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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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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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KT&G, 담배 한도 '초과 구매' 조장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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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선택받은 인천공항… '아시아의 허브' 새로운 거점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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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방치’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지 중국 최대 물류기업 관심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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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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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티웨이항공, 보잉 737-8 예비엔진 추가 도입 지면기사
예상치 못한 상황 신속 조치 가능 티웨이항공은 보잉 737-8 전용 예비 엔진을 추가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이 도입하는 엔진은 ‘LEAP-1B27’로, 미국 제너럴일렉트릭과 프랑스 사프란 에어크래프트엔진의 합작사인 CFM 인터내셔널이 제작한 보잉 737-8 전용 엔진이다. 티웨이항공은 예비 엔진 도입으로 보잉 737-8 기재 확대에 따른 정비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예비 엔진 확보를 통해 예상치 못한 엔진 정비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38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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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도등대’ 등명기, 국립등대박물관으로 지면기사
인천해수청, 박물관과 이관 협의 국내 가장 높은곳에 위치 특징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선미도등대’ 등명기가 국립등대박물관에 전시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선미도등대 등명기를 경북 포항에 있는 국립등대박물관으로 이관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등명기(燈明機)는 전구에서 나오는 빛을 렌즈 또는 거울을 이용해 멀리까지 내보내는 조명기구다. 인천항에서 37㎞ 떨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무인도인 선미도에 있는 선미도등대는 1934년 10월1일 첫 불을 밝혔다. 선미도 절벽 위 해발 157m에 설치돼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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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혼잡 불만 ‘출국장 조기개장’ 해법 지면기사
설연휴 대응 조치·개선 토론회 오전시간 예측보다 2800명 더 방문 30분 先개장·보안검색 장비 추가 장기적 주차시설·자동출입국 확대 심야·새벽때 공항철도 운영 늘려야 인천국제공항의 출국 절차 시간이 늘어 공항 이용객 불만이 커지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인천공항 설 연휴 혼잡 대응조치 소개 및 개선방향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공항은 지난해 말 제2여객터미널이 확장됐지만 출국 수속 절차에 걸리는 시간이 늘어났다는 승객들의 지적이 올해 초부터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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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 지면기사
“어려운 중소기업 공공조달시장 진출 도울 것” 인천지방조달청은 신임 청장으로 김지욱(사진) 전 조달청 신기술서비스국장이 임명됐다고 16일 밝혔다. 김 신임 청장은 2002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조달청 쇼핑몰기획과장, 기술서비스총괄과장, 조달품질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청장은 “시장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벤처 혁신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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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K-바이오랩허브 시범사업 추진 지면기사
중기기술정보진흥원과 업무협약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 연구·개발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구축 사업이 본격화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의약·바이오 창업 육성시설인 ‘K-바이오 랩 허브’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2028년을 목표로 건립 중인 K-바이오 랩 허브 관련 시범사업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 위탁하게 된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중소기업 기술혁신과 연구개발(R&D) 사업을 지원하는 전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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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시티,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6년째 4성급 선정
파라다이스시티는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6년 연속 4성 호텔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1958년 설립된 세계적 권위의 호텔 평가 기관으로, 900여 개 항목을 기준으로 매년 전 세계 호텔을 평가한다. 인천 영종도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는 레스토랑의 정상급 셰프들이 선보이는 독창적인 메뉴 구성과 우수한 다이닝 서비스, 호텔에 비치된 다양한 예술 작품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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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오로라 500만 돌파, 국내 미디어 아트 명소로 부상
인천 영종도에 있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에 설치된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가 개장 1년여만에 누적 방문객 500만명을 돌파했다. 오로라는 총길이 150m, 높이 26m의 천장과 높은 벽면을 초고화질 LED 사이니지로 채운 미디어 거리다. 22k 초고해상도 천장 미디어와 8K 해상도의 벽면 미디어가 하나로 통합된 3D 콘텐츠를 구현했다. 인스파이어는 현대퓨처넷과 협업해 새로운 오로라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거대한 흰수염고래와 다양한 해양 생물이 유영하는 모습이 담긴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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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중고차 수출단지 ‘스마트 오토밸리’ 연내 첫삽 지면기사
계약 21개월 만에 실시계획 승인 수출 물동량 증가 긍정영향 기대 2분기 내 공사 착수, 2027년 완공 인천항에 친환경·첨단 중고차 수출단지를 조성하는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이 연내 착공될 예정이다. 스마트오토밸리 사업자인 카마존(주)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항만개발공사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3년 5월 인천항만공사와 카마존이 스마트오토밸리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한 지 약 21개월 만에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하기 위한 행정 절차가 완료됐다. 카마존은 스마트 오토밸리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옛 송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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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내 보조배터리 들고 타려면, 단자 테이핑하거나 비닐 보관” 지면기사
국토부 ‘위험물 관리안’ 발표 내달 규제 강화·대국민 홍보 다음 달 1일부터 항공기에 보조 배터리를 휴대하고 타려면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붙이거나 비닐봉투에 담아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11일 한국공항공사에서 열린 ‘항공안전 강화 결의대회’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항공기 위험물 운송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에어부산에서 발생한 기내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한 것이다. 보조 배터리를 기내에 반입하려면 단자에 캡(뚜껑)을 씌워야 한다. 캡이 없다면 단자에 테이프를 붙이거나 보조 배터리를 비닐봉투에 보관해야 한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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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여객 수용 2033년이면 포화… ‘제3여객터미널·제5활주로’ 서둘러야 지면기사
중장기 개발전략 재정비 용역 동북아 허브공항 자리도 위협 공항公, 5단계 사업 반영 총력 인천국제공항 여객 수용 능력이 2033년이면 포화 상태에 달해 제3여객터미널과 제5활주로를 짓는 ‘5단계 확장사업’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진행한 ‘포스트 코로나 등 환경 변화에 따른 인천공항 중장기 개발전략 재정비 용역’ 결과를 보면 2033년 인천공항 연간 여객 수는 1억1천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인천공항 연간 여객 수용 능력(1억600만명)보다 4%가량 많은 승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