와 소각장반대위에 따르면 민간폐기물 소각장 추진은 1999년 청북 어연·한산산단 개발 시 시설용지 2만5천10㎡에 하루 60~80t의 산업폐기물 처리 규모로 계획됐다.이후 2016년 사업자가 경기도시공사(현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토지 매입 후 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한 뒤 민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폐기물처리시설 촉진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5조 및 환경영향평가법 근거 법령)폐기물 소각장 설치 등에 반대해온 소각장반대위는 최근 한강유역환경청 앞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사전불법공사를 비판하고 고발조치 요청서를 환경청에 제출하며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폐기물처리시설 사전공사 '비난'"20년전과 주변환경 너무 달라져인근 고덕신도시 조성 사실 중요초등학교 등 인접 환경피해 우려"업체 "의견 갈려 결정되면 판단"소각장반대위는 "20년 전인 1999년 농지와 마을뿐이던 당시의 주변 환경과 2021년 지금의 주변환경 변화는 상전벽해와 같다. 3㎞ 인근에 1천652만8천여㎡ 규모의 고덕국제신도시가 조성 중이라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해당 폐기물소각장시설 부지 선정 당시 '폐촉법'은 물론 환경영향평가 폐기물관리법 제25조 제2항, 환경정책기본법 제12조에 근거, 재평가되어야 한다"며 "그럼에도 민간 폐기물소각장을 밀어붙이는 것은 마치 '변모한 도시주거지역이 20년 전 관리지역이었으니 공장을 짓겠다'는 것과 뭐가 다르냐"고 소각장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소각장반대위는 "소각장이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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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전국 최대' 해양생태공원… 해수부, 조성계획 적극 검토 약속 지면기사
평택항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해양 생태공원'이 조성된다. 그동안 느슨하게 진행됐던 공원 조성사업이 최근 정부 관련 부서 등이 관심을 보이며 속도가 붙고 있다.국책 항만인 평택항은 전국 5대 항만에 속하는 대형 항만으로 부두시설과 항만 배후단지 등을 포함 1천900여만㎡가 대부분 항만 시설로 사용되고 있다.하지만 녹지 규모는 6만6천㎡로 평택시가 조성 중인 4개 친수공간을 합해도 전체 면적의 2%도 안 돼 '회색빛만 내뿜는 평택항'이란 오명을 받아왔다.현재 평택항 주변은 환경적인 요인으로도 낙제 수준이다. 항만 주변에는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에너지 시설과 대규모 국가공단, 현대 제철 등 산단이 위치해 있다.평택항 인근 충남에는 전국 절반의 석탄 화력 발전소가 밀집해 있어 서풍에 밀려드는 미세 먼지는 시를 포함한 수도권과 충남 일대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165만여㎡ 대상 기본용역 등 추진탄소저감·문화클러스터 역할 기대예산확보·관련기관 협의 등 과제 이에 시는 지난해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와 탄소 등을 동시에 저감하는 '평택항 배후단지 해양생태공원' 추진을 과감히 결정한 뒤 속도를 내고 있다.현재 매립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평택항 매립지 165만여㎡에 해양생태 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국립해양생태공원·체험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4~12월까지 평택항 신규 매립 예정지(165만여㎡)를 대상으로 '해양생태공원 숲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등을 추진하고 있다.평택항 매립지 외곽 호안을 따라 조성될 해양생태공원은 탄소 저감효과 및 자연 친화적 정화기능 확보는 물론 평택 서부지역 문화·관광 클러스터 역할도 가능하다.특히 해양생태 공원이 들어서는 곳은 카페리 부두, 현덕면에 조성될 평택호 관광지와도 가까워 상호 협력 체계 구축도 가능해 경쟁력이 상당할 것이란 분석이다.정부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장선 시장이 최근 열린 국무총리 주재 미세먼지 특별 회의에서 '해양생태 공원' 조성 계획을 밝히자 해수부 등이 적극 검토를 약속했다.당시 해수부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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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3살 아이 폭행해 숨지게한 필리핀 국적 여성 긴급체포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서 필리핀 국적 여성 A씨(30세)가 주한미군 남아 B군(3살)을 폭행, 숨지게 해 경찰에 검거됐다.A씨는 5일 오전 7시 30분께 자신이 일하는 안정리 클럽 숙소에서 B군을 폭행해 숨지게 한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께 클럽 건물 소유주인 C씨가 숨을 쉬고 있지 않은 B군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를 했고,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한 경찰이 오후 1시께 A씨를 긴급 체포했다.A씨는 경찰 진술에서 범행 일체를 자백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정신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다. 평택/ 김종호 기자 kikjh@kyeongin.com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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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 민간개발사업 '평택항 화양신도시' 공사 속도 지면기사
"평택 서부지역의 지도가 확 바뀔 것입니다."국내 최대 민간개발사업인 '평택항 화양신도시'가 서해선 복선전철과 KTX 경부선이 연결되는 '안중역' 설치 계획에 따라 전체 기반시설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평택항 화양신도시는 평택시 현덕면 일원에 조성된다.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79만1천195㎡에 2만여 가구, 인구 5만4천여 명을 수용하는 신도시급이다. 지난 7월 대규모 PF를 완료하고 최근 본격적인 기반시설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이에 "워낙 규모가 커 사업 추진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우려를 해소하게 됐다.뿐만 아니라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안중역과 평택항 화양신도시 주변에는 다양한 교통 여건이 우수해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서해선 복선 전철 안중역 개통과 KTX 경부선이 연결되면 서울 및 수도권, 충청 일대의 접근성이 30분 이내로 단축돼 서평택권 중심 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에KTX 경부선 연결 계획 호재또한 화양신도시와 서해안 고속도로가 가깝고 평택~제천·평택~화성 고속도로 및 동서남북으로 이어지는 국도가 연결돼 있어 관련 업계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여기에 인근에 위치한 평택시청 안중출장소(향후 서구청으로 승격 예정)가 이전하기로 확정됐으며 350개 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도 들어선다. 초등학교 4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등 총 8개 학교와 다수의 공공시설 건립 등 행정, 민원 처리, 첨단 의료, 교육 등 복합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화양신도시 인근에는 아산국가산업단지(원정지구, 포승지구), 포승2 일반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등이 포진해 항만 배후단지 역할 수행도 가능하다.한편 평택항 화양신도시는 2018년 8월 환지인가 이후 지장물 철거 및 문화재 발굴 등을 모두 완료했다. 국내 대형 건설사인 DL건설(구 대림건설)이 주관 시공을 맡았다. 부지 내 공동주택(아파트) 건설은 일신건영을 필두로 H사, D사, G사, P사 등 대형 건설사가 참여 의사를 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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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칠괴산단 공장화재, 큰 불길 잡았다… 인명피해 없어
31일 오후 1시44분께 평택시 칠괴동 칠괴산단 내 S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공장 2개소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옮겨붙는 과정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주변 공장 근로자 및 시민들이 불안해했다.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원 70여 명과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 잔불 정리와 함께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 칠괴동 쌍용자동차 옆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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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평택 칠괴동 플라스틱 공장 '큰 불'… 소방당국 진화중
31일 오후 1시 44분께 평택시 칠괴동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40여 대와 인원 9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평택시 칠괴동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021.8.31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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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 결혼 가장 많이 하는 도시 평택, 특별한 환경 '입소문'
서울 중심 구조·경기남부 대도시들보다 전국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결혼·자녀 낳기 꺼려하는 사회적 분위기속에서도 높은 혼인·출산율경기 남부에 자리한 평택은 경제, 산업, 사회,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 중심의 사회구조와 경기남부의 대도시들로 인해 평택의 전국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다.하지만 데이터로 확인되는 평택의 모습은 이러한 인식과는 다르다. 많은 사람들이 평택에서의 거주를 선택했고, 특히 청년들이 평택에서 살기를 희망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삶에 필수 요건인 일자리와 주택이 늘어나고 있으며, 결혼하고 자녀 낳기 꺼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혼인율과 출산율을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평택의 성장은 현재 진행형이며 미래에 대한 기대도 높다. '고덕 국제신도시'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삼성전자를 필두로 많은 기업들이 평택에 자리 잡을 전망이다.전국적으로 합계출산율(한 여성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수)이 2018년부터 1명 이하로 떨어졌고, 경기도도 2019년 0.943명을 기록해 저출산 문제에 비상이 걸렸다. 통계청의 '2020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7만2천3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300명(10.0%) 감소했다. 연간 출생아 수가 20만 명 대로 떨어진 것은 사상 처음이다. 그러나 평택시는 1.102명의 합계출산율(2019년 기준)을 기록했다. 경기도 내 연천군과 화성시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2010년 조혼인율 13위 불과했지만 2019·2020년 연속 1위 기록좋은 일자리에 높은 관심… 주택마련 위해 전입 응답도 많아3년동안 평택 청년 인구 1만 1515명 증가, 경기도에서 세번째평택시는 혼인율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지켜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결혼을 늦추거나 아예 포기하는 현상에 따라 평택의 혼인율도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다른 지자체에 비해 결혼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통계청이 매년 발표하는 평택지역의 '조혼인율(인구 1천 명 당 혼인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